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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하면 발생하게 되는 문제점에는 ?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통일이 되면 먼저 군사력에 있어서 양적인 증가가 명확하게 늘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비록 북한의 군인들이 전문적인 군사교육을 받고, 체계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수적인 면에서 상당히 많은 인원이 있으며 소수이지만 특전, 수색 등의 군인들의 능력은 뛰어날 것 같습니다. 우리 남한의 경우에는 현재 현대화를 추구하면서 무기의 성능이 높지만 군인의 숫자가 부족해지고 있으니 통일이 되면 이부분에 있어서는 어느 국가에 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북한은 핵미사일이 있으니 동아시아의 지각변동이 상당하겠죠.
학문 / 역사
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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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이 사회 계층 구조와 노동 환경에 남긴 장기적 변화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산업혁명 이전까지는 귀족이 상위에서 지배하고 특혜를 누리고 상인, 농민들이 일을 했지만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상인이나 수공업자들이 공장을 차리고 기계설비를 설치하여 대량생산을 이루어내죠. 그러면서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라는 것이 생겨났으나 당시에는 노동자에 대한 처우나 복지 등이 말도 되지 않을 정도였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제대로된 급여도 받지 못했기에 노동자들은 궁핍한 삶을 살면서 공장주인 부르주아에 반감이 생겼고 투쟁을 하면서 점차 노동자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고, 점차 환경도 변화하게 되죠.
학문 / 역사
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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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의 곤룡포와 조선의 곤룡포의 차이점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곤룡포는 황제와 왕을 상징하는 의복이죠. 그만큼 황제/왕의 권위를 나타내는 상징으로서 평상시나 의례 등에 있어서 착용하는 복장이죠. 하지만 황제와 왕이 같은 옷을 입을 수 없으니 중국의 황제는 발톱이 5개인 오조룡이 그려진 용포를 입지만 그보다 낮은 왕의 경우 4개의 발톱이 그려진 용포를 입습니다. 이는 천자와 왕의 차이를 보여주는 대목이죠.
학문 / 역사
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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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초반부터 밀린이유가 무엇이엿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임진왜란은 그동안 조선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쟁이었습니다. 속전속결을 작정했던 북방 이민족들은 많았지만 과거의 무기와 전력으로 동등하게 싸웠다면, 임진왜란에서는 조총으로 무장하고 조총의 위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전술까지 준비한 일본에 조선군의 구식 무기와 전술은 통하지 않았죠. 특히나 탄금대 전투에서 보이듯이 조총의 위력에 대해서 연구하고 적절한 방어책을 쓴 것이 아닌 개활지에서 기마병이 달려드니 조총에 추풍낙엽으로 쓰러졌던 것이죠. 전쟁으로 특화된 왜군의 기세 또한 상당했습니다. 그러니 서울까지 순식간에 상경하였고 이에 기겁한 선조가 의주까지 피난을 간 것이죠.
학문 / 역사
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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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일본의 야요이 문화가 한반도와 중국 문명과 교류하며 형성된 증거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일본의 야요이 시대는 한반도를 통해서 한반도와 중국의 문화, 기술이 전파된 시기였습니다. 일본의 진주나 조개 등이 수출 되었고,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한반도를 통해서 청동 방울이나 의례용품 등, 철기(농기구 등), 곡옥(굽은 옥), 청동거울, 중국의 화폐(오수전 등) 등이 발굴됨으로써 당시에 야요이 시대는 한반도와 활발하게 교류하였다는 증거가 되었죠.
학문 / 역사
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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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페니키아인의 항해 기술이 지중해 무역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한 방식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페니키아는 지금의 레바논이라는 지역에서 시작되었는데 지형적인 문제로 농업이 어렵자 바다로 나아간 민족이었습니다. 무역을 통해서 먹고 살아야 했기에 상당히 먼 거리를 항해하면서 항해술이 발달했고, 북극성을 이용해서 야간에도 항해가 가능했습니다. 특히나 페니키아는 여러 희귀품들을 교역하며 막대한 부를 쌓기도 했지만 가장 특징적인 것은 페니키아 문자가 유럽, 서양세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죠. 지금의 알파벳의 기원이 되었으며 여러 각국의 문화들도 페니키아를 통해서 전파되고 공유되었죠.
학문 / 역사
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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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는 왜 멸망한거고 이성계는 왜 새로운 왕조를 세웠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고려는 사실 고려말에 이르면 왕권은 약화되고 불교가 강성하며 귀족들이 득세하며 철저히 망해가는 국가의 테크트리를 타게 됩니다. 그러던 중에 명나라가 들어서고 성리학적인 질서가 강조되며 고려에도 이를 받아들인 신진사대부들이 고려의 개혁을 꿈꾸게 되죠. 하지만 고려를 지키고 개혁하자는 온건개혁파, 고려를 무너뜨리자는 급진개혁파가 나뉘어 고려를 개혁하였죠. 그러던 중 왜구 등과의 전쟁으로 명성을 얻은 이성계가 신진사대부와 합쳐지면서 물리적인 힘과 정신적인 힘을 합치니 결국 고려가 멸망당하게 됩니다.
학문 / 역사
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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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절 경제 수탈구조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일제강점기는 한반도가 일본의 생산기지였습니다. 특히 식량에 있어서 쌀은 엄청난 수탈을 당하게 됩니다. 전라도 곡창지대 지역의 항구에는 일본으로 보내기 위한 쌀들이 넘쳐났지만 한반도의 조선인들에게 쌀은 생산은 하지만 먹지 못하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철저히 토지조사를 진행하여 논과 밭 등의 규모와 함께 생산량을 계산하여 수탈을 위해 준비했고, 쌀이나 기타 식량이 생산되면 철저히 수탈하였죠. 그러니 쌀은 넘쳐나지만 쌀 값이 폭등 하는 등의 말도 안 되는 어려움을 선조들이 겪었습니다.
학문 / 역사
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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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사회의 도덕적 가치와 규범 형성에 어떤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보통 종교 또는 규범을 강조하는 학문은 혼란스러운 시대에 질서를 중요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가, 법가 등 사회규범과 법의 강력함을 세운 학문이 그러하며 기독교 또한 그러했죠. 십계명에서 남의 여자를 탐하지 말라,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마라 등의 계명을 굳이 강조한 이유도 그러하죠. 과거에도 기독교인들은 이를 지키려 노력하였고 지금의 기독교인들도 나름 지키기 위해 노력할 정도이니 종교가 지금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죠.
학문 / 역사
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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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같은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승계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통일교 같은 사이비 종교들은 보통 친자식(아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통상적인 일입니다. 하늘의 계시를 받거나 하늘의 아들이다 등의 이유로 사이비 종교의 수장이 된 사람이니 그의 자식들도 존귀한 사람이라는 방식으로 세습을 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통일교의 경우 7번째 아들이 물려 받았어야 하지만 중간에 어머니 한학자 씨가 자신이 또다른 독생녀로서 존귀한 존재이며 통일교를 이어 받아야 한다고 하여 지금은 한학자 총재가 있고, 7번째 아들과 4번째 아들 등은 따로 나가서 또다를 사이비를 만들어서 있는 상태 입니다. 결국은 한학자 총재 다음으로 누가 통일교를 이어 받을지 문제 때문에 지금도 혼란스러운 분위기이죠.
학문 / 역사
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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