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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국가건강검진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홀수년생인데 작년에 국가건강검진을 받지 못했다면, 건강보험공단에 따로 신청하여 올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국가건강검진은 홀수년생과 짝수년생으로 나누어 2년마다 실시되지만, 특정 사유로 검진을 놓친 경우 공단에 신청하여 예외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문의하거나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절차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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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인데 가끔씩 팔다리가 저리다고?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성장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은 성장판이 확장되면서 통증이나 저림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주로 밤에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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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가끔 자다보면 가슴에 뜨거운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식도 역류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쓰림과 위산 역류입니다. 가슴쓰림은 보통 명치에서부터 목구멍으로 타오르는 느낌으로, 흉골 뒤쪽이 타는 듯한 통증을 말합니다. 환자들은 이러한 느낌을 ‘가슴이 쓰리다’, ‘화끈거린다’, ‘따갑다’, ‘뜨겁다’ 등으로 표현합니다. 이 통증은 견갑골 사이, 목, 팔 쪽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위산 역류는 위액이나 위 내용물이 인두로 올라오는 현상을 일컫습니다. 환자들은 시고 쓴맛을 호소하며, 많은 음식을 섭취한 후나 누운 자세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일부 환자들은 이 통증을 협심증으로 오해할 정도로 심한 흉통을 경험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화기 증상으로는 연하 곤란, 연하통, 오심 등이 있으며, 이비인후과 증상으로는 만성적인 후두 증상, 인후 이물감, 기침, 쉰 목소리, 후두염, 만성 부비동염 등이 있습니다. 호흡기 증상으로는 만성 기침과 천식이 있으며, 만성 기침 환자의 5~7%가 역류성 식도염이 원인입니다. 또한 천식과 역류성 식도염이 동시에 있는 환자에게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를 투여하면 천식 증상도 함께 개선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비전형적인 증상으로는 충치 등이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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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아있으면 일어날때 다리가 저려서 바로 못 일어나는데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안녕하세요. 바닥에 오래 앉아있을 때 다리가 저려서 일어날 때 어려움을 겪는 것은 혈액순환이 일시적으로 원활하지 않거나 신경이 압박을 받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다리로 가는 혈액의 흐름이 제한되거나 신경이 눌려 저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닥에 앉을 때 무릎을 구부리고 있으면 혈관이나 신경이 압박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이런 경우, 앉아 있는 자세를 자주 바꿔주거나 정기적으로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를 자주 움직여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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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루수술한지 1주일정도 지났는데 무알콜맥주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치루 수술 후 일주일 정도 지난 시점에서 무알콜 맥주를 마시는 것은 일반적으로 괜찮습니다. 완전 무알콜 맥주는 알코올이 전혀 없기 때문에 치유 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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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사 정말 키성장에 효과가 좋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성장호르몬 결핍증이 의심된다면 골연령 검사를 먼저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키가 작다고 해서 적응증에 해당하지 않는데 성장주사를 맞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골연령이 실제 나이보다 많이 낮다면 성장호르몬 자극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 검사는 입원하여 최소 두 가지 이상의 약제를 사용해 성장호르몬 분비 능력을 평가하며, 최고 수치가 10 ng/mL 이하일 경우 성장호르몬 결핍증으로 진단됩니다. 진단 후에는 원인 파악을 위해 뇌 MRI 검사를 실시합니다.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는 부족한 성장호르몬을 직접 보충하는 방식으로,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가 주로 사용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주 6~7일 보호자가 아동에게 피하주사로 투약하며, 이 치료는 일찍 시작하여 충분한 용량을 오랜 기간 빠짐없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성장이 거의 끝날 때까지 지속해야 합니다. 성장 속도가 연간 2cm 미만이 되거나 성장판이 닫히면 치료를 중단합니다. 성장호르몬 치료는 성장판이 열려 있는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여 주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주사를 맞는 것이 중요하며, 주사 치료를 놓칠수록 키 성장 효과는 떨어집니다. 매일 주사를 맞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성장호르몬 치료는 단순히 키가 작다고, 성장 속도가 느리다고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는 운동 요법이나 식습관 교정만으로는 정상화하기 어려운 상태라서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가 필요합니다. 키는 성장판이 열려 있을 동안에만 자라므로, 성장 속도가 느리다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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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오는데 불면증일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잠을 잘 수 없고, 오랫동안 깨어 있는 상태가 지속된다면 불면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불면증은 잠들기 어렵거나, 잠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하며, 이러한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스트레스, 불안, 카페인 과다 섭취, 혹은 다른 요인들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조치로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유지하며, 잠자기 전에 이완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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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에 갔는데 추가 검사를 안해주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정신과 초진 시 추가 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는 종종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의사가 환자의 초기 상담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얻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불안장애 및 우울증 같은 경우에는 환자의 증상과 병력을 토대로 초기 진단이 가능하며,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우선 처방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당신이 예약 전화 시 검사가 필수라고 들었다면, 이는 보편적인 초기 검진 프로토콜을 의미할 수 있지만, 실제 진료 시 의사는 상황에 따라 검사 여부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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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에 걸리고 난후로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안되는 느낌인데 왜 그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장염 후에 소화가 잘 안 되는 느낌을 겪고 있다면 이는 감염 후 과민성 증후군(PI-IBS)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염은 장 내 염증을 유발하여 장벽과 소화 기능에 일시적인 변화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장염이 회복된 후에도 소화 문제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밀가루나 면 종류와 같은 특정 음식이 소화에 어려움을 주는 것은 소화 시스템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거나 음식 불내증이 생겼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우선, 밀가루나 면류를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밥이나 구운 감자, 바나나, 사과소스 같은 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음식을 선택하세요. 또한, 장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요거트나 발효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감염 후 과민성 증후군은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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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걸으면 힘 빠지는데 왜이럴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야간 시야와 관련된 문제일 수 있습니다. 야간에 시각적 자극이 줄어들면서 가로등 불빛과 같은 강한 빛에 눈이 더 민감해지고, 이로 인해 불빛 잔상이 남아 시야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눈의 피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어두운 환경에서 눈이 더 많은 조절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또한, 운동 부족으로 인해 체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밤에 걷기 시작하면 신체가 갑작스러운 활동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수험생으로서 앉아 있는 시간이 길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과 심폐 기능이 약해져서 짧은 시간의 걷기에도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마른 체형과 더불어 근육량 부족으로 인해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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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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