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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닭고기 삶은 물을 줘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삶은 국물 주셔도 되지만, 이게 닭가슴살도 생각보다 기름이 둥둥 떠다닙니다. 그래서 혹시 국물 먹고 구토나 설사 할 때는 급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뜨거우니 꼭 잘 식혀서 급여해주세요 안 그러면 잇몸에 화상 염증 생기거나 치아가 빠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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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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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몇개월이 지나야 공복으로 있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밥을 거부하는 경우 구토나 설사 및 컨디션 저하가 보일때는 응급 상황일 수도 있이니 병원 가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활력이나 간식 줬을때는 잘 받아먹으면 이건 편식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일단 사료 외에 아무것도 먹을 수 없음을 확실히 보여주시거나 사료위에 토핑같을 하셔서 먹는 것을 유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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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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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쪽에 좁쌀처럼 만져지는 게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중성화 수술하지 않은 암컷에서 복부쪽 유선쪽에 좁쌀 만하게 만져 지는 것은 유선종양입니다. 유선 종양이라고 해서 다 악성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양성종양도 즉 침습성이 없는 종양도 있습니다. 2주 간격으로 지켜보면서 혹시나 더 커지지 않는지는 잘 확인 했을까요? 그리고 지금 글 쓴거 보시면 당장은 양성종양으로 보이지만, 언젠가 악성 종양도 추가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성화 수술 하지 않은 경우 질 쪽에도 종양이 생길 수 있으니 이런 경우는 유선쪽만 봐야 할 것이 아니라 중성화수술도 같이 고려 대상임을 아셔야 할듯 합니다. 종양의 침습도 악성도는 문진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세침흡인법으로 일단 세포 모양을 봐서 얘가 악성이 있는지 없는지 정도는 확인 해보고 CT 촬영해서 혹시 이게 내부장기로 전이 되었느지 안 되었는지 확인 할 필요 있고, 수술 후 조직검사 의뢰 보내서 이거 정말로 악성인지 아닌지 정확히 알아야 정확한 진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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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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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은 왜 신발을 물어뜯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보통 이갈이 시기 때 오만것 가 물어 뜯다가 신발을 물어 뜯는 것일 수도 있고 이갈이 시기 때 그 버릇이 안 고쳐지면 계속 더 물어뜯을 수도 있겠네요 또한 강아지가 스트레스 때문에 물어 뜯는 것일 수 있습니다. 평소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서 신발을 물어 뜯으면 주의를 주고 강아지를 봐주니... 그런 행동을 할 수도 있으니 잘 달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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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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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산책시간어느정도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글쓴이 분의 여건에 따라 해주시면 되는데요 보통 산책 권장량이나 시간은 하루 2회 20분 정도입니다. 혹시 여건이 되시신다면 해가 뜨는 아침 해가 중천인 오후 해가 지는 저녁 이렇게 하루 3회 정도 산책 해서 해가 뜨고 지는 것을 강아지한테 보여주고 다른 사람이나 강아지도 보여주면 사회화에 더 도움도 되고 강아지한테 스트레스도 적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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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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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게 가장 무서운 질병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감염성 질환의 경우 광견병이 가장 무서운듯 합니다. 이것은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한테도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입니다. 주로 교상에 의해 감염이 되는데요 교상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혈액으로 가면 혈액에서 신경을 타고가서 뇌까지 침범하면 이건 반드시 죽는겁니다. 신경증상 일으키면서 목이 엄청 부어서 물도 못 삼키고 특이하게 물을 무서워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공수병이라고도 합니다. 사람의 경우 혹시나 길에 있는 개 야생동물한테 물릴 시 반드시 꼭 치료를 해야 합니다. 동물의 경우도 반드시 광견병 백신을 꼭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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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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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간식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 초콜릿 테오브로민이나 카페인등은 강아지에서 대사가 되지 않아서 과흥분 심장독성, 과량 섭식 시 췌장염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포도는 아직 어떤 성분이 독성이 있는지 모르지만, 몇 알 만으로 강아지한테 급성신부전 유발 할 수 있어요 자일리톨 급성 저혈당 유발합니다. 마늘 양파 부추 부류의 채소는 산화적 손상을 일으켜 용혈성 빈혈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있는데요 먹어도 되는 음식의 경우 식상한 것들: 닭가슴살 같은 육류들, 사과 당근 배 이런 과일들 먹어도 됩니다. 그리고 복숭아 자두 감 같은 거도 먹여도 되긴 하지만 꼭 씨앗을 제거하고 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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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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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한번도 다른 동물을 만난적이 없는데 갑자기 큰 개를 집에 데리고 와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혹시 낯을 많이 가리거나 외부인 혹은 다른 강아지들을 많이 무서워할까요? 그리고 그 허스키는 무는 습성이 있을까요? 고양이들은 보통 외부인이나 갑자기 낯선 동물을 보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들은 자기보다 작은 개체가 있는 경우 사냥본능 때문에 무는 습성도 있어요 그러니 되도록이면 짧은 시간이라도 합사 시키는 것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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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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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울까 하는데 대형견은 아파트에서 키우면 안된다는 말을 들었는데 키우는데 어떤제약이 있어서 대형견을 아파트에서 키우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아파트에서 대형견을 키워도 되긴 하지만, 대형견은 에너게가 워낙 넘쳐나기 때문에 아파트에서 생활하면 하루에 산책 2회 20분 이상은 꼭 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들만의 에너지가 분출하지 않기 때문에 헛짖음으로 주민들께 피해가 갈 수도 있고 아파트 내 물건 파손이 소형견들보다 더 심할 수 있습니다. 그런것 감안하고 키우셔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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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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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사회성이란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글쓴이한테만 순한건가요? 혹시 가족들한테는 순할까요? 고양이들은 낯선 환경 혹은 환경이 갑자기 변해버려도 큰 스트레스 받습니다. 혹시 친구들이 왔을 때 고양이 털이 부풀거나 낮은저음으로 크게 울거나하나요?? 좀 더 자세하게 아이의 반응을 알려주셔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고양이들은 외부인.외부냥이.들어오게되면 침입으로 간주하고 경고를 합니다. 친구분들이 고양이가 귀엽다며 오자마자 큰소리를 내며 다가가거나 하진 않았을 까요? 그냥조용히 들어가서 조용히 앉아있는데 와서 물거나 공격하는거라면 손님들 왔을 때 방에 격리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고양이에게 별도의 공간을 제공해서 이 공간만은 안전하고 아무도 들어오지 않는다고 안심시켜주셔야되구요. 친구분들 다칠수 있으니 격리 해놓으셔야합니다.고양이가 먼저 공격하눈것이 아니라 다가갔을 때 그런것이라면 아이에게.급격하게 부담스럽게 관심을 갖는다거나 다가가서 먼저 만지고 하는 행동은 자제하셔야 하고 들어가면서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까서 가지고 들어가셔서 냄새를 풍겨도 마음이 쉽게 열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큰 움직임 자제하시고 간식을 주거나 먹지않으면 다가올 때까지는 최대한 외부인들은 고양이에게 신경을 꺼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나다. 매번 그렇개 조심스러우면 조금 피곤하고 귀찮겟지만 냥이들도 안심하더라구요. 다가오진 않더라도 적어도 공격은 하지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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