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한테 간식으로 귤 먹여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에게 꿀을 소량 간식으로 주는 것은 보통 큰 문제는 없습니다. 꿀에는 당분과 소량의 항산화 성분이 있어 에너지 공급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당분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많이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과다 섭취 시 비만이나 치아 문제, 혈당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가 있거나 과체중인 강아지라면 꿀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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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을 미뤘다가 접종하면 이전에 안맞은거에 대해 벌금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광견병 예방접종이 법적으로 의무 사항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지자체가 정한 접종 기간에 맞춰 접종하지 않았다고 해서 과거 미접종까지 바로 벌금을 부과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보통은 지자체에서 안내 후 접종을 권고하거나, 단속 과정에서 현재도 접종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미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 3월에 접종을 완료했다면 과거 미접종만으로 신고되어 벌금이 부과될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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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는데 고기를 주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에게 삼겹살을 조금 주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삼겹살은 지방 함량이 매우 높은 고기라서 많이 먹으면 설사, 구토, 췌장염 같은 소화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더라도 소량만 간식처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말씀하신 것처럼 양념은 절대 하지 말고, 소금도 넣지 않은 상태로 완전히 익혀서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한 뒤 작은 조각으로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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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고 햄스터 금붕어 기르는 것 중에서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새, 햄스터, 금붕어는 모두 가정에서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는 반려동물이지만 각각 특징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나 실내 환경에서는 햄스터나 금붕어가 비교적 키우기 쉬운 편입니다. 새는 소음이 있을 수 있고 관리가 조금 더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90~2000년대에는 새, 햄스터, 금붕어가 대표적인 소형 반려동물이었지만 최근에는 반려견과 반려묘 중심으로 반려동물 문화가 변화하면서 상대적으로 인기가 조금 줄어든 편입니다. 다만 여전히 공간이 제한된 가정이나 아이들의 첫 반려동물로는 꾸준히 키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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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문만 열리면 계속 나가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문이 열리면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행동은 비교적 흔합니다. 고양이는 영역을 탐색하려는 본능과 호기심이 강한 동물이라 문이 열리면 새로운 공간을 확인하려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에는 관심이 없다가도 사람이 드나들거나 바깥 냄새가 들어올 때 갑자기 문 앞에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막상 밖에 나가면 낯선 환경이라 겁을 먹고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해결 방법으로는 현관 근처에 캣타워나 창가 관찰 공간을 만들어 주어 외부 자극을 실내에서 해소하게 하거나, 문 앞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안전 펜스를 두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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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피부발진에 좋은 샴푸나 연고 추천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샴푸로는 클로르헥시딘이나 케토코나졸 성분이 들어간 약용 샴푸가 세균, 곰팡이성 피부염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연고나 약은 원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사람용 연고를 임의로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발진이 붉게 퍼지거나 가려움이 심하면 병원에서 피부 검사 후 맞는 약용 샴푸나 연고를 처방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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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밥을 안먹어요. (림포마 스테로이드 약 복용 중)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림프종으로 스테로이드를 3주째 복용 중인데 갑자기 식욕이 없고 약도 거부하며 무기력하다면 단순한 입맛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보통 식욕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식욕 저하와 기력 저하는 노화, 질병 진행, 약 부작용, 감염, 위장 문제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15세 노령견에서 하루 이상 완전히 먹지 않고 무기력하다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탈수나 전해질 문제도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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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가 증식을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바이러스는 말씀하신 것처럼 세포 구조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분열하거나 대사를 통해 증식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숙주 세포 안에 들어가서 세포의 시스템을 이용해 증식합니다. 먼저 바이러스가 세포 표면의 수용체에 붙어서 세포 안으로 침투합니다. 이후 자신의 유전물질(DNA 또는 RNA)을 세포 안에 넣고, 숙주 세포의 효소와 리보솜을 이용해 바이러스 단백질과 유전물질을 복제하게 만듭니다. 그 다음 새로 만들어진 바이러스 유전물질과 단백질이 조립되어 새로운 바이러스 입자가 형성되고, 마지막에는 세포 밖으로 방출(세포 파괴 또는 출아)되면서 다른 세포를 감염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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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걸린 강아지와 3개월된 아기와 함께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17살의 고령 강아지가 인지기능 저하가 있더라도 신생아에게 호흡기 질환을 직접적으로 옮길 가능성은 일반적으로 매우 낮습니다. 대부분의 개 호흡기 질환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다만 신생아는 면역력이 아직 약하기 때문에 위생 관리와 안전 관리는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아기 얼굴을 핥지 않도록 하고, 접촉 후에는 손을 씻는 등의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지켜주세요. 또한 치매가 있는 강아지는 예측하지 못한 행동을 할 수 있으므로 아기와 단둘이 두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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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땅을파는이유가 궁금해요꼭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산책 중에 갑자기 메뚜기처럼 팔짝 뛰면서 땅을 파는 행동은 몇 가지 이유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첫째, 사냥 본능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땅속에 있는 벌레나 작은 동물의 움직임이나 냄새를 느끼면 본능적으로 땅을 파려고 할 수 있습니다.둘째, 흥분하거나 놀이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산책 중 기분이 좋아지면 갑자기 뛰거나 땅을 긁으며 에너지를 표현하기도 합니다.셋째, 냄새 탐색 행동입니다. 특정 냄새가 나는 지점을 확인하기 위해 앞발로 땅을 파는 경우도 흔합니다.일반적으로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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