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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료 하루 몇번 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 먹었다면,,, 사실 바뀌기 힘들지만, 이제 8살에 나이도 많고 이렇게 밥을 잘 안 먹는다면 뭔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한번 병원가서 전반적인 검사와 건강검진 해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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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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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디스크에 온열치료가 도움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온열 치료의 경우 이론적으로 그 부분에 따뜻한 열을 줘서 하는 치료법은 통증에 대한 대증 치료이고 국소적으로 해당 환부에 혈액순환과 산소공급도 원활하게 하는 치료 요법입니다. 물론 하루 만에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주기적으로 해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어느정도 온열치료가 되고 잘 걸을 수 있을 정도가 되고 진료행위에 저항하지 않는 경우 수의한방시설이 있는 침술치료와 수중보행 시설이 있는 동물병원에서 재활치료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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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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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이 당분간 목욕금진데 차선책은?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심장사상충에 어떻게 감염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중감염 되어 있는 경우 후대정맥까지 심장사상충이 있는 경우 강아지가 싫어하는 목욕하다가 흥분해서 갑자기 순환이 빨라지면 이런 사상충들이 순환에 장애를 주어 주요 혈관 막아버리면 그 사이에 죽어버립니다. 일단 어느정도 심한지는 모르겠지만, 주치의 선생님의 말씀을 잘 따라주시고 요즘 제품들은 잘 나와서 굳이 물에 담궈서 안 씻겨도 되는 건조형 샴푸도 있다고 합니다. 너무 냄새가 심하고 그렇다면 그런 반려동물 전용 건조샴푸 써보시는 것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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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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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짖는데 어떡해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원래 강아지도 늑대나 야생견으로 이런 무는 습성이나 짖는 것도 보호본능에서 온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런 습성이 너무 심하다고 한다면 글쓴이분께서 강아지를 혼내거나 주의를 줄 필요가 있을듯 하네요 특히 산책하다가 사람을 쫓아가서 사람을 물고 그런 경우 처벌 받알 수도 있습니다. 한 일화로 키우던 말티즈가 놀이터에서 어떤 여자애 물다가 그 아버님 되신 분이 발로 차는 바람에 그 강아지는 늑골 골절 및 내장파열로 인해 즉사, 아이는 교상으로 인한 상처생겨서 병원으로 이송된 사례가 있었는데요 물론 그 아버님은 개값만 물어주고 끝내고 견주는 아이 치료비 피해보상 법원까지 간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러니 손님이 오거나 산책 나갈 때 입마개를 착용 하셔서 글쓴이 반려견을 지켜주셨으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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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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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백신 등 예방 접종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1년 4개월이면 종합백신, 코로나, 케넬코프, 인플루엔자 백신 프로토콜대로 다 맞추지 않았을까요? 이런 백신 어릴 때 다 맞추신 후에 부스터 백신은 강아지 호텔에 자주 맡기거나 병원을 자주 가는 것 아니라면 물론 부스터샷을 맞춰주신다면 좋겠지만, 글쓴이 분이 재정적으로 힘드시거나 그렇자면 반드시 꼭 맞춰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새끼때 막 분양 받아서 이런 백신을 주기적으로 맞추는 것이 면역을 키워서 항체를 활실하게 올려주기 위함인데요 어릴 때는 면역세포들이 완전히 활성화 되어 있지 않으니 이렇게 2주단위로 맞춰서 항체 형성을 확실해 해주는 것이죠 특히 다른 백신은 몰라도 DHPP종합백신(홍역, 간염, 파리인플루엔자, 파보), 코로나, 케넬코프는 꼭 맞춰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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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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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한쪽눈 충혈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4개월인데,,, 혹시 백신은 다 맞추셨을까요? 백신 다 맞추지 않고 산책나가면 특히 4개월령은 아직 어리니 감기 걸릴 수도 있습니다. 요즘 같이 다시 추워지는 경우 반사적으로 눈물이 날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종합백신 5차, 코로나 2차, 케넬 코프 2차, 인플루엔자 2차 광견병 1차까지는 백신 맞추시고 외부 산책나가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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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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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이 미용했을때 피부가 울긋불긋 해지는건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발기, 삭모기, 바리깡, 제모기 등 기본적으로 날을 진동시키면서 털을 미는 구조인데요 우선 강아지의 피부는 사람의 피부보다 훨씬 약합니다. 그리고 이건 미용의 양면의 날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는데요 이런 삭모기 털을 깍으면서 피부에 미세손상을 일으키면서 털을 깎는 구조 입니다. 이것은 숙련된 애견 미용사라도 불가피 한거죠 그리고 사실 이런것 때문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감염되면 또 피부병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되어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간혹 이런 미용을 하고 특히 피부가 약한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쪽에 발적 양상이 보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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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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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토를 하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경우 구토중추가 잘 발달되어 있는 동물이기도 하고 새끼를 돌보기 위해 토사물로 새끼를 먹이는 행위는 야생늑대나 야생개에서 자주 보이는 겁니다. 일단 구토를 얼마나 자주 했는지 얼마나 많이 했는지는 구체적으로 작성된 내용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구토하다가 후두로 살짝 넘어간 경우와 자극으로 인해 기침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구토를 3번씩 이렇게 하는 경우도 문제가 있고 혹시 구토 후 강아지 컨디션이나 활력이 감소된 경우 병원 가셔서 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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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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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생리을 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생리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정상적이지 않은 발정기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외음부 종창이나 부음이 있기도하고 일단 개체가 작으니 발정출혈이 없다고 해서 강아지가 생식기가 무조건적으로 기형이 있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일단 이러분 부분이 걱정되시면 중성화수술 권장드립니다. 일단 대부분의 견주분들은 번식 계획이 없으시고 특히 포메라니안의 경우 성격이 좋지 않아서 번식이 굉장히 어려운 품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암컷의 경우 성성숙 후 발정기 동안 짝을 찾기 위해 안절부절하지 못하고 밥도 잘 먹지 않고 스트레스 받고 컨디션 안 좋으면 감염에 매우 취약해 집니다. 특히 생식기는 항문과 가깝기 때문에 변에 있는 대장균이 발정기 시에 생식기로 침범한다면 자궁내막염 자궁축농증이 생기기 정말 쉽습니다. 보통 증상도 기력부진, 식욕부진, 구토 설사 같이 비특이적이어서 많은 견주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병원으로 내원하면 이미 응급상황이 되어버린상태로와서 생존율도 떨어지죠 그리고 자궁축농증 잘 피해간다 하더라도 중노령견에서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유선종양 유선염 생겨서 강아지와 견주분들이 엄청 고생을 합니다. 이런 점들 때문에 1살이라도 젊을 때 중성화 수술 시키시는 것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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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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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울때 꼭 매트를 깔아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어떤 매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 주거 문화상 바닥이 미끄럽고 차니까 덜 미끄러지게 하기위해서 매트를 까는것 같습니다. 혹시 강아지가 뛰다가 미끌어져서 다칠 소인이 있으면 매트 깔아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 발바닥 털도 주기적으로 제모기로 잘 정리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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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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