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세게 부딪힌 후 정형외과에서 뼈에 이상없다고 했는데 계속 통증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엑스레이에서 뼈에 이상이 없다고 해도, 손을 세게 부딪힌 이후 지속되는 통증과 증상의 변화는 연부조직 손상—특히 인대, 힘줄, 근육, 관절낭의 염좌 또는 미세 손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새끼손가락과 손바닥, 손목까지 통증이 퍼지고 있고, 손가락에 힘을 줄 때 떨림까지 나타난다면 단순한 타박 이상일 수도 있어요. 새끼손가락 쪽은 척골신경이 지나가는 부위이기도 해서, 압박이나 손상 시 근육 조절이 미세하게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손 사용이 잦은 직업이라면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 해요.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부위가 넓어지며 기능에도 영향이 있다면 MRI나 초음파 검사 등으로 연부조직을 정밀하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재진을 통해 신경이나 힘줄 손상 여부를 체크하고, 필요한 경우 물리치료나 보조기 착용 등 치료 방향을 잡는 게 좋아요. 스스로 낫기를 기다리기보단 손을 과도하게 쓰지 않고, 병원에서 좀 더 적극적인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려요. 특히 손을 계속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초기에 잘 관리해야 만성 통증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어렸을때 경기를 자주 일으켰다는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릴 때 경기를 자주 일으켰다는 건 아마 소아기 열성경련이나 뇌의 전기적 이상(간질성 발작)일 가능성이 있어요. 대부분 열성경련은 생후 6개월~5세 사이에 고열이 동반될 때 발생하고,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는 이후에도 신경학적인 후유증을 남기거나, 드물게 뇌전증(간질)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따라서 과거 경력에 따라 기억력, 주의력, 감정 조절 등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니 성인이 된 지금이라도 신경과에서 한 번쯤 평가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다만 꼭 문제가 생긴다는 건 아니고, 과거 병력이 있다면 예방 차원에서 체크해보는 의미죠뺨에 생겼던 색소 변화나 코팅막처럼 느껴졌던 현상은 당시의 피부 혈류 변화나 피부 재생 반응의 결과일 수 있어요. 경기 후 혈류가 몰리면서 일시적인 색소 침착이 나타났다가, 점차 사라지는 경우도 드물지 않아요. 막처럼 느껴졌던 건 각질층의 일시적 변화나 피부 장벽 회복 과정 중 생긴 현상일 수 있으며, 꼭 신경학적 증상과 연관되지 않아도 됩니다. 한쪽 뺨만 다크서클처럼 보여서 신경 쓰인다면 피부과에서 색소침착, 혈관 문제, 염증 후 변화 등을 평가해볼 수도 있고, 정기적인 사진을 보며 변화 추이를 관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과거 일로 인해 지금 걱정이 이어진다면, 오히려 정확하게 한 번 점검해보는 것이 마음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평가
응원하기
눈 깜빡이는 횟수가 사람마다 다른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람마다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다른 데에는 여러 가지 생리적, 심리적, 그리고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기본적으로 눈 깜빡임은 눈의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이물질을 제거하며 각막을 보호하기 위한 자동 반사작용이죠. 평균적으로 사람은 분당 약 15~20회 정도 깜빡이지만, 이는 개인차가 큽니다. 눈이 건조한 사람은 눈을 더 자주 깜빡이는 경향이 있고, 콘택트렌즈 착용 여부나 주변 환경(건조한 공기, 먼지 등)도 영향을 줍니다.심리적 요인도 깜빡임 빈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긴장하거나 불안할 때, 또는 거짓말을 하거나 집중을 많이 할 때 눈 깜빡임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집중력이 극대화된 상태에서는 깜빡임이 줄어들 수 있죠. 사람에 따라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말할 때 눈을 자주 깜빡이는 사람도 있고, 거의 움직임 없이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신경학적 상태나 질환(예: 파킨슨병, 투렛증후군 등)도 깜빡임 빈도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눈싸움처럼 깜빡이지 않으려는 행동은 일정 부분 훈련과 의지로 제어가 가능합니다. 눈을 깜빡이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는 건 뇌의 전두엽 기능과 관련되어 있고, 이를 반복적으로 연습하면 어느 정도는 조절할 수 있게 돼요. 하지만 생리적 한계는 있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눈이 건조해지고 결국 깜빡이게 되며, 이건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이므로 너무 오래 억지로 참는 것은 눈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모야모야병에 걸리면 갑자기 어린아이 지능이 되기도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점점 좁아지면서 뇌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뇌졸중, 일과성 허혈 발작(TIA), 뇌출혈 등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기억력 저하, 집중력 감소, 말이 어눌해지거나 성격 변화 등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이 생길 수 있죠특히 뇌의 특정 부위가 손상되면 인지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며, 드물지만 성인이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이나 정서 상태로 퇴행하는 듯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지인을 알아보지 못하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상황은 뇌 기능이 심각하게 손상되었음을 의미할 수 있어요.이러한 증상은 단순히 질환 자체보다는 모야모야병으로 인한 뇌졸중이나 뇌 손상의 결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뇌경색이 광범위하거나 언어,기억,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부위가 손상되면 지능 저하나 판단력 상실 같은 변화가 생길 수 있고, 감정 기복이나 인격 변화처럼 보이는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모야모야병은 진행성이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이러한 손상이 더 심화될 수 있죠완치할 수 있는 약은 없지만, 뇌로 가는 혈류를 우회해 공급해주는 수술(혈관 우회술)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뇌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도 재활치료와 인지치료를 병행하면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며, 개개인의 뇌 손상 범위와 회복력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결과가 좋아질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과 전문의 상담을 통해 최선의 치료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다회용 인공눈물의 유통기한은 어느정도 됩니까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다회용 인공눈물은 보존제가 포함되어 있어 일정 기간 동안 오염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개봉 후 1개월 이내 사용이 권장됩니다. 대부분의 제품 설명서에도 개봉 후 1개월이 지나면 폐기하라는 안내가 포함되어 있어요. 그 이유는 보존제가 있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외부 공기나 사용 중 손에 의한 오염 가능성이 높아지고, 눈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감염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6개월이 지난 제품은 겉으로 보기에 멀쩡하더라도, 세균이나 곰팡이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결막염, 안구 통증, 이물감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현재 아무 이상이 없어도 사용을 중단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인공눈물은 눈에 직접 닿는 만큼 항상 신선하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조금이라도 오래됐거나 이상한 냄새, 색, 점도가 느껴진다면 바로 폐기하는 것이 좋아요.앞으로는 다회용이라도 개봉 날짜를 기록해두고, 1개월이 지나면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걸 추천드려요. 눈 건강은 민감하고 반복 사용되는 만큼 사소한 위생 관리가 정말 중요하니까요
평가
응원하기
자궁경부암 검사 반응성세포변화, hpv 양성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궁경부암 검사 결과 "반응성 세포변화"는 염증이나 자극에 의해 세포에 변화가 생긴 상태를 의미하며, 반드시 암이나 전암 상태를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여기에 HPV 18번 유형이 검출되었다는 것은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HPV 18형은 고위험군 바이러스로, 자궁경부암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정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해요 STD 12종이 모두 음성이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며, 다른 성감염 질환에 대한 우려는 낮다고 볼 수 있어요앞으로의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6개월 또는 1년 후에 자궁경부 세포검사(Pap smear)와 HPV 재검사를 통해 변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과관찰 방법입니다. 이와 함께 면역력 관리가 핵심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조절, 수면, 영양 섭취, 금연 등이 도움이 됩니다. 또, HPV 백신을 아직 접종하지 않으셨다면 의료진과 상의 후 접종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구요
평가
응원하기
안과에서 고지혈증 약 처방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안과에서 고지혈증 약 처방은 일반적으로 어렵습니다. 안과는 주로 눈과 관련된 질환을 치료하는 전문 과이기 때문에, 고지혈증과 같은 내과적 문제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처방을 하지 않습니다. 고지혈증 약은 내과나 심장내과, 혹은 가정의학과에서 처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따라서 안과에서 고지혈증 약을 처방받기보다는, 고지혈증에 대한 관리나 약 처방은 별도로 내과나 관련 전문의와 상담하여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안과에 가는 날이 가까워지면, 안과 방문 시 그 외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고, 따로 내과를 방문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물렁뼈 안경쓰고 주먹으로 맞았는데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물렁뼈가 휘었다는 진단을 받은 후, 코가 굳어가고 뼈가 쪼이는 기분, 찌릿거리며 아픈 증상은 물렁뼈에 충격이 가해져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입니다. 물렁뼈는 연골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외부 충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형태가 변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물렁뼈가 돌아오는 것은 아니지만,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할 수는 있습니다.만약 증상이 계속해서 심해지거나 숨쉬기가 어려울 정도로 불편하다면, 추가적인 검사나 다른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방법이 없다고 들었더라도, 다른 진료를 받아보면 더 나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3주전 제 가방 손잡이를 독감 걸림 친구가 잡았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독감은 주로 비말이나 접촉을 통해 전염됩니다. 독감에 걸린 친구가 3주 전에 가방 손잡이를 잡았고, 그 후에 손잡이를 잡고 렌즈를 끼었다면, 이론적으로는 전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독감 바이러스는 환경에서 오래 살아남지 않기 때문에 3주가 지난 후에 그 손잡이를 통해 전염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바이러스가 남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몇 시간에서 하루 이내로, 그 이후에는 전염 위험이 크게 줄어들구요만약 감기에 걸린 친구였다면, 감기 바이러스도 비슷한 방식으로 전염되지만 감기 바이러스 역시 시간이 지나면 표면에서 생명력이 줄어들어 3주 후에는 전염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손을 씻고, 렌즈를 끼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한 예방책이니, 위생을 철저히 지키면 감염 위험은 최소화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발목을 접질렀는데 너무 아파요 병원가야되겠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발목을 접질린 후 통증이 심하고 걸을 때 무리가 가면 뼈에 금이 가거나 염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발목을 접질린 후 통증이 심하고, 부종이나 멍이 생기면 인대나 뼈에 손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하죠금이 갔거나 뼈에 문제가 있을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빈혈이 있으시다면, 통증이 심하고 잘 걷지 못할 경우 더 많은 부담을 느낄 수 있으므로,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발목 상태를 정확히 확인한 후, 적절한 치료법(휴식, 얼음찜질, 약물 치료 등)을 처방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