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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왼쪽 발 장딴지 쪽에 저림이 있어서..자다가 혼났네요..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수면 중 특정 자세로 인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신경이 압박되어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를 꼬거나 불편한 자세로 잠을 잘 경우, 장딴지 쪽의 신경이나 혈관이 눌릴 수 있습니다. 근육 경련이나 근육 경직으로 인해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련은 종종 탈수, 전해질 불균형(특히 칼슘, 칼륨, 마그네슘 부족), 또는 근육의 과도한 피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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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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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많이 먹으면 변비가 해소될 수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변비는 종종 대변이 건조하고 단단해져 배출이 어려워지는 상태를 말하는데, 충분한 수분 섭취는 대변을 부드럽게 하고 장내에서 쉽게 이동하도록 도와줍니다. 물은 대변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부드럽게 만들어주며, 이는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분 섭취는 소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소화기관 전체의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물 이외에도 수분이 많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섬유질은 대변의 부피를 증가시키고 장내 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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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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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은 어떻게 유행을 예측하고 예방주사를 맞추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독감 유행을 예측하고 예방주사를 개발하는 과정은 매우 체계적이고 국제적인 협력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매년 독감 백신을 제작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기타 보건 기관들은 전 세계의 독감 바이러스 활동을 모니터링합니다. 이들은 독감 시즌 동안 수집된 수천 개의 바이러스 샘플을 분석하고, 바이러스의 유전자 변이와 항원 변화를 추적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의 국립 독감 센터에서 수집되며, 각 센터는 독감 환자에게서 채취한 바이러스 샘플을 WHO와 협력하는 5개 주요 연구소로 보냅니다. 이 연구소들은 수집된 샘플을 분석하여 어떤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바이러스가 유행할 가능성이 높은지를 평가합니다.이를 바탕으로 WHO는 매년 2월에 북반구 독감 시즌을 위한 백신 조합을, 9월에는 남반구 독감 시즌을 위한 백신 조합을 추천합니다. 이 추천은 바이러스의 유전자 정보, 항원 특성, 그리고 과거 유행 패턴을 토대로 이루어집니다. 백신 제조사들은 WHO의 추천을 바탕으로 예방주사를 생산하며, 이러한 백신은 주로 3가 백신(세 가지 독감 바이러스 조합) 또는 4가 백신(네 가지 독감 바이러스 조합)으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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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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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3차까지 다 맞으면 평생 다시 안맞아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예방접종을 다 완료하셨으면 추가로 접종하지는 않습니다. 추가접종을 함으로써 이득이 있다는 의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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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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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 왜 발견이 어렵도 치료도 안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췌장은 복부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어 초기 증상이 거의 없거나 매우 미미합니다. 이로 인해 췌장암은 종종 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발견되곤 합니다.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비특이적이어서 다른 소화기 질환으로 오인될 가능성도 큽니다. 췌장암은 매우 공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빠르게 전이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췌장은 여러 중요한 혈관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암이 다른 장기로 쉽게 퍼질 수 있습니다. 췌장암은 현재로서는 효과적인 조기 진단 방법이 부족합니다. 혈액 검사나 이미징 검사로도 초기 단계에서 암을 발견하기 어려워, 대부분의 경우 진단이 늦어집니다. 췌장암의 치료 역시 도전적입니다.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매우 제한적이며, 종종 암이 너무 진행되어 수술로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도 다른 암에 비해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췌장암은 종양의 위치와 성질 때문에 췌장 기능을 유지하면서 수술하는 것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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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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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질문) 얇은목걸이 관련 질문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한 달 동안 대변에서 목걸이를 발견하지 못했고 아기가 복통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아기가 삼킨 작은 물체는 소화기계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출되지만, 만약 물체가 소화기관 내에 남아 있다면 통증, 구토, 식욕 부진 등 다른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기가 이런 증상을 보이지 않고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먹는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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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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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속에 커피를 먹으면 특히 속이 쓰린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커피에는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이미 산도가 높은 위에 추가적인 위산이 분비되어 위벽을 자극하고, 이로 인해 속쓰림이나 위장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는 위를 보호하는 점막이 더 민감한 상태이기 때문에 카페인의 자극에 더 취약해집니다. 또한, 커피는 위장관의 근육 운동을 촉진시켜 장의 연동 운동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설사나 복부 불편감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식사를 한 후 커피를 마실 때는 음식이 위에 존재하여 위산이 분산되고 위벽이 음식으로 보호되기 때문에 이러한 불편함이 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후에 마시는 커피는 음식물의 소화 과정을 돕고, 위산 분비를 균형 있게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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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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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어떤 질병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고지혈증이 지속되면 합병증으로 심혈관계 질환 (심근경색, 뇌졸증) 이 증가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고지혈증 치료의 첫걸음은 자신이 고지혈증인지 아는 것입니다. 심각하지 않으면 고지혈증 자체의 증상이 없어 혈액 검사를 통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저녁 식사 후 금식한 상태에서 다음 날 아침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대부분의 고지혈증 환자는 처음 3~6개월 동안 비약물 요법을 시행하며, 이 기간 동안 혈중 지질 수치가 정상화되지 않으면 약물 요법을 시작합니다. 최근에는 효과적인 지질저하제가 많이 나와 대부분의 고지혈증 환자가 혈중 지질 수치를 정상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약물 요법이 필요한 환자라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생활습관으로는 과식과 과음, 고지방식, 흡연, 운동 부족 등이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는 체중이 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허리둘레가 남성 35인치, 여성 31인치를 넘으면 고지혈증뿐 아니라 당뇨병이나 심장병,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체중을 적절히 유지하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방 섭취는 하루 총 열량의 30% 미만으로 제한하고, 콜레스테롤은 하루 300mg 이하로, 포화지방은 동맥경화의 주범인 LDL 콜레스테롤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고지방 음식과 트랜스지방이 많은 인스턴트 가공식품도 피해야 합니다. 식물성 기름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조리할 때 튀기거나 부치는 대신 굽거나 찌거나 삶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탄수화물 섭취는 혈당 수치를 높이고 몸에서 지방으로 변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알코올 섭취도 하루 1~2잔 이하로 조절해야 합니다. 포화지방 및 트랜스지방이나 단순당 대신 통곡물, 잡곡, 두류, 생선, 채소 등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소가 풍부한 식단으로 바꾸면 고지혈증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 심장병,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5회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고지혈증 예방 및 관리뿐 아니라 체지방 감소와 심혈관 및 심폐 기능 향상, 고혈압 조절에도 효과적입니다. 코로나 유행 시기에는 사람이 붐비지 않는 공원이나 산책로에서 걷거나 집에서 고정식 자전거나 트레드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하단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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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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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타민 복용자의 사망율이 높다는데 근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최근 연구들을 종합해 보면, 종합비타민 복용과 사망률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을 입증하는 일관된 증거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2011년에 발표된 아이오와 여성 건강 연구(Iowa Women’s Health Study)에서는 종합비타민 복용이 더 높은 사망률과 관련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이 연구는 관찰 연구로서 다양한 혼란 요인들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반면, 2012년 하버드 의사 건강 연구(Physicians’ Health Study II)와 같은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는 종합비타민 복용이 심장마비, 뇌졸중, 또는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https://nutritionfacts.org/video/should-we-take-a-multivitamin/Should We Take a Multivitamin?또한, 2013년에 발표된 메타 분석에서는 종합비타민 복용이 심혈관 질환이나 암 예방, 또는 전반적인 사망률에 일관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https://academic.oup.com/aje/article/152/2/149/87699Multivitamin Use and Mortality in a Large Prospective Study종합비타민이 사망률을 높인다는 주장에는 확실한 근거가 부족하며, 이러한 제품의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는 혼재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종합비타민은 균형 잡힌 식단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한다면 꼭 먹을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자연에서 얻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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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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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으면 손톱자국 그대로 올라오는데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피부 묘기증에 해당합니다.피부묘기증은 두드러기의 한 형태로, 피부에 물리적인 자극이 가해질 때 해당 부위에서만 홍반성 발적과 부종이 나타나는 특이한 현상입니다. 이 질환은 대개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며, 특정 부위에 압력이 가해지면 피부가 붉어지고 부어 오르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간혹 가볍게 긁거나 누르기만 해도 전신에 걸쳐 발생할 수 있으며, 가려움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피부묘기증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갑상선 질환, 당뇨병, 감염 등과 같은 다양한 전신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단은 주로 임상 증상을 통해 이루어지며, 유발 검사를 통해 추가적인 확인이 가능합니다. 치료는 주로 증상의 완화를 목표로 하며, 항히스타민제가 일반적으로 처방됩니다. 특히 약제의 효과에 따라 사용량과 복합 투여 방법이 조절될 수 있습니다.피부묘기증은 일반적으로 다른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방법은 특별히 명시된 방법은 없으나, 가능한 한 피부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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