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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가 너무 심하게 나옵니다. 왜 그럴까요?
일반적으로 기침과 가래는 호흡기 계통에 염증이나 자극이 있을 때 나타나는 방어 기전입니다. 감기나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 기관지염,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알레르기 반응, 또는 흡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정한 통증이나 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기침과 가래가 지속된다면 생활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개선을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실내 공기를 청결하고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여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는 가래를 묽게 하여 배출을 용이하게 합니다. 생강차나 꿀차 등 천연 성분의 음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흡연을 하는 경우, 즉시 금연하는 것이 필요하며, 흡연자 주위에서 생활하는 경우에도 간접흡연을 피해야 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기저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호흡기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정밀한 검사를 통해 기침과 가래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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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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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 주사 맞은후 멍이 들때도 있고 안들때도 있는데 그 차이가 궁금합니다.
링거 주사를 맞을 때 바늘이 혈관에 삽입되는 과정에서 혈관벽이 손상되거나 작은 혈관들이 터지면 혈액이 주변 조직으로 흘러나오면서 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사 시 멍이 생기는 정도는 주사를 놓는 위치, 바늘의 크기, 주사를 놓는 사람의 기술, 그리고 개인의 혈관 상태와 피부 민감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혈관이 얇거나 민감한 사람들은 주사를 맞을 때 멍이 더 잘 생길 수 있으며, 바늘 삽입 시 미세한 움직임이나 혈관이 잘 보이지 않아 여러 번 찌르게 되는 경우에도 멍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링거 주사 후 멍이 들기도 하고 안 들기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주사 과정 중의 여러 변수들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사 후 멍이 들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이며, 주사 부위를 지나치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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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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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설사하는데요 거품변? 점액변일까요?
거품변이나 점액변이 있는 경우, 이는 장 내 염증이나 장기능 장애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에서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장의 기능적인 문제나 소화 효소의 불균형,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등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나 불안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건강염려증이라는 지적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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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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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을 2달째 계속하고 있어요 좋은 민간요법 알고싶어요
만성 기침은 8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을 말합니다. 이는 대부분 특정 원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 정밀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만성 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은 콧속 분비물이 증가하여 목으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후군입니다. 후비루 증후군의 원인은 알레르기성 비염, 상기도 감염 후 비염, 부비동염(축농증) 등 다양합니다. 그 다음으로 흔한 원인은 기관지 천식과 위식도 역류 질환이며, 때로는 만성 기관지염(COPD), 폐렴, 폐암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흡연과 일부 약물도 만성 기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후비루 증후군은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 기침을 유발하며, 주로 밤에 누웠을 때 증상이 심해집니다. 코 뒷부분과 목 뒷부분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코가 막혀 숨을 몰아쉬기도 합니다. 만성 기침 여부는 기침이 지속된 기간과 청진 등을 통해 진단하며, 때때로 흉부 X-ray 검사나 폐 기능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침의 근본 원인인 위식도 역류 질환 등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원인을 찾지 못한 경우에는 대증 치료를 시행합니다. 만성 기침 환자는 호흡기가 예민한 상태에서 오염된 공기, 건조한 실내와 접촉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실내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적절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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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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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는 어렷을떄만 접종하면 되는건가요?
Tdap 백신을 이전에 접종하지 않은 배우자(남편)와 가족, 유아 보모들은 신생아와 접촉하기 최소 2주 전에 접종을 권장합니다. 또한, 산모들이 한 번 백신을 맞으면 다시 안 맞아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음 임신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산모의 혈중 항체 농도가 감소하므로 충분한 항체율과 신생아의 백일해 예방을 위해 매 임신 시마다 접종이 필요하다고 권고되기도 합니다. 맞벌이 가정의 경우 신생아를 시부모나 친정부모가 돌보는 경우가 많아 남편이나 그분들이 백신을 더 맞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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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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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인간의 정신적 감정적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 꿈을 꾸는 것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을 처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꿈을 통해 무의식적인 걱정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서적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악몽을 꾸거나 불쾌한 꿈을 자주 꾸는 것은 정신적, 감정적 스트레스의 표시일 수 있으며, 이는 불안, 우울증, PTSD와 같은 정신 건강 문제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악몽은 특히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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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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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건강검진(공단검진) 따로 받아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해당 병원에서 공단으로 신고를 할수 있는지 사전에 확인을 하고 가능하다고 하면 미리 요청을 하셔야 정상적인 등록 및 신고가 잘 될수 있습니다. 회사와 의료기관 각각에 더블체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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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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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다가 갑자기 종아리에 쥐가 올라오는 경우는 왜그런건가요?
쥐가 나는 이유는 칼슘과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과 수분 부족, 혈액 순환 문제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양소 불균형은 국소적인 근육경련의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의 전해질은 혈액과 근육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합니다. 이러한 성분이 부족하면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하여 근육경련이 일어납니다. 우리 몸에는 근육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이완하거나 수축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이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되어 쥐가 나게 됩니다.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미네랄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격렬한 운동 중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과 함께 미네랄이 몸에서 배출되어 신경 전달을 방해하게 됩니다. 또한 체내 수분 부족은 극단적인 다이어트, 설사, 과민성 방광, 카페인 과다 섭취 등의 원인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육경련을 예방하려면 충분한 수분 섭취와 카페인 섭취 감소 등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영양 보충을 위해 우유, 멸치, 브로콜리, 시금치 등을 골고루 섭취하거나,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근육에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쥐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너무 꽉 조이는 옷, 레깅스, 압박 스타킹, 양말 등은 혈관을 압박하여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방해합니다. 또한 추운 날씨나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혈관이 수축하거나, 격렬한 운동으로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한 경우, 하지정맥류와 같은 다리 혈관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혈액 순환이 잘 안 되어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자다가 쥐가 나면 당황하지 말고 쥐가 난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스트레칭하거나 마사지를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있다면 다리를 곧게 펴고 쥐가 난 발을 몸 쪽으로 눌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혼자 있을 때는 발바닥에 쥐가 났다면 발등 쪽으로 발을 당겨주고, 다리에 쥐가 났다면 무릎을 펴고 발끝을 얼굴 쪽으로 구부려 종아리 근육을 늘려줍니다. 가까이에 벽이 있다면 발바닥으로 벽을 눌러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낮에 근육 사용량이 많았다면 자기 전에 근육의 피로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발과 양말을 벗고 다리를 편안하게 뻗은 상태에서 근육을 풀어주거나 마사지를 통해 휴식을 취합니다. 잠잘 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곳에 두면 수면 중 근육경련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다리 밑에 베개를 받치고 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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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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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과 쓸개에 혹이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관리해야하나요?
담낭 용종은 매우 흔한 질환이며, 그 중에서도 선종과 악성 용종만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가장 흔한 콜레스테롤 용종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기 때문에 모든 담낭 용종 환자에게 수술을 권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담석과는 달리 담낭 용종은 증상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담낭 용종 치료의 핵심은 악성 용종을 조기에 발견하여 수술하는 것입니다. 수술은 일반적으로 복강경을 이용한 복강경 담낭 절제술로 간단히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악성 담낭 용종이 진행성 담낭암으로 발전한 경우에는 복강경 절제술이 불가능하며, 개복을 통한 광범위한 절제술이 필요하게 되며 예후는 좋지 않습니다. 담낭 용종 치료 전략은 악성 용종의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선별하여 수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용종의 크기가 가장 중요한 악성화 예측 인자로 알려져 있어, 10mm 이상의 담낭 용종은 수술이 권장됩니다. 비록 담낭 용종은 거의 증상이 없지만, 환자가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환자의 나이가 50세 이상이거나 담석이 동반된 경우에는 용종의 크기가 10mm 이하라도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용종과 같은 비종양성 용종은 크기 변화가 거의 없고 악성으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으며, 특별한 합병증도 유발하지 않습니다. 비만은 콜레스테롤 용종의 위험 인자이므로 평소 체중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악성 담낭 용종의 조기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담낭 용종의 크기가 10mm 이하인 경우에도 악성 용종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보통 처음 담낭 용종이 진단되면 첫 1~2년동안은 3~6개월 간격으로 초음파 검사를 하여 크기 변화를 관찰하고, 큰 변화가 없으면 6~12개월 간격으로 추적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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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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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장내시경 예정인데 복용중인 감기약을 언제까지 먹어도될까요?
현재 복용 중인 감기약을 살펴보면, 항생제(이연클래드로마이신), 거담제(엘도트렐캡슐), 위장약(레바진정), 진해거담제(코슈정), 진통소염제(펠루비정), 스테로이드(프레디솔정), 그리고 기침약(프리비투스현탁액)을 포함하고 있습니다.감기약을 복용 하셔도 위내시경을 받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감기약중 항생제 성분이 있다면 이것이 헬리코박터 균 검사 결과를 위음성으로 만들수 있는 점이 있어 가능하다면 항생제나 위산억제제를 중단하고 검사하기를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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