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왜 빨리 뛰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심장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빨리 뛰는 이유는 교감신경계의 활성화, 아드레날린의 분비, 옥시토신과 도파민 같은 호르몬의 역할, 그리고 심리적 기대와 흥분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는데요, 교감신경계는 "싸움-도피 반응" (fight-or-flight response)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신체가 스트레스나 흥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준비하도록 돕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드레날린(에피네프린)이 분비됩니다. 아드레날린은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높이며, 에너지를 신체에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심장이 더 빠르게 뛰게 됩니다. 또한 사랑과 관련된 호르몬인 옥시토신과 도파민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옥시토신은 "사랑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으며, 도파민은 쾌락과 보상 시스템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이 호르몬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분비되며, 신체의 흥분 상태를 증가시켜 심박수를 높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기대감과 흥분이 증가합니다. 이는 신체의 생리적 반응을 유도하여 심장이 빨리 뛰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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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바퀴벌래를 무서워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사람이 바퀴벌레를 무서워하거나 혐오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바퀴벌레는 질병을 옮길 수 있는 잠재적 매개체입니다. 역사적으로 바퀴벌레는 인간의 식량과 생활 공간을 오염시키고, 각종 병원균을 옮길 수 있는 존재로 인식되었습니다. 또한 바퀴벌레의 외형, 특히 번쩍이는 표면과 긴 더듬이, 그리고 빠르고 불규칙한 움직임은 사람에게 혐오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각적 혐오감은 심리적으로 불쾌감을 유발합니다. 영화, TV 프로그램, 광고 등에서 바퀴벌레는 종종 더러운 환경이나 공포의 상징으로 묘사됩니다. 이러한 묘사는 사람들의 바퀴벌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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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은 잎의 뒷면 뿐만이 아니라 앞면에도 위치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네, 기공은 주로 잎의 뒷면에 많이 존재하지만 잎의 앞면에도 위치합니다. 기공은 표피세포가 변형된 공변세포 2개로 이루어진 구멍을 말하며, 식물의 증산작용을 조절합니다. 기공이 잎의 앞면에 위치할 경우에는 햇빛을 직접적으로 받아서 수분 손실이 크기 때문에 대부분 기공은 잎의 뒷면에 존재합니다. 하지만 수련과 같이 잎이 물 위에 떠있는 수생식물의 경우에는 잎의 아랫면이 물에 접촉하고 있기 때문에 주로 잎의 윗쪽에만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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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동물원에 천연기념물 보존관을 맹금류 위주로 하는 이유가 뭐에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전주동물원에 천연기념물 동물 보존관에는 독수리와 소쩍새, 올빼미, 수리부엉이, 참매 등 천연기념물 맹금류 5종 50개체가량을 수용한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한반도에 자생하는 모든 맹금류들은 천연기념물 밎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되어 엄격히 보호받고 있기 때문에 이를 보호하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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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큰 나무들은 나무 위쪽까지 어떻게 물을 끌어 올리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물이 뿌리로부터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물이 나무 속을 거슬러 올라가는 원리에는 사실 몇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대기압을 통해서 물을 끌어올리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서는 대략 10.3m까지 물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더 높은 나무에서는 응집력이 큰 역할을 합니다. 물 분자는 2개의 수소 원자와 1개의 산소 원자가 결합한 것인데요(H₂O), 분자 전체로는 중성이지만 그 안에 있는 음전기와 양전기의 분포는 고르지 않습니다. 전자가 쏠려 있어서 음전기를 띠는 부분과 양전기를 띠는 부분이 있으며 따라서 물 분자는 양전기 부분과 음전기 부분에서 서로를 끌어당깁니다. 이런 응집력을 통해서 물은 (이론상) 무려 450미터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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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것을 먹으면 얼굴에 땀이 송글송글 나오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땀이 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음식의 단맛, 쓴맛, 짠맛, 신맛은 혀의 미각 세포에서 감지를 하지만, 매운맛은 특이하게 통각 세포가 감지합니다. 매운맛을 내는 대표적인 성분이 캡사이신인데, 캡사이신을 먹으면 우리 몸은 이를 통증이라고 인식합니다. 통증을 감지하는 신경 수용체가 자극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혈류량이 늘고 땀이 나는 것입니다. 즉, 캡사이신을 먹으면 뇌는 캡사이신이 우리 몸의 세포를 손상시켜 통증을 유발한 것이라고 보고 혈액순환이 빨라지게 되며, 그러면서 피부 온도가 올라가고 땀이 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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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면 왜콧물도 같이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울 때 콧물도 같이 나오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눈과 코는 관으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눈물샘을 통해 생성된 눈물의 일부는 증발하고 일부는 비루관을 통해 코와 입으로 넘어갑니다. 따라서 눈물을 흘릴 때 콧물이 같이 나오는 이유는 눈과 코가 비루관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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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생기면 인간의 뇌가 작아진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이산화탄소는 지구를 데우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인데요 분석 결과, 1만7000년 전을 기준으로 추웠던 기간에 인간의 뇌는 평균 1420g이었는데, 따뜻했던 기간에는 1280g으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중량에 비례해 뇌 크기도 줄었는데 뇌가 온난화 시대를 맞아 약 10% 쪼그라 들었습니다. 연구팀은 뇌는 열이 많이 발생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더운 기후에서는 크기를 줄이는 게 생존에 유리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뇌 크기 축소가 온난화로 인한 식량 생산 감소 같은 상황으로 생긴 간접적인 결과일 가능성도 살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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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는 인간을 공격하나요? 공격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네, 인간을 공격하는 상어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어들이 사람을 공격하는 이유는 사람을 먹이로 생각하고 있어서도 아니고, 공격성이 강한것이 아니라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사람이 상어 서식지에 가지 않으면 굳이 공격 당할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백상아리의 경우 주식이 물개, 바다표범등이다 보니 해변 근처까지 오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먹이와 인간을 크게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간을 공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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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이라는 병은 어떤 동물들이 걸리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구제역'이란 소, 돼지, 양, 염소 및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구제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입술, 혀, 잇몸, 코 또는 지간부 등에 물집(수포)이 생기며 체온이 급격히 상승되고 식욕이 저하되어 심하게 앓거나 어린 개체의 경우 폐사가 나타나는 질병이며,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지정한 중요 가축 전염병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종 가축전염병에 속합니다. 감염은 일반적으로 감염된 동물의 이동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감염동물의 수포액이나 콧물, 침, 유즙, 정액, 호흡 및 분변 등의 접촉이 감염 경로가 되며 감염 동물 유래의 축산물에 의한 전파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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