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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삼봉 정도전이라는 사람이 있던데요 이사람의 업적은 어떤게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정도전은 고려말 신진사대부 중의 한명으로서 고려라는 나라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왕조를 세워야 한다는 역성혁명파의 수장과 같은 인물이었습니다. 고려말 여러가지 일에 휘말리면서 귀양살이도 하고, 왜군들의 침략 등으로 백성들이 힘들어 하는 것을 직접 겪은 그런 인물이죠. 그렇기에 더더욱 낡아버린 고려를 버리고 새로운 국가를 세우길 원했고, 강력한 신하들의 힘으로 국가를 강력하게 만들기 원한 인물이며, 태종 이방원의 왕자의 난 이전까지 조선초기 조선을 다듬고, 기초를 닦은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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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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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하고 계몽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말장난과 비슷한 것인데요. 계엄이란 말은 군대를 동원한 물리적인 힘을 통해서 국민, 국가를 통치하는 것이라면, 계엄과 한글자만 다른 계몽은 전혀 그런 것이 아닌 정신을 일깨우고 바른길로 인도한다는 다분히 정반대의 단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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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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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꿈을꾸면 현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암시를 준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데??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이건 아마도 일반화, 원인과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가 로또가 된 것은 확률의 문제가 아니라 어젯밤 꿈에서 조상을 만나서, 돼지 꿈을 꿔서 그런 것이다라는 이유를 찾기 때문에 나 또한 저런 꿈을 꾸면 로또가 될 수 있다라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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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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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의 도편추방제는 어떤 제도이고 어떤 방식으로 투표가 진행이 됐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도편추방제는 시행된지 70년 정도만에 사라지게 되는데요. 사실 도편추방제는 민주주의에 위협이 되는 인물을 추방하기 위한 민주적인 다수결에 의한 투표방식이었는데, 6,000표를 넘는 인물이 10년 동안 국외로 추방되는 방식이었습니다. 나름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것이었지만 훗날에 가서는 특정 정치인을 공작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되어 결국 폐지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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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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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세자의 죽음배경은 무엇인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소현세자는 청나라의 침입으로 엄청난 공포와 충격을 받았던 인조의 아들이며, 삼전도의 굴욕 이후 볼모로 소현세자가 청나라에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소현세자는 서양문물을 배우고, 카톨릭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들이 인조와 조선의 대신들에게 반감을 가지게 되었고 소현세자가 조선으로 돌아왔을 때 누군가에 의해 독살 당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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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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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은 적장자가 아님에도 왕이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광해군에게는 형이 있었는데 그가 임해군이었습니다. 당연히 광해군은 세자가 될 수 없는 순번이었지만 임해군이 상당히 포악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으며, 사람을 죽이기까지 했기에 세자로 책봉하기엔 상당히 어려운 인물이었습니다. 또한 선조가 다른 후궁의 자식들을 생각하기도 했으나 모두 일찍이 죽어버렸기에 광해군이 될 수 밖에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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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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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왕 시절의 과전법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사실 공양왕 시기인 고려말에 시행된 사전 개혁이지만 이는 당시 권력을 잡고 있던 신진사대부에 의해서 시행된 제도였다라고 보는데요. 과전이라는 것이 양반 관료에게 나눠준 수조권을 가진 토지였으며 이러한 과전을 통해서 관료들은 관직자로서, 신분을 유지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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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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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나 한국사를 보면 피휘라고 해서 왕들의 이름을 못쓰게 하는데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과거에는 왕이나 성인 등 존중 받아야 하는 대상의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다라는 개념 또는 법칙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피휘를 통해서 정적을 제거하거나, 왕권을 강화하기 위한 구실로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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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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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조선시대에는 계급이 몇개로 나뉘어졌던 시대인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계급이란 표현 보다는 신분제 사회라고 할 수 있으며, 양천제가 기본이며 양천제란 양인+천민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양인은 양반+중인+상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세세하게 나누면 양반 / 중인 / 상민(일반 백성) / 천민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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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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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시험 중에서 무과의 과목은 무엇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 무과는 태종시기에 시행되기 시장하였는데, 크게는 무예, 강서 두가지로 나누어 시험이 치뤄졌습니다. 무관을 선발하는 시험이라도 기본적으로 유교경전에 대한 지식도 공부해야 했습니다. 무예시험은 목전, 편전, 기창, 격구 등 다양한 무예를 평가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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