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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당파와 보수파는 다른 건가요 같은건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프랑스 대혁명 당시 왕정을 지키자는 쪽이 왕당파였고, 개혁을 온건적으로 하자는 쪽이 보수였으며, 우파라는 점진적 개혁파를 지칭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쿠데타, 독재, 민주주의 운동 등이 일어나면서 개념이 많이 뒤섞이게 되죠.
학문 / 역사
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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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우리나라 역사에서 무속신앙이 정권을 지배했던 시절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통일신라 말기, 고려말기를 불교의 폐단으로 인한 국가의 전복이 있겠습니다. 정신적인 지배를 넘어서 정치, 사회 전반적인 지배를 하였고 정상적인 불교가 아닌 퇴색된 불교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학문 / 역사
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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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죄부를 팔아서 로마를재건하려한 사람은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면죄부는 십자군 전쟁 당시 자금 조달을 위해 시행되기 시작했다가 교황 율리우스 2세 때. 성 베드로 대성당을 건축하면서 로마 카톨릭의 위상을 나타내려고 면죄부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였습니다.
학문 / 역사
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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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서 위나라의 국력이 가장 강했었던 까닭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삼국지를 나누는 지도를 보면 위 촉 오가 상당히 비등한 크기의 국가로 나오지만 실질적으로 촉, 오나라는 사람들이 실제로 거주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땅이 엄청나게 좁은 산지지형의 땅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소설의 내용으로만 보고 촉이나 오나라가 위와 대등했다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는 견해를 최근에 본적이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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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루터가 종교개혁을하자고 주장하고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은 당시 독일에서는 카톨릭에서 면죄부, 면벌부를 파는 것에 대한 반기가 있었고 이러한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을 통해 오히려 카톨릭이 개신교에 밀려나는 형국이 벌어지며 극단 카톨릭파인 예수회가 쫓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남부지방의 기존 카톨릭교와 개신교가 30년 전쟁을 벌이게.되죠.
학문 / 역사
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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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투바.알타이.바이칼호근방에서 사슴돌이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토테미즘이라 하는데 동물을 숭상하는 문화는 다양하게 있어왔으며 현재도 동물들을 제품의.브랜드 로고로도 사용하고 있죠.그만큼 동물이 가진 상징성이 있기에 부족을 대표하는 동물로 삼았고, 우리나라 또한 호랑이, 곰 외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했기 때문에 충분히 사슴, 토끼, 매, 독수리 등을 사용하였습니다.
학문 / 역사
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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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고분에 곡옥이랑 옥제품이 많이출토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옥 자체가 찾기도 어렵지만 가공하는 기술도 상당해야 했기에 고분에서 신분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부장품 중 하나 입니다. 이러한 류의 부장품은 대표적인 것이 신라금관이 있으며, 그 외 금목걸이, 금귀걸이, 금제신발 등 금을 활용한 장신구 부장품이 주로 출토됩니다.
학문 / 역사
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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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상징하는게 태양을 상징하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까마귀는 삼족오라는 고구려에서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믿는 동물인데요. 이 삼족오가 태양을 상징하고 있으며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한 까마귀가 아닌 다리가 세개 달린 까마귀 입니다.
학문 / 역사
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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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인들은 땅에비해..인구수는 추워서적은편인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러시아 자체가 워낙에 큰 영토를 지닌 것도 있지만 말씀하신대로 시베리아가 워낙에 추운 것도 있으니 기온이 온화한 쪽으로 많이들 거주하지 않을까요.
학문 / 역사
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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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들이 중국종교를 이교도의식이라고..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선교사를 거부한 것은 중국 뿐만 아니라 조선도 그러했고, 신분제 사회가 형성된 국가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종교였습니다. 특히나 동남아시아쪽은 불교가 대다수였고, 그 외 다신교적인 성격이 강했는데 유일신이라면서, 모두 평등하다면서 내세우는 교리는 전혀 준비가 안 되어 있던 국가에서는 기독교, 서양학문을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것이었죠. 그나마 중국 청나라는 그 전부터 서양과 교역이 많았기에 저정도 반응이었지 조선이나 일본에서는 얄짤없이 처형하거나 내쫓았죠.
학문 / 역사
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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