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 먹고 관계했는데 임신가능성 높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후피임약은 배란을 지연시키거나 억제하는 방식으로 임신을 예방하는 약이기 때문에 배란 전에 복용했을 경우 효과가 높은 편입니다. 4월 11일, 13일 두 차례 모두 질외사정이었고, 13일 관계 후 1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을 복용하셨다면 타이밍상 약 효과는 상당히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배란 예정일이 4월 21일이라면, 약 복용 시점은 아직 배란 전이라 임신 가능성은 낮은 편이에요다만 사후피임약은 한 번 복용하면 그 이후 수일간 추가 관계를 피해야 효과가 제대로 유지되는데, 복용 3시간 뒤 다시 노콘 질외로 관계한 점은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그리고 11일과 13일 이틀 갭이 있구요. 정자가 질 외에 사정되더라도, 사정 전 소량의 쿠퍼액에 정자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고, 사후피임약 복용 이후의 관계는 약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어요.따라서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가 없으면 반드시 임신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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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14주부터 ~16주까지 뜨거운물 샤워기좌욕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 중에는 체온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하며, 특히 14주에서 16주 사이에는 태아의 중요한 발달 단계입니다. 일반적으로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좌욕을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너무 높은 온도의 물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물 온도가 42도에서 44도 정도로 높으면, 이는 체온을 급격히 올릴 수 있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체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면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으며, 이는 기형아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의 온도가 너무 높아지면 몸의 체온을 높이게 되고, 이로 인해 혈류 순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고, 온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은 괜찮지만, 온도가 너무 높지 않도록 조절해 주세요. 또한, 이러한 걱정이 드신다면 산부인과에서 다시 확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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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염 재발 낫는방법 알려주세요ㅜ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구순염은 한 번 생기면 재발이 잦을 수 있어서 초기 관리와 재발 예방이 정말 중요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립밤을 잠시 안 바른 게 시발점이 된 후 자극적인 음식까지 겹쳐서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보여요. 포러스 연고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장기간 사용은 피하는 게 좋고, 하루 1-2회 3-5일 이내의 짧은 기간만 사용하는 걸 권장해요.현재처럼 재발 조짐이 보인다면 연고를 바로 바르는 건 괜찮지만, 반복될 경우 꼭 다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티로클겔은 스테로이드는 없고 항염과 항균 성분(트리클로산 등)이 포함된 제품이라 염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나, 스테로이드 없이 관리하고 싶을 때 사용하기 적합합니다.상태가 심할 땐 포러스처럼 스테로이드 연고가 효과가 있지만, 잦은 재발을 막으려면 자극적인 음식, 햇빛, 세균 감염, 건조한 환경 등을 피하고 꾸준한 보습 관리가 핵심이에요. 증상이 자주 되풀이되면 진단명을 다시 확인하고, 접촉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가능성도 병원에서 체크받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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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세차를 했는데요 물이 엄청 새는거에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세차 중 흐른 물이 손에 닿았더라도, 손을 비누나 세정제로 충분히 씻었다면 드림렌즈 착용은 큰 문제 없이 가능합니다. 드림렌즈는 각막 위에 직접 착용하는 만큼 손 위생이 매우 중요하지만, 그만큼 손을 잘 씻는 것이 핵심이에요.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 깨끗해' 같은 항균 세정제로 2번 이상 30초 이상 손을 구석구석 닦았다면 대부분의 세균과 이물질은 제거됩니다.세차용수는 보통 수돗물에 거품이나 먼지가 섞인 정도로, 특별한 화학약품이 묻은 게 아니라면 손에 닿았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적습니다. 다만, 렌즈 착용 전엔 반드시 손을 말끔히 헹구고 수건 또는 휴지로 완전히 건조시킨 후 렌즈를 다루는 것이 좋아요. 물기나 세제가 남아 있으면 오히려 눈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걱정하지 마시고, 평소처럼 위생 철저히 하시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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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쓰면 피곤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프리즘 안경은 복시(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증상)를 보정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시각적으로 두 눈의 방향을 강제로 맞추는 과정에서 눈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프리즘 안경은 일반 렌즈보다 무거운 편이고, 시각 처리에 더 많은 뇌 에너지를 요구하게 되어 장시간 착용 시 피로감이나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요.물체는 하나로 보이지만 눈과 뇌가 보정하는 데 힘을 쓰고 있다는 뜻이죠.반면, 안경을 벗었을 때는 복시가 남아 있더라도 눈이 강제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뇌가 덜 피로하고, 본능적인 시각 처리 방식으로 돌아가 집중이 더 잘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시력 저하로 인해 시각 정보가 흐릿하니 오래 지속되면 이 역시 피로감을 줄 수 있어요. 혹시 프리즘 도수가 오래된 상태거나 지금의 복시 상태와 맞지 않게 되었을 수도 있으니, 시기 적절한 검진으로 프리즘 조정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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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가 안좋거나 얼굴비대칭이 있으면 얼굴뼈가 변형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세나 얼굴 비대칭이 얼굴뼈의 변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은 일부 논리적 근거는 있지만 과장된 면이 많습니다. 자세가 오랫동안 나쁘면 목과 턱 주변의 근육에 불균형이 생기고, 이로 인해 얼굴에 하중이 비대칭적으로 실릴 수는 있엉특히 성장기에는 턱관절이나 광대 주변에 근육·인대의 영향으로 미세한 변형이 일어날 수 있지만, 이런 변화는 일반적으로 눈에 띄게 얼굴뼈가 커진다거나 변형된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대부분은 뼈보다 연부조직(근육, 지방)의 영향이 커요.연예인이나 아이돌처럼 얼굴이 작은 사람들은 대부분 타고난 골격 구조와 유전적 요소가 크며, 외모 관리에 대한 노력이 병행되기 때문입니다. 자세가 나쁘다고 해서 무조건 얼굴이 커지는 건 아니고, 또 얼굴이 커 보인다는 느낌은 실제 뼈보다는 부기, 근육 사용 불균형, 턱관절 상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요즉, 유전이 큰 영향을 주지만, 환경적 요인도 얼굴 형태에 미세한 영향을 줄 수는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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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녹증에 수술말고다른 방법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충농증(부비동염)은 오랜 기간 지속되면 만성화되기 쉬워서 생활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수술은 효과가 크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는 만큼 병원에서 비수술적 치료를 권장했다면, 생활 관리와 약물치료가 중요해요가장 기본이 되는 건 염증을 줄이고 점막의 부종을 가라앉히는 약물치료입니다. 항생제, 비강 스프레이(스테로이드 계열), 점액용해제 등을 꾸준히 복용하면 증상이 상당히 완화될 수 있어요.또한 비강세척은 수술 외에 가장 효과적인 관리 방법 중 하나입니다. 생리식염수나 전용 비강세척기를 사용해 하루 1~2회 코를 씻어주면, 코 안에 쌓인 분비물과 염증 유발 물질을 제거해 증상이 호전됩니다. 온습도 조절도 중요해서, 실내가 너무 건조하면 코점막이 더 붓고 막히기 쉬워요.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따뜻한 증기를 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체질에 맞는 음식 조절이나 면역력 관리도 중요해요.만약 이런 관리에도 환절기마다 반복적으로 눈, 귀, 치아 쪽까지 통증이 심하다면, CT나 내시경을 통한 정밀진단 후 다른 원인(비중격 만곡, 물혹 등)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수술을 피하고 싶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꾸준히 병원과 소통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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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에 왼쪽 배가 아플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 전 왼쪽 아랫배가 아플 수 있습니다. 생리 전에는 자궁이 수축하거나, 호르몬 변화로 인해 골반 주변의 근육이나 신경이 민감해져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생리 예정일이 가까워질수록 이런 통증은 찌릿하거나 싸한 느낌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앉았다가 일어날 때처럼 자세를 바꿀 때 더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복부에 힘을 줄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일 수 있죠하지만 크론병이라는 기저질환이 있다면 단순한 생리 전 통증과는 조금 다르게 접근해야 해요. 크론병은 장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라서, 장에 무리가 갈 때 복통이 심해질 수 있고, 생리 전 호르몬 변화도 장을 더 민감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 통증이 계속되거나 평소보다 강해졌다면 산부인과나 소아청소년과,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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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을 자는 것이 좋은지 나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낮잠을 잠시(보통 10-30분) 자는 것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짧은 낮잠은 피로 회복, 집중력 향상,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이 되며, 특히 잠을 부족하게 잔 날에는 에너지 재충전에 효과적입니다. 단, 낮잠을 너무 늦은 시간(오후 3-4시 이후)에 자면 밤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점심 이후 이른 오후에 짧게 자는 것이 이상적이에요반면 낮잠을 1시간 이상 오래 자는 경우에는 오히려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수면이 깊어질수록 잠에서 깼을 때 오히려 더 피곤한 상태인 ‘수면 관성’을 경험할 수 있고, 특히 수면 리듬이 흐트러져 야간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연구에 따르면 낮잠을 자주 오래 자는 사람들에서 당뇨,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이 높다는 결과도 있어, 가능하면 짧고 규칙적인 낮잠이 가장 건강에 유익하다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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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안 열어서 여기에 문의해요 ㅠ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발가락에 갑작스럽게 심한 통증이 있었다가 다음 날 감각이 사라지고 멍든 모습이 보인다면, 외상성 신경 손상이나 혈류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발가락에 직접적인 충격이 있었거나 꽉 끼는 신발을 신었을 경우, 작은 혈관이 터지며 멍이 들 수 있고, 신경이 눌리거나 손상되면 감각이 무뎌지거나 아예 없어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어요감각이 없다는 건 단순한 멍 이상일 수 있으며, 신경계 이상 징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지금처럼 감각이 없고 멍이 퍼져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뼈에 금이 갔거나(골절), 신경이 눌린 상태일 수도 있으므로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 당장은 통증이 없더라도 감각이 돌아오지 않거나 멍이 심해지면 문제가 커질 수 있으니, 되도록 빨리 정형외과나 외상 응급 진료가 가능한 병원에 내원해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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