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반려동물
학문
저희집강아지는 분리불안이 심합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이런 독립의 훈련은 조기에 시켜주셔야 하는데 8살까지 이렇게 분리불안 같은 증세가 있는 경우 앞으로 교정이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스비다. 이미 8살 정도면 사람으로 치면 20+(9x4)= 56살 정도니.... 말이죠 일단 강아지만의 개인적인 공간을 만들어주시는 것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개인 켄넬을 제공하셔서 거기서 먹고 자고 하는 습관부터 길러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서워하는 소리가 들니거나 혹은 천둥소리가 들리는 경우 너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강아지를 안아 주시는 것도 오히려 강아지의 분리불안 증세를 더 심하게 만드는 요인일 수도 있으니 그런 경우 오히려 농담으로 웃어 넘겨주시고 겁을 먹지 않도록 격려 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사실 제가 앞에서 말씀드리는 내용은 다 원론적인 부부들입니다. 아마 나이가 8살 정도의 강아지가 이렇게 훈련을 하다고 해서 하루 이틀 만에 좋아지지는 않을겁니다. 매우 장기적으로 해야되고 혹은 평생 해야 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분리 불안도 엄연히 말하면 스트레스의 요소이니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서는 빈버한 산책과 활동을 해서 강아지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분출해내는 것 또한 필요합니다. 보통 산책 하루 2회 정도 권장드리지만, 가능하시면 산책 하루에 3회 이상 각 20분 이상 해서 강아지가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 시키시기 바라고 집에 있을때 만이라도 강아지와 적절한 놀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26
0
0
푸들이 가끔 먹을 거 달라는 의미인지 휴지를 먹는데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휴지의 경우 화장지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먹이시면 안됩니다. 그래도 화장지는 부드럽고 장폐색을 일으킬 정도로 단단하지는 않지만, 약품처리와 향처리가 되어 있어서 강아지가 먹어봤자 좋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선 사료를 줄여주시기 보다는 우선 간식부터 중단해주시고 산책 자주 하셔서 활동량도 같이 늘려주면 좋을듯 합니다. 비만이든 과체중이든 사실 다 염증성 질환입니다. 그래서 사료와 오메가3같은 영양제와 유산균도 같이 급여하면서 체중관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26
0
0
강아지 사료에 뭘 섞어 주면 튼튼하게 자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요즘은 사람 뿐만 아니라 개도 워낙 잘 먹어서 뭘 섞어주든 보조적인 역할을 하지 건강하고 오래 살려면 오히려 적당히 먹이고 자주 움직여주셔서 체중관리와 대사활동을 적절히 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도 오메가3나 유산균은 급여 해주시면 노화 방지, 항염작용, 활성산소 감소와 면역형성 및 정상세균총에 이로운 효과를 줄 수 있는데요 우선 유산균과 칼슘제 같은 것 급여하시는 것 권장드리고 생후 1년에 병원에서 모발검사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모발검사의 경우 강아지의 3개월간의 영양상태나 건강상태를 간접적으로 나타내주는 검사방법인 동시에 필요한 영양제와 강아지 몸에 중금속 함유 정도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26
0
0
강아지 코골이 심해짐, 질환 유무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7살 정도면 그렇게 늙지는 않았는데요 우선 코를 고는 원인이 - 좁은 비강 - 연구개 노장 - 후두의 허탈 - 기관의 좁아짐 이렇게 있느데요 강아지 체중이 무거워도 앞의 4개가 잘 진행되어 코를 골 수 있습니다. 혹은 자는 자세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요 혹시 체중이 과체중이라면 산책과 식이관리를 통해 체중조절이 필요해보이며 그래도 너무 개선되지 않고 자거나 혹은 물을 마실 때 숨넘어가는듯한 양상이 보인다면 병원 가셔서 상부호흡기 검진을 위해 x-ray촬영과 CT촬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26
0
0
강아지가 켁켁 거리는 기침 소리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14살 정도면 심폐쪽에 문제가 좀 있을법한 나이이긴한데요 나이가 들면 아무래도 호흡기쪽 특히 기관지가 약해지기도하고 원래는 연골로되어 있어야 하는데 노화로인해 칼슘침착이나 뼈로 되어 버려서 호흡할 때마다 자극이 되어서 이렇게 기침하는 경우도 있고 나이가 많아지면 심장의 수축력도 떨어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해 심장의 모양도 점차 변하게 되어 이런 호흡기 증상이 같이 왔을 수도 있습니다. 그 외 면역도 어릴 때 비해 떨어져서 감염성 질환도 배제 하지 못합니다. 한번 건강 체크 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최소 흉부엑스레이와 좀 관리를 하고자 하신다면 심장 초음파검사 까지 지시 되고, 집안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시고 가습기 자주 틀어주시거나 상황이된다면 네블라이져도 집에서 종종 해주시는 것을 건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26
0
0
강아지 심장사상충은 매달 맞아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심장 사상충의 경우 모기가 강아지한테 흡혈하면서 그 유충을 강아지한테 전염시키는 방식인데요 대부분의 견주분들이 겨울에 모기가 없는줄 알고 대부분 사상충 예방을 소홀히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 온난화로 인해 모기가 생각보다 겨울에도 일부 개체수가 생존하는 경우가 있고 비교적 따뜻한 보일러실에도 모기가 생존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심장사상충 예방약은 심장사상충 뿐만 아니라 외부 기생충제제와 내부 기생충도 같이 종합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제품도 있으니 그런 걸로 관리해주시는 것이 더 효율이 높고 더 효과적인듯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26
0
0
사료를 바꾸고 토하는건 사료가 안맞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경우 식성이 많이 까다로운 동물인데요 오랜 시간 습식 사료로 관리 하셨거나 습식사료 아니더라도 기존의 사료로 계속 관리를 하셨다면 글쓴이께서 아시는 것과 같이 사료가 맞지 않거나 그래서 구토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혹시 모르니 기존에 먹이시던 사료로 다시 한번 관리 해보시고 그래도 사료를 먹지 않거나 컨디션 저하나 기력이 없는 경우 장염이나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병원에서 복부 엑스레이, 초음파, 췌장염검사 정도는 해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26
0
0
개와 고양이에 대한 아래의 실험은 얼마나 믿을만 한가?(누가 더 사람을 좋아하는가에 대한 실험)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옥시토신의 경우 암컷이 분만하거나 젖을 분비 할 때 나오는 호르몬인데요 자료를 찾아 보니까 호감이 있거나 사랑하는 감정이 생겨도 옥시토신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글쓴이 꼐서 올리신 링크의 실험의 경우 너무 큰 신뢰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개체마다 분비되는 옥시토신도 다를 뿐더러 단순 개와 고양이의 옥시토신 분비량만으로 비교한 실험 자체가 엉터리 실험입니다. 개는 개의 모집단으로 혹은 고양이는 고양이의 모집단으로 실험해서 비교해야 맞는 실험입니다. 그리고 다른 종을 비교해서 개가 더 옥시토신이 많이 나온다고 개가 사람을 더 따른다는 것은 사실 너무 엉터리 실험입니다. 제대로 하려면 평온한 자세의 고양이 상태에서 채혈 후 옥시토신 분비량 검사 그 후 보호자들과 놀이를 한 후 채혈 후 옥시토신 검사 이렇게 해도 정확도나 신뢰도가 나올까 말까한데 단순 개와 고양이 비교해서 이렇게 한 실엄은 매우 신뢰성이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25
0
0
강아지 첫 산책은 어떻게 시작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백신은 모두 다 접종 했을까요? 그렇다면 산책 시켜주셔도 됩니다. 일단 목줄이나 하네스 착용 하는 것 부터 훈련하시고 목줄을 착용한 상태에서 실내에서 한벌 걸어보세요 그리고 처음에 나가면 무서워서 글쓴이 뒤에 숨거나 뒤로 가려고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산책을 잘 할 수 있도록 격려 해주시고 무서워 한다고 안아서 데리고 가고 그러면 오히려 강아지의 독립성 발달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늦더라도 혼자서 해쳐 나가는 것으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25
0
0
강아지가 물을 안마신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물을 너무 안 마신다면 강제적으로 물을 조금씩 급여하는 것도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 더 큰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는데요 최근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거주 환경이 바뀐 경우 물을 안 마실 수도 있습니다. 일반저으로 밥 잘 먹고 산책 잘 하고 놀이도 잘 하는 경우는 별 문제 없으나 혹시 식욕이 떨어지는지 아니면 커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는 응급상황일 수도 있으니 병원에서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2.25
0
0
820
821
822
823
824
825
826
827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