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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에서 길어야 하는 변이 끊겨서 나오는 경우는 뭔가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스트레스, 특정 음식, 장내 미생물 불균형 등이 원인이 되어 장 운동의 이상으로 변비, 설사, 복부 팽만감, 잔변감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부족한 식단, 불규칙한 식사 시간, 과도한 카페인 섭취 등이 장의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셋째, 장내 염증이나 감염으로 인해 장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장내 염증은 소화불량, 잔변감, 끊기는 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감염이 있다면 설사와 복통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변이 얇게 나오거나 끊겨 나오는 것은 대장의 내부에 압박이 있을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직장이나 대장에 물리적 장애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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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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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CT 촬영 1년에 2번 촬영해도 방사선위험은 없는지요?
폐 CT 촬영을 1년에 2번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방사선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지 않습니다. CT 스캔은 엑스레이와 달리 높은 수준의 방사선을 사용하지만, 현대의 CT 기기는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이 발전하여 방사선량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와 필요에 따라 방사선 노출의 위험과 진단적 이득을 균형 있게 고려하여 검사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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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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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균치료할때 식후 약먹고 디저트 먹어도 되나요?
제균 치료 중 식후 약 복용 후 디저트를 먹는 것은 약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제균 치료제는 일반적으로 식사와 함께 또는 식후에 복용하도록 권장되며, 이는 약이 위장에 미치는 자극을 줄이고 흡수를 돕기 위함입니다. 디저트를 포함한 추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약물의 흡수나 효과에 중대한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지금까지 복용한 약물이 헛수고가 되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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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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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은 일반적인가요? 두근거림
수면 부족과 카페인 과다 섭취는 두근거림, 어지러움, 가슴 답답함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심리적 불안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과도한 카페인 섭취가 신경계를 자극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 자극제이기 때문에 각성 효과를 주지만 과다 섭취 시 부작용으로 인해 몸이 뜨거워지거나 가슴이 답답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 부족으로 인해 몸이 피로해지면 스트레스 반응이 증가하여 이러한 증상이 더욱 심화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불안감이 동반될 수 있으며, 불안은 신체적인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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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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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이 신검받으러 같다가 단백뇨라고 하는데 단백뇨가 뭐지요?
단백뇨는 소변에 과도한 단백질이 포함되어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신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때는 사구체에서 여과된 단백질을 재흡수하여 혈액으로 돌려보내지만,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단백질이 재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단백뇨는 당뇨,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단백뇨 수치가 증가하면 신장 손상이 심해졌음을 의미합니다.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소변에 거품이 생기고, 피로감이 심해지며, 소변 양이 줄어들고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단백뇨는 사구체성 단백뇨, 세뇨관성 단백뇨, 범람성 단백뇨, 기능적 단백뇨, 기립성 단백뇨, 일과성 단백뇨로 분류됩니다. 사구체성 단백뇨는 사구체 모세혈관벽의 이상으로 발생하고, 세뇨관성 단백뇨는 작은 분자의 단백질을 재흡수하는 근위세뇨관의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범람성 단백뇨는 혈액 내 다량의 저단백물질 증가로 인해 발생하며, 기능적 단백뇨는 신장 기능은 정상이나 체내 호르몬계가 활성화되어 사구체내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발생합니다. 기립성 단백뇨는 서 있을 때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일과성 단백뇨는 운동, 고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하여 재검사 시 소실됩니다. 치료의 대상이 아니며 경과관찰 하시면 됩니다. 단백뇨는 요 시험지(dipstick)에 소변을 적셔 초록색으로 변하는 정도로 판정합니다. 하루에 300mg 이상의 단백질이 배출되면 단백뇨로 정의하며, 1+는 30mg/dL, 2+는 100mg/dL, 3+는 300mg/dL, 4+는 1000mg/dL에 해당합니다. 단백뇨가 확인되면 정확한 양을 측정하기 위해 24시간 소변 검사를 진행합니다. 검사 당일 아침에 물을 많이 마시면 단백뇨 수치가 평소보다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단백뇨는 신장질환을 의미할 수 있지만, 감염, 약물 복용, 심한 운동,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임신한 여성에서 단백뇨는 자간전증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소변이 탁하거나 거품이 나는 것이 단백뇨의 증상일 수 있지만, 실제 검사에서 단백뇨가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병원에서 정확하게 소변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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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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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와 CT 중 어떤것이 더 정확한가요?
초음파와 CT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체내를 촬영하며, 특정 상황에서는 한쪽이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 담석증 진단에 있어 초음파는 종종 더 민감하고 특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는 초음파가 움직이는 담석과 담낭 내부의 작은 변화들을 더 잘 포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CT는 보다 넓은 영역을 고해상도로 촬영할 수 있으며, 담도와 간의 구조적 변화를 더 잘 시각화할 수 있지만, 작거나 특이한 형태의 담석을 놓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초음파에서는 담석이 확인되었으나 CT에서는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의료진이 초음파와 CT를 모두 검토한 후에도 담석이 의심된다면, 초음파의 결과를 신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CT 판독을 대학병원에서 다른 병원이나 기관으로 의뢰를 요청하는 것은 아닐것입니다. 대학병원 내에있는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게 의뢰를 하게 됩니다. 소화기내과 전문의도 기본적인 CT 나 초음파를 판독할수 있으나 훨씬 정확하게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판독할수 있는 의사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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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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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담이 걸리면 어디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근근막 통증 증후군은 근육 외상이나 과도한 사용,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근육 또는 근막(근육을 둘러싼 얇고 투명한 막)에 통증 유발점이 발생하여 해당 근육에 통증과 연관통, 운동 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흔히 '담에 걸렸다'라고 표현되는 이 질환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근근막 통증 증후군의 원인으로는 근육의 외상, 과도한 사용,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있으며, 자세 이상, 외상, 여러 근골격계 질환도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한 발생 기전은 명확하지 않으나, 근육의 과도한 사용과 지속적인 수축, 외상 등이 신경근 접합부에서 아세틸콜린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근 수축이나 주변 혈관의 압박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근육에 영양과 산소 공급 장애가 유발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근근막 통증 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근육통으로, 자발통, 압통, 연관통 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통증은 둔하고 쑤시며, 깊고 넓게 분산된 영역으로 나타나 운동 범위에 제한이 생깁니다. 통증 유발점은 근육이 밴드처럼 딱딱하며,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고 주변 부위에도 저린 느낌 등이 나타납니다. 목 주위 근육에 통증 유발점이 있으면 두통, 눈 주위 통증, 귀울림,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고, 어깨 근육에 있으면 팔이나 손이 저리거나 힘이 빠질 수 있으며, 허리나 엉덩이에 있으면 엉덩이와 다리가 저릴 수 있습니다. 진단은 국소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유발점을 압박할 때 압통이나 연관통이 발생하지만, 신경학적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 임상적으로 진단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 스트레칭, 마사지, 물리 치료, 통증 유발점 주사 요법 등이 있습니다. 약물 치료로는 소염진통제, 근육 이완제, 진정제, 항우울제를 사용하며, 스트레칭과 마사지는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물리 치료로는 온도 차를 이용한 팩, 온열 램프, 한랭 치료, 초음파 치료, 저에너지 레이저 치료, 전기 치료 등이 있으며, 통증 유발점 주사 요법은 단단한 통증 유발점을 주삿바늘로 정확히 파괴하여 근육 경직을 풀어줍니다. 근근막 통증 증후군은 다양한 치료 방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치료하며, 올바른 자세와 꾸준한 스트레칭이 중요합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통증 유발점이 주위 근육으로 퍼져 통증 범위가 넓어지고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하단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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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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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음현상어떻게해야하나요?…..
특정 생활습관이나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것은 위장의 연동 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장음항진증' 때문입니다. 장음항진증은 장에 공기가 많이 찼을 때 자주 나타나며, 말을 많이 하거나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흡연을 하거나, 껌이나 사탕을 자주 먹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보통보다 입으로 공기를 더 많이 들이마셔 공기가 장까지 전달되면서 배에서 소리가 나기 쉽습니다. 가스를 많이 만들어내는 음식을 먹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제품, 통곡물, 밀가루,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등이 대표적입니다. 장음항진증은 과민성대장증후군, 크론병,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특정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과민성장증후군은 대장 근육의 과도한 수축 운동으로 인해 발생하며, 배출되지 못한 가스가 장 내에서 이동하면서 소리를 냅니다. 설사 증상이 있을 때는 장에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아 물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크론병이 있으면 위장관에 염증이 생기면서 장이 좁아져 음식물 소화가 어려워지고, 가스가 차며, 설사로 인해 배에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 장운동이 느려지고 소화가 어려워져 장음항진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음식으로 인한 장음항진증이 계속된다면 소화를 돕는 매실차, 페퍼민트차, 생강차,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소화제나 가스 제거제를 복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다른 질환 때문은 아닌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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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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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은 귀에서 들리는 소리가 일반적으로 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명과 뇌의 관계는 어떤가요?
이명은 신경과학적 및 뇌 기능에 여러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단순히 귀에서 발생하는 소리가 아니라 뇌의 오디토리 시스템과 관련이 깊습니다. 이명은 뇌의 특정 영역이나 회로와 연결되어 있을 수 있으며, 특히 뇌의 청각 피질, 측두엽, 그리고 편도체와 같은 부위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상태가 이명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이는 스트레스가 신경계의 과민성을 높여 이명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이명 환자의 뇌 스캔 결과에서는 다양한 발견이 있었는데, 특히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이나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스캔에서 청각 피질의 과활성화와 같은 비정상적인 신경 활동이 관찰되었습니다. 이는 뇌의 신경 전달 물질, 특히 글루타메이트와 가바(GABA)와 같은 억제성 신경 전달 물질 사이의 불균형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명 환자가 지각하는 소리와 뇌의 오디토리 처리 시스템 사이의 관계는 복잡하며, 이는 귀에서 전달된 신호가 뇌에서 잘못 해석되거나 과도하게 처리되는 과정을 포함합니다.뇌의 특정 구조나 기능이 이명의 심각성이나 발생 원인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청각 신호를 처리하는 뇌 영역의 신경 가소성 변화가 이명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명 치료 과정에서 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로는 신경 조절 기법, 인지 행동 치료(CBT), 그리고 이명 재훈련 치료(TRT)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법들은 뇌의 신경 회로를 재조정하거나 뇌의 감각 처리 방식을 변화시켜 이명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논문 한가지를 제시해 드리겠습니다.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10162-023-00914-1Review and Perspective on Brain Bases of Tinnitus본논문에서는 이명은 단순히 귀의 문제가 아니라 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복잡한 신경학적 현상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명은 뇌의 청각 피질뿐만 아니라 변연계, 기본 모드 네트워크, 주의 시스템 등 여러 뇌 영역과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영역들의 기능적 연결성과 신경 활동 변화가 이명의 지각, 지속성 및 심각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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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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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피부염) 환자가 수술을 받을 경우 어떤 주의사항이 필요한가요?
귀나 두경부 수술은 직접적으로 청각 신경을 자극할 수 있어 이명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낮게나마 있지만 그외에 수술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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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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