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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림 때문인지 기침과 호흡이 불편해서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기침과 호흡 곤란을 동반한 속쓰림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역류성 식도염이 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속쓰림과 함께 기침, 목의 이물감,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약물로 증상이 완화된다면 역류성 식도염이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다면, 생활습관 개선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 소량씩 자주 먹기,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그리고 금연과 같은 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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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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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은 왜 생기나요? 예방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치핵은 일반적으로 치질로 알려진 질환입니다. 치핵은 항문과 직장에 존재하는 치핵 조직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내치핵과 항문 외부에 치핵 조직이 부풀어 올라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외치핵으로 구분됩니다. 치핵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소인과 잘못된 배변 습관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배변 시 과도한 힘을 주거나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 변비, 음주 등이 치핵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 시 골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항문 주위 혈관의 울혈이 발생하기 쉬워 치핵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으며, 일부는 출산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치핵의 대표적인 증상은 출혈과 탈항으로, 대부분 배변 시 선혈이 묻어나며, 치핵이 진행될수록 항문 치핵 조직이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이로 인해 치핵 조직이 만져지며, 심한 경우 평소에도 항문 밖으로 나와 불편감 및 통증이 나타납니다. 치핵은 문진과 육안 및 직장 수지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심한 치핵의 경우 치핵 조직이 외부로 돌출된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치핵 조직을 확인하는 직장 수지 검사가 일반적으로 시행되며, 50세 이상 성인의 경우 대장암 또는 직장암에 의한 출혈과 감별하기 위해 대장 내시경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치핵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증상과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경도의 치핵은 보존적 치료나 비수술적 요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충분한 휴식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 온수 좌욕이 도움이 됩니다.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거나 치핵이 심한 탈항으로 인해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하는 경우, 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 외과적 수술이 필요합니다. 경도의 치핵은 경화제 주입 요법, 고무밴드 결찰술, 레이저 치료술 등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중증도의 치핵은 대부분 외과적 치핵 절제술이 필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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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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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토요일이 진료비 더 비싸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산부인과를 포함한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토요일 진료비가 평일보다 더 비쌉니다. 토요일이나 평일 야간, 공휴일일 때는 평소와는 달리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진찰료를 30~50% 더 내야 한다. 구체적으로 모든 의료기관에서 평일 오후 6시(토요일은 오후 1시 이후)~다음 날 오전 9시 또는 공휴일에 진료를 받으면, 진찰료 중 기본진찰료의 30%가 가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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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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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먹으면 변색깔이 녹색으로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키위를 섭취하면 변의 색깔이 녹색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키위는 자연적으로 녹색 색소를 포함하고 있어서, 특히 다량으로 섭취했을 때 변이 녹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건강에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다른 증상이 없고 변비나 설사 없이 변이 잘 나오는 경우에는 특별한 걱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변의 색깔은 음식, 약물, 또는 기타 섭취물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철분 보충제나 녹색 잎채소를 많이 먹으면 변이 녹색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의 색깔이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이거나 다른 증상(예: 복통, 설사, 피로 등)이 동반될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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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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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쪽에 땀티가 나서 가렵고 타가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땀띠 치료의 기본은 환자를 시원한 환경에 두는 것입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하여 땀을 빨리 증발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외에도 대량의 비타민 C를 복용하거나 항생제를 사용하여 땀띠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심한 가려움증은 항히스타민제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땀띠는 대개 환경적 요인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면 자연히 치유됩니다.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긁는 행동은 이차적인 세균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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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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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숨쉬면 입이 튀어 나온다는게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입으로 숨을 쉬면 입이 튀어나온다는 것은 완전히 사실이라고 하기 어렵지만, 입으로 숨 쉬는 습관이 구강 구조와 얼굴 형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입으로 숨을 쉬는 것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치아와 턱의 위치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입안이 건조해지고, 입술이 벌어지면서 치아 배열이 불규칙해질 수 있으며, 위턱이 좁아지고 아래턱이 후퇴하여 얼굴 모양이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형은 결과적으로 입이 더 튀어나와 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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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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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이용시 매독 감염 위험여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온천 이용 시 매독 감염에 대한 우려는 이해할 수 있지만, 매독은 주로 성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온천이나 수건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매독을 일으키는 트레포네마 팔리둠(Treponema pallidum) 박테리아는 온천 물이나 공용 수건과 같은 환경에서 생존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온천에서 목욕을 하거나 수건을 사용한다고 해서 매독에 감염될 위험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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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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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을보고 난 후 따끔함과 휴지에 묻는 피 무슨 이유일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변을 본 후 항문에서 따끔거리고 휴지에 피가 묻어 나오는 것은 치열이나 치질 같은 항문 질환의 증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힘을 주어 변을 보다가 갑작스런 출혈과 이후의 출혈은 항문 주위의 피부나 점막이 찢어져서 발생하는 치열 때문일 수 있습니다. 특히 딱딱한 변을 볼 때 항문 내부가 따가운 느낌이 든다면 치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항문 부위의 염증이나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통증이 지속되거나, 변비가 지속된다면 가능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을 방문할 때는 항문외과나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또한 변비를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좌욕을 통해 항문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통증을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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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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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표재성 위염에 대한 올바른 식습관이나 예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모든 표재성 위염을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주관적 불편감이 없다면 경과관찰이 가능합니다. 내시경 검사에서 경미한 위염이 보이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나, 증상은 심하지 않더라도 내시경에서 염증이 심한 경우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제로는 위산 분비를 억제하여 위 내부의 산도를 낮추는 약물, 위 점막의 방어 인자를 강화하는 약물, 또는 위장관 운동 조절제가 주로 사용됩니다. 만성 위염 환자에서 정상인보다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된다는 증거는 없지만, 위의 산도를 낮추는 약제(제산제)가 가장 많이 처방됩니다. 이러한 약물로는 양성자펌프 억제제,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H₂수용체 차단제 등이 있습니다. 조기 포만감이나 식후 팽만감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위장관 운동 조절제를 사용합니다. 그 외에도 위 점막을 보호하는 방어 인자 강화제를 함께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위염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식사 시간과 적당한 양의 식사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거르거나 과식하는 것을 피하고, 적절한 양을 일정한 시간에 섭취하면 위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게 됩니다. 자극적인 음식과 음료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카페인, 알코올, 탄산음료 등은 위산을 자극하여 위벽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과일, 채소, 통곡물 등은 소화를 돕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기여합니다.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고 적어도 2시간 이상은 소화될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 중이나 식사 직후에 무리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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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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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문근융해증일 가능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은 강한 신체 활동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상태로, 심한 근육통, 근육 약화, 어두운 색 소변,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월요일에 오랜만에 강한 운동을 한 후 다음날부터 심한 근육통과 오한, 그리고 38.7도 정도의 열이 난 상태는 횡문근융해증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근육통이 매우 심하고 팔을 올릴 수 없을 정도로 근육이 찢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근육 손상이 심각할 수 있습니다. 소변 색이 노란색이었다면 아직 근육 손상으로 인한 미오글로빈이 소변에 배출되지 않은 것일 수 있지만, 이는 반드시 횡문근융해증을 배제할 수 있는 지표는 아닙니다. 미열이 계속되고 근육통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액 검사에서 크레아틴 키나아제(CK) 수치와 같은 근육 손상 지표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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