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장모종 같은 경우는 겨울에 옷을 입히지 않아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도 추위를 잘 느끼는 편이며, 반려견의 경우는 털이 있고 산책을 다니긴 하더라도 실내와 야외를 오가는 생활패턴 상, 혹독한 추위에 견디는 능력은 야생들개에 비해 더더욱 약한 편입니다. 이 때문에 장모종이라도 산책 시 시간이 적거나, 횟수가 적으면 옷을 입혀주는 것이 보온에 도움을 줄 순 있습니다. 특히 최근 미용을 하셔서 털이 많이 부족한 상태면서, 7살 이상의 중노령견이면 의복착용을 권장드립니다.다만, 아토피가 심하거나, 피부병이 다발적으로 있는 경우는 주치 수의사 선생님께 문의 후 의복적용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옷을 입고 다니는 게 피부병을 악화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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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유도제요.. 이거 뭐에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배변유도제는 모든 강아지에게 효과가 있진 않습니다. 배변유도제는 강아지가 대, 소변을 보았을 때 나오는 페로몬과 유사한 천연/합성화합물을 첨가하여 만든 제품으로, 대부분 강아지가 페로몬 향취가 남아있는 곳에 대, 소변을 보는 것에 착안하여 제조된 제품입니다. 다만, 강아지는 자신의 페로몬을 반드시 대,소변을 보는 곳에만 남기지 않고 자신만의 필요 신호로 남겨두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이 때문에 스스로 페로몬을 마킹용으로 자주 사용하는 강아지의 경우는 오히려 배변유도제가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고, 되려 해당 지역은 배변장소가 아니라고 자각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 이 경우에는 배변유도제를 활용한 배변훈련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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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수가 많을수록 고등한 생명체라고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아니요. 반드시 그렇지 않습니다. 쉽게 들 수 있는 예 중 하나로 동물이 식물보다 우월하다고 보긴 어렵긴합니다만, 대부분의 식물은 동물보다 많은 수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길가에 있는 가로수(소나무, 은행나무 등... )의 경우 평균 5만개의 유전자 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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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강아지 키우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 털 알레르기가 있더라도, 알레르기의 중증도에 따라 반려동물로 강아지를 들일 수 있는 지 여부 차이가 있습니다. 알레르기를 진단 받았던 피부과에 문의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만, 경미한 집먼지진드기나 강아지 피모에 대한 알레르기만 있는 건강한 성인의 경우엔, 강아지와 함께 지내면서 알레르기가 점차 감작되는 경향을 보여 큰 무리 없이 반려동물로 강아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질문에서 언급하셨듯 털이 적은 강아지를 기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으나, 국내에서 많은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견 중 말티즈나 푸들의 경우는 털이 직모가 아니기에 털빠짐이 적어 강아지털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도 실제로 많이 기르는 편입니다. 다만, 스피츠계열(포메라니언, 재패니즈 스피츠)의 경우엔 털빠짐이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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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소독, 과산화수소수????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과산화수소수는 소독약으로 널리 쓰이는 용액으로, 강아지의 상처 소독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과 마찬가지로, 혈액과 반응해 탈수소반응이 나타나는 과정에서 자극성이 있어 대부분 동물병원에서는 소독의 용도보다는 지혈 후 혈흔 자국을 제거하기 위해 더 많이 사용하는 편이긴 합니다. 당장 과산화수소수만 있는 환경이라면 상처 부위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변부위에 조심히 찍어서 바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과산화수소수가 혈액과 직접 맞닿게 되면 소독력이 급감하게 됩니다.가능하다면 약국에서 클로르헥시딘 제제를 구매해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과산화수소는 물론, 기타 소독약인 요오드나 알코올에 비해 자극성이 없는데다가 소독효과도 우수해 가정에서도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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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은 수생식물이 아니라는데 정말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세포구조가 식물과 다른 원생생물에 더 가깝습니다. 다만 식물처럼 엽록체를 가지고 있어 광합성이 가능하기에 식물과 오인을 많이하지만, 짚신벌레나 유글레나와 같은 미생물과 더 가까운 유전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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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담낭슬러지 우루사 먹여도 되는 시점과 안되는 시점을 알고 싶습니다 담낭에 결석이 있거나 막혀있거나 하는 경우엔 우루사 복용이 오히려 위험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우루사는 UDCA로, 담석이 있어도 복용하는 약물입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은 과용할 경우 지질층을 손상시킬 수 있어 궤양이나 천공을 발생시킬 순 있을 순 있겠으나, 해당 부작용이 발병하는 건 매우매우… 어렵습니다. 사람의 지방파괴주사에서도 이 부작용을 이용해 지방을 융해시키긴 하나, 이 효과도 크지 않고, 직접 지방층이나 세포층에 주사 주입하지 않는 경우 우루사 성분으로 치명적인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담석이 아주 많을 경우 과하게 우루사 성분이 담즙산 성분을 관류시켜 담석이 담관벽을 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을 수 있어, 이 경우엔 의료인이나 수의사 선생님의 결심에 따라 처방이 조절될 순 있습니다.추가로 슬러지는 자연적으로 지금도 배출되고 있습니다. 다만, 슬러지가 쌓이는 속도에 비해 배출되는 속도가 느려 슬러지에 의해 결석이나 도관 폐쇄 등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요. 이런 의도치 않은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 우루사는 꽤 효과적인1차 치료개선 효과를 가지고 있어, 크게 시기나 복용법 걱정없이 복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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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자신의 뒷발을 핥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기본적으로는 강아지나 고양이 모두 스스로 위생관리를 위해서 앞발과 뒷발을 핥습니다. 그 이상으로 발을 핥을 경우엔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 보단, 심리적인 이유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사람이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 것 처럼 말이지요. 다만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반려견의 경우는 이미 집안 환경을 위생적으로 잘 관리해주고, 간헐적으로 목욕을 시행해주기 때문에 강아지나 고양이가 위생관리를 과하게 할 필요가 적고, 오히려 침에 잔존하던 미생물총과, 침의 습기가 잔류하면서 습진 등 다른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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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있는 것 같은 자세로 강아지가 계속 서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외견만 보았을 땐 디스크일 가능성이 없진 않으나 정확한 원인을 위해선 동물병원에 내원해주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대개 디스크, 추간판 탈출이 있을 경우 강아지를 들어올리거나 안았을 때 갑자기 깽 하는 소리를 지르고, 불편감 때문에 구석이나 특정장소에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가만히 있는 자세가 반드시 누워있는 자세는 아니고, 강아지 스스로 느꼈을 때 척수에 고통이 덜한 자세로 서있거나, 앉아있거나 엎드려 있는 등 다양한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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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에서 관련 직업 중 기술직 공무원도 있던데 기술직 공무원은 하는일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기술직 공무원은 전문분야, 특히 이공계 지식이나 자격을 가진 사람이 공직에서 주전공을 살려일하는 것을 모두 포괄합니다. 일반행정직 공무원의 경우 전공과목으로 행정학이나 법학에 관련된 전공지식이나 실무지식이 요구되나, 기술직 공무원은 기능사나, 산업기사 등 기술자격을 요구하고, 고위공무원의 경우는 기능장, 혹은 더 나아가 기술사나 전문직 자격/면허를 요구하기도 합니다.생물학에 관련된 기술직은 농업, 산림, 보건, 간호, 의사, 약사, 수의 정도가 있겠으며, 화학분야의 경우도 유기화학이나 생화학에 대한 전공지식을 두드러지게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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