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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은 경제가 계속 좋은 상태인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경제는 현재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3대 지수의 역사적 최고치 경신으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4년에도 내수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금리 인하가 반드시 경기가 좋다는 신호만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금리 인하는 경기가 둔화될 조짐을 보이거나, 이미 둔화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정책 수단입니다. 높은 금리는 대출 비용을 높여 소비와 투자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금리를 인하하면 돈이 더 쉽게 풀려 경제 활동을 촉진하게 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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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부는 국민들과의 소통을 굉장히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같은데 어떤 장단점이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정부가 정책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민생토론회나 간담회 등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는 인상을 줍니다. 이를 통해 정책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채널이 많아지면, 정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나 국민들의 불편함을 더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책을 즉각적으로 수정하거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등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부의 주요 결정 과정과 정책 의도를 국민에게 직접 설명함으로써 불필요한 오해나 불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정부의 투명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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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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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의 본딩커브 곡선이란게 정확히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본딩 커브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토큰의 가격과 공급량을 수학적으로 연결하여 자동으로 가격을 결정하는 메커니즘입니다. 즉, 사람이 아닌 미리 정해진 공식에 따라 가격이 움직이는 곡선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본딩 커브는 스마트 컨트랙트 내에 구현된 함수로 작동합니다. 이 함수의 핵심은 토큰의 유통량에 따라 가격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본딩 커브는 단순한 차트 선이 아니라,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을 자동 계산하는 수학적 공식이며, 투자자들은 이 곡선을 통해 가격 예측 및 매매 전략을 세우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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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리 인하로 인한 국내 경제에 영향은??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이 고금리를 유지하고 한국보다 금리가 높으면, 더 높은 수익을 좇아 투자 자금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달러에 대한 수요가 커져 원/달러 환율이 오르게 됩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면 달러의 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이 완화됩니다. 환율이 안정되거나 원화 가치가 오르면 수입 물가가 낮아져 물가 상승 부담이 줄어들고, 기업의 원자재 수입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미 금리 차이가 커지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금융 시장에서 자금을 빼서 더 높은 금리를 주는 미국으로 옮겨갈 위험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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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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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를 줄이는 효과적인 투자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물타기 전략은 흔히 분할 매수 또는 '코스트 에버리징'이라고 부릅니다. '물타기'는 보통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매수하는 것을 일컫는 비속어에 가깝지만, 사실은 같은 원리를 적용합니다. 투자금을 한 번에 모두 투입하는 대신, 여러 번에 걸쳐 나누어 매수하는 방식입니다. 시장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분할 매수를 하면 평균 매수 단가를 낮추거나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가격이 높을 때는 소량을 사고, 가격이 낮을 때는 더 많은 수량을 사게 되어 전체적인 평균 매입 단가가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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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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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식, 코인 하락장에는 뉴스도 전부 부정적으로만 보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큰 이유는 바로 확증 편향 때문입니다. 확증 편향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 신념, 감정과 일치하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은 정보는 무시하거나 부정하는 경향을 말합니다. 하락장에서는 이미 손실을 보고 있거나 손실에 대한 불안감이 큽니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 상태에서는 '내 생각이 맞았어, 역시 더 떨어질 거야'라는 생각을 뒷받침해 줄 만한 부정적인 뉴스에만 눈이 가기 마련입니다. 반대로 긍정적인 뉴스는 '이건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야', '곧 다시 떨어질 거야'라고 스스로 합리화하며 무시하게 됩니다. 결국, 하락장이라는 부정적인 현실을 이미 인지하고 있지 때문에, 세상의 모든 뉴스가 나를 놀리는 것처럼, 혹은 전부 다 부정적인 신호로만 보이는 착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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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코인이나 주식을 제가 팔면 오르는데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사람들은 이득보다 손실을 훨씬 더 크게 느낍니다. 따라서 손실이 발생할 경우, 손실을 확정하지 않고 계속 보유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반대로 조금이라도 이득이 생기면, 그 이득이 사라지기 전에 빨리 팔아서 이익을 확정하려는 심리가 발동합니다. 이것이 바로 '처분 효과'입니다. 당신이 '못 참고' 팔았다는 것은, 상승 폭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혹시라도 다시 떨어질까 봐 이익을 확정하고 싶은 심리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도 후 가격이 오르면, '왜 그때 팔았을까?'하고 강한 후회를 느낍니다. 이러한 후회는 기억에 더 강하게 남습니다. 반면, 매도 후 가격이 떨어지거나 제자리걸음을 할 때는 '잘 팔았다'고 생각하고 빠르게 잊어버립니다. 결국 머릿속에는 팔자마자 오른 경험한 축적되어 '내가 팔면 오른다'는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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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로 투자해도 괜찮을가요? 여유자금이없어서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대출 투자는 흔히 '레버리지' 투자라고 불립니다. 내 돈이 아닌 남의 돈을 빌려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수익이 날 때는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손실이 날 때는 손실 또한 극대화됩니다. 주식이나 코인 같은 투자 상품은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만약 투자금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면, 빌린 돈의 절반을 잃는 것뿐만 아니라, 빌린 원금과 이자까지 모두 갚아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게 됩니다. 투자를 하든 안 하든 대출 이자는 매달 꼬박꼬박 내야 합니다. 월 수입이 300만 원이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이자 비용이 고정적으로 나가면 생활비에 큰 압박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투자 수익이 이자율보다 낮은 경우, 투자할수록 손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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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코인 왜 장투하려고 해도 단타 욕심이 생길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사람들은 불확실한 미래의 큰 이익보다 현재의 확실한 작은 이익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확정 편향'이라고 부릅니다. 이익을 봤을 때 그것을 확정하지 않으면 혹시라도 다시 하락해 손실로 바뀔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입니다. 즉, 미래에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더 큰 수익보다, 지금 눈앞에 있는 수익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고통을 피하려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하는 것입니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처분 효과'라고도 설명합니다. 투자자들이 손실을 본 주식은 계속 보유하고, 이익을 본 주식은 너무 빨리 팔아버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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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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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코인) 왜 사람들이 손실은 숨기고 수익은 자랑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인정 욕구와 자기 고양 편향이라는 인간의 심리적 특성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기본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투자에서 수익을 냈다는 것은 '내가 남보다 더 똑똑하다'거나 '나는 성공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사람들의 부럼움을 사고, 자존감을 높이는 긍정적인 경험으로 이어집니다. 손실을 본 사람들은 자신의 실패를 외부에 드러내기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자기 고양 편향' 이라고 부르는데, 자신의 긍정적인 면은 더 부각하고 부정적인 면은 숨기려는 심리입니다. 손실은 자신의 판단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므로, 이를 공개하면 자존감에 큰 상처를 입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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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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