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엄청나게 큰먹이도 한번에 삼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뱀이 큰 먹이를 씹지 않고 삼킨 후 소화할 수 있는 것은 몇 가지 독특한 생리적 특징과 메커니즘 덕분입니다. 우선 육식성 동물인 뱀은 이빨로 음식을 씹지 않고 통째로 삼켜 소화해 냅니다. 이는 다른 동물들과 달리 아래턱뼈가 2개로 나뉘는 데다가, 양쪽 하악이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뱀은 입을 매우 크게 벌릴 수 있습니다. 또한 뱀의 턱과 두개골을 연결하는 인대는 매우 유연하여 입을 넓게 벌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처럼 뱀은 먹이를 삼킨 후 소화를 천천히 진행하며, 큰 먹이는 소화하는 데 몇 주가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 동안 뱀은 대부분의 시간을 휴식하며 소화를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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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가면 밤에 가끔씩 반딧불을 볼수있는데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반딧불이처럼 생물이 몸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현상을 '생물발광'이라고 합니다. 반딧불이는 , 배마디 아래 끝에 옅은 노란색 빛을 내는 발광기(light-emitting organ)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발광기에서는 화학반응에 의해 빛 에너지가 방출되는 화학발광의 한 형태인 ‘생물발광’이 일어납니다. 발광물질인 루시페린이라고 부르는 분자가 생체촉매인 효소(루시페라아제)의 작용으로 ATP, 산소와 반응해 생겨난 불안정한 분자가 안정한 상태로 바뀌는 과정에서 빛의 형태로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빛을 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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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사마귀는 무엇을 먹고 살까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사마귀(Praying Mantis)는 주로 육식성 곤충으로, 다양한 종류의 먹이를 섭취합니다. 사마귀는 그들의 강력한 앞다리로 먹이를 잡아서 먹습니다. 파리, 나방, 모기, 나비와 같은 작은 곤충이나 거미를 잡아먹으며, 사마귀는 곤충계의 최고의 포식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작은 새를 비롯해 도마뱀, 개구리, 생쥐, 뱀, 거북이도 잡아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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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 사용할 때 접안렌즈와 대물렌즈의 배율 차이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광학 현미경의 최종 배율은 대물렌즈 및 접안렌즈의 배율 곱하여 구하는데요, 접안렌즈가 10배이고 대물렌즈가 20배인 경우, 전체 배율은 10배 20배 = 200배입니다. 마찬가지로, 접안렌즈가 20배이고 대물렌즈가 10배인 경우도 전체 배율은 20배 10배 = 200배입니다. 배율이 동일하더라도 접안렌즈와 대물렌즈의 배율 조합이 다르면 약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물렌즈는 표본에 가까이 위치하고 직접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므로, 해상도와 이미지의 선명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더 높은 배율의 대물렌즈는 일반적으로 더 높은 해상도를 제공합니다. 또한 접안렌즈는 대물렌즈가 형성한 이미지를 확대하는 역할을 합니다. 배율이 높아도 대물렌즈의 해상도가 낮다면, 최종 이미지는 선명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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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에 있는 백두대간수목원은 국내에서 최초의 호랑이 복원장소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호랑이숲. 3.8ha(약 1만1500평), 축구장 6개 크기로 국내 최대의 호랑이 사육장이며, 야생성을 잃지 않게 하는 게 목적이어서 자연 상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안전하게 백두산 호랑이의 종을 보존하는 게 목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경상북도 봉화에 위치한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은 국내에서 최초로 호랑이 복원을 추진한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두대간수목원은 2018년에 멸종 위기종인 한국호랑이(또는 시베리아호랑이)를 복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 수목원은 호랑이를 포함한 다양한 멸종 위기종의 보전과 복원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생태 보전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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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벌레는 어디서 살고 무얼 먹고 사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장수풍뎅이'는 딱정벌레목 풍뎅이상과 장수풍뎅이아과에 속하는 곤충인데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풍뎅이 종류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크고 잘 알려진 곤충입니다. 자연 상태에서는 숲속의 참나무에서 주로 발견되며 오래된 나무에서 흐르는 진을 빨아먹습니다. 또한 장수풍뎅이는 집에서 기를 수 있는 곤충이며, 바나나와 같은 과일을 먹이로 줘도 되고, 아니면 시중에 곤충 젤리가 따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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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DNA 복제 기술은 어느 수준까지 올라왔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동물 복원,복제 기술이 발전하면서 멸종동물에 대한 복원 및 복제가 가능해졌으며, 동물 복원,복제 기술의 수준은 2000년 피레네 아이벡스라는 산양을 복원하면서 수준은 검증된 상태입니다. 또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킹 오브 클론:황우석 박사의 몰락’에는 황 박사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바이오테크 연구센터에서 동물 복제 연구를 이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황 박사는 중동에서 150마리가 넘는 낙타를 복제하고, 이외 다른 동물 1000여 마리를 복제했다고 하며, 특히 중동 왕가의 요청으로 낙타(마브루칸 품종) 11마리를 복제하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동물 복제를 국가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는 아부다비는 황 박사를 지원해 낙타뿐 아니라 반려견 복제 사업 등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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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지렁이가 밖으로 나오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비 오는 날에 지렁이가 토양 밖으로 나오는 이유는 폐호흡을 하는 인간과는 다르게 지렁이는 피부 호흡을 하는 생명체이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토양 내부에도 공기층이 존재하기 때문에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지만 비가 내리고 토양 내부의 공기층이 물에 잠기게 되면서 공기가 부족해지면서 산소를 공급받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지렁이는 피부 호흡을 하기 위해서 땅속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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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왜 인구소멸이 왜 가속화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분석에 따르면, 부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3.0%를 기록해 광역시 중 유일하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 이어 20~39세 여성 인구 수를 6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눈 소멸위험지수 값이 0.490에 그치며 광역시 최초의 '소멸위험지역'이 됐습니다. 올해 부산은 330만 명 선이 무너지며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저출산, 고령화뿐만 아니라 부산을 떠나는 청년들이 계속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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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동물의 복원은 가능한 단계에 와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멸종 동물 복원은 대리모를 이용하는데, 멸종된 동물의 사체에서 정자 또는 체세포를 추출합니다. 이어 멸종된 동물과 비슷한 동물의 난자에서 핵을 빼낸 뒤 정자나 체세포를 집어넣어 배아를 만들며, 이 배아를 난자를 제공한 동물의 자궁에 착상시키면 됩니다. 정자를 집어넣으면 두 동물의 특징을 고루 가진 하이브리드 동물이 태어나고, 체세포를 집어넣으면 99% 이상 멸종 동물과 유사한 동물이 태어납니다. 매머드의 경우 대리모로 유전적 특징이 비슷한 아시아코끼리를 사용합니다. 최근 아시아코끼리의 피부 조직을 이용해 줄기세포를 만드는 것에 성공했고, 이로 인해 털매머드의 복원 가능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하지만 시베리아 동토층에서 털매머드의 사체가 몇몇 발견되어 유전체(게놈) 염기서열이 밝혀지긴 했지만, 여전히 한 종을 복원하기엔 빈틈이 많습니다. 따라서 털매머드와 겉모습이 비슷한 동물을 만들어낼 수는 있겠지만, 그것을 멸종한 털매머드라고 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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