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쿤구니아 바이러스 확산속도가 빠르다는데 사실이낙요
안녕하세요.치쿤구니아 바이러스(Chikungunya virus)의 확산 속도가 빠르다는 우려는 최신 보도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사실로 확인되었는데요, 중국 광둥성 포산(Foshan)을 중심으로 지난 몇 주간 8,000명 이상의 감염자가 보고되었으며, 이는 중국 내에서 기록된 최대 규모의 발병입니다. 또한, 타이완에서도 중국에서 유입된 첫 확진자가 확인되며 인접 지역으로의 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가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이유는 이 바이러스는 사람 간 직접 전염이 아닌 Aedes 모기를 통한 전파 방식이라, 감염자가 많은 지역에 모기가 있으면 짧은 시간 내에 확산될 수 있는 것인데요, 특히 광둥성의 환경은 이러한 모기 번식에 매우 적합하고, 지역 주민 대부분이 면역력을 갖고 있지 않아 확산이 더욱 빠르면, 전문가들은 이번 발병 규모와 속도를 중대한 공중보건 사건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쿤구니아 바이러스는 코로나19와 달리 사람 간 직접 전염이 거의 없고, 모기를 통해서만 전파됩니다. 따라서 빠른 국지적 확산은 가능하지만, 전 세계적인 대유행 수준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비교적 낮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모기 통제가 가장 효과적인 전략인데요, 광둥성 당국은 모기 산란지 제거, 드론 분무, 방충망 설치, 모기 잡아먹는 물고기 방류 등 적극적이며 광범위한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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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온이더라도 여름에 더 더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것처럼 같은 기온이라도 여름에 더 덥게 느껴지는 이유는 인체 생리, 주변 환경 조건, 그리고 감각적 인지의 차이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인데요, 우선 여름철은 습도가 높아 땀의 증발이 어려우며, 체온 조절에서 중요한 땀 증발이 느려지면, 피부 표면에 열이 남아 더 덥게 느껴집니다. 즉 같은 25°C라도 습도 80%의 여름은, 습도 30%의 겨울보다 체감 온도가 훨씬 높습니다. 또한 여름은 태양 고도가 높아 지표면으로 도달하는 직사광선의 양이 많은데요, 즉 동일한 기온이라도 여름에는 일사량이 강해, 피부와 주변 환경이 빠르게 가열되며, 반면에 겨울에는 태양 고도가 낮아 간접적으로 열이 전달되므로 체감이 덜합니다. 게다가 더운 환경에서는 피부 혈관이 확장(혈관 확장)되어 혈액이 표면으로 몰리며, 여름에는 이미 혈관이 확장된 상태에서 직사광선과 높은 습도까지 겹치면, 체온이 더 쉽게 상승합니다. 이외에도 여름에는 지면·건물·아스팔트 등이 햇볕을 받아 높은 온도로 가열되고, 이 열이 계속 방출되지만, 겨울에는 지면과 공기 모두 차가워, 동일한 기온이라도 주변에서 받는 열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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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왜 생명체로 구분되지 않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대표적인 병원체 중 하나인 '바이러스'는 엄밀히 말하자면 생명체라고 할 수 없는데요, 이는 생명체는 기본적으로 구조적, 기능적 기본 단위인 세포로 이루어져 있어야 하지만,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단순히 단백질과 핵산 복합체이기 때문입니다. 즉, 단백질 껍질(캡시드) 속에 DNA나 RNA 중 하나만 들어있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또한 생물은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고 대사 과정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지만, 바이러스는 자체적으로 대사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하며, 숙주 세포 밖에서는 화학 반응도, 에너지 생산도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바이러스는 스스로 복제할 효소와 단백질 합성 장치가 없어서, 반드시 숙주 세포의 유전정보 해독·단백질 합성 시스템을 빌려야만 증식할 수 있으며, 숙주에 기생하지 않으면 완전히 ‘정지된’ 상태로 존재합니다. 생물 분류에서 중요한 기준인 성장, 자극 반응, 항상성 유지 같은 기능이 숙주 밖에서는 나타나지 않으며, 숙주 세포 안에서만 유전자의 발현과 복제가 일어나기 때문에, 스스로 생명 활동을 지속하는 개체라고 보기 어려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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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 씨몽키는 무슨 벌레인가요?
안녕하세요.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있는 씨몽키(Sea-Monkey)는 ‘벌레’가 아니라 갑각류인데요, 정확히는 브라인 쉬림프(Brine Shrimp)라는 소형 갑각류(학명 Artemia salina 등)의 개량 품종을 상품명으로 부른 것입니다. 생물학적으로는 절지동물문(Arthropoda), 갑각강(Crustacea), 요각목(Anostraca), 아르테미아과(Artemiidae), Artemia 속에 속하는 절지동물이며, 흔히 ‘새우’와 가까운 친척이지만, 일반적인 식용 새우(십각목)와는 다른 목에 속합니다. 이러한 씨몽키 알은 ‘휴면포자(cyst)’ 형태로 만들어지는데요, 이 휴면포자는 껍질이 매우 단단하고 수분이 거의 없는 상태라, 산소·물·빛이 없는 환경에서도 수년간 생존 가능합니다. 물(특히 염분이 있는 물)에 넣으면 대사 활동이 재개되면서 부화하는데요, 이는 크립토바이오시스(cryptobiosis)라는 극한 생존 전략으로, 건조·온도변화·산소부족 등 극단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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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이 먹는 양이 의학,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건가요?
안녕하세요.우선 일반인의 위 용적은 공복 시 약 50mL, 포만 시 1~1.5L 정도인데요, 일부 사람은 선천적 또는 반복 훈련(‘위 스트레칭’)을 통해 위 용적이 크게 확장될 수 있으며, 보고된 사례에선 3~4L 이상도 가능합니다. 또한 위벽은 평활근과 신축성 있는 점막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주 많이 먹으면 점차 탄력성과 용량이 증가합니다. 이때 음식이 위에서 소장으로 내려가는 속도가 빠르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지 않는데요,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 액체나 부드러운 음식(국물, 라면)은 위 배출이 빠른 편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대식가는 평균보다 2배 이상 빠른 위 배출 속도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사람마다 포만감 조절 호르몬·신경 신호의 민감도 차이가 있습니다. 포만감은 위의 팽창 신호와 호르몬(렙틴, 인슐린, GLP-1, PYY 등)의 분비에 의해 뇌 시상하부가 ‘그만 먹어도 된다’고 판단할 때 발생하며, 일부 사람은 이 신호의 민감도가 낮아, 위가 상당히 차도 포만감을 늦게 느끼거나 약하게 느낍니다. 반대로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 패턴이 비정상적으로 유지될 수도 있습니다. 하루 기초대사량(BMR)은 키·체중·근육량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인 여성은 1200~1600 kcal 수준인데요 먹방러가 실제로 먹는 ‘모든 음식’이 소화·흡수되는 것은 아니고, 상당량이 분변·소변·열 손실로 배출되며, 일부는 식사 후 대사량 증가(SDA: specific dynamic action)로 열로 소모되며, 따라서 하루 수만 kcal를 먹어도 상당 비율은 ‘소화 효율’의 한계로 체내 저장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체중 변화가 빠른 이유는 식후 체중 증가는 대부분 음식과 수분의 무게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5kg의 음식을 먹으면 당연히 5kg 늘어나지만, 이후 위 배출과 배설로 몇 시간~하루 이내에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며, 지방 축적은 장기간(수일~수주) 지속적인 ‘잉여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단발성 대식은 큰 체지방 증가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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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벌레의 종류와 나비인지 나방인지 알려주실분
안녕하세요.올려주신 이미지로 보아, 이 애벌레는 일반적인 나방 혹은 나비류의 유충(애벌레)로 보이는데요, 정확한 종을 확정하긴 어려우나, 초록색 몸통에 작은 털 또는 가시 같은 돌기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매끈하고 부드러운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몸의 곡선 형태와 털의 배열이 특정 잎사귀나 초목에 잘 적응하도록 위장된 모습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애벌레만으로는 나비와 나방을 확실히 구분하기 어렵지만, 몇 가지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이 있는데요, 우선 나비는 끝이 몽둥이 형태(클럽형 안테나), 나방은 가늘거나 깃털 모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충이 되기 전까지는 정확한 판단이 힘듭니다. 또한 대부분의 나방 애벌레는 몸통이 더 부드럽고 다양한 돌기나 무늬를 가진 경우가 많으며, 일부 나비 애벌레는 눈에 띄도록 화려하거나 독특한 형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가능성이 있는 애벌레로는 '배추가루나방류'를 생각해볼 수 있겠는데요, 이 애벌레는 초록색 몸통에 줄무늬가 있으며 곡선으로 걷는 형태, 주로 채소 식물에 자주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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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기술이 상당히 올라갔다던데 인간 장기도 만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현재 3D 프린터로 인간 장기를 만드는 기술은 실제로 활발히 연구 중이며, 일부는 이미 실험 단계에서 유망한 결과를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심장이나 간처럼 복잡한 장기를 완전하게 제작해 이식하는 단계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의료용 3D 프린팅에서는 플라스틱이나 금속 대신 ‘바이오잉크’라는 세포 혼합물을 사용하는데요, 이 바이오잉크는 환자의 줄기세포나 조직 세포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출력 후 실제 살아있는 조직으로 자라날 수 있으며, 단순한 연골, 피부, 미세한 혈관 구조는 이미 인쇄 가능하며 동물 실험에서도 성공한 사례가 있습니다. 심장, 간, 신장 같은 장기는 수십억 개의 세포가 정교하게 배치되어야 하며, 촘촘한 모세혈관 네트워크와 신경 연결이 필수적인데요, 따라서 3D 프린터로 이러한 미세 구조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은 현재 기술로는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혈관이 없으면 장기가 두꺼워질수록 산소와 영양 공급이 안 돼 기능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물론 환자 본인의 세포를 이용하면 면역 거부반응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줄기세포 기술과 3D 프린팅을 결합해 맞춤형 장기를 만드는 방식이 가장 유력합니다. 하지만 인쇄된 조직이 실제 인체 환경에서 오랜 기간 정상 기능을 유지하는지 검증이 필요하며, 구조적으로만 완성된 장기가 아니라, 혈액 공급, 신경 전달, 대사 기능까지 정상 작동해야 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임상시험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아직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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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잠자리나 된장잠자리처럼 잠자리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요?
안녕하세요.잠자리의 이름은 대체로 외형적 특징, 색깔, 크기, 서식 환경, 또는 사람들의 생활 문화와 연관된 이미지에서 유래한 경우가 많은데요, 예를 들어 고추잠자리는 성충이 되었을 때 온몸이 붉게 물드는 모습이 붉은 고추를 연상시켜 붙여진 이름입니다. 된장잠자리는 몸빛이 갈색이나 황갈색을 띠는데, 이것이 전통 장독대의 된장 색과 비슷해 그렇게 불리게 되었습니다. 장수잠자리는 우리나라에서 몸집이 가장 크고 날개폭이 넓은 잠자리이기 때문에 ‘장수(長壽)’가 아니라 ‘장수(長手)’처럼 크고 위풍당당하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이런 이름들은 과학적 분류명이 아니라 민간에서 오래전부터 불러오던 전통적인 별칭이 학명과 함께 병행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곤충학자들도 새로운 종을 발견하거나 기록할 때, 외형적 특징과 서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명칭을 고려해 국명을 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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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는 인간과 환경에 어떤 이로운 점을 주나요?
안녕하세요.잠자리는 곤충류 중 잠자리목(Odonata)에 속하는 곤충으로, 크게 잠자리과(Anisoptera)와 실잠자리과로 나뉘어지는데요, 이러한 잠자리는 인간과 환경 모두에 여러 가지 이로운 점을 주는 곤충입니다. 우선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천적 곤충으로서, 모기나 파리 같은 해충을 많이 잡아먹어 인간의 생활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특히 모기는 각종 전염병을 매개할 수 있는데, 잠자리가 모기 유충과 성충을 모두 사냥하기 때문에 질병 확산을 줄이는 데도 간접적인 기여를 합니다. 또한 잠자리는 수생과 육상을 오가며 사는 곤충으로, 애벌레 시기에는 물속에서 생활하면서 물속 작은 생물들을 조절하고, 성충이 된 후에는 공중에서 곤충 개체 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먹이사슬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환경 지표종으로서의 가치도 있는데, 잠자리는 수질 오염에 민감한 종이 많아 하천이나 연못에 잠자리가 많다는 것은 그 수역의 수질이 양호하다는 뜻이 됩니다. 즉, 잠자리가 잘 보이는 환경은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잠자리는 단순히 아름다운 곤충일 뿐 아니라, 인간과 환경 모두에 있어 유익하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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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자를경우 왜 눈물이 나는건가요
안녕하세요.질문주신 것처럼 양파를 자를 때 눈물이 나는 이유는 양파 세포가 손상되면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눈을 자극하는 휘발성 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이 가스가 눈에 닿으면 자극을 주어 눈물이 흐르게 됩니다. 양파 세포 안에는 시스-프로페네스 설폭사이드(syn-propanethial-S-oxide)라는 휘발성 유황 화합물이 들어 있는데요, 양파를 자르면 세포가 파괴되고, 알리인화효소(alliinase)라는 효소가 작용해 알리인(precursor)을 변환시켜 이 자극성 화합물을 만듭니다. 양파 세포가 파열되며 내부 효소와 전구물질이 만나 화학 반응 시작되고 시스-프로페네스 설폭사이드 생성되는데, 이는 휘발성이 강해 공기 중으로 빠르게 확산됩니다. 이 가스가 눈에 닿으면 눈의 점막과 반응하는데 이 과정에서 눈물샘을 자극하게 되고, 눈 보호를 위해 눈물이 많이 분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눈물은 자극물질(여기서는 양파 가스)을 씻어내고 눈 표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즉, 눈물이 나는 것은 눈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방어 반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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