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 , 어성초 둘중 피부에 어떤것이 효능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피부에 염증과 트러블이 자주 생긴다면, 어성초가 녹두보다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어성초는 항균, 항염, 피지 조절 효과가 뛰어나서 여드름성 피부나 붉은 염증에 특히 많이 쓰입니다. 모공 속 균 활동을 줄여주고, 진정 효과가 좋아 민감하거나 트러블이 잦은 피부에 잘 맞는 편이에요. 특히 지성, 복합성 피부에 유리하고, 어성초 추출물이 들어간 화장품도 요즘 많이 나와 있죠 반면 녹두는 피부 해독, 열을 내리는 효과가 강해 피부가 자극받았을 때 진정용으로 좋고, 자연스러운 각질 정리나 피지 흡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항염 효과 면에서는 어성초보다 약한 편이라, 현재처럼 염증성 트러블이 많을 땐 어성초 기반 제품부터 먼저 사용해보고, 피부가 어느 정도 진정된 후에 녹두도 보조로 활용하는 방식이 좋을 수 있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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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관계후 피가나고 아팠는데ㅠ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관계 중 통증과 출혈이 있었다면, 특히 폐경 전후 또는 호르몬 변화 시기, 당뇨와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질 점막이 약해져 있거나, 경부(자궁입구)나 질 벽에 염증, 미세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리 중이라면 자궁 경부가 열려 있고 점막도 민감해져 있어서 출혈과 통증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어요. 애액이 충분하다 해도 염증이나 미세 찢김이 있을 경우에는 삽입 시 따끔거림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죠암 검사는 정상이었더라도, 세포검사로는 안 보이는 작은 염증, 폴립, 또는 질내 상처 같은 문제는 따로 확인이 필요할 수 있어요. 또 당뇨가 있는 경우엔 점막 재생이 더디고 감염 위험도 높아 작은 상처도 오래 불편할 수 있습니다. 계속 반복되거나 걱정된다면, 산부인과에서 질염, 경부 이상, 질벽 상태 등을 확인받는 게 좋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문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안심을 위해 진료를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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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를 바른 피부도 약산성 폼클렌징으로 지워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에스로반 같은 연고는 기름(유분) 성분이 많은 연고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약산성 폼클렌징으로 세안할 경우 표면은 어느 정도 지워지더라도 피부에 남은 잔여물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연고는 피부에 오래 머무르면서 작용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물 세안이나 가벼운 세정만으로는 충분히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선크림, 파운데이션처럼 유분 기반의 제품은 이중세안 또는 클렌징 오일/크림을 먼저 사용하는 방식으로 지워야 하는 것처럼, 연고도 동일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특히 연고를 바른 부위를 깔끔하게 닦고 싶을 때는 클렌징 오일로 먼저 녹여낸 후 약산성 폼클렌징으로 마무리 세안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다만, 연고를 바른 부위가 예민하거나 치료 중인 피부라면 너무 강한 클렌징은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어요. 이럴 땐 세정력이 강한 제품보다는 순한 오일 타입이나 미온수로 닦아내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게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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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전부터 감기에 걸렸는데 궁금한게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감기 초기엔 인후통(침 삼킬 때 아픈 증상)이 흔히 나타나고, 회복되면서 증상이 코 쪽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처럼 인후통은 나아졌지만 콧물이 계속 나오고 색이 누렇거나 투명한 경우는 회복 과정 중이거나 가벼운 부비동염(콧속 염증)으로 진행된 상태일 수있어요. 누런 콧물은 흔히 면역세포(백혈구)가 바이러스나 세균과 싸우고 있는 과정에서 나오는 분비물이며, 꼭 세균감염만 의미하진않구요.반면, 투명한 콧물은 아직 감기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았다는 뜻일 수 있어요. 열이 없고 전반적인 컨디션이 괜찮다면 대부분 자연 회복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다만 콧물이 진해지고 악취가 나거나, 얼굴 통증, 두통, 열 등이 동반된다면 부비동염으로 진행되고 있을 수 있으니 이 경우엔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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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로반연고를 한달에 4일정도만 바른다면 내성이 생기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애스로반(무피로신) 연고은 항생제 연고로, 주로 모낭염이나 피부에 생긴 경미한 세균 감염 치료에 사용됩니다. 내성 문제는 장기적이고 과도한 사용 시에 주로 발생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한 달에 4일 정도, 그것도 간헐적으로만 사용하는 경우라면 일반적으로 내성 우려는 크지않아요다만 반복적인 제모와 모낭염 발생으로 매번 항생제 연고를 쓰게 된다면, 피부에 사는 정상균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드물게는 내성균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또한 내성은 개인의 면역 상태, 피부 상태, 위생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같은 부위에 지속적으로 쓴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한 번 상의해보는 게 안전해요예방을 위해선 제모 후엔 손을 청결히 하고, 피부를 충분히 보습하며, 필요 이상으로 면도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애스로반을 꼭 써야 하는지, 아니면 보습제나 소독제 정도로 관리해도 되는지 확인 받아보면 장기적으로 피부 건강에 더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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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표피 기포가 올라온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론 정확한 진단 불가하며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해요성기 표피에 수포나 기포가 생기고, 특히 귀두와 연결되는 부위에 점점 크기가 커지거나 새로운 기포들이 생기는 경우 바이러스성 감염, 특히 생식기 헤르페스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포진바이러스(HSV)에 의한 감염으로, 가려움이나 따끔거림, 통증을 동반할 수 있으며 초기에 물집 형태로 나타나죠. 감염 초기에는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울 수도 있고, 반복 감염 시 증상이 더 경미해질 수도 있습니다.물론 단순한 마찰성 수포나 알레르기 반응, 피지낭종 같은 비감염성 병변일 수도 있지만, 현재처럼 기포가 퍼지거나 반복된다면 비뇨기과나 피부과 진료를 꼭 받아야 합니다. 특히 성병과 관련된 질환들은 육안만으로 정확한 구분이 어려워서, 바이러스 검사나 배양검사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가진단으로 방치하기보다는 빠르게 진료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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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에 습진이나 무좀 발생원인과 예방방법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발가락 사이가 간지럽고 땀이 많이 나서 습진처럼 보이는 증상은 대부분 땀에 의한 습진(한포진) 또는 무좀(백선균 감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사무실처럼 실내에서 슬리퍼를 자주 신거나, 통풍이 잘 되지 않는 환경에서 오래 있으면 발에 습기가 차기 쉬워요. 이로 인해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세균이나 곰팡이가 쉽게 번식하면서 간지럽고 물집이 생기거나 벗겨지는 증상이 생깁니다.예방하려면 우선 발을 항상 건조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한 번 이상 발을 잘 씻고, 특히 발가락 사이를 잘 말려주는 습관이 필요해요. 면양말이나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는 것도 도움이 되고, 슬리퍼를 신을 땐 항균 소재나 발에 땀이 덜 차는 소재를 고르는 게 좋습니다. 또한 슬리퍼를 집에서 쓰는 것과 사무실에서 쓰는 걸 따로 구분해 사용하는 것도 위생적으로 좋아요.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질 경우엔, 무좀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피부과에서 진균 검사를 받아보고 필요하면 항진균제 연고나 약물 처방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단순한 피부 트러블과 무좀은 치료법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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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가슴 통증, 가래, 기침, 콧물?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감기 이후 3주 넘게 지속되는 가래, 기침, 콧물과 함께 한쪽 가슴 통증이 있다면 후유증성 기관지염이나 부비동염(축농증), 또는 기침성 늑막 자극/근육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엑스레이에서 폐렴 등 급성 질환이 없다고 나왔고, 호흡 곤란은 없지만 기침가래가 아침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서 기관지 점막 염증이 남아 있는 상태로 보여요오른쪽 가슴 통증은 기침하면서 생긴 늑간근(갈비뼈 사이 근육) 통증일 수도 있고, 반복적인 기침으로 인해 늑막(폐 바깥막) 자극이 왔을 수도 있습니다. 기침이나 움직일 때만 아픈 것도 그런 특징에 해당돼요. 다만 이런 증상이 계속되면 만성화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안 되더라도 여유 생길 때엔 호흡기 내과나 이비인후과 정밀 진료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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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늦게자면 노화가 오나요? 젊어도?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수면 부족은 실제로 노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않으면 피부 세포가 회복할 시간을 가지지 못하고, 콜라겐 생성도 줄어들어 잔주름이 생기거나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쉬워요. 특히 밤 10시~2시는 피부 재생에 중요한 시간이기 때문에, 그 시간대를 놓치고 늦게 자는 습관이 계속되면 피부에 확실히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또 수분크림만으로는 근본적인 개선이 어렵습니다. 수분 공급은 중요하지만, 수면과 식습관, 자외선 차단 등 전반적인 관리가 같이 이뤄져야 해요. 지금이라도 수면 패턴만 조금 조정해도 피부 변화 꽤 빠르게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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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를 겪는 자녀가 있는데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초등학생 아이가 아토피 피부염을 겪고 있다면 꾸준한 보습과 자극 최소화가 가장 기본이자 핵심적인 치료입니다. 피부가 건조하면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아이는 본능적으로 긁게 되어 피부 장벽이 더 손상되며 악순환이 반복되게 돼요하루 2회 이상, 특히 샤워 직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듬뿍 바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연고나 크림형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성분이 순하고 자극이 적은 것을 선택하세요.아토피가 심할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에 따른 약물 치료도 병행해야 합니다. 보통은 스테로이드 연고나 국소 면역조절제(타크로리무스)를 사용하며, 염증이 심할 때는 항히스타민제나 필요시 단기간 경구 스테로이드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이 약들은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정확히 사용해야 하며, 스테로이드에 대한 지나친 걱정으로 사용을 꺼리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요. 약을 중단하거나 줄이는 시점도 담당 의사의 조언이 필요합니다.또한 생활 습관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목욕 시 너무 뜨거운 물은 피하고, 순한 세정제를 사용해야 하며, 땀을 흘린 후에는 바로 씻어내는 것이 좋아요. 면 소재 옷을 입히고 손톱은 짧게 잘라야 피부 손상을 줄일 수 있구요음식이나 환경 알레르기 요인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하며, 필요시 알레르기 검사나 식이조절도 고려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며,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심리적인 지지도 함께 이뤄져야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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