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뱀처럼 꼬리에서 방울소리를 내는 뱀이 더 있나요?
방울뱀을 허물을 벗을 때 꼬리 끝 부분에 위치한 마디 한 개의 허물이 벗겨지지 않은 채 빈 공간으로 남으면서 이 빈 마디들이 흔들려 부딪치면서 소리를 내게 됩니다. 즉 자신을 위협하는 상대가 접근할 경우에 꼬리 끝의 케라틴 마디를 마찰시켜서 특유의 경고음을 내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방울뱀이 소리를 내는 원리와는 차이가 있으나 쇠살무사와 까치살무사 역시 위협을 당할 경우에 꼬리를 흔들어서 소리를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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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더이상 진화가 필요하지 않은 생물인가요?
모든 생명체는 주어진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서서히 적응하며 여러 세대에 걸쳐 진화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조상 역시 오랜 세월에 거쳐 진화하는 동안에 몸의 형태와 구조가 많이 변화되었는데요, 따라서 여러 세대가 지난 후에는 인간의 외형 역시 변화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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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는 왜 여러종으로 나뉘지 않게 된건가요?
은행나무는 1과 1속 1종밖에 안되는 희귀한 식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개 1개의 속에는 여러 종의 식물이 존재하는데 1종밖에 존재하지 않는 만큼 분화가 많이 되지 않았거나 분화가 된 식물이 모두 멸종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화석을 보면 쥬라기 시대에는 은행나무속의 식물은 적어도 12종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이후 빙하기 등의 한랭화로 인해서 은행나무속의 다른 종들은 모두 절멸하고 현존하는 은행나무만이 생존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오랜 세월동안 지구에서 살아남은 만큼 현존하는 은행나무 종의 적응력과 생존력이 매우 강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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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장수풍뎅이가 자꾸 땅속으로 들어가는데 왜 그러는지 궁금합니다
수컷 장수풍뎅이와 암컷 장수풍뎅이를 함께 키우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암컷 장수풍뎅이의 경우에는 짝짓기를 한 후에 땅 속에 들어가서 알을 낳을 준비를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아마 알을 낳을 시기가 되었기 때문에 땅 속에 주로 들어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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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토종 거북인 남생이의 보존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환경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남생이를 복원하기 위해서 2011년부터 시작한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조성한 월출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자연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남생이 증식 사업은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생물자원관, 서울동물원, LG 상록재단 등 여러 기관과 인공증식, 서식지 분석 등 다양한 연구를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인공증식 방법 확보, 서식지 평가체계 확립 등 많은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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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고래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연안에는 발견되는 고래는 약 35종류 정도 됩니다. 참돌고래, 밍크고래, 상괭이, 남방큰돌고래, 낫돌고래를 주로 볼 수 있으며 참고래와 귀신고래는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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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평균 수명이 남성보다 긴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성의 평균 수명이 남성보다 긴 이유를 성염색체 측면에서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성염색체 구성에 있어 여성은 두 개의 X염색체를 갖는 반면 남성은 X염색체 하나와 Y염색체 각각 하나씩 갖고 있습니다. 여성의 염색체 XX와 남성의 염색체 XY의 차이로 인해 세포가 노화되는 방식이 미묘하게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여성의 염색체는 XX이기 때문에 복제본이나 다름없는 여분을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즉, 여자 염색체인 XX쌍은 각각의 부분을 교환해서 교정할 수 있는 반면, 남자 Y염색체는 작은 부분 외에는 모두가 보호막에 싸여 있어 X염색체와는 어떤 방식의 교환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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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 하이에나가 질병이나 균에 강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점박이하이에나가 질병이나 균의 감염에도 강하고 강력한 소화능력을 가진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자신보다 큰 대형 동물의 뼈나 뿔까지도 씹어 산산조각을 낼 수 있을 만큼 이빨과 턱이 강합니다. 또한 위장에서 매우 강력한 위산을 분비하기 때문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다고 해도 소화에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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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말벌의 공격에 대항하는 방식 중에 말벌을 포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장수말벌은 몸길이가 30~45㎜에 달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말벌이며, 꿀벌을 공격해 먹이로 삼습니다. 장수말벌은 호킹(hawking)이라고 하는 방식으로 꿀벌을 공격하는데, 이는 5~50마리씩 떼를 지어 벌집 위를 맴돌다가 꿀벌이 나타나면 빠르게 공격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오랜 세월동안 장수말벌과 맞서 싸우며 환경에 적응한 꿀벌 역시 나름의 대응 전략이 있는데, 우선 장수말벌의 냄새를 인지한 꿀벌은 동료들에게 페로몬을 분비해 경계 태세를 갖춘다고 합니다. 이후 순식간에 꿀벌 3~400마리가 침입한 장수말벌 에워싸면서 ‘꿀벌 공’을 만들고 이 안에 갇힌 장수말벌은 꿀벌이 동시에 발산하는 고열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쪄죽고 마는 방식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최전방에 위취한 꿀벌 100여 마리는 장수말벌의 극렬한 저항으로 인해 현장에서 죽고, 살아남은 나머지 벌들도 열충격의 영향으로 생존 기간이 길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피해가 발생하지만 그나마 꿀벌은 오랜 세월 동안 장수말벌과 같은 생태계에서 진화하면서 나름의 생존 방식을 습득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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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도 혈액이 몸에 흐르나요???
물고기도 인간과 유사하게 심장을 중심으로 동맥 ·모세혈관 ·정맥으로 이루어지는 폐쇄순환계을 가지고 있으며 당연히 체내에 혈액이 흐릅니다. 생선회나 생선구이를 자주 드시더라도 피를 볼 수 없었던 것은 이미 손질이 완료된 생선을 드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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