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받은 건축 작품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광화문을 지나다가 거대한 곡선의 건물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은석 경희대 교수님이 설계하신 새문안교회인데 이 작품이 2019년 아키텍처 마스터프라이즈(AMP)에서 최고상을 받았답니다 기존의 뾰족한 첨탑 이미지를 탈피하고 하늘을 향해 부드럽게 열린 어머니의 품 같은 곡선이 정말 압도적이죠 종교를 떠나서 우리 도심에 이렇게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조형적인 건축물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산책할 맛이 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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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시각디자인과 가는방법...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요즘은 그림 실력만큼이나 중요한 게 기획력과 논리적인 사고거든요 작성자님이 선택하신 통계나 윤리 같은 과목들이 당장은 안 맞아 보여도 나중에 사용자 경험 디자인 UX UI 쪽을 공부할 때 엄청난 무기가 될 수 있어요 그림을 아예 못 그리신다면 지금 당장 학원을 다니며 입시 미술을 시작하기보단 비실기 전형을 노리는 게 현명해 보입니다 물론 대학 와서 기초 드로잉 수업 때 조금 고생할 순 있지만 툴 테크닉은 금방 배우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남은 기간 내신 꽉 잡으셔서 멋진 후배님으로 뵙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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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 큰바지입을때 벨트고리를 앞부분에 넣어서 하면 핏이 안무너지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허리 통이 큰 바지의 벨트 고리를 버클 침에 걸었을 때 핏이 무너지지 않는 핵심 이유는 남는 원단을 단순히 허리띠로 졸라매서 쭈글쭈글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마치 수선할 때 다트를 잡는 것처럼 여분의 천을 안쪽으로 평평하게 접어 숨겨주기 때문입니다. 이 방식은 바지 앞섬을 물리적으로 당겨 배 쪽에 밀착시켜주어 Y존이 붕 뜨는 현상을 막고 바지와 벨트를 단단히 고정해 옷이 흘러내리거나 핏이 망가지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에 수선 없이도 깔끔한 실루엣을 만들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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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친이 남겨주신 그림인데 버려도 되는건지 여쭤봅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사진 속 그림과 낙관(도장)을 살펴보니, 이 작품은 한국 근대 동양화의 거장 청전(靑田) 이상범(李象範, 1897~1972) 화백의 작품으로 보입니다.만약 진품이라면 미술사적 가치는 물론 금전적으로도 가치를 지닌 작품입니다. 절대로 버리지 마시고, 전문 기관을 통해 감정을 받아보시길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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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같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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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사진 작품 설치 방법에 대한 질문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개인 사진 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중대형 사이즈의 작품이라면 무게감이 꽤 있을 텐데 블루텍은 시간이 지나면 점성이 약해지거나 유분으로 인해 사진이 오염될 위험이 있고 특히 대형 액자의 무게를 견디기에는 역부족이라 권장해 드리지 않습니다. 전시장 벽면이 보통 합판이나 석고보드 위에 도장이 된 형태라면 가장 대중적인 방법은 천장 레일에 와이어를 연결하여 액자를 거는 와이어 걸이 방식이며 벽면에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무거운 대형 작품을 가장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어 대부분의 갤러리에서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천장 레일이 없는 환경이라 벽면에 직접 고정해야 한다면 못 대신 아주 얇은 핀 여러 개로 무게를 분산하는 꼭꼬핀의 강력형 모델이나 3M 코맨드 대형 찍찍이를 활용할 수 있는데 이때는 벽지 재질에 따라 도장이 떨어져 나갈 수 있으니 사전에 구석진 곳에 테스트를 꼭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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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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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조각질 하는데 방검 장감은 어떤것이 잇나여?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안전을 위해 방검 장갑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되는데 손이 둔해지는 게 걱정되신다면 전체가 가죽인 투박한 형태보다는 레벨 5 수준의 절단 방지 성능을 갖춘 얇은 니트형 장갑을 추천해 드립니다. 특히 나무를 고정하는 쪽 손에만 장갑을 끼고 칼을 든 손은 맨손이나 골무를 사용하여 세밀한 감각을 살리는 방법을 많이 쓰며 팔뚝이나 무릎 보호를 위해서는 두꺼운 가죽 토시와 가죽 앞치마를 함께 착용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니 꼭 고려해 보셨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칼의 진행 방향에 몸이 놓이지 않도록 작업대나 바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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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하긷전에 나무 는 어트케들 다듬나여?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나무 조각을 시작하기 위해 구한 나무 토막은 우선 껍질을 벗겨 이물질을 제거한 뒤 속까지 잘 건조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이며. 이후 작품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바닥면을 평평하게 다듬고. 나무 겉면에 연필로 만들고자 하는 도형의 가이드를 그린 다음 큰 칼이나 톱으로 덩어리를 쳐내며 대략적인 형태를 잡아야 합니다. 특히 나뭇결의 방향을 미리 파악해 결대로 깎아야 나무가 뜯기지 않고 매끄럽게 다듬어지며. 소형 작품일수록 손을 다치기 쉬우니 반드시 방검 장갑을 착용하고 안전하게 작업을 시작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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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인 학원과 궁금증 진로 고민 질문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대학 입시에서 양장기능사 자격증은 학생부 종합전형이나 특기자 전형을 통해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기초 역량을 증명하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으며 특히 홍익대나 국민대처럼 미술 활동 보고서와 면접 비중이 높은 학교에서는 실무적인 포트폴리오가 합격의 핵심 열쇠가 됩니다. 패션 산업은 단순히 일상복을 넘어 스케이트 선수복을 제작하는 스포츠 테크니컬 디자이너나 가상 의류를 만드는 3D 패션 전문가 등 그 분야가 매우 방대하며 그중에서도 전체 브랜드의 방향을 결정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나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여 판매를 극대화하는 MD가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직종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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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공부를 하고 싶은데 어떤 것부터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그림 공부의 시작이 막막하고 끈기가 부족해 고민이시라면 처음부터 완벽한 전신이나 복잡한 포즈를 완성하려 애쓰기보다는 인체를 단순한 상자와 원기둥으로 나누어 보는 도형화 연습부터 가볍게 시작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유튜브의 고난도 강의에 매몰되기보다 핀터레스트 같은 곳에서 단계별 튜토리얼 이미지를 찾아보며 하루에 딱 15분만 손이나 눈 같은 작은 단위의 크로키를 즐기듯 그려보는 것이 성취감을 쌓고 그림체를 찾아가는 데 훨씬 효과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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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욱 서양화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며 한국 화단에 강렬한 생명력을 불어넣었던 진양욱 화가는 1985년 10월 6일, 부산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귀경하던 중 경부고속도로 양산 부근에서 직접 운전하던 차량의 교통사고로 44세라는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습니다.... 인상주의와 야수파의 영향을 받아 대상을 단순히 재현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과감한 원색의 대비와 거침없는 붓터치를 통해 자연과 가족 등 일상의 소재를 생동감 넘치는 조형 언어로 재해석해 냈습니다.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그의 작품은 대상의 본질적 환희를 담고 있어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만약 그가 불의의 사고로 요절하지 않고 작품 세계를 계속 확장해 나갔다면 한국 현대 회화의 색채 미학이 얼마나 더 찬란하게 꽃피웠을지 미술계 안팎으로 깊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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