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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간식 고양이 주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주셔도 큰 문제는 되지 않을겁니다. 강아지 고양이 둘 다 육식동물이어서 주재료가 소고기 닭고기니 소량 주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간식은 간식이니 그래도 식이는 먹는 사료로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반려동물의 간식은 간이 덜 되어 있어서 좀 싱거우니 그만큼 상하는 것은 좀 빠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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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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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키우는데 반려견 데려와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아직 강아지도 많이 어려서 합사 전에 강아지는 종합백신 5차, 코로나백신 2차, 케넬코프 2차, 인플루엔자 2차, 광견병 1차까지 다 하시고 합사하시거나, 적어도 종합백신 5차 까지는 접종 완료 하시고 합사하시는 것 권장 드립니다. 반려동물 합사는 바로 하시는 것이 아니라 4가지 단계를 차근 차근 거쳐서 합사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1. 냄새 적응 기간일단 강아지 백신 접종부터 다 하시고 1주일간 격리 하면서 고양이의 체취가 묻은 물건과 강아지의 체취가 나는 물건을 서로 바꿔서 냄새의 적응부터 먼저 시키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2. 공간 적응 기간 1주일 동안 냄새의 적응 기간이 끝났으면 서로 격리 공간을 바꿔서 고양이는 강아지 공간으로 강아지는 고양이공간으로 1주일 정도 추가로 적응 기간을 가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1번 과 2번의 과정에서 사실 백신이 되어 있지 않거나 면역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경우 기침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합사 적응 기간 공간 적응이 끝났어도 바로 합사하지 마시고 서로 마주볼 수 있도록 펜스로 경계를 만들어 서로의 존재를 인식 할 수 있는 기간이 필요 합니다. 이 기간도 1주일~열흘 정도 잡으시는 것이 좋겠네요.4. 합사 시작 이 적응기간이 끝나고 서로의 경계심이 없어지면 그 때 합사하셔도 될 듯 합니다.합사 하더라도 사실 강아지는 자기 보다 작으면 무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싸우거나 공격하려고 한다면 꼭 말려주셔야 합니다. 고양이의 경우 특히 수컷에서 낯선 동물이 갑자기 들어오거나놔 같이 환경이 바뀌어버리면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습니다. 간혹 그런 스트레스 때문에 특발성 방광염이나 하부요로기계 질환 올 수도 있으니 합사 과정에서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게 잘 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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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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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집에 온지 3개월이 됐는데 강아지 데려와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합사 해도 되긴 하지만, 강아지가 성체인 경우 시간을 두고 합사하시기 바랍니다. 총 3가지 단계를 거쳐서 합사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1. 냄새 적응 일단 고양이가 3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으면 일단 고양이 백신접종 부터 먼저 다 하시고 1주일간 격리 하면서 고양이의 체취가 묻은 물건과 강아지의 체취가 나는 물건을 서로 바꿔서 냄새의 적응부터 먼저 시키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2. 공간 적응1주일 동안 냄새의 적응 기간이 끝났으면 서로 격리 공간을 바꿔서 고양이는 강아지공간으로 강아지는 고양이공간으로 1주일 정도 추가로 적응 기간을 가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합사 적응 공간 적응이 끝났어도 바로 합사하지 마시고 서로 마주볼 수 있도록 펜스로 경계를 만들어 서로의 존재를 인식 할 수 있는 기간이 필요 합니다. 이 기간도 1주일~열흘 정도 잡으시는 것이 좋겠네요. 4. 합사 이 적응기간이 끝나고 서로의 경계심이 없어지면 그 때 합사하셔도 될 듯 합니다. 합사 하더라도 사실 강아지는 자기 보다 작으면 무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싸우거나 공격하려고 한다면 꼭 말려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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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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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하루에 몇 번을 산책 해야 좋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산책 횟수나 시간은 따로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지만, 지금 하루 2회 정도가 가장 적당한 듯 하네요 그리고 20분 이상 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산책 하시더라도 오전에 한번 저녁에 한번 하셔서 강아지한테 해가 뜨는 시기와 해가 지는 시기를 보여주고 다른 사람과 다른 강아지도 같이 마주하면서 사회화를 시키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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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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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 훈련하는 법은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원론적인 이야기이지만, 이런 배변훈련은 꾸준한 반복적인 훈련입니다. 강아지들이 밥을 먹으면 보통 몇 십분 안에 배변을 하려고 주변 냄새를 맡거나, 빙글빙글 돌거나 약간 경직된 상태로 안절부절 못하는 행동들이 보일 때 글쓴이께서 원하는 위치로 강아지를 옮기셔서 거기서 놀아주고 장난치다보면 강아지가 흥분해서 배변을하게 됩니다. 그 때 글쓴이 붙께서 칭찬이나 놀이 그리고 간식을 주시는 반복적인 훈련을 하시면 됩니다. 더 중요한것은 강아지가 배변 실수를 한다 하더라도 혼내시면 안됩니다. 그런 트라우마로 인해 강아지가 변을 숨기거나 먹어버리는 그런 행동을 보일 수 있어서 실수 하더라도 잘 타일러서 훈련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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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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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강아지를 키우는데 수명이?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 수명이 보통 15년 안팍이라고 하지만, 이런 수명이나 생존기간은 그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매일 자주 산책해주시고 백신 잘 해주시고 심장사상충 예방 구충제 꾸준하게 먹이시는 등 관리를 하면 좀 더 생존기간을 늘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사람 먹다가 남은 잔반 보다 사료 위주로 급여 하셨다면 신장이나 내부 장기가 덜 상해서 좀 더 건강하게 살 수는 있어도 더 오래 산다고는 말을 못하겠네요 사람의 경우 아무리 건강한 식이로 하고 운동 꾸준히 해도 100세 못 채우고 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개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명으로 몇년 사는가 보다는 사는 날 동안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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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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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수명은 보통 몇년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평균적으로 고양이 수명은 약 15년 안팍 정도 됩니다. 물론 글쓴이 말대로 개체마다 편차가 좀 있긴 합니다만, 아무탈 없이 잔병치레 없고 글쓴이께서 식이관리 잘해주고 스트레스 적게 주고 놀이 종종 하고 관리만 잘 된다면 20년 이상도 살 수도 있습니다. 수명은 누구도 얼마나 살지 아무도 모르기에 사는 날 동안 건강하게 잘 관리하시는 것은 보호자분 몫인것 같네요 간혹 렉돌이라는 품종의 경우 예쁘게 품종개량을 많이 한 애들의 경우 어린나이에 심장병으로 급사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그리고 고양이 중에 코가 쏙 들어간 애들도 나이가 들면 호흡기 이상 오는 등 뭔가 품종개량된 고양이들의 경우 좀 병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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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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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간식은 알러지 없는것을 어떻게 확인해야죠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보통 간식 포장지에 저알러지성 hypoallergenic 혹은 가수분해 간식 이렇게 써있기는 한데요 사실 100% 저알러지 간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저알러지 간식이 닭고기나 소고기로 만들어졌는데 아무리 가수분해 했거나 저 알러지로 만들었다고 해도 닭이나 소에 알러지 반응있으면 알러지 반응이 덜할뿐이지 아에 없지는 않습니다. 되도록이면 간식 급여 중단해주시고 사료도 콩 성분으로 된 피부처방식 사료로 4~6주간 관리하다가 그 후에 아에 다른 원료로 만든 간식을 찾아서 먹이시는것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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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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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마개를 차야하는 개는 무슨 종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월령 3개월 이상의 맹견은 외출 시 목줄(가슴줄x)그리고 입마개 같은 안전장치를 착용하고 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러한 맹견은 법적으로 정해져있으며 다음과 같습니다.- 도사견과 그 잡종의 개- 아메리칸 핏불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 만약 입마개 착용 안하고 교상사고가 나면 과태료 처분과 모든 책임은 견주 분의 책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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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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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닭고기 먹어도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보통 강아지 사료보면 단백질의 주 원료가 닭이 많습니다. 먹어도 되긴 하지만, 뭐든 많이 먹으면 좋지는 않습니다.큰개의 경우 닭 한마리 먹을 수는 있어도 크기가 작은 애들은 그래도 소량것 간식 개념으로 주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닭도 아시다시피 닭껍질 있는 채로 끓이면 기름이 둥둥 떠다닙니다. 그래서 닭고기 줄 때 꼭 닭껍질 벗겨서 급여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혹시 구토 설사나 닭고기 먹고 피부 가려움증이 있는 경우 닭고기 급여는 중단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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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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