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은 법적 용어라기보다 전국 단위로 예금·대출·외환 등 종합 금융업무를 수행하는 대형 상업은행을 관행적으로 부르는 표현이고, 지방은행·인터넷은행·특수은행 등은 설립 목적과 영업 범위에 따라 별도로 구분됩니다. 구분 기준은 취급 상품보다는 인가 형태와 역할에 가까우며, 예를 들어 지방은행은 특정 지역 중심, 특수은행은 정책금융 목적, 인터넷은행은 비대면 중심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금융 시스템에서 은행의 구분은 은행법에 따른 설립 목적과 영업 구역에 의해 결정됩니다. 시중은행은 전국을 영업 구역으로 하며 불특정 다수의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반면 지방은행은 특정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 활동을 수행합니다. 특수은행은 산업은행이나 기업은행처럼 정부 정책 수행을 위해 특별법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특정 분야에 집중된 금융 업무를 처리합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영업점 없이 디지털 채널을 통해 모든 업무를 처리하도록 인가받은 새로운 형태의 은행입니다. 이러한 구분은 각 은행이 적용받는 감독 규정과 설립 근거법에서 명확히 정의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