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상태와 식물인간과 혼수 상태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뇌사, 식물인간(지속적 식물상태), 혼수상태(코마)는 모두 의식이 없는 상태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의학적 정의와 회복 가능성, 뇌의 기능 상태에서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뇌사(Brain death)는 말 그대로 모든 뇌 기능이 완전히 정지된 상태입니다. 대뇌, 뇌간 모두 기능이 없으며, 자발 호흡조차 불가능하고 인공호흡기로만 생명 유지가 됩니다. 법적, 의학적으로 '사망'으로 간주되며, 회복 가능성이 전혀 없어요. 장기기증이 가능한 상태가 대부분 이 단계입니다. 가장 심각한 상태인거죠식물인간 상태(Persistent Vegetative State)는 뇌간은 살아있고 자율기능(심장박동, 호흡 등)은 유지되지만, 대뇌 기능이 손상된 상태입니다. 눈을 뜨고 깜빡이거나 수면-각성 주기는 있지만, 의식이나 인지 기능이 없습니다. 반응은 있지만 반사적일 뿐이며, 말하거나 자신을 인식하지 못해요. 회복 가능성은 있지만 낮습니다.혼수상태(Coma)는 뇌 기능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로, 자극에 반응이 없고 깨어나지 못하지만 뇌의 회복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혼수상태는 시간이 지나면 각성하거나 식물인간 상태로 전이되거나, 뇌사로 악화되기도 하죠. 즉, 혼수는 아직 예후를 지켜봐야 하는 상태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콧볼이 피부가 단단해지거나 콧벌이 커질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말씀하신 증상처럼 콧볼이나 코 주변 피부가 일시적으로 단단해지거나 부풀어 보이는 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특히 코 안의 염증이나 피지선 자극, 반복되는 건조함으로 인해 조직에 일시적인 부종(붓기)이 생기면 피부가 땡기고 단단해진 느낌이 날 수 있어요. 이런 경우 혈류 증가, 염증 반응, 림프 정체 등이 함께 작용해서 코가 더 커진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다만, 이 붓기나 단단함이 계속 지속되지 않고, 가라앉으면 원래 코 상태로 돌아오는 것이라면 구조적으로 콧볼이 영구적으로 커지거나 변형된 건 아닙니다. 반복적인 염증으로 인해 피부가 두꺼워질 수 있는 가능성은 있지만, 젊고 피부 회복력이 좋으시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하시면 큰 변화 없이 회복되실 수 있어요. 보습제, 연고, 염증 방지 습관 잘 챙겨주시는 게 가장 중요해요
평가
응원하기
젖은 팬티 입고 일해서 그런지 너무 찝찝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10시간 이상 젖은 상태로 근무하시는 건 위생적으로도 피부 건강에도 안 좋은데, 환경상 자주 교체할 수 없다면 흡수력 좋은 패드나 요실금 전용 라이너를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일반 생리대보다 훨씬 흡수력이 좋고, 얇고 통기성도 좋은 제품들이 많아 팬티처럼 불편하지 않고 교체가 어렵더라도 그나마 덜 축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요. 특히 요실금 전용으로 나온 데일리 패드가 그나마 착용감이 괜찮습니다.또한, 상황상 바로 갈아입기 힘들다면 흡습속건 기능이 있는 팬티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땀 많은 운동선수들이 입는 원단처럼 피부에 닿는 축축함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능하시다면 출근 전에는 항균 기능 있는 바디파우더나 바세린처럼 수분 막을 형성해주는 제품을 사타구니 쪽에 발라두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그래야 장시간 축축한 상태가 되어도 피부 자극과 트러블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어요.혹시 가능하다면 복압성 요실금에 대한 치료도 병행해보시는 걸 고려해보세요
평가
응원하기
엔자이메디카 키즈 소화효소제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엔자이메디카 키즈 소화효소제는 어린이를 위한 낮은 함량의 효소제로, 성인용보다 효소 용량이 적게 들어 있습니다. 성인이 복용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용량을 무작정 늘려 다량 복용하는 건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위장 상태가 예민하다면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어요.성인용과 비교했을 때, 효소의 함량 차이에 따라 2~3배 정도 복용해야 성인 기준에 가깝게 되지만, 이 역시 제품별 라벨에 기재된 함량을 기준으로 계산해야 정확합니다. 부작용이 없다면 2정 정도로 시작해서, 점차 3정까지 늘려보며 본인 몸의 반응을 관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기본적으로 소아용을 다량 드시는건 추천드리지 않고 가능하다면 성인용 제품으로 전환하는 게 더 합리적으로 보여요
5.0 (1)
응원하기
갈비뼈 실금 회복기간이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갈비뼈 실금(미세골절)은 보통 6주 전후로 자연 치유가 진행되며, 연령이나 기저질환에 따라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머님처럼 60대 초반이고, 고지혈증 외에 특별한 지병이 없다면 뼈가 붙는 데 일반적인 회복 속도를 기대할 수 있을 듯 해요 3월 23일 사고 후 5월 초는 약 5~6주 정도 지난 시점이므로, 무리한 활동만 피한다면 여행이 가능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다만, 실금은 엑스레이에서 붙는 것이 명확히 보이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고, 뼈보다 주변 근육이나 연부 조직의 불편감이 오래 남는 경우도 많습니다. 현재 통증이 거의 없고, 움직임에 큰 제한이 없다면 여행은 무난할 수 있지만, 장시간 비행이나 무거운 짐, 과도한 걷기 등은 피하고, 여행 중 통증이 심해질 경우 진통제나 휴식을 병행할 준비는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출국 전 한 번 더 엑스레이 재확인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구요
5.0 (1)
응원하기
아침에 일어나면 왼쪽 손 손가락이 왜 부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침에 손가락이 붓고 점차 낮에도 붓기가 지속된다면, 염증성 질환이나 순환장애, 관절 관련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집게, 중지, 약지 쪽에 집중되어 있고 점점 증상이 심해진다면, 류마티스 관절염, 건초염(힘줄주머니염), 초기 골관절염 또는 수근관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아침에 뻣뻣함과 붓기로 시작해 점차 지속되며, 좌우 비대칭보다 한 손에만 나타나는 경우도 초기에는 흔하구요우선 진료는 정형외과 또는 류마티스 내과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이나 힘줄, 신경 문제를 평가받고 필요하면 혈액검사(CRP, ESR, 류마티스 인자 등)나 초음파, X-ray, 신경전도검사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4월 30일 건강검진 전에 악화될 경우 미리 진료를 받는 것이 좋고, 손이 붓고 통증이 있는 경우엔 가능한 한 진단을 서두르는 것이 권장됩니다
5.0 (1)
1
마음에 쏙!
100
입술포진 아문 후에 상처가 남았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 정확한 판단이 불가하나 입술포진이 아문 후 남은 붉은 자국은 상처나 색소침착(염증 후 변화)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아시클로버(항바이러스제)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요아시클로버는 바이러스 증식 억제용이기 때문에 병변이 활발히 퍼질 때까지만 사용하는 게 일반적입니다.현재처럼 포진이 가라앉고 자국만 남은 상태라면, 재생을 돕는 연고가 더 적합합니다. 예를 들어 센텔라(병풀) 성분이 포함된 연고나, 히알루론산/덱스판테놀 기반의 보습 재생 연고를 사용하면 피부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도 색소침착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낮에는 자외선 차단도 함께 해주시는 것이 좋구요
4.0 (1)
응원하기
신과일 섭취하면 체내 소화효소 촉진..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신맛이 나는 과일(신과일)을 섭취하면 체내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신과일에는 레몬, 자몽, 파인애플, 키위, 오렌지 등이 있고, 이들 과일에는 천연 유기산(특히 구연산)이 풍부해 위산 분비를 자극하고 소화 효소 활성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일부 과일은 자체적으로 소화 효소(파파야의 파파인, 파인애플의 브로멜라인)를 함유하고 있어 단백질 분해에도 도움을 줄 수 있구요하지만 사람에 따라 위가 민감하거나 위산 과다, 위염이 있는 경우에는 신과일이 오히려 위점막에 자극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위가 약한 분들은 공복보다는 식후나 식간에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죠. 전체적으로 보면, 적당량의 신과일 섭취는 소화를 돕고 위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5.0 (1)
응원하기
보통 뇌사자나 의식회복이 되지 않는 혼수상태의 환자들에게서 장기 기증을 받게 되는데 혹시 죽은 사람에게도 기증할 수 있는 장기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장기 기증은 뇌사자에게서 주로 이루어집니다. 뇌사는 의학적으로 사망으로 간주되지만, 인공호흡기와 약물로 심장이 뛰고 혈액순환이 유지되고 있어 심장이 멈추기 전까지의 신선한 장기들을 기증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심장, 폐, 간, 신장, 췌장 등 주요 장기를 이식할 수 있는거죠그에 비해 일반적인 심정지 후 사망자(사후 사망자)에게서는 혈액 순환이 멈췄기 때문에 주요 장기는 산소 공급이 끊겨 손상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각막, 피부, 뼈, 인대, 심장 판막 등은 일정 시간 내에 적절히 보관하면 사후에도 기증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조직들은 혈류에 의존하지 않거나 보존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사후 기증으로도 충분히 활용돼요.즉, 심장이 멈춘 후 사망자라도 기증 가능한 장기나 조직은 존재하며, 특히 시신 기증을 통해 여러 조직이 의료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후 기증 관련 등록이 가능하며,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등을 통해 사후 기증을 신청하거나 가족 동의하에 기증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사진으로 봤을때 곤지름인지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검사가 핵심이에요우선 말씀하신 병변이 꼭 곤지름(성기 사마귀)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곤지름은 대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표면이 오돌토돌하고 색은 살색 또는 회색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기나 개수가 늘어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만약 몇 달간 형태 변화 없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통증이나 가려움도 없다면 단순 과다각화(피부 재생 반응)일 수도 있어요. 그래도 성기 부위의 피부 변화는 비뇨기과나 피부과에서 직접 확인받는 게 안전합니다. 곤지름은 HPV 감염 여부 확인을 통해 확진 가능하므로, 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