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내역
- 사교육 논쟁: 교육 비용과 학습 격차,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요?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사교육은 학습 격차를 완화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계층 간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교육의 질을 높여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교사의 전문성 강화, 맞춤형 학습 지원, 지역 간 교육 자원 격차 해소가 필요합니다.육아 / 유아교육25.11.1100
- 중학교 2학년부터 학원 (수학, 영어) 를 보내도 괜찮을까요?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네 중학교 2학년부터 학원을 다니기 시작해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중1시기에는 학교 공부의 흐름과 생활에 적응하는 게 우선이라, 학원을 늦게 시작했다고 해서 크게 뒤처지지 않습니다. 특히 수학과 영어는 중2부터 난이도가 확 올라가기 떄문에 이 시기에 학원이나 체계적인 학습 지도를 받는 것이 오히려 효율적인 시점일 수 있습니다.육아 / 유아교육25.11.1100
- 만 1세 어린이집 전원 고민(민간 재원 또는 시립 전원)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현재 상황을 보면 아기 적응과 프로그램 만족도 측면에서는 민간 어린이집이 장점이 있고, 장기적인 안정성과 유아 교육(영어,코딩)측면에서는 국공립이 강점입니다. 24년 2월생이라 아직 언어가 바달 중이므로 적응이 안정적인 환경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단기 안정과 부모 편의를 우선하면 민간, 장기적 교육과 비용, 안정성을 중시하면 국공립 선택이 적합합니다.육아 / 유아교육25.11.1100
- 유치원 우선모집 등록과 취소에 대한 문의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현장접수 시 위임장을 작성했다면, 위임받은 담당자가 등록 절차를 진행하면서 실수로 1순위는 포기, 2순위는 완료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유치원 행정실에 연락해 상황 설명 후 정정 요청을 하세요. 1순위 등록 의사가 명확하면, 빠르게 1순위 등록을 완료하고 2순위는 취소할 수 있는지 안내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육아 / 기타 육아상담25.11.1110
- 정말 감사해요100
- 미용실에서 뛰어다니면서 소리지르는아이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미용실은 아이에게 낯설고 지루해서 과하게 에너지가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우선 밖에서 잠깐 나가 진정 시간을 주고 '조용히 앉으면 금방 끝나'라고 짧게 말해 기준을 분명히 하세요. 감정은 공감하되 행동은 단호하게 구분하세요. 다음부터는 미용실 가기 전 '기다리는 동안 손장난감 하나, 끝나면 작은 보상'같은 약속을 미리 정해두면 효과적입니다.육아 / 양육·훈육25.11.1010
- 마음에 쏙!100
- 아이가 울고 고집을 피울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가 울거나 고집을 부릴떄 먼저 감정을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속상했구나 같은 짧은 공감 한마디가 진정에 도움이 됩니다. 그 다음 행동은 차분히 기준을 유지합니다. 감정을 받아주되 요구는 그대로 들어주지 않는 방식을 취하도록 하세요육아 / 양육·훈육25.11.1000
- 스마트기기가 아이들의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스마트기기사용이 늘면 또래와 직접 부딪히며 놀 시간이 줄어 사회성 발달이 느려질수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은 하루 30-60분 정도, 부모와 함꼐 내용 이야기를 나누며 사용하도록 하고 먼저 친구 놀이, 신체 활동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육아 / 유아교육25.11.1000
- 음력이랑 양력을 어떻게 설명하는게 좋을까요?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초등학생에게는 이렇게 설명하면 좋습니다. '양력은 태양을 기준으로 만든 달력이야. 우리가 지금 쓰는 달력이 바로 양력이야. 반면에 음력은 달이 차고 기우는 걸 기준으로 만든 달려입니다. 그래서 음력 생일은 매년 날짜가 달라져, 예를 들어 어떤 해엔 5월인데, 다음해엔 6월이 될수도 있지, 달의 모양이 변하는 걸 따라가는 게 음력,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가는게 양력이야'라고 설명해주세요육아 / 유아교육25.11.1000
- 부모와자식의관계옳고그릉이있나요?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부모와 자식의 관계에서 정답도 옭고 그름도 없습니다 다만 서로를 존중하며 배우려는 태도가 중요할 뿐입니다. 아이가 커가며 이기적으로 보일 떄는 독립심이 자라는 과정이라 생각해보세요. 너무 통제하거나 맞서기보다 감정을 표현하되 간섭은 줄이고, 공감의 말을 한마디라도 건네는 것이 관계를 지켜줍니다육아 / 양육·훈육25.11.1000
- 아이든은이해하고싶을때어떻게해야하나요?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든을 이해하고 싶다면 먼저 지금의 감정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히세요. 정이 떨어지고 대화하기 싫을 만큼 힘들다면, 그만큼 감정적으로 지쳐 있다는 뜻입니다. 억지로 다가다기보다 잠시 거리두기를 통해 마음을 회복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해는 공감하려는 노력에서부터 천천히 자라납니다육아 / 양육·훈육25.11.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