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보니 제주도 낚시배에 잠자리가 엄청나게
안녕하세요.최근 제주 앞바다에 수천 마리가 넘는 잠자리 떼가 몰려들어 고기잡이를 방해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기록적인 폭염 탓일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해당 잠자리는 아열대성 된장잠자리로 확인되었으며, 몸길이 3.7~4.2㎝로, 4~10월에 볼 수 있으며 보통 장마가 지난 7월 중순에 가장 많다고 합니다. 해마다 볼 수 있어 국내 자생종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매년 동남아시아에서 날아오는 종으로, 추위에 약해 국내에서는 겨울을 나지 못하는데요, 이번에 발견된 잠자리 떼는 봄철 우리나라에 들어와 여름이 지나자 다시 남쪽으로 이동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문가는 그 규모가 이례적으로 많다고 설명했으며, 김동순 제주대 식물자원환경전공 교수는 “이렇게 대량으로 이동하는 건 아주 특이한 현상”이며, 올해 제주 지역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폭염의 영향이 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잠자리가 활동하기에 적합한 고온다습한 기온이 계속되면서 잠자리 개체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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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살이 생기는 원리가 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굳은살은 반복적인 마찰이나 압력에 의해 각질층의 두께가 증가하여 생기는 질환인데요, 이런 굳은살은 주로 손바닥이나 발바닥, 특히 관절이 돌출된 부위와 같이 물리적 압박을 받거나 체중 부하를 견뎌야 하는 곳에 잘 생깁니다. 표피의 세포들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세포분열 속도를 증가시키는 게 원인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근력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반복적인 마찰 및 압력이 가해지는 손바닥에 굳은살이 잘 생기곤 합니다. 또한 굳은살이 반복적으로 생긴다면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게 중요한데요, 손톱깎이나 미용 가위로 제거한다고 해도 다시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굳은살은 제거할수록 더 두꺼워지며 제거 과정에서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길 위험도 있으며, 굳은살의 원인이 되는 질환들은 보행 균형과 관련돼 방치하면 발목, 무릎, 고관절, 척추 등에 2차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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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식물 외의 생물이 있나요??
안녕하세요.육상 식물 이외에도 "식물성 플랑크톤" 역시 광합성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합니다. 식물성 플랑크톤은 햇빛이 투과하는 해양 상층부에 서식하며, 해수의 흐름을 따라 부유한 채로 떠다니는 작은 크기의 단세포 조류를 말합니다. 해수 중의 식물성 플랑크톤(phytoplankton)은 광합성(photosynthesis)을 통해 물과 이산화탄소로부터 용존 영양염류를 동화하고 무기염류를 생성하는데, 이들은 동물성 플랑크톤에 먹이를 공급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해양환경의 먹이사슬 구성 중에서 가장 하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물 플랑크톤이 만든 산소는 우리가 들이쉬는 총 산소량의 약 50%를 차지하는데요, 그만큼 식물 플랑크톤의 생산성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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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와 빛해파리는 어떻게 다르고 언제 분화됬나요?
안녕하세요. "빗해파리"라고 불리는 유즐동물은 몸은 젤리와 같은 중교에 의해 구분되는 두 개의 엽으로 구성되어 있고, 섬모가 합쳐져 만들어진 8줄의 즐판대를 가지고 있어서 유영이 가능한 생명체입니다. 또한 촉수는 아교세포로 구성되어 있어 먹이를 유혹하여 함정에 빠뜨려서 잡아먹습니다. 빗해파리는 종류에 따라서 내뿜는 빛의 색이 다르며 겉으로 보면 말랑말랑한 형태이지만 작은 갑각류, 애벌레, 담륜충, 플랑크톤 등의 생명체를 잡아먹고 삽니다. 이러한 빗해파리는 해파리와는 다른 그룹으로 분류되는데요, 이들은 흐늘흐늘한 몸에 촉수가 달려있기는 하지만 해파리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종 모양의 몸체와 가시세포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해파리류로 분류하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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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의 모티브가 된 해면은 어떤 생물인가요??
안녕하세요. "해면동물"이란 후생동물 중에서 가장 하등한 동물문을 말하는데요, 갯솜동물이라고도 하며, 원생동물에서 후생동물로 진화하는 과정 중 옆길로 발달한 동물이라고 생각하여 측생동물이라고도 합니다. 영어로는 sponge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면은 다른 동물에 부착하여 운동을 하지 않고 그 위에 소화기관과 감각기관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얼핏 보면 식물로 생각하는 수가 많은데요, 18세기 초에 체내의 깃세포가 운동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해면이 동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해면이란 바다 유기물로 스폰지 같은 것으로 주로 목욕용품으로 사용되지만, 피부과에서는 메이크업을 지울 때 사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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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들은 왜 한가지 꽃에서만 꿀을 채집하나요?
안녕하세요. 세상에는 많은 꿀벌이 존재하나, 한국에서 양봉하는 꿀벌의 종은 토종벌(Apis cerana)과 서양벌(Apis mellifera) 두 종류인데요, 국내에서 토종벌이라 불리는 종은 보통 Apis cerana를 말하는데, 서양종과 비교해서 몸 크기도 작고 혀의 길이도 짧습니다. 토종벌과 서양벌의 차이는 사양하는 형태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꿀은 서양벌을 사용한 이동식 양봉으로 생산이 됩니다. 꿀 제품명 앞에 “아카시아”와 같은 특정 꽃의 이름이 붙어 있다는 것은 벌통을 트럭에 싣고 아카시아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이동하며 꿀을 채집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종류의 꽃으로부터 꿀을 채집하는 '이동식 양봉'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한 해에 여러 차례 꿀 따는 것이 가능하고, 대체로 덩치가 큰 서양벌의 꿀 생산력이 토종벌보다 좋아 더 많은 꿀을 생산합니다. 반면에 토종벌의 경우 벌통 옮기지 않고 연중 고정된 형태로 양봉을 하는데 우리는 이를 고정식 양봉이라고 부릅니다. 산 중턱에 벌통을 놔두면, 특정 꽃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꽃에서 꿀을 따와 벌통에 저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와인과 비슷하게 어느 지역에서 생산되었냐가 꿀의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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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병에 걸리지 않고 수명이 다하면 어떻게 죽나요
안녕하세요. 인간이 병에 걸리지 않고 자연적으로 수명이 다할 경우, 이는 노화로 인해 신체 기능이 점차적으로 쇠퇴하면서 일어납니다. 신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기능을 상실하며, 궁극적으로 생리적 기능의 멈춤이 발생하게 됩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심장이 혈액을 펌프질하는 능력이 점차 약해지는데요, 이것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하면 심장이 멈추게 되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이 과정은 대개 서서히 일어나며, 특정 질병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심장 기능 저하로 사망하게 됩니다. 또한 폐와 호흡 관련 근육들도 노화로 인해 점차 약해지며, 체내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호흡근이 더 이상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면 호흡이 멈추게 됩니다. 이는 매우 평온하게 일어날 수 있으며, 마지막 순간에 의식적으로는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노화 과정에서 신체 전체의 세포와 조직이 회복 능력을 잃고, 면역 시스템도 약해집니다. 신체가 더 이상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하지 못하거나 주요 기관들이 적절히 작동하지 못해 점차 쇠약해지면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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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봉투 같은 걸로 호흡을 하면 안정감이 어떻게 오나요?
안녕하세요. "과호흡"이란 숨을 빨리 깊게 쉬는 것을 말하는데요, 과호흡을 하면 혈액 내에 이산화탄소가 지나치게 감소하게 되어 손, 발, 입 주위와 혀의 감각저하나 저린 증상, 불안이나 심장의 심한 두근거림, 공기가 부족하다는 느낌, 어지러움, 흉통, 의식 소실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때 종이봉투를 코와 입을 덮을 만큼 쓰고 숨을 내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이 방법은 체내의 이산화탄소양이 정상화되도록 도와줍니다. 5분에서 10분간 이 방법을 사용하면 되며, 다만 이 방법은 혈액 중의 산 소 농도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저산소증이 위험한 병(예. 협심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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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있는수많은 잡초들은이름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네, 사실 "잡초"라는 식물이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잡초라는 말은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이며, 농업적인 측면에서는 나쁜 의미로 병해충을 옮기거나 작물을 잘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는 식물로 평가합니다. 학술적인 의미로는 잡초란 재배하고자 하는 식물 이외의 모든 식물을 말하며, 더 간단하게는 내가 원하지 않는 식물을 말합니다. 또한 식물들은 과학적으로 분류된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이름은 학명과 일반명으로 나뉩니다. 학명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이름으로, 라틴어로 표기됩니다. 식물의 학명은 해당 식물이 속하는 속(Genus)과 종(Species)을 기준으로 만들어지며, 전 세계 어디서나 통용됩니다. 예를 들어, 민들레의 학명은 Taraxacum officinale입니다. 다음으로 일반명은 지역이나 나라에서 흔히 불리는 이름으로, 각 언어와 문화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민들레는 한국어로 "민들레"라 불리지만, 영어권에서는 "Dandelion"이라 불립니다. 동식물의 이름은 분류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지어지는데요, 발견된 생물의 형태학적 특성과 유전적 특징을 분석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 생물이 어떤 속(Genus)이나 과(Family)에 속하는지 확인합니다. 학명은 이명법(Binomial nomenclature)을 따릅니다. 이는 두 가지 이름을 사용해 한 종을 나타내는 방식으로, 속명과 종명으로 구성됩니다. 속명은 대문자로 시작하며, 종명은 소문자로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의 학명은 Homo sapiens입니다. 학명을 부여할 때는 종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이 그 이름을 짓습니다. 종명은 종의 특성을 나타내거나,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지어질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종으로 명명되기 위해서는 학계의 검토를 거쳐야 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된 분류학 규칙에 따라 학명이 승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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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빙하가 녹으면 그안에 과거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깨어난다고하는데 바이러스는 추위에 강한가요?
안녕하세요. 빙하 속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들이 깨어날 수 있는 이유는, 바이러스가 극한의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니기 때문입니다. 일부 바이러스는 비활성 상태에서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으며, 특히 추운 온도에서는 그 활동이 거의 중단되면서 휴면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바이러스가 활동을 멈추지만, DNA나 RNA 구조는 손상되지 않고 유지됩니다. 바이러스는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하거나 활동하는 생명체가 아니므로 온도 변화에 따라 휴면 상태에 빠지는데요, 추운 환경에서는 활동이 멈추고 대사 작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도 구조적으로 유지됩니다. 또한 바이러스는 세포와 달리 단백질 껍질(캡시드)로 싸여 있어 외부 환경 변화에 더 잘 견딥니다. 일부 바이러스는 극한의 온도나 방사선, 압력 등에서 견디는 능력이 있습니다. 온도가 다시 오르거나 적절한 숙주 환경이 주어지면 바이러스는 다시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빙하 속에 갇힌 바이러스도 따뜻한 환경에서 깨어나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4만8500년 동안 시베리아 영구동토층 안에서 언 상태로 있던 바이러스가 되살아났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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