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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록틴10mg과 이소티논10mg 상호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푸록틴 10mg과 이소티논 10mg은 함께 복용해도 큰 상호작용은 없습니다. 다만 두 약 모두 기분 변화나 우울감이 보고된 적이 있어 감정 기복이 생기면 바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영양제는 비타민A 고함량 제품과 세인트존스워트만 피하시면 되고, 기본 영양제들은 대부분 병용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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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복용
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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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보호 약, 콜레스테롤 약 복용 법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간 보호제와 콜레스테롤 약은 보통 함께 복용해도 문제 없고, 콜레스테롤 약이 졸릴 수 있다고 안내받으셨다면 아침보다는 저녁 식사 후에 드시는 쪽을 권장드립니다. 간 기능 보호제는 대개 식사 후나 식간에 복용하게 되어 있어 저녁 식사 후 간 보호제와 콜레스테롤 약을 같이 드셔도 되고, 하루 한 번 약이라면 일정한 시간대(예를 들어 매일 저녁 식후)로 고정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심한 졸림이 나타난다면 복용 시간을 조금 더 늦은 취침 직전으로 조정해 볼 수 있고, 다음날까지 업무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처방 받은 병·의원에 부작용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술은 두 약 모두에 좋지 않으니 복용 기간에는 특히 절주 또는 금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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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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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매일 이렇게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비타민C를 하루 6000mg은 위장 자극과 설사를 자주 만들기 때문에 장기간 계속 드시는 건 권장되지 않으며, 일반적인 상한선은 2000mg 정도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아스타잔틴 12mg과 마그네슘, 비타민B6는 보통 권장 범위 안에서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비타민B6는 과량 시 손저림 같은 신경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장기간 고용량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두타스테리드와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은 없어서 함께 드시는 건 가능하지만, 현재 용량 구성이라면 비타민C 쪽만 조정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필요하다면 비타민C를 1000~2000mg 범위로 줄여도 효과는 충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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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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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는 효과가 있다는 주장의 근거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영양제가 “효과 있다”는 쪽의 근거는 전반적 건강한 사람에게는 미미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분명한 효과가 증명된 사례가 있다는 연구들입니다. 대표적으로 임신 전·초기의 엽산은 태아 신경관 결손을 크게 줄인다는 대규모 연구가 있고, 고위험군에서 고용량 오메가3(EPA 중심)는 심혈관 위험을 낮춘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비타민D도 결핍된 노인층에서는 낙상·골절 감소 효과가 확인된 바 있어, 결국 “누가 어떤 상황에서 복용하느냐”에 따라 영양제는 분명 의미가 생길 수 있다는 쪽이 근거 있는 주장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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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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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고 계속 뜨는 누오 밀크톡 계속 먹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누오 밀크톡은 식품으로, 1포에 비타민C 850mg과 우유단백질농축물(밀크세라마이드), 토마토추출물 등이 들어 있는 미백 컨셉 건강기능성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타민C 850mg은 일반 권장량보다는 높지만 성인 기준 허용 상한인 하루 2000mg보다 낮아서 신장질환이나 요로결석 병력이 없다면 몇 달 정도 꾸준히 드셔도 크게 무리는 없고, 대신 속쓰림이나 설사 같은 위장 자극이 생기면 횟수나 용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 제품만으로 ‘멜라닌 삭제’ 수준의 단시간 미백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결국 자외선 차단과 생활습관이 기본이라 비용 대비 효과를 냉정하게 보시고 장기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편을 권장드립니다. 시클러캡슐에서 아나필락시스가 있었던 이력이 있으니 우유나 토마토 알레르기가 있지는 않은지 한 번 더 확인하고, 복용 후 입술 붓기, 전신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 알레르기 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즉시 중단하고 진료를 받으시는 게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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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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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타페. 커피를'밥숟가락으로'하나씩먹고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쿠에타페는 말씀하신 것처럼 쿠에티아핀(쿠에타핀서방정 계열)이라 졸림이 매우 흔한 부작용이고, 특히 처음 늘렸을 때나 체질에 안 맞을 때 지금처럼 “머리에서 지진 나는 것처럼,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올 수 있습니다. 카페인을 숟가락으로 퍼드시는 방식은 심장 두근거림과 불안만 더 키울 수 있어서 더 이상 억지로 드시지 않는 편을 권장드립니다. 이미 “이거 못 먹겠다, 눈물 나고 우울 온 것 같다”는 단계이기 때문에 오늘처럼 바로 주치의에게 가서 지금 상태를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고 용량 조정이든 약 변경이든 상의를 받는 게 맞고, 만약 숨이 가쁘다, 말이 어둔해진다, 쓰러질 것 같다 같은 증상이 겹치면 응급실 평가를 받으셔야 합니다. 약은 오늘 임의로 추가 복용하지 말고, 진료 후 계획이 정해질 때까지는 주치의 지시에 맞춰 조정하는 쪽이 가장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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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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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연고도 항생제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아젤리아크림은 아젤라익산, 벤작 AC는 과산화벤조일, 디페린겔은 아다팔렌 성분으로 항생제가 아니라 항염·각질조절·여드름균 감소 작용을 하는 외용제입니다. 과산화벤조일은 항균 효과가 있지만 항생제 내성과는 무관해 장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극만 없다면 세 가지를 함께 써도 문제없으며, 붉어짐이나 따가움이 생기면 사용 횟수를 줄이거나 보습을 강화하는 식으로 조절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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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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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약물 중 가려움증 유발에 관한 질문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작성하신 약들은 부프로피온, 미르타자핀, 설트랄린처럼 중단 시 감각 이상이나 벌레 기어가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어 가려움으로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약을 끊고 한 달 뒤 전신이 심하게 가려워지는 양상은 ‘중단 부작용’보다는 다른 전신 원인이 있을 때가 더 흔합니다. 발과 다리와 손과 팔까지 퍼져 있다면 간기능이나 갑상선 이상, 알레르기성 피부질환도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과·피부과에서 원인을 확인한 뒤 필요하면 항히스타민이나 보습 치료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접근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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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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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성 두통+경추성 두통+편두통 조합인거 같은데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세티정은 토피라메이트 성분으로, 두통 특히 편두통 예방 목적으로 쓰이는 약입니다. 헤다크캡슐은 플루나리진, 낙센에프정은 나프록센 성분으로 혈관성 두통과 염증성 통증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페리슨정은 에페리손, 데파스정은 에티졸람 성분으로 목과 어깨 근육 긴장을 풀고 긴장성 두통과 불안 증상을 완화하는 약입니다. 즉, 처방 전체가 편두통 예방 약과 혈관성 두통 약, 근이완제와 안정제가 각각 들어 있는 구조라 긴장성 두통과 경추성 두통, 편두통이 섞여 있을 때 사용하는 방향과 맞는 조합입니다. 다만 여러 약이 함께 들어가므로 졸림, 어지러움, 위장 불편이 느껴지면 용량 조정이나 약 개수 조절을 주치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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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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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타페노먹음 졸립진 않은데'다리가 후들거려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쿠에타핀을 드신 날 다리가 후들거리는 건 술이랑 약이 겹쳐서 중추신경계가 더 눌린 영향으로 보이며, 이런 반응은 술만 피하면 대부분 다시 안정됩니다. 테아닌은 진정제가 아니어서 쿠에타핀이나 안정제와 함께 복용해도 약효가 갑자기 세지거나 아침 멍함이 크게 증가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멜라토닌을 다시 쓰고 싶다면 먼저 쿠에타핀을 1~2mg 수준의 아주 작은 용량으로 줄인 상태에서 저용량 멜라토닌을 더하는 방식이 흔하며, 안정제는 멜라토닌 반응을 본 뒤 천천히 줄여야 안전합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술은 완전히 끊고 며칠간 같은 용량으로 패턴을 지켜본 뒤, 졸림이 지나치면 쿠에타핀 용량을 조금 낮추는 방향으로 조절하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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