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미국이 하는데 신흥국들이 떨어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전쟁의 주체가 미국이라도 신흥국 주식이 떨어지는 이유는 자본의 '안전 자산 선호' 때문입니다. 글로벌 위기가 발생하면 전 세계 투자자들은 위험한 신흥국 자산을 팔고 안전한 달러로 도망칩니다. 이 과정에서 달러 가치가 급등하는 '강달러' 현상이 나타나며 신흥국 통화 가치는 하락하게 됩니다. 신흥국 기업들은 수입 원자재 가격이 비싸져 이익이 줄어들고, 달러 부채 상환 부담도 커집니다. 또한 전쟁으로 인해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신흥국 경제에 큰 타격이 갑니다. 결국 투자자들은 불안 요소가 많은 작은 시장인 신흥국에서 먼저 자금을 회수하며 주가가 급락합니다. 큰 배인 미국은 파도에 견디지만, 작은 배인 신흥국들은 풍랑에 더 민감하게 흔들리는 이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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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600만 배럴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큰 영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600만 배럴이라는 수치는 우리 경제 관점에서 보면 단기적인 '비상식량' 확보에 가까운 의미를 가집니다. 하루 소비량이 약 290만 배럴이기에, 이는 약 이틀 치를 조금 넘게 버틸 수 있는 양입니다. 국가 전체 소비량에 비하면 적어 보일 수 있지만, 전략 비축유 차원에서는 수급 불안을 잠재우는 완충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600만 배럴의 유입만으로 전국 주유소의 기름값이 즉각적으로 눈에 띄게 떨어지기는 어렵습니다. 국내 기름값은 개별 반입량보다는 국제 유가와 환율, 그리고 세금 정책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공급망에 일시적인 차질이 생겼을 때 가격 급등을 막아주는 심리적 안전판으로서의 경제적 가치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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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와 시장금리의 차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물가와 경기를 조절하기 위해 결정하는 정책적 지침입니다. 시장금리는 금융시장에서 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실시간으로 결정되는 시세입니다. 기준금리가 경제의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이라면, 시장금리는 실제 체감하는 날씨입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시중 은행의 조달 비용이 늘어나 시장금리도 상승합니다. 반대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낮추면 대출과 예금 금리도 낮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시장금리는 경제 성장률이나 물가 전망 등 미래의 기대 심리까지 반영합니다. 따라서 기준금리가 고정되어 있어도 시장 상황에 따라 대출 금리는 먼저 변할 수 있습니다. 결국 두 금리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우리 경제의 돈의 흐름을 결정하는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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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화폐가 일상 결제에서 실제로 사용될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중앙은행 디지털 화폐가 일상 결제에 도입될 가능성은 현재 매우 높은 단계에 진입해 있습니다. 2026년 기준, 전 세계 중앙은행의 약 90% 이상이 CBDC 도입을 위한 연구나 시범 운영을 진행 중입니다. 한국은행 역시 최근 '프로젝트 한강'의 외연을 확장하며 실거래 테스트를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나 바하마의 샌드 달러처럼 실제 상용화에 성공한 국가적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정보 보호 문제와 기준 금융 시스템과의 충돌 가능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입니다. 따라서 전면적인 도입보다는 국고금 지급이나 특정 가맹점 결제부터 단계적으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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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언제쯤 떨어질ㄲᆢ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 기름값이 오른 가장 큰 이유는 이란 전쟁으로 중동 지역에서 원유 공급이 불안해졌기 때문입니다.특히 세계 석유의 약 20%가 지나가는 호르무즈 해협이 막힐 수 있다는 우려때문에 국제 유가가 급등했습니다.전쟁이 진행되는 동안은 기름값이 쉽게 내려가기 어렵습니다.전쟁이 길어질수록 원유 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는 불안 때문에 유가는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실제로 최근 전쟁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전쟁이 끝난다고 바로 예전 가격으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보통은전쟁완화> 몇 달에 걸쳐 천천히 하락하는 식으로 움직입니다.투자은행들은 유가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배럴당 약 60~70달러 수준으로 다시 내려올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전망은 장기적으로는 공급이 늘어 2026년 중반 이후 안정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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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에서 세금 등으로 투자 수익이 줄어드는 것을 무엇이라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투자에서 기업의 내재가치는 그대로인데 거래 수수료, 세금, 각종 비용 때문에 수익이 조금씩 깎이는 현상은 보통 마찰비용 또는 투자마찰이라고 합니다.또 투자 쪽에서는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비용 드래그 또는 세금 드래그라는 표현도 많이 사용합니다.마찰 비용매매 수수료, 세금, 스프레드(매수,매도 가격 차이) 같은 비용 때문에 투자 수익률이 줄어드는 현상세금 드래그세금 때문에 실제 투자 수익률이 낮아지는 현상즉, 투자 자체는 잘 되었는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때문에 실제 수익률이 떨어지는 것입니다.이런 현상을 줄이기위해서는 불필요한 매매를 줄이고 장기 투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또한 수수료가 낮은 증권사를 이용하고,ISA같은 절세계좌를 활용해 세금을 줄이며,ETF투자 시 운용보수가 낮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결국 핵심은 거래 횟수를 줄이고 비용과 세금을 최소화하는 투자 방식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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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설탕값은 내렸다고 하던데 왜 설탕이 들어간 음식들은 가격이 안내려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설탕 가격이 내려갔다고 해서 설탕이 들어가는 음식 가격이 바로 내려가는 것은 아닙니다.여러가지 이유가 있겠는데요.먼저 설탕은 음식 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빵이나 디저트를 예로 들면 설탕 외에도 밀가루, 버터, 우유 같은 재료가 들어가고여기에 인건비, 가게 임대료, 전기와 가스비 같은 비용이 함께 포함됩니다.실제로는 이런 비용들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또 하나의 이유는 다른 비용들이 계속 오르고 있기때문입니다.최근 몇 년동안 인건비, 전기요금, 임대료 같은 비용이 많이 올라왔습니다.이런 비용이 계속 높은 상태라면 설탕 가격이 조금 내려갔다고 해서 전체 가격을 낮추기 어렵습니다.가격이 한 번 올라가면 잘 내려가지 않는 경향도 있습니다. 기업이나 가게 입장에서는 가격을 내렸다가 다시 올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소비자들이 가격 인상에는 민감하게 반응하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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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예금이자는 어느정도인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기준으로 보면 은행 1년 정기예금 금리는 대략 2%대 중후반 정도가 많습니다.일부 상품 중 3% 안팎도 있지만 많지는 않습니다.1억원을 1년 예금에 넣었을때예를 들어금리 2.5%기준세전 이자: 250만원이자소득세 15.4% 제외후약 211만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1억원 예금시 1년 실제 수령 이자는 보통 약 210만원정도라고 보면월로 나누면 약 18만원정도 수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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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작시간 관련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주식은 미국의 썸머타임(서머타임) 적용 여부에 따라 시간이 1시간씩 바뀝니다.썸머타임 적용시 (한국 기준)프리장: 오후 17:00~ 22:30본장: 오후 22:30~ 다음날 5:00썸머타임 해제시(겨울)프리장: 오후 18:00~ 23:30본장: 오후 23:30~ 다음날 6:00썸머타임이 시작되면프리장: 18시> 17시 시작본장: 23시 30분> 22시 30분 시작즉, 전체 거래 시간이 1시간 빨라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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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미국 전쟁으로 인해 기름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최고가 지정이야기가 있던데 부작용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기름을 들여오는 가격보다 판매 가격이 낮아지면 주유소는 팔수록 손해가 날 수 있습니다.그래서 판매를 줄이거나 영업을 포기하는 주유소가 생길 수 있습니다.가격을 인위적으로 낮추면 소비는 늘어나지만 공급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그러면 품절, 공급 부족 같은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정부가 가격을 억지로 낮추려면보조금 지급, 유류세 인하 같은 정책을 쓰게 됩니다.결국 정부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정부가 기름값 최고가를 정하면소비자는 잠깐 편하겠지만공급 부족, 세금 부당, 시장 왜곡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직접 가격을 정하기보다는유류세 인하나 보조금 같은 방식으로 간접적으로 가격을 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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