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천장에 물집같은게 생겼는데 헤르페스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수포성 병변이 보이긴 하는데 그것만으로 질환 구분은 가능하지 않구요다만 말씀하신 증상 토대로 보면 입천장을 데인 뒤 생겼으니 그로인한 수포나 염증으로 보이며, 대개는 열에 의한 화상성 구내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뜨거운 음식으로 입천장을 데었을 경우, 얇은 점막이 손상되어 물집처럼 보이는 염증이 생기곤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통 며칠 내 자연히 회복되며,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헤르페스는 주로 입술 주위나 입가에 물집이 무리를 지어 생기며, 작열감이나 가려움, 재발이 잦은 특징이 있습니다. 입천장에 단독으로 물집이 생기고 최근에 감기나 면역저하 등의 이슈가 없다면 가능성은 낮습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거나 점점 번지거나, 열이 동반된다면 치과나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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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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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쌔액거리는데 꽃가루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말씀하신 증상은 꽃가루로 인한 계절성 알레르기성 천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특히 어릴 때부터 꽃가루에 반응해 천식 증상이 있었다면, 지금처럼 숨이 쌔액거리는 천명(wheezing)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충분히 있을 수 있어요. 숨이 가쁘거나 기침, 답답함이 동반되지 않더라도 이 쌔액거림은 기관지가 좁아졌다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현재 쌔액거림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가까운 병원이나 호흡기내과, 알레르기내과를 방문해 폐 기능 검사(스파이로메트리) 또는 청진, 필요 시 흡입제 처방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증상이 가볍더라도 꽃가루 유입을 줄이는 조치(외출 시 마스크 착용, 환기 제한, 외출 후 샤워 등)를 함께 해주시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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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을 실수로 반대로끼고 하다가 콘돔이 찢어졌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이미 관계 후 4일(96시간)이 지난 상황이라면, 일반적인 사후피임약(레보노르게스트렐 계열, 72시간 이내 복용 권장)의 효과는 크게 감소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울리프리스탈 아세테이트 계열의 사후피임약(엘라원)은 최대 120시간(5일) 이내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빠르게 산부인과나 약국을 방문해 해당 약이 가능한지 문의하고 복용하는 것이 좋아요.다만, 복용 시점이 늦을수록 피임 효과는 떨어지고 임신 가능성은 커질 수 있습니다. 사후피임약을 복용한 후에도 3주 내외에 생리가 오지 않거나, 평소와 다르게 나타난다면 반드시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해 보거나 병원을 방문해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그리고 추후를 위해 피임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올바른 콘돔 사용, 추가 피임법 병행)도 함께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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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다음날 발이 너무 뜨거워요 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술 마신 다음 날 갑자기 발이 뜨겁게 느껴지는 현상은 드물지만 몇 가지 가능한 원인이 있어요. 특히 평소엔 그런 증상이 없다가 음주 후에만 나타난다면, 알코올이 신경계나 혈관에 영향을 준 결과일 가능성이 높아요. 알코올은 말초신경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일시적으로 신경 과민 반응이나 혈관 확장이 생기면서 발 끝에 열감이나 이상 감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말초순환에 민감한 경우가 더 많아 이런 증상이 도드라질 수 있어요.또한 간접적으로 간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면서 노폐물 대사가 늦어지거나, 염증 매개 물질이 말초 신경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물론 통증은 없고 열감만 느껴진다면 일단은 크게 걱정할 증상은 아니지만, 지속되거나 점점 더 심해진다면 말초신경염(특히 알코올성) 같은 문제도 의심할 수 있죠 일단은 음주를 잠시 피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게 좋고, 증상이 계속 반복된다면 신경과에서 진료받아보는 것도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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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데요. 최근 겨드랑이 털을 제모 했어요~ 해보니 위생적으로나 미관상으로나 좋드라구요. 제가 땀이 좀 많은 편이라 날이 더워지면서 땀이 바로 주르르 흐르는데 어떻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제모는 실제로 땀 냄새나 세균 번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해요. 다만 제모를 해도 땀 분비량 자체가 줄어들진 않기 때문에, 여전히 땀이 많이 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특히 여름철이나 활동량이 많을 때는 더 잘 흐르게 될거구요겨드랑이 땀 조절을 위해선 몇 가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항땀제(안티퍼스퍼런트) 사용: 땀샘을 일시적으로 막아주는 성분(알루미늄 기반)이 있어서 땀 자체를 줄여줄 수 있어요. 데오드란트와는 다르게 냄새보다는 "땀"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약국이나 드럭스토어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밤에 깨끗하게 씻은 후 바르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좋아요.흡수력 좋은 옷이나 패드: 땀이 바로 흐르는 게 신경 쓰이신다면, 흡수력이 좋고 통기성이 좋은 속옷이나 겨드랑이 패드를 사용해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요즘은 얇고 티 안 나게 나오는 제품들도 많아요.다한증 치료 고려: 만약 땀이 비정상적으로 많다 느껴질 정도면 피부과에서 다한증 검사나 치료를 받을 수도 있어요. 보톡스 주사로 겨드랑이 땀샘을 막는 방법도 있고, 심하면 수술적 치료도 있어요.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면 피부과 진료 및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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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 배꼽피어싱 한지 2개월이 됐는데 곪은건지 염증이 더 심해진 건지 모르겠어요ㅠ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피어싱 후 2개월이 지났는데도 통증이 지속되고, 오히려 염증이 심해지고 있다면 단순한 회복 과정이라기보다는 염증 또는 국소 감염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건드리거나 자세를 바꿀 때도 통증이 느껴지고, 붓거나 빨갛게 올라오고, 진물이나 고름이 나오는 경우는 곪았을 가능성이 높아요. 레스카반(항생제 연고)을 꾸준히 사용했음에도 호전되지 않았다면 세균 감염이 레스카반의 범위를 벗어났거나, 귀걸이 금속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지금 상태에서는 피어싱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심하지 않게 고정된 상태가 아니라면 빼는 것이 낫습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뽑는 건 오히려 염증을 퍼뜨릴 수 있으니, 가까운 피부과에서 전문적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연고 외에 경구 항생제나 절개 배농이 필요한 상태일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오래 미루지 말고 진료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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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효소 구입 피드백....?,..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예민한 위장 타입이시라면 과일 유래 소화효소(파파인, 브로멜라인 등)이나 곡물발효효소처럼 비교적 천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이 부작용 위험이 적고 순한 편입니다. 하지만 진짜 핵심은 소화효소의 종류와 균형입니다. 예를 들어 아밀레이스(탄수화물), 리파아제(지방), 프로테아제(단백질), 셀룰라아제(섬유소) 이 4가지 효소가 고르게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위가 예민할 경우엔 위산 분비를 자극하는 HCl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제품 선택 시에는 엔자임 블렌드가 균형 잡혀 있는지, 식물성 캡슐을 사용했는지, 불필요한 첨가물이 없는지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또한 위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식전보다는 식중 혹은 식후 섭취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만약 처음 드셔보는 거라면, 하루 1회 저용량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반응을 보며 늘리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브랜드는 아하 게시판 규칙 상 추천 못드리는 점 양해 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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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많은것에대해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땀이 많다고 해서 꼭 체력이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로 체력이 좋은 사람도 활동량이 많거나 대사량이 높으면 땀이 많이 날 수 있어요. 땀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반응이기 때문에, 오히려 땀을 잘 흘리는 사람은 체온 조절이 잘 된다는 의미일 수도 있어요. 운동선수들도 운동할 때 엄청난 양의 땀을 흘리지만, 그건 체력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몸이 효율적으로 열을 방출하고 있다는 뜻입니다.하지만 만약 평소보다 땀이 더 많아졌다거나, 움직이지 않아도 식은땀이 나거나, 밤에 자다가 땀에 젖는다면 갑상선 질환이나 자율신경 이상, 호르몬 문제 등의 가능성도 있어요. 그런 경우는 내분비내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단순히 땀이 많은 체질인지,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지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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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상이 저혈당 증상일까요? 아니면 다른 증상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손 떨림, 몸에 힘 빠짐, 심장 두근거림, 당 들어간 음식 섭취 후 호전되는 증상은 저혈당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식사 사이 간격이 길거나, 공복 상태에서 활동할 때 자주 나타난다면 더욱 의심할 수 있어요. 하지만 카페인 예민증이나 불안증상에서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단순히 증상만으로 확정 짓긴 어려워요.특히 초콜릿에는 당분과 함께 카페인도 들어 있어서, 증상 호전인지 카페인 반응인지 혼동되기도 하죠.반복되는 저혈당 증상은 단순한 기력 저하를 넘어서 혈당 조절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해요. 아직 당뇨병으로 보기엔 이르지만, 당대사 이상(반응성 저혈당)일 수 있고, 특히 가족력도 많으시니 더 주의하셔야 합니다. 가까운 내과에서 공복 혈당, 당화혈색소, 인슐린 수치 검사 등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젊은 나이에도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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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효소제 vs 식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식혜는 보통 위에 부담이 적은 음료로 알려져 있지만, 당분이 많고 약간의 발효가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위가 아주 예민한 사람에게는 자극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식혜에는 엿기름 당분과 소량의 가스가 포함되어 있어,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위장 운동이 예민한 경우 속쓰림이나 더부룩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염이 없더라도 소화 기능이 약한 분에게는 식혜가 불편감을 줄 가능성이 있어요.반면, 소화효소제는 효소 성분 자체가 위 점막을 자극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식혜보다 위를 덜 자극하는 편입니다. 다만, 소화효소제에도 제품마다 부형제나 첨가물이 다르기 때문에 드물게 소화효소 자체가 아닌 다른 성분에 반응할 수도 있어요. 확률적으로 보자면 식혜가 위를 더 자극할 가능성이 높고, 위가 약하신 분이라면 소화효소제를 소량으로 테스트해보는 쪽이 더 안전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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