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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운동이나 피곤할때 다리부종이 생깁니다
장시간 앉아 있거나 과도한 신체 활동을 하면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다리에 체액이 고이게 됩니다. 특히,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다리 근육이 혈액을 심장으로 다시 보내는 펌프 역할을 잘 하지 못해 혈액이 다리에 고이게 되어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 또한 근육과 혈관에 일시적인 부담을 주어 다리에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가 정상이었다면, 심각한 질환이 원인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부종이 불편하다면 다리를 자주 올려서 휴식을 취하고, 규칙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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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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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량과 수면 위 내시경시 프로포폴 투입량과 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프로포폴은 수면 유도제로,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간 기능이 중요합니다. 자주 음주를 하는 경우, 간 기능이 변화하거나 알코올 내성으로 인해 진정제의 효과가 감소할 수 있어 더 많은 프로포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음주가 잦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약물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어, 동일한 진정 효과를 얻기 위해 더 많은 약물이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내시경 검사 전에 술을 끊는 것이 바람직하며, 일반적으로 수면 위 내시경을 하기 최소 24시간에서 48시간 전에는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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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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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이나 후두염 등이 가래를 유발할 수도 있나요?
역류성 식도염(GERD)이나 후두염이 가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와 인후에 자극을 주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기침, 목의 이물감,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후두염 역시 인후와 성대의 염증으로 인해 기침과 가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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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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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먹은 음식이 화장실에서 배설로 확인하는 소요시간은?
사람이 방금 먹은 음식이 배설로 확인되는 시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소화와 배설 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음식은 위에서 약 2~4시간 동안 소화됩니다. 이후, 음식은 십이지장을 거쳐 소장으로 이동하며, 소장에서의 흡수 과정은 약 4~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그 다음으로 음식은 대장으로 이동하여 수분과 일부 영양소가 흡수되는데, 이 과정은 약 12~48시간 정도 걸립니다.따라서, 특별한 병증이나 이상이 없고 내장 기관 상태가 정상적인 경우, 방금 먹은 음식이 배설되기까지의 총 시간은 대략 18~72시간, 즉 1.5일에서 3일 정도 걸립니다. 그러나 이 시간은 개인의 소화 능력, 식사 내용, 신체 활동 수준, 수분 섭취량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소화가 매우 빠른 경우가 있고, 다른 사람들은 소화 과정이 더 느릴 수 있으며, 이러한 차이는 정상 범주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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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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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몸이 가려워지는 증상은 왜 그런 걸까요?
소양증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욕구를 일으키는 불쾌한 감각으로, 가려움증을 말합니다. 이는 많은 피부 질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지만, 그 특성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피부 질환뿐만 아니라 내과적 질환에서도 소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피부 질환으로는 아토피 피부염, 접촉 피부염, 두드러기, 결절성 양진, 옴, 만성단순태선, 곤충물림, 화폐상습진 등이 있습니다. 전신적 소양감을 유발하는 내과적 질환으로는 만성신부전증, 원발 담즙성 간경변증, 간외담도폐색, 약제성 담즙울체, 당뇨병, 갑상선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림프종, 백혈병, 후천면역결핍증 등이 있습니다. 소양증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의 병력을 상세히 조사하고, 가려움증의 위치와 지속 여부를 확인합니다. 가려움증이 약제와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고 관련 요소를 배제해야 합니다. 신체 진찰과 함께 일반 혈액 검사, 흉부 방사선 검사, 대변 검사, 갑상선, 간, 신장 기능 검사, 혈당 검사 등을 통해 원인 질환의 존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소양증 치료는 피부 질환과 전신 질환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피부 질환이 많지 않으므로, 증상에 따른 일반적인 치료법을 시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려움증은 주변 온도 변화에 영향을 받으므로, 얇고 가벼운 옷과 침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라민 로션이나 1% 멘톨 로션을 사용해 피부를 시원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자극적인 직물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피부를 긁는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정신적 긴장을 피하고, 카페인과 술, 콜라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은 잦은 목욕을 피하고 보습제를 도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려움증은 심하게 긁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손톱으로 심하게 긁으면 피부가 손상되고, 회복 과정에서 피부가 두꺼워져 만성 가려움증의 원인이 됩니다.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얼음으로 냉찜질을 하거나 손바닥으로 문질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고, 때를 밀지 않도록 합니다. 목욕 후에는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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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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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전단계,의사선생님은 당뇨약 복용을 왜 극구 만류하실까요?
당뇨 전단계는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약물보다 식이요법, 운동, 체중 관리 등을 통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것이 우선시됩니다. 이러한 비약물적 접근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많이 있으며, 이는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도 당뇨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현재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안정적이므로 의사 선생님은 약물 없이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고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당화혈색소가 5.3%라면 이는 정상 범위에 가까운 수치로, 지금까지의 생활습관 관리가 효과적이었음을 나타냅니다. 약물은 필요하지 않은 경우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장기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더 그렇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약물 없이도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단계이므로, 약물의 부작용과 내성 문제를 피하고자 하시는 것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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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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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하면 두통이 생기기도 하나요??
금식 중에는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역시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두통이 없던 분이라도 금식이나 단식 후에 두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두통은 금식으로 인해 뇌에 충분한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거나,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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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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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천장이 석면텍스같아요 봐주세요
사진만으로는 석면이 실제로 있는지 추정이 어렵습니다만 현대의 건물에는 석면의 사용이 안되고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는 약 1015년부터 모든 석면함유제품의 제조·수입·양도·제공 또는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고 고용노동부는 석면의 유해성에 따라, 2007년부터 석면함유제품의 사용이을 단계적으로 금지하여 왔습니다. 석면은 인체 호흡기에 노출될 경우 약 20~40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 악성중피종 등의 암과 석면폐 등의 질병을 유발하며,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석면을 인체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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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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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틀연속 코피가나고 어지럽습니다.
코피가 나는 상황은 다양하게 있으며 단순히 한두번 코피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진료가 필요하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건조한 환경이나 알레르기, 코를 자주 만지거나 세게 푸는 행동 등이 코피를 유발할수 있습니다.코피가 장기간 반복되거 점차 심해진다면 진료가 필요합니다.코피가 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코피의 원인은 비강 내 점막 아래 혈관이 분포되어 있어 점막이 손상되거나 출혈이 쉽게 발생하는 기저 질환이 있을 때 비출혈이 생깁니다. 특히 여러 원인에 의해 비점막의 점액이 마르고 딱지가 생기면서 2차적으로 생기는 감염과 염증 조직들에 의해 이러한 출혈이 발생합니다. 비강 내에서 점막이나 혈관에 직접적으로 손상을 주어 비출혈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외상과 비중격 질환이 있습니다. 외상은 점막에 손상을 주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어린이, 성인, 정신지체자 등이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코를 후비는 경우 비중격 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직접적인 점막 및 혈관 손상이나 2차적인 점막 염증으로 비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비골골절, 안면골 골절, 두개골 골절 등으로 인한 대량 출혈도 가능합니다. 비중격 질환은 비중격 손상이나 구조적 이상으로 인한 비출혈을 포함하며, 비중격 만곡이나 비중격 천공 등으로 인해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증은 감기, 축농증,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경우에 발생하며, 점액 분비 등 정상적인 비점막 방어 기전 변화로 비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양은 코 안과 그 인접 부위에 생기는 양성 또는 악성 종양으로 인해 반복적인 비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신적 원인으로는 혈액 응고 장애, 동맥경화증과 고혈압, 유전성 출혈성 모세혈관 확장증 등이 있으며, 기타 원인으로는 중금속의 전신적 독성, 감염성 질환, 심부전증 등이 있습니다. 비출혈을 막기 위해서는 지혈 후 염증을 치료하고 원인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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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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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때 스포츠브라안하면 쿠퍼인대
무조건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신체조직의 변화는 단기간내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점진적으로 지속적인 물리적 자극이 있을때 변화하게 됩니다. 러닝과 같은 운동은 유방에 지속적인 진동과 충격을 주기 때문에 쿠퍼 인대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크게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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