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 목만 아프다 점점 더 심해지는데 원래 이런거일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편도염으로 목이 아프다가 점점 증상이 심해지고, 오한, 코막힘, 기침, 발열, 구토까지 나타난다면 원래 편도염에서 이런 증상이 추가로 생길 수 있습니다. 편도염은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며, 감기와 비슷하게 전신 증상(발열, 오한, 기침, 콧물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증상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고열(38도 이상), 심한 구토, 숨쉬기 힘듦, 심한 두통, 목이 심하게 붓거나 음식·물 삼키기 어려움, 입을 벌릴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 있으면 드물게 편도 주위 농양(고름집)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다시 방문해야 합니다.편도염 치료 중 증상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증상이 생기면 추가 진료가 필요합니다.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면서 증상이 서서히 좋아진다면 집에서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해열진통제(타이레놀, 이부프로펜 등)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거나 3~5일 이상 호전되지 않으면 반드시 병원에 다시 방문해야 합니다.공황장애가 있는 경우, 편도염 증상 악화로 불안이나 두근거림이 심해질 수 있으니, 증상 변화에 따라 추가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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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앓은 후 목에 멍울은 언제없어지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몸살을 앓은 뒤 목에 멍울(혹)이 만져지는 경우, 대부분은 감염에 반응해 임파선이 일시적으로 부은 것입니다. 이런 임파선 종대는 감염이 나아지면 2~3주 이내에 자연스럽게 작아지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생제를 중단한 경우에도, 감염이 이미 호전되었다면 멍울이 저절로 없어질 수 있습니다.멍울의 크기를 일주일에 한 번씩 손끝으로 확인해보세요. 점점 작아지거나 사라지면 특별한 추가 치료 없이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멍울이 2~3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커지거나, 통증·발열·체중 감소·음식 삼킴 장애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되면 반드시 추가 진료가 필요합니다. 드물게 성인에서 목 멍울이 오래 지속되면 다른 원인(종양 등)일 수 있으므로, 2~3주 내에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결론적으로, 몸살 후 생긴 목 멍울은 대부분 감염성 임파선 종대로, 2~3주 내에 자연적으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경과를 관찰하며, 증상 변화가 있으면 병원에 꼭 다시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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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 어제 병원 갔는데 오늘 다시 가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어제 병원에서 축농증(부비동염)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 중이라면, 오늘 바로 다시 병원에 갈 필요는 없습니다. 축농증 증상(콧물, 코막힘, 얼굴 통증 등)은 대부분 약 복용 후 3~7일 내에 서서히 호전됩니다.약을 복용하면서 증상이 점차 나아지면 집에서 휴식, 따뜻한 수분 섭취, 식염수 코세척, 필요시 진통제 사용 등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다시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약을 3~5일 이상 복용했는데도 증상이 전혀 호전되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될 때- 고열(38.5도 이상), 심한 두통, 시야 변화, 안면 부종, 눈 주위 통증, 심한 구토 등 심각한 증상이 생길 때- 약 복용 중 알레르기 반응(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때축농증은 대부분 바이러스 또는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며, 증상이 7~10일 이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엑스레이나 CT 등 영상검사는 특별한 합병증이 의심될 때만 필요하며, 일반적인 축농증에서는 증상 경과 관찰이 우선입니다.요약하면, 약 복용 후 증상이 점차 나아지면 오늘 바로 재진은 필요하지 않으며, 증상 악화나 심각한 이상이 있을 때만 병원에 다시 방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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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은 서 있으면 맥박이 얼마 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보통 30대 건강한 남성이 가만히 서 있을 때 심박수는 60~100회/분 사이가 정상 범위 입니다. 실제로 대규모 연구에서 기립 시 심박수 평균은 70~90회/분이며, 100회/분을 넘는 경우는 전체 인구의 약 5~10% 이내에 해당합니다.애플워치 등 스마트워치로 측정한 심박수는 임상적으로 신뢰할 수 있으며, 93~106회/분은 정상 상한선에 근접하거나 약간 초과한 수치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서 있을 때 아무리 높아도 80정도"라는 주장은 의학적으로 정확하지 않으며, 실제로 건강한 성인에서도 80~100회/분이 흔합니다.심박수는 시간대, 수면, 스트레스, 체중, 운동, 카페인, 자율신경 활성도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100회/분을 초과하거나, 두근거림·어지럼증 등 증상이 동반된다면 빈맥(심박수 100회/분 이상) 감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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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서 있을때 보통 사람의 심박수는 어느 정도에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20대 남성의 정상적인 기립(서 있을 때) 심박수는 일반적으로 60~100회/분 사이이며, 평균적으로는 70~80회/분에 해당합니다. 앉거나 누워 있을 때보다 서 있을 때 심박수가 약간 더 높아질 수 있지만,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 남성에서 100회/분을 넘는 경우는 드뭅니다.심박수가 100회/분일 때는, 빈맥(심박수 100회/분 이상)의 기준에 해당합니다. 실제로 20대 건강한 남성에서 기립 시 심박수가 100회/분인 경우는 전체 인구의 약 1~2%로, 정상 범위의 상한선에 해당하며, 반복적으로 100회/분 이상이면 빈맥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기립 시 심박수가 100회/분이라면, 일시적이거나 스트레스, 탈수, 카페인, 불안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100회/분 이상이면, 부정맥, 내분비질환(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 빈혈, 자율신경계 이상 등 다른 원인 감별이 필요합니다.결론적으로, 20대 남성의 서 있을 때 정상 심박수는 60~100회/분이며, 100회/분은 정상 상한선이지만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빈맥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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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한 대 맞은 것 같은 복통이 잇어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복통이 있을 때 병원에서 증상을 설명하는 방법은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갑자기 한 대 맞은 것 같은 복통이 이틀째 반복되고, 윗배 중앙에 10초 정도 심한 통증이 있다가 5초 괜찮아지는 양상"처럼 본인이 느끼는 대로 표현해도 충분히 진료가 가능합니다. 숨 쉬기 힘들거나 몸이 수축되는 느낌, 양 옆구리 당김, 화장실을 다녀와도 나아지지 않는 점, 계속 화장실에 가고 싶은 기분 등도 함께 말하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의료진은 환자가 말하는 복통의 위치, 양상(갑작스러운 통증, 반복, 지속 시간), 동반 증상(숨참, 옆구리 당김, 배변 변화 등)을 바탕으로 소화기 질환(위염, 소화불량, 궤양, 담석, 췌장염, 장염, 과민성장증후군 등)이나 기타 원인을 감별합니다. 복통의 양상만으로도 진료가 가능하며, 추가로 언제 시작됐는지, 통증이 심해지는 상황, 식사·배변과의 관계, 동반 증상(구토, 설사, 발열, 혈변 등)을 간단히 덧붙이면 더욱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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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많이 먹는데 간 기능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여러 약을 장기간 복용할 때 간 기능이 걱정될 수 있습니다. 현재 복용 중인 철분제, 우울증 치료제, 산부인과 호르몬제(비잔정)는 일반적으로 건강한 간을 가진 30대 여성에서 심각한 간 손상 위험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항우울제는 대규모 연구에서 심각한 간 손상 위험이 매우 낮으며, 특별한 간 질환이 없는 경우 장기 복용에도 안전하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산부인과 호르몬제(프로게스틴, 비잔정 등)는 간 기능이 정상인 여성에서 장기 복용이 허용되며, 드물게 간 효소 상승이나 담즙 정체성 간염이 보고되지만 매우 드문 부작용입니다. 철분제는 간에 직접적인 독성을 일으키지 않으며, 오히려 철분 부족 시 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약을 여러 개 복용한다고 해서 반드시 간 수치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다만, 장기간 복용 시 6~12개월마다 간 기능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안전하며, 복용 중 황달, 극심한 피로, 소변색 변화, 복통 등 간 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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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께서 혈압이 너무 높아요 지켜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60대 여성에서 만성 신부전이 있으면서 혈압이 최고 180~213mmHg까지 오르는 경우, 지켜봐서는 안 됩니다.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혈압이 180mmHg 이상으로 반복적으로 측정될 때, 뇌졸중·심부전·신부전 악화 등 심각한 합병증 위험이 매우 높다고 경고합니다.특히, 두통이 없더라도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은 고혈압으로 인한 뇌혈류 변화나 신장 기능 악화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 환자는 혈압이 높을수록 심혈관질환과 신부전 진행 위험이 크게 증가하므로, 즉시 병원에서 전문 진료와 혈압 조절이 필요합니다.가정용 혈압계로 측정한 수치가 180mmHg 이상 반복된다면, 약물 복용에도 조절되지 않는 경우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해야 하며, 필요시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혈압을 급격히 낮추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천천히 조절해야 합니다.요약하면, 만성 신부전이 있는 환자에서 혈압이 180mmHg 이상으로 반복적으로 측정될 때는 지켜보지 말고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합병증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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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같은 엄청 차가운 음료를 먹으면 가슴 통증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차가운 스무디나 음료를 마실 때마다 가슴 통증이 반복된다면,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막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면, 심장 판막 질환이나 수술 후 변화로 인해 가슴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판막 질환력이 있는 환자에서 흉통이 반복될 경우 심장 초음파 등 정기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차가운 음료를 마실 때마다 짧게 나타나는 통증은 식도 경련이나 식도 과민반응이 더 흔한 원인입니다. 식도는 차가운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드물게 식도 경련이나 식도 운동 장애, 또는 식도염이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차가운 탄산음료를 급하게 마신 후 식도 손상 사례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식도와 심장 주변 조직의 민감도가 높아져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차가운 음료로 인한 통증은 대부분 일시적 현상이며, 심장 판막 수술력이 있더라도 심장 기능이 안정적이고, 평소 운동 시 흉통이나 호흡곤란이 없다면 큰 위험은 적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운동 시에도 흉통·호흡곤란·실신 등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심장 및 식도 평가가 필요합니다.차가운 음료를 계속 마셔도 되는지에 대해, 심장 및 식도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소량씩 천천히 마시는 것은 대부분 안전합니다. 하지만 통증이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면, 차가운 음료 섭취를 줄이고, 필요시 내과 또는 심장내과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요약하면, 차가운 음료 섭취 시 가슴 통증은 식도 경련이나 과민반응이 흔한 원인이며, 판막 수술력 있는 경우 심장 평가도 필요합니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지속된다면 추가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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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러닝을 뛰면 땀이 남들보다 많이 나는데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러닝 시 땀이 남들보다 많이 나는 것은 개인의 체질, 남성 성별, 체표면적 대비 체중, 운동 적응도, 환경 온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운동 적응도가 높거나 남성일수록 땀 분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땀의 양은 체온 조절을 위한 생리적 반응으로, 건강한 30대 남성에서 땀이 많이 나는 것 자체가 건강에 해롭다고 볼 근거는 없습니다.수분을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이 땀이 많이 나는 원인이라는 근거는 없습니다. 수분 섭취는 땀 분비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며, 오히려 운동 중 수분 섭취는 탈수 예방에 중요합니다. 단, 과도한 수분 섭취(과수분증)는 드물게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러닝 시 땀 손실량에 맞춰 적절히 보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땀이 많이 나는 것은 체온 조절에 필수적이며,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 보충이 이루어진다면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 땀으로 인한 탈수, 전해질 손실이 심할 경우 근육 경련, 피로, 드물게 신장 기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운동 후 체중 변화와 소변 색을 참고해 수분 보충 전략을 개인화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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