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로를 지나가면 전류는 없어지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상엽 전문가입니다.회로를 지나갔다고 해서 전류가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전류는 물이 파이프를 도는 것처럼 회로를 한바퀴 계속 돌아요. 대신 에너지가 소모되면서 말이죠. 전구를 지나면 빛과 열로, 모터를 지나면 운동에너지로 바뀝니다. 전자는 그대로 돌아오지만, 가지고 있던 에너지는 소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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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에서는 바깥까지 전파가 어떻게 전달될 수 있는걸까여?
안녕하세요. 김상엽 전문가입니다.수중에서 전파가 전달되는 건 직관적으로 보면 좀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거같아요. 물이 공기보다 훨씬 조밀하고 전기가 잘 통하는 성질이 있어서, 우리가 흔히 쓰는 무선 전파는 물속에서 금방 약해집니다. 그래서 수중에는 휴대폰이나 와이파이 같은 방식이 거의 안됩니다. 대신 수중 드론이나 잠수 장비들은 상황에 따라 다른 방법을 씁니다. 아주 낮은 주파수 전파를 쓰거나, 전파 대신 음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파는 물에서 훨씬 멀리 잘 전달되기 때문에 통신이나 탐지에 적합합니다. 수중에서 바깥으로 전파를 보내는 경우도 짧은 거리나 수면 근처에서 가능하지만, 깊어질수록 전파는 약해지고 음파가 주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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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Magnetic Interference 는 어떤 의미인지요?
안녕하세요. 김상엽 전문가입니다.lectro-Magnetic Interference, 줄여서 EMI는 말 그대로 전자기적인 간섭을 뜻합니다. 쉽게 말해, 어떤 전자기기에서 나온 전자기 신호가 주변의 다른 전자기기에 원치 않게 영향을 주는 상황을 말합니다. 스위칭 전원, 모터 무선통신 장비처럼 전류가 빠르게 변하거나 고주파 신호를 쓰는 장치들이 대표적인 EMI 발생원인입니다. 이런 신호가 공기 중으로, 퍼지거나, 전원선이나 신호선을 타고 흘러 들어가면서 다른 회로에 잡음처럼 섞이게 됩니다.EMI가 생기면 가장 흔한 문제는 오작동입니다. 통신 신호에 오류가 생기거나, 센서 값이 튀고, 오디오 장비에서는 잡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마이크로 컨트롤러가 리셋되거나, 안전 장비가 잘못 반응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그래서 산업용 설비나 자동차, 의료기기처럼 신뢰성이 중요한 분야에서는 EMI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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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ai llm 발전을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잇나여?
안녕하세요. 김상엽 전문가입니다.한국도 AI, 특히, LLM 분야를 그냥 두고 보고만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정부 차원에서는 국가 AI 전략을 세우고, 초거대 AI 개발을 위한 데이터 개방, 반도체 인프라, 연구비 같은 걸 진행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삼성 같은 대기업들도 자체 LLM을 만들거나 고도화하는 데 투자하고 있고,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도 관련 인력을 키우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이나 일부 국가처럼 대규모 연산 자원과 데이터가 압도적으로 많은 환경은 아니다 보니, 선택과 집중 전략에 가깝습니다. 한국은 언어 특화, 산업 연계, 반도체 경쟁력 같은 쪽을 살려서 따라가는 흐름이라고 보면 현실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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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문은 밖에서는 열리는데 냉장고 안에서는 왜 문이 안열리나요?
안녕하세요. 김상엽 전문가입니다.냉장고 문이 밖에서는 잘 열리는데 안에서는 안열린다는 말은 절반은 맞고 절반은 오해인거같습니다. 원래 냉장고 문 자체가 밖에서만 열리도록 설계된건아니에요. 문제는 구조와 압력 때문입니다. 냉장고 문은 고무 패킹으로 아주 밀폐되게 만들어졌고, 문을 닫으면 내부공기가 급격히 식으면서 수축합니다. 그러면 냉장고 안쪽 압력이 순간적으로 낮아져서 문이 안쪽에서 더 강하게 빨려 붙는 느낌이 생깁니다. 밖에서 여는건 손잡이와 지렛대 구조덕분에 힘을 주기 쉬운 반면, 안쪽에는 손잡이도 없고 힘을 줄 구조가 아니다보니 안에서 못여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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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흐르는 구리선에서 전류가 구리 안에서 흐르나요??? 아니면 밖으로 흐르나요>? 아니면 상관없이 전체적으로 흐르나요??
안녕하세요. 김상엽 전문가입니다.전류는 기본적으로 구리선 안쪽 전체 단면을 통해 흐른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쓰는 가정용 교류 전기처럼 주파수가 낮을 때는 구리 내부 전체에 비교적 고르게 흐릅니다. 그런데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전류가 도선의 바깥쪽으로 몰리는 성향이 생기는데, 이걸 스킨 효과라고 합니다. 그래도 “밖으로 새어나가서 흐른다”는 개념은 아니고, 구리라는 도체 내부에서만 흐르는 겁니다. 일상적인 전기 사용에서는 그냥 구리선 전체를 통해 흐른다고 이해해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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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의 접지는 아무리 비정상적인 전류가 흘러도 다 흐르게 해서 감전을 막아주나요??
안녕하세요. 김상엽 전문가입니다.접지는 비정상적인 전류가 사람 몸이 아니라 땅 쪽으로 흐르도록 길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큰 전류라도 전부 다 흘려보내서 무조건 안전하게 해준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접지선 굵기나 접지 상태가 나쁘면 전류를 제대로 못 흘려보내고, 그 사이에 감전이나 화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접지는 누전차단기와 같이 쓰는 게 중요합니다. 접지는 길을 만들어 주고, 차단기는 위험해지기 전에 전기를 끊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둘이 같이 있어야 제대로 안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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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자렌지에 불빛은 마이크로파하고는 상관없는거죠??
안녕하세요. 김상엽 전문가입니다.전자레인지 안의 불빛은 마이크로파랑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전자레인지 안에서 켜지는 불은 음식 상태를 보기 위한 조명용 전구나 LED일 뿐입니다. 마이크로파가 나와서 빛이 생기는 구조는 아니에요. 실제로 마이크로파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빛처럼 반짝이지도 않습니다. 전자레인지는 마그네트론이라는 장치에서 마이크로파를 만들어 음식 속 물 분자를 흔들어 열을 내고, 조명은 그냥 별도의 전기 회로로 항상 같이 켜지도록 만든 겁니다. 그래서 불이 켜졌다고 마이크로파가 더 강해지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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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접지를 어디에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상엽 전문가입니다.전기차도 접지 개념은 있지만 일반 가전처럼 땅에 직접 접지선을 꽂는 방식은 아닙니다. 전기차에서는 차체 자체가 접지 기준점 역할을 합니다. 배터리 음극과 차체를 연결해서 차량 전체를 하나의 공통 접지처럼 쓰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하면 누설 전류나 정전기를 차체 전체로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충전할 때는 충전기 쪽이 이미 건물 접지와 연결돼 있어서, 차량 충전기가 만나면서 안전이 확보됩니다. 주행 중에는 타이어 때문에 땅과 완전히 연결되지는 않지만, 정전기나 전기적 위험을 고려해 차 내부 기준 접지를 잘 만들어 둔 구조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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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전등 교체하려는데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상엽 전문가입니다.사진 상황으로 보면 주방 전등 철거 후에 천장 쪽에 기존 배선이 단자대로 묶여 있고, 새로 산 전등 쪽에서는 파란색 갈색 선이 나와 있는 구조로 보여요. 일반적으로 파란색은 중앙선(N), 갈색은 전원선(L)인 경우가 많고, 천장 쪽에서는 흰색이나 검은색으로 절연된 선들이 같은 역할을 합니다. 중요한건 색만 믿고 연결하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도배하면서 색이 바뀌거나 테이핑된 경우도 흡합니다. 원칙은 기존 전등에 연결돼 있던 위치 그대로 새 전등을 연결하는 겁니다. 기존 단자대에 꽂혀 있던 두 가닥 중 하나씩을 빼서 새 전등의 두 가닥과 각각 연결하면 됩니다. 접지는 주방등에 없는 경우도 많아 그냥 절연만 잘 해두면 됩니다. 작업 전에는 반드시 차단기 내리고, 연결 후엔 단자대가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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