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우리나라 코스피가 많이 떨어질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 공포라는 극단적인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어 내일 오전까지는 오늘 터진 반대매매 물량과 투매 심리가 이어지며 추가적인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될 정도로 지수가 단기에 폭락한 상황은 기술적으로 보아도 과매도 구간의 정점에 다다랐음을 의미하며, 정부가 준비 중인 100조 원 규모의 증시 안정 펀드 투입 소식이 저가 매수세를 유입시키는 트리거가 될 수 있습니다. 내일 장 초반에는 불안한 심리로 인해 지수가 한 차례 더 출렁일 수 있으나, 미국 증시가 공습 이후 낙폭을 줄이며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은 우리 증시의 하락 속도를 늦춰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대장주들의 퍼더멘털이 전쟁 전과 다름 없다는 사실이 확인되는 순간, 공포에 질려 빠져나갔던 외국인 자금이 다시 돌아오며 지수의 하단을 지지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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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비해서 한국주식이 훨씬 더 떨어진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은 세계 최대 산유국이자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한 나라이지만 우리나라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아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제조업 생산 타격으로 직결됩니다. 중동발 유가 급등은 한국의 경상 수지를 악화시키고 이는 곧 원화 가치 하락과 환율 급등으로 이어져 외국인 투자자들이 환차손을 피하기 위해 한국 주식을 대거 파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기축통화국으로서 전쟁 시 달러가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어 가치가 오르지만 한국 같은 신흥국 시장은 자금이 빠져나가는 '자금 엑소더스' 현상이 발생합니다. 특히 연초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AI 반도체 종목들이 급등했던 만큼 기대감이 컸던 시장에 악재가 터지자 그동안 쌓였던 차익 실현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졌습니다. 지수가 급락하면서 빚을 내서 주식을 산 개인들의 '신용 융자' 물량이 증권사의 반대매매로 강제 청산당하며 하락이 또 다른 하락을 부르는 연쇄 작용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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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물렸을 때에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가 보유한 종목이 '시장이 일시적 폭락' 때문인지 아니면 '기업 자체의 부실' 때문인지 냉정하게 구분하여 잡초를 솎아내는 작업입니다. 전쟁 같은 대외 변수로 전 업종이 다 같이 밀리는 상황이라면 기업의 펀더멘털에 문제가 없는 한 매도 후 재진입보다는 차라리 MTS를 지우고 시간을 견디는 관망이 낫습니다. 매도 후 재진입은 하락의 끝을 정확히 맞추어야 성공하는데, 주린이가 받을 예측하기는 매우 어렵고 오히려 반등 시점에 주식어 없어 손실만 확정 지을 위험이 큽니다. 추매 자금이 없다면 더 이상의 '물타기'는 불가능하므로, 현재 포트폴리오 내에서 희망이 없는 종목을 일부 손절하여 생긴 현금을 대장주로 옮기는 '교체 매매'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처럼 서킷브레이커가 걸리는 극단적 공포장에서는 비이성적인 투매가 나오기 마련인데, 이때 홧김에 던지는 매도는 나중에 가장 뼈아픈 후회로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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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미 주식시장은 하락후 반등을 했는데 우리나라 오늘 시작은 왜 점점 하락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어제 미 증시가 하락 후 반등에 성공한 것은 전쟁 공포보다 AI 산업의 견고한 실적에 베팅하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기 때문이지만 한국은 상황이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 호르무즈 해협 폐쇄 현실화에 따른 유가 급등이 기업 비용 상승으로 직결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습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선을 위협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환차손을 피하기 위해 한국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고 달러로 도망가는 '자금 엑소더스'가 발생한 것이 결정적입니다. 미국은 기축통화국으로서 전쟁 시 달러 가치가 오르는 수혜를 입지만 우리나라는 달러가 비싸질수록 증시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역설적인 고통을 겪게 됩니다. 또한 최근 코스피 6000 돌파 과정에서 빚을 내어 투자한 '신용 융자' 물량이 지수 하락과 함께 강제 청산 되면서 하락이 하락을 부르는 악순환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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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으로 인한 주식 시장의 영향을 얼마나?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연휴 기간 갑작스러운 미, 이란 개전 소식에 전 세계 증시가 흔들렸지만 우리나라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와 외국인 자금 유입 구조상 다른 나라보다 더 깊은 하락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서킷브레이커를 기록하며 6% 넘게 폭락한 것은 한국 경제의 아킬레스건인 '고유가'와 '강달러'가 동시에 우리 증시를 압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쟁 초기에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식 시장이 극심한 침체를 겪는 것처럼 보이지만 역사적으로 전쟁의 공포가 정점에 달했을 대가 오히려 지수의 바닥이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으로의 시장은 전쟁이 단기 정밀 타격으로 끝날지 아니면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될지에 따라 결정되겠으나 현재는 비이성적인 과매도 구간임에 분명합니다. 우리나라는 반도체라는 강력한 수출 동력이 있어 전재의 포화가 조금만 잦아들어도 실적으로 바탕으로 한 기술적 반등이 다른 국가들보다 탄력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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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 전쟁종결 얼마나 걸리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공언한 '압도적 화력을 통한 신속한 제압'이라는 목표가 달성된다면 이번 전쟁의 핵심 교전은 약 4주 내외의 단기전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큽니다. 전쟁이 끝나는 방식은 이란의 방공망과 핵시설 등 주요 군사 인프라가 완전히 파괴되어 이란 정부가 더 이상 조직적인 보복 공격을 수행할 능력을 상실하는 시점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이후 국제 사회의 중재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안전을 보장받고 이란의 핵 포기를 명문화하는 새로운 평화 협정이 체결되어야 비로소 종결 선언이 나올 수 있습니다. 미국은 이 전쟁을 통해 중동 내 최대 적대국인 이란의 핵 위협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확고한 통제권을 장악하여 글로벌 에너지 안보의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전쟁 과정에서 치솟은 유가와 달러 가치는 역설적으로 미국의 셰일 오일 수출 이익을 극대화하고 전 세계 자금을 미국으로 끌어모으는 강력한 경제적 레버리지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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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질문] 금리와 이자 개념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와 이자는 돈을 빌린 대가라는 점에서는 일맥상통하지만 금리는 '비율'을 뜻하고 이자는 '실제 금액'을 뜻한다는 점에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1000만 원을 빌리며 연 5%를 약속했다면 여기서 5%는 금리이고 그 결과로 내야 하는 50만 원은 이자가 되는 것이니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하되 단위의 차이로 구분하시면 정확합니다. 금리를 높이면 이자율도 같이 오르는 것이 맞으며 사실상 금리와 이자율은 같은 대상을 지칭하는 용어이므로 기준금리가 오르면 시중 이자율도 동반 상승하게 됩니다.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시중 은행들이 조달하는 자금 비용이 비싸지기 때문에 우리가 은행에서 빌리는 대출 금리와 맡기는 예금 금리가 모두 줄줄이 인상되는 구조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대출을 받은 사람은 내야 할 이자 금액이 늘어나 고통스럽지만 예금을 가진 사람은 받을 이자가 많아져 유리해지는 등 경제 주체에 따라 영향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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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및 코스닥 향후 향방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중동 전쟁이 한 달 정도 이어진다면 시장은 전쟁 그 자체보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변동성을 키울 것입니다. 과거 사레를 보면 개전 초기에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수가 급락하지만 실제 교전 양상이 가시화되면 시장은 이를 '상수'로 받아들이고 실적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됩니다. 따라서 이번 폭락은 전쟁 기간 내내 이어질 하락 추세의 시작이라기보다는 단기적으로 과열되었던 시장의 거품이 공포와 맞물려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날카로운 조정'에 가깝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6000선을 위협받고 있으나 국내 기업들의 AI 반도체 실적이 견고하게 받쳐주고 있어 전쟁의 불길이 전면적으로 확산되지 않는 한 지지선은 곧 형성될 것입니다. 다만 환율이 1500원대를 돌파하며 외국인 자금 이탈을 가속화하고 있으므로 환율이 진정되는 시점이 주식 시장이 본격적으로 바닥을 다지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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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언제까지 내려앉을까요ㅠ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역사적으로 전쟁 초기에는 불확실성 때문에 지수가 급락하지만 실제 교전이 시작되고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증시는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반등하는 경향을 보여왔습니다. 2026년 3월 현재 미 증시는 전쟁 공포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겹쳐 하락하고 있으나 S&P500과 나스닥이 낙폭을 줄이며 회복을 시도하는 모습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과거 중동 전쟁 사례를 봐도 증시는 초기 충격 이후 수 주 내에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이번에도 AI 산업의 성장세 등 기초 체력이 견고해 추세 하락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환율이 1500원에 육박하는 고환율 상황에서는 미주 수익률이 환차익으로 일부 방어되겠지만 주가 자체가 회복되려면 국제 유가의 안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전쟁이 장기 소모전으로 가지 않고 미국이 계획한 대로 단기 타격 위주로 마무리된다면 시장의 관심은 다시 기업들의 실적과 AI 혁신으로 빠르게 옮겨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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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의 전쟁이 장기화된다는데 진짜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작전을 약 4주 내외의 단기전으로 끝내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압도적인 화력을 쏟아붓고 있어 수년간 이어지는 소모전 가능서은 낮게 점쳐집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영토 점령을 위한 지상권 중심의 장기전인 반면, 이번 사태는 이란의 핵심 군사 시설과 지휘부를 타격하는 정밀 공습 위주라는 점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이란의 핵심 지휘 체계와 방공망이 초반 공습으로 상당 부분 무력화되면서 고도의 조직력이 필요한 대규모 장기전을 수행할 동력이 과거보다 크게 약화된 상태입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유가가 요동치고 있지만, 미국이 압도적인 해상 통제권을 쥐고 있어 해협 폐쇄가 수개월씩 지속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미국은 이미 충분한 탄약과 물자를 비축해 두었으며, 3월 말이나 4월 초 예정된 국제 회담을 계기로 사태를 빠르게 수습하려는 외교적 움직임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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