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엄청 매운 짬뽕을 먹었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매운 짬뽕을 먹은 후에 배가 쓰라리고 아픈 증상은 비교적 흔한 반응입니다. 특히 위가 예민한 사람은 위산 과다 분비, 위염, 혹은 일시적인 위 점막 자극으로 인해 통증이나 쓰림이 생길 수 있어요. 이 경우엔 일단 물이나 우유 같은 걸로 위를 좀 달래주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면서 관찰해보는 게 좋습니다.하지만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지속적으로 쑤시는 느낌, 복부가 단단하게 뭉치고 식은땀, 구토, 혈변 또는 검은색 변이 나오는 증상이 동반되면 말씀하신 것처럼 드물게 위천공이나 장출혈 같은 응급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지금은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지, 특정 부위를 눌렀을 때 유난히 아픈지 잘 살펴보시고요.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내과 진료 꼭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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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바늘꼽아진상태인데약이추가되서팔에 꼽히상태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설명하신 부어오름은 바늘이 정맥에서 빠지거나 위치가 어긋나면서 생긴 정맥 외유출(Extravasation)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액이 혈관 밖으로 새어 나가면서 팔이 울퉁불퉁 부을 수 있고, 이 경우 대부분은 감염이 아니라 물리적인 자극으로 인한 부종입니다. 찬찜질을 하면 어느 정도 가라앉는 경우가 많아요다만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붉게 변하거나, 만졌을 때 열감이 있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고름처럼 진물이 나오는 경우는 감염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에 다시 방문해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부기 정도를 관찰하면서, 이상 증상이 생기면 바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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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간 꿈을 관련된 증상을 겪고 있음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현실과 꿈의 경계 혼란, 생생한 꿈, 그리고 꿈의 기억을 실제로 착각하는 증상은 때로는 심한 수면 부족, 불안, 또는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10대 후반에는 뇌와 신경계가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어서 더 민감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당장 조현병이나 심각한 정신질환을 걱정하기보다는, 최근 수면의 질, 스트레스, 일상의 변화 등을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하지만 증상이 계속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거나 현실 판단력이 흐려지는 경우, 그리고 망상, 환청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정신과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당장은 규칙적인 수면 습관, 휴식, 스트레스 관리를 시도해보시고, 가능하다면 청소년 상담센터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무료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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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두피염 스테로이드 용량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엘솔론(프레드니솔론) 4mg 하루 2알은 총 8mg/일로, 단기적으로는 중등도 이하의 용량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으로 피부질환(지루성 피부염 포함)에서는 1일 5~15mg 사이의 용량을 단기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게 고용량은 아니지만, 체중이나 증상 정도에 따라 개인차가 있어요.프레벨액(국소 스테로이드제)까지 병행하고 있다면, 전신+국소 스테로이드 치료가 같이 들어간 셈이라 피부 개선은 빠를 수 있지만 리바운드 우려는 약간 존재합니다. 그러나 3일 정도라면 리스크는 낮은 편이고, 의사가 그렇게 처방했다면 일시적인 증상 조절 목적일 가능성이 높아요.단, 증상이 많이 좋아지면 복용량을 점차 줄이거나 끊는 방식(테이퍼링)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끊으면 오히려 리바운드가 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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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임테기 보이실까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한 줄로 보입니다한 줄만 보였다는 건 현재로서는 임신이 아닌 결과로 해석됩니다. 임신테스트기의 한 줄은 음성을 의미하며, 특히 5분 이내에 확인한 결과라면 신뢰도가 높아요.다만, 너무 이른 시기라면 임신 호르몬(hCG)이 아직 충분히 나오지 않아 음성이 나올 수 있으므로, 생리 예정일로부터 3~5일 지나도 생리가 없다면 다시 한 번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해보는 걸 권장드려요. 혹시 걱정되신다면 피검사(혈액검사)를 통해 좀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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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부 따끔거리고 건조한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서혜부의 따끔거림과 건조한 증상은 단순한 피부 자극이나 습진, 곰팡이 감염 등 비교적 흔한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수포나 궤양이 전혀 없고, 피부가 하얗게 건조하며 약간 따끔한 정도라면 꼭 헤르페스 2형 때문이라고 단정 짓긴 어렵습니다. 또한 IgM 수치가 보더라인이고 IgG는 음성이라면, 감염 초기일 수도 있지만 단순히 교차 반응이나 다른 바이러스에 의한 수치일 수도 있어요.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지 않는다면 우선 자극을 줄이고, 보습제나 항진균 연고를 발라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관계 이력과 혈액검사 수치를 감안하면 헤르페스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므로, 예정된 재검을 꼭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증상이 생기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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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이 너무 늦었다는건 언제쯤을 얘기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녹내장에서 "너무 늦었다"는 표현은 보통 시신경 손상이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되어 시야 결손이 광범위하게 생겼을 때를 말합니다. 특히 녹내장은 초기에 자각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중기~말기에 발견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시야가 좁아지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시신경 손상이 꽤 진행된 상태로 보기도 해요. 문제는 녹내장으로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점이에요.중기라고 해도 실명까지 바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면 빠르게 말기로 진행될 수 있어요. 따라서 중요한 건 언제 발견되었든 치료를 얼마나 빨리 시작하고, 안압을 얼마나 잘 조절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중기라도 정기적인 안과 검사, 약물 복용, 필요 시 레이저/수술 치료 등을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추고 시야를 가능한 오래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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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생겨서 먹는 양을 늘리기가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기능성 위장장애(소화불량)나 만성 위염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위가 예민해져 있으면 위의 운동성이 떨어져 음식이 위에 오래 머물고,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위염이 있으면 점막이 약해져서 위의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소화가 느려지면서 메스꺼움이나 토할 것 같은 느낌도 동반될 수 있어요. 지금처럼 위장약을 복용하면서 위장을 보호하는 건 아주 잘하고 계신 거예요.음식 섭취를 늘리려면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작은 양을 자주 나누어 먹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세끼 식사 외에 소량의 간식(바나나 반 개, 미음 몇 숟갈, 부드러운 두부조각 등)을 2~3시간마다 섭취해보세요. 이때는 되도록 기름기 적고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선택하세요. 위장 기능이 회복되면 자연스럽게 먹는 양도 조금씩 늘어날 수 있으니, 당장은 ‘조금씩 자주’ 접근이 더 중요합니다.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몸 상태에 맞춰 천천히 회복해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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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배꼽옆에있는 물집 관련해서 질문 올린 사람인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물집이 터진 부위라면 감염 예방과 상처 치유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런 경우 포비돈 요오드(빨간약)은 초기 소독제로 좋지만, 지속적으로 바르면 상처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어요. 특히 거즈를 덮는 경우라면 자극이 더해질 수 있기 때문에 포비돈은 가볍게 1~2회 정도만 사용하고, 이후에는 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후시딘은 항생제 연고로, 상처 부위에 감염 예방 효과를 주면서도 피부 회복에 비교적 적합해요. 특히 상처가 열린 상태에서 거즈로 덮을 예정이라면 후시딘을 얇게 바른 후 거즈로 덮는 방법이 권장됩니다. 단, 알레르기 반응이나 진물이 심해지면 사용을 중단하고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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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바르는 (집에 있는) 연고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해주신 증상은 접촉성 피부염(알레르기성 구순염 포함)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립스틱에 포함된 성분에 과민반응을 일으킨 이후, 자극이 반복되면서 입술이 예민해진 상태일 수 있어요. 수포는 없더라도 따갑고 건조하고 간지러운 증상이 지속된다면, 입술 피부가 염증 반응을 보이는 중입니다.말씀하신 연고 중에서 입술에 바를 수 있는 연고로는 리도맥스 0.3% (저용량 스테로이드)가 가장 적합합니다. 단, 아주 얇게만 짧은 기간(3~5일) 사용해야 하며, 입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세요. 프레카 크림이나 토피크로 연고도 보습 및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리도맥스와 함께 쓰진 마세요. 박테로신은 항생제 연고이므로 감염이 없는 경우는 피하고, 페리톡 겔은 입술에는 부적절하며, 토피솔 밀크로션은 보습용으로만 사용 가능합니다. 상태가 나아지지 않으면 가까운 병원 진료 꼭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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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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