종합병원 진료를 받고 있어도 국가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국가에서 시행하는 간암 고위험군 대상 건강검진은 정기적인 간암 조기 발견을 위해 매우 중요한 제도입니다. 종합병원에서 비슷한 검사(혈액검사, 간 초음파 등)를 받고 계시더라도, 공식적인 국가건강검진 시스템을 통해 등록된 검진이 아니면 ‘국가검진 수검’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즉, 같은 내용을 검사하더라도 국가검진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 기록이 있어야 향후 보건소 지원 혜택 등에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국가검진을 정해진 주기(6개월)에 따라 받지 않으면, 향후 간암이 발생했을 때 국가 보장 혜택(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일부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검진 시 동일한 검사 자료(종합병원 결과)를 연계할 수 있는 병원이나 기관도 있으니, 검진기관에 사전 문의해 병원 검사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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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험과 시술을 많이 하는데요 그런데 시험관 시술전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시험관 시술(IVF)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시술 전 준비는 매우 중요합니다. 여성의 경우, 시험관 시술 전에 우선 호르몬 치료를 시작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 치료는 난소를 자극하여 여러 개의 난자를 채취할 수 있게 해 주며, 주로 호르몬 주사나 약물을 통해 진행되죠또한, 자궁 건강 검사(자궁 내막 두께, 난관 상태 등)와 STD 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몸의 준비뿐만 아니라, 정신적 준비도 필요하므로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휴식이 중요합니다남성의 경우, 시험관 시술 전에 정자의 질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액 검사를 통해 정자의 수, 운동성, 모양 등을 확인하고, 이상이 있으면 정자를 채취하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또한, 알콜, 담배, 카페인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을 통해 체력을 관리하는 것이 좋구요. 남성의 정자 상태는 난자와 만나 임신이 성공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두 사람 모두에게 중요한 준비는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적 준비입니다. 시험관 시술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시술을 받기 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서로의 기대와 감정을 조율하고, 건강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각자의 상태에 맞는 준비 방법을 안내받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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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유도주사 맞아가지고 곧 생리가 터질 거 같은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약은 처방한대로 드시는게 좋습니다.특히 항생제가 껴있는데 항생제는 먹었다 안먹었다 임의로 조정하면 내성 생겨서 더더욱 안되구요약이 부담스러우면 담당 의사와 상의 후 대체 약으로 교체하거나 용량 조절하거나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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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염에 감기 기운이 있어서 코가 막혔는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비염과 감기 기운이 있을 때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은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입으로 숨 쉬는 버릇이 있을 때 목과 비강이 건조해지며 가래가 끼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흠집이나 자극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흡연을 한다면 기관지나 목 점막이 자극을 받을 수 있어 가래와 함께 약간의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가 많죠. 이런 증상은 감기나 비염이 악화될 때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하지만 가래에 피가 나오는 양이 적고, 목을 자주 긁거나 가래를 빼려고 해서 상처가 나면서 피가 섞인 것이라면 그럴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나 흡연과 반복적인 자극은 목 점막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피가 나오는 가래가 있다면 주의가 필요해요 가래가 누렇게 나오고 피가 섞이는 현상이 계속된다면, 이비인후과나 호흡기 내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 증상이 사라지고 나서도 피가 섞인 가래가 계속 나온다면, 흡연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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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항원 항체 검사에 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이 검사는 HIV 감염 후 2~4주 정도의 창문기(window period)가 지나면 대부분의 경우 감염 여부를 정확히 판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심되는 성관계로부터 3개월 이상 지난 후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면, HIV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판단해도 됩니다.20년 전 성관계가 걱정되어 지금 검사를 받아서 음성이 나왔다면, 그때도 감염되지 않았고 지금도 감염되지 않은 것입니다. HIV는 한번 감염되면 몸에 남기 때문에, 시간이 흘렀다고 해서 감염 사실이 감춰지거나 검사에 안 나오는 일은 없습니다.성병 검사(특히 HIV 검사)는 의심 성관계가 있었던 날짜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즉, 성관계 이후 얼마나 시간이 지났느냐에 따라 검사 결과의 신뢰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보통 감염 가능성이 있는 행동 후 최소 4주~12주 이후에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돼요. 결론적으로, 의심 상황 이후 충분한 시간이 지난 후 받은 음성 결과라면 과거든 현재든 HIV 감염은 없는 상태로 봐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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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잔 뒤 일어나면 입안이 사막처럼 마르면서 갈색 가래같은게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침에 입안이 메말라 있고 갈색 가래가 나오는 증상은 주로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 코막힘, 또는 입안과 목의 건조한 환경 때문에 생깁니다. 특히 입으로 숨을 쉬고 자면 침이 마르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서 아침에 입이 사막처럼 마른 느낌이 들 수 있어요. 갈색 가래는 피가 섞였거나 말라붙은 분비물이 섞인 걸 수도 있는데, 건조하거나 자극된 인후 점막에서 소량의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런 증상 해결을 위해서는 먼저 수면 중 입 벌림의 원인, 즉 코막힘이나 비염,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아요. 자기 전 가습기를 사용하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며, 코로 숨쉬기 쉽게 비강 스프레이나 비염 치료제를 써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만약 증상이 계속되거나 가래에 피가 섞인 느낌이 반복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 코나 목 안의 염증이나 기타 이상이 없는지 체크해보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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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거 코가 왜이러나요 도대체..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반년 가까이 부었다가 가라앉기를 반복했다면, 단순한 감기나 일시적 붓기보다는 만성적인 염증 또는 비강 주변 조직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콧볼이 단단하고 붓고, 잡아당기는 느낌까지 동반된다면 피지선 염증(모낭염), 피부염, 또는 비강 주변 연조직의 염증(연조직염) 같은 피부과적인 원인도 의심해볼 수 있어요. 코 안쪽 점막이 건조하거나 약해진 상태에서 세균이 들어가면 작은 자극에도 쉽게 붓고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이게 반복되면 만성화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면 면역력이 떨어져 염증이 쉽게 생기고 더디게 낫기도 하죠.이번에도 붓기가 점점 가라앉는다면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지만, 반복되는 부기와 불편감이 반년이나 지속되었다는 점에서 단순 건조함이나 세균 때문만으로 보긴 어려워요. 이비인후과 또는 피부과에서 코 안과 바깥 모두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코 안쪽 구조 문제(비중격 만곡, 비염 등)나 피부염 같은 게 숨어 있을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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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일주일넘게 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 기간이 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특히 중간부터 갑자기 양이 많아졌다면 단순한 생리 주기 이상이라기보다는 호르몬 불균형이나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관련 증상일 수 있어요. 특히 이전에 다낭성 진단을 받았고, 체중 변화에 따라 생리 유무가 달라졌던 이력이 있다면, 이번처럼 비정상적으로 길거나 양이 갑자기 많아지는 생리도 그 연장선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처음 일주일간의 찔끔찔끔 출혈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내막이 조금씩 벗겨지는 상태였고, 이후 본격적인 출혈이 시작되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이 경우에도 전체적으로 생리 기간이 너무 길어지는 건 정상은 아닙니다.현재 약 없이 다이어트와 이노시톨만으로 조절 중인 점은 긍정적이지만, 출혈이 10일 이상 지속되거나 양이 많아지는 경우는 반드시 산부인과 진료를 다시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출혈이 생리인지, 아니면 기능성 출혈이나 자궁 내 다른 이상 때문인지를 구분해야 하니까요. 불안장애가 있어 호르몬약 복용이 부담스러웠던 점도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필요하다면 부작용이 적은 약제나 비약물 치료 방법도 의사와 상의해서 조정할 수 있어요. 지금처럼 몸이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느껴질 때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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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차 임산부는 마사지건 사용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30주차 임산부에게 마사지건을 사용하는 건 조심스러울 수 있어요. 특히 허리 부위는 임신 중 체형 변화와 호르몬 영향으로 신경이 예민해지고 인대도 느슨해져 있어서 강한 진동이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마사지건은 근육 깊숙이 자극을 주기 때문에 임산부에게는 권장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태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더라도, 강한 진동이 자궁 주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의도치 않은 불편함이나 수축 유발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 전에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해 보는 게 가장 안전해요허리 통증 완화를 위한 다른 방법으로는 따뜻한 찜질팩을 짧은 시간 가볍게 대주는 것, 임산부 전용 쿠션이나 요가볼을 활용한 자세 교정, 그리고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임산부 마사지사에게 받는 부드러운 마사지가 있어요. 또한 임산부 요가나 스트레칭도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와이프분이 건강한 상태라고 해도, 예민한 시기인 만큼 자극이 강한 도구는 피하고 좀 더 부드럽고 안전한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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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술만 마시면 왜 다음날 속이 불변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전날 술을 마신 다음 날에 머리 아픔, 속 메스꺼움, 잦은 배변 등의 증상을 겪는 건 매우 흔한 숙취 반응입니다. 이 증상들은 단순히 "나만 그런가?"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자연스러운 생리 반응이에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간의 알코올 분해 능력이 떨어지고 회복력도 느려져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숙취 증상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알코올이 체내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물질로 분해되면서 두통, 구토, 속쓰림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또 술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하고, 이로 인해 몸이 더 지치고 머리도 아프게 되죠. 위장 점막도 자극받기 때문에 속이 불편하고, 장의 운동이 빨라져 설사나 잦은 배변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결국 이건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몸이 술이라는 독소에 맞서 싸우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다만 체질, 간 건강, 음주량, 수면 상태 등에 따라 강도는 다를 수 있어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숙취가 더 힘들게 느껴지는 건 정상적인 변화이고, 술을 줄이거나 마신 뒤 수분 섭취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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