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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어제 테이블을 들다가 허리어서 우지끈 소리가 나면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데요 인대가 늘어난걸까요?
안녕하세요. 집안 일을 하다가, 혹은 운동을 하다가 "뚝!" 소리가 나며 허리를 삐끗한 이후 숨도 쉬기 힘들 정도로 허리에 통증이 발생하고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수반되는 경우, 대부분은 허리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일시적으로 손상되는 '요추부 염좌'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간혹 추간판(디스크) 또는 추간판을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이 손상을 받아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급성기 통증 및 염증 완화를 위한 치료로 약물 치료, 물리 치료를 병행할 수가 있겠고, 약물 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심한 통증의 경우에는 경막외 신경 차단술이나 신경성형술 등의 시술적 치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급성기에 관절 운동을 지속하게 되면 추가 손상이 있을 수 있어 통증이 호전될 때까지는 안정과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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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복숭아뼈 철심 수술 후 철심 제거안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직 까지는 이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으나 제거하는 경우, 철심으로 인한 이물감이 줄어들기 때문에 활동 시 불편감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철심을 제거하였을 때 뼈로 가는 하중이 양쪽 발에 골고루 퍼지게 되어 골다공증의 발생을 줄였다는 보고도 있어 수술 혹은 마취에 대한 문제가 없는 경우 제거를 권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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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손이 붓는 증상이 있는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한쪽에만 부종이 발생하는 경우는 흉곽에서 나오는 혈관이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흉곽출구 증후군인 경우가 있으나 양쪽이 모두 붓고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류마티스 관절염 혹은 통풍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질환 모두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부종과 함께 극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류마티스 혹은 정형외과 진료를 통해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만성 질환으로 한번의 치료 만으로 호전은 어려워서 소염진통제, 냉찜질과 함께 진단되는 경우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증상의 재발과 악화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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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디퓨저가 들어갔는데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디퓨저에 포함되는 물질은 대개 천연 혹은 인공화학물질로 그 양이 많지 않고 희석이 되어 있어 장기간 노출된 것이 아니라면 눈에 치명적인 후유증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노출 후 생리식염수 혹은 깨끗한 물로 씻어 낸 후 인공눈물을 구입하여 하루 2회 정도 넣어 주는 경우 과민성 혹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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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침이 자꾸 마르는 것도 어떤 질병과 관련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구강건조증은 침의 분비가 줄어들어 입안이 건조해지고 혀에 백태가 심하게 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입이 마르기 때문에 혐기성 박테리아의 대사가 활발해져 그 부산물로 인한 입냄새도 덩달아 심해지기도 합니다. 구강건조증은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층의 30% 정도가 앓을 정도로 흔한 질환에 속하며 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데 이는 갱년기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원인으로 구강건조증은 기후의 영향도 받아 건조한 날씨에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크게 침을 분비하는 타액선에 종양이나 감염이 발생해 분비량이 줄어들거나 쇼그렌 증후군과 같은 결체조직질환이 생겨 건조증이 나타나는 일차적인 원인과 비타민 결핍, 빈혈, 당뇨와 같은 이차적 원인들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만성질환으로 드시는 약으로 인해서도 발병하는 경우도 있어서 구강건조증이 의심되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무카페인, 무가당 음료를 주로 마시도록 습관을 바꾸고 음식은 되도록 너무 맵거나 짠 음식은 피하도록 하고 이뇨제,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등은 구강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약제 조절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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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으로도 코로나 예방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그렇지는 않습니다.독감 백신은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DNA 백신에 해당하며 코로나 백신은 말 그대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mRNA 백신이므로 서로 표적으로 하는 바이러스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예방 효과가 서로 교차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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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럼주사 맞는 방법쯤 알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폐렴 예방 접종을 크게 PCV13과 PPSV23 주사가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만 65세가 되면 PPSV 23을 1회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만성 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은 평생 PPSV 23 백신 한번 접종을 통해 폐렴 정확하게는 폐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균인 폐렴 구균에 대해 일부 면역력을 획득하게 되나 이것이 폐렴을 전부 예방한다는 뜻은 아니며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췄다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당뇨 혹은 흡연을 하는 경우는 폐렴의 발생률이 일반인 보다 높아 65세 이전에 PPSV 23을 한번 맞은 후 65세에 한번 더 맞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PCV 13의 경우는 만성 질환 중 만성신부전, 신증후군, HIV 감염이나 항암 치료 중인 분들에서 64세 이전에 한번 접종을 권하고 있으며 이후 65세에 PPSV 23 접종을 한번 더 맞도록 권고하는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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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이 너무 많이날땐 어떡하나요?
안녕하세요. 구내염은 외부 미생물에 점막이 감염되거나,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입 안쪽에 상처가 났을 때 주로발생하며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는 원래부터 입안에 살고 있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칸디다성 구내염, 즉 아구창(구강 칸디다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헤르페스바이러스가 구강 점막을 침범하면 입안에 물집이 생기고 점막이 벗겨지는 포진성 치은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곤할 때 흔하게 나타나는 아프타성 구내염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철분이나 비타민이 부족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를 먹거나, 점막에 직접 발라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구내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견과류, 특정 향신료, 짠 음식 및 파인애플, 자몽 및 오렌지와 같은 산성 과일 같은 입을 자극 하는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영양 결핍을 예방하려면 과일, 채소 및 곡물을 충분히 섭취하는게 좋으며 비타민 B2, C B12 등 비타민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식사 후 정기적으로 칫솔질을 하고 입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부드러운 솔을 사용하여 섬세한 입 조직에 대한 자극을 방지하고, 소듐라우릴설페이트가 포함 된 치약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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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목과 어깨 근육이 자주 뭉쳐서 고통스러워 합니다.
안녕하세요. 증상으로 보았을 때 거북목으로 인한 근막 동통 증후군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근막 통증 증후군의 원인으로는 근육의 외상이나 과도한 사용,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자세 이상, 외상, 여러 근골격계 질환도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근막 통증 증후군의 정확한 발생 기전은 명확하지 않으나 근육의 과도한 사용, 근육의 지속적인 수축과 이완, 외상 등으로 인해 신경근 접합부에서 아세텔콜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근 수축이나 주변 혈관의 압박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근육에 대한 영양과 산소 공급에 장애가 유발되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이는 자세 교정을 통한 물리 치료와 약물 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 호전이 가능하나 자주 재발하는 단점이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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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카솔이 눈에 들어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마데카솔의 경우, 센텔라아시아티카라는 식물 추출물과 히드로코르티손 스테로이드 제제가 들어가 있어 안구에 직접 발랐을 때 과민성 결막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지만 백내장 까지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 현상으로 반복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한 물로 씻어 낸 후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 내는 경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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