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 침이 자꾸 마르는 것도 어떤 질병과 관련이 있나요?
80대 어르신이 혀를 내밀어 입술을 닦는 습관이 생긴것 같아서 왜 그러시냐고 여쭤보니,자꾸 입안에 침이 마른다고 하십니다. 습관성일 정도로 심한거 같은데, 관련된 질병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입마름증은 xerostomia 구강건조증이라고 합니다.
구강 건조증은 침 분비가 부족하여 말을 하기 어렵고, 충치나 치주염의 발생증가가 발생합니다.
보통 항히스타민제나 TCA같은 항우울제, 항콜린제를 먹는 경우 구강건조가 잘 생깁니다. 또한 고혈압 치료제 중에서도 침 분비를 저해 시키는 약이 있습니다. 유발하는 질환으로는 쇼그렌 증후군이 있습니다.
또한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나, 동위원소 치료를 한 경우 타액 분비량이 감소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도 입마름 증상을 호소 하실 수 있습니다.
진단을 위해 이비인후과를 한번 방문 해 보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입으로만 숨을 쉬는경우 구강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약을 장기복용하는경우, 당뇨가 있는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경우에도 구강건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파킨슨질환이있어 혓바닥을 자주 내미는 증상이생기는걍우도 반대로 혓바닥을 자주내밀어 구강이 마를수도있습니다
물을 자주 드시고, 최대한 코로 숨을 쉬시는게 좋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전반적인 종합검진 혹은 이비인후과 혹은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심을 권유해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잘때 입을 열고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질병이 원인이 아닐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노화와 관련되지 않았다면 베체트병과 같이 침샘에 작용하는 일부 질환이 있기 떄문에 이에대한 평가를 위해 내과진료를 고려해보시는것이 도움이 될 수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인영 의사입니다.
당뇨병이 있는 것인지를 확인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방사선치료를 하신 분들이나 쇼그렌 증후군등에서도 입마름이 자주 생깁니다. 더러는 항히스타민제나 비뇨기과약물, 항우울제, 항콜린제 등을 드시는 분들에서 입마름을 호소 하시기도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구강건조증은 침의 분비가 줄어들어 입안이 건조해지고 혀에 백태가 심하게 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입이 마르기 때문에 혐기성 박테리아의 대사가 활발해져 그 부산물로 인한 입냄새도 덩달아 심해지기도
합니다. 구강건조증은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층의 30% 정도가 앓을 정도로 흔한 질환에 속하며
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데 이는 갱년기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원인으로 구강건조증은 기후의 영향도 받아 건조한 날씨에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크게 침을 분비하는 타액선에 종양이나 감염이 발생해 분비량이 줄어들거나
쇼그렌 증후군과 같은 결체조직질환이 생겨 건조증이 나타나는 일차적인 원인과 비타민 결핍, 빈혈, 당뇨와 같은
이차적 원인들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만성질환으로 드시는 약으로 인해서도 발병하는 경우도
있어서 구강건조증이 의심되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무카페인, 무가당 음료를 주로 마시도록 습관을 바꾸고 음식은 되도록 너무 맵거나 짠 음식은 피하도록 하고
이뇨제,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등은 구강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약제 조절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입안에 침이 마르는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병이 딱히 많지는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단순히 습관적인 부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외에 몸의 탈수 현상이나 당뇨에 의한 다갈 증상 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쇼그렌 증후군, 빈혈, 당뇨, 영양소 결핍, 노화 등의 전신적인 원인에 의해 침의 양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약물 복용, 신경계 질환으로 구강 건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은 노화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만, 일상생활에 불편할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내과에 내원하여 상담해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고령의 어르신의 경우 침샘의 기능이 떨어져서 침 분비가 잘 안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또한 침분비를 줄이는 약물을 드시는 경우도 많지요. 물론 당뇨와 같은 만성 질환이 생겼는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일단 이비인후과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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