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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모임에서 일본갔다온 사람 있었어요 연쇄상구균은 아닌지 걱정됩니다ㅠ
연쇄상구균 감염(편도염)은 흔히 목이 심하게 아프고 삼킬 때 통증이 있으며, 고열과 림프절이 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편도염도 비슷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며, 특히 편도염은 목의 가려움과 통증, 가래가 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역시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어 걱정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증상만으로는 연쇄상구균 감염, 편도염, 코로나19 중 어느 하나를 확실히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일본에서 돌아온 사람과의 접촉이 직접적인 원인일 가능성은 낮지만,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필요시 연쇄상구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목 스왑 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또한, 체온을 확인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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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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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트름으로 침 넘김이 불편하고 목이 묵직합니다 그리고 가끔가다 헛구역질도 하고요..
원인 중 하나는 위식도역류질환(GERD)입니다. GERD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트림, 목의 불편함, 헛구역질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기능성 소화불량, 공기가 위장으로 들어가는 공기삼킴증(aerophagia) 등이 있으며, 이는 스트레스나 식습관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목의 묵직함과 침 삼킴의 어려움은 역류된 위산이 식도와 인후부를 자극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삼킬 때 불편함이 증가하면 이완불능증(achalasia)과 같은 식도 운동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헛구역질의 경우도 역류로 인한 자극이나, 심리적인 스트레스, 혹은 기능성 위장장애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내과 또는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시경 검사나 위식도 역류검사, 식도 압력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명확히 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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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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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을 했는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발견된 4cm 크기의 덩어리가 염증이나 점막 아래의 종양일 수 있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으셨다면, 먼저 걱정하지 마시고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양표지자 검사인 CEA 수치가 정상이었다고 하더라도 대장암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CEA는 대장암의 진단과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되지만, 초기 대장암이나 다른 유형의 종양에서는 정상 범위 내에 있을 수 있습니다.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급격하게 진행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대장내시경을 수행하는 의사들은 대부분 크기와 모양을 통해 대장암과 점막하종양을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건강검진 협회는 국가기관이 아니라 그냥 개인 병원입니다. 신속판독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이 대장에 붙어 대장내시경 시 볼록하게 보일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복부 CT를 통해 자궁내막증인지 여부를 추정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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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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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질병인가요?
통풍의 치료는 혈액 속 요산 수치를 낮추기 위한 약물 요법으로 시작됩니다. 급성 관절염 발작이 발생하면 안정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하며, 소염제를 처방합니다. 급성 발작이 완전히 가라앉은 후에는 요산 저하제를 사용하는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통풍이 완화되었다고 해서 요산 저하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되며, 장기간 복용하며 통풍을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관절 발작이 드물거나 다른 신체 부위에 통풍 합병증이 없는 경우에는 식이 요법이나 금주 등 비약물 요법을 우선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관절염이 자주 발생하거나 가족력이 있거나, 관절 손상, 요로 결석, 통풍 결절이 이미 발생한 경우에는 혈액 내 고요산혈증을 낮추는 치료를 평생 지속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관절염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의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풍은 식습관과 비만과 관련이 깊기 때문에 식생활 개선이 필요합니다. 고단백, 고칼로리 식단은 통풍성 관절염의 원인이 되는 요산을 생성하는 퓨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잦은 음주, 비만, 고콜레스테롤 혈증, 당뇨, 고혈압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를 치료해야 합니다. 저퓨린 식이와 금연도 중요합니다. 만성 통풍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며, 통증이 호전되었다고 해서 약물 투여를 중단하면 재발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약물 투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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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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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랫배가 콕콕쑤시고 아프면 무슨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을까요?
원인 중 하나는 소화기 계통의 문제로, 대장염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난소 낭종이나 자궁내막증 같은 부인과 질환도 고려해야 합니다. 방광염이나 요로감염 같은 비뇨기계 질환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검사는 증상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통해 염증이나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추가적으로, 복부 초음파를 통해 내장 기관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대장내시경이나 CT 스캔을 통해 더 자세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부인과 초음파나 골반 MRI를 통해 생식기관의 상태를 검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감염이 의심된다면 배양 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결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요로 CT나 KUB 촬영이 도움이 됩니다. 이런 검사들을 통해 원인을 명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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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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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탄소(번개탄 등) 중독 후유증이 알고 싶어요
일산화탄소(CO) 중독은 매우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후유증도 다양하고 심각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는 산소보다 혈액 내 헤모글로빈과 더 강하게 결합하여 신체의 조직과 장기에 산소 공급을 차단합니다. 급성 일산화탄소 중독의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구토, 혼란, 호흡 곤란, 실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중독 직후에 나타나며, 심각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일산화탄소 중독 후 후유증은 중독 정도와 노출 시간에 따라 다르며, 몇 시간에서 며칠 또는 몇 주 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후유증으로는 지속적인 두통, 피로, 어지러움, 기억력 저하, 집중력 저하, 우울증, 불안, 운동 장애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더 심한 경우에는 뇌 손상, 심장 문제, 신경계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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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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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가 부족하면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비타민 D는 우리 몸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뼈 건강을 유지하며 면역 기능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과 질환으로는 골다공증, 뼈의 약화와 통증, 근육 약화, 면역력 저하,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그리고 기분 저하 및 우울증 등이 있습니다. 특히, 골다공증과 관련된 문제는 노년층에서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비타민 D는 주로 햇빛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되지만, 음식과 보충제를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햇빛 노출이 충분하지 않다면,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지방이 많은 생선(연어, 고등어, 참치 등), 간유, 달걀 노른자, 버섯, 그리고 비타민 D 강화 식품(우유, 오렌지 주스, 시리얼 등)이 있습니다.또한, 비타민 D 보충제를 통해 필요한 양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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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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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주사 싱그릭스 간격문의드립니다
3개월정도 간격을 두고 맞으셔도 면역을 생성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간격을 가까히 해서 맞는 것은 권장되지 않치만 간격을 띄우는 것은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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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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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는요 지병도 없고 건강해도 시한부도 아닌데요
심정지와 심근경색은 서로 다른 용어입니다. 심정지는 심장이 갑자기 멈추는 상태를 말하며, 이는 심장이 혈액을 펌프질하는 기능을 잃게 되어 전신에 혈액 공급이 중단되는 상황입니다. 심정지의 주요 원인으로는 심실세동과 같은 치명적인 부정맥, 급성 심근경색, 심근 질환, 전해질 불균형, 약물 남용, 심한 외상 등이 있습니다. 심정지는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필요하며, 심폐소생술(CPR)과 제세동기를 이용한 전기 충격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지면 생존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심정지를 일으킬수있는 여러 질환중 하나이며, 매우 심각한 질환입니다.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주로 동맥경화로 인한 혈전(피떡)에 의해 발생하며, 심장 근육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해 괴사(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심근경색의 주요 증상으로는 가슴 통증, 호흡 곤란, 어지럼증, 땀 흘림, 구토 등이 있으며,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치료는 막힌 관상동맥을 재개통시키기 위한 약물 치료, 혈전 용해술, 관상동맥 중재술(스텐트 삽입), 또는 관상동맥 우회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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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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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쯤 들어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병원에가야 되는지~
부정맥의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은 근육을 수축하기 위해 전기 신호를 발생시키며, 이 신호는 일정한 경로를 따라 규칙적으로 움직여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게 됩니다. 그러나 전기 신호에 이상이 생기면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질 수 있으며, 이를 모두 부정맥이라 부릅니다. 부정맥이 있는 경우, 환자는 부정맥이 시작되는 순간과 끝나는 순간을 종종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매우 빠른 맥박이 나타나며, 과거에는 이러한 빠른 맥박이 분당 170~220번 정도로 뛰어 환자가 응급상황임을 인지하고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도착하면 부정맥이 이미 끝난 경우가 많아 관찰이 어려웠습니다. 요즘에는 많은 분이 스마트 워치나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를 착용하고 있어, 부정맥이 발생하면 이러한 기기로 심박수를 측정해 오는 것도 좋습니다. 기기가 없으면 가능한 빨리 병원에 와서 심전도 검사를 받으면, 두근거림의 원인이 어떤 부정맥인지 진단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이 없는데도 심장이 두근거리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갑상선 질환 등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 있으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이 발생하면 심장이 과도하게 빠르게 두근거릴 수 있습니다. 또한, 월경이나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커피나 탄산음료, 에너지 드링크 등 카페인 섭취가 많은 경우에도 두근거림이 나타날 수 있어 카페인 함유 음식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적으로 두근거림을 느끼는 분들은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를 받아 신호가 정상적인 동결절에서 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심방세동과 같은 빠른 맥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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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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