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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통관된 수입 물품 검색되는 사이트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현재 한국에서 정식 통관된 일반 생활 용품을 검색할 수 있는 공식적인 단일 사이트는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식품의 경우 '수입식품정보마루'나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이트에서 수입 식품의 통관 및 유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지만, 생활 용품(가전, 의류, 가구 등)은 품목별로 관리 주체가 달라 통합된 검색 플랫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생활 용품의 경우, 특정 품목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나 한국소비자원의 사이트에서 인증·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지만, 통관 여부를 직접 검색하는 기능은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해당 상품에 대하여 KC인증 등이 있는지를 통하여 이러한 부분을 유추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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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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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비롯해 멕시코에서 미국에 보복관세를 선언했던데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번질 가능성은 있는지?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최근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 멕시코, 중국 등 주요 교역국에 대해 25% 및 10%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시작된 '관세 폭탄'은 캐나다와 멕시코의 즉각적인 보복관세 발표로 이어졌습니다. 캐나다는 미국산 제품에 대해 30억 캐나다달러(약 22억 USD) 규모의 25% 관세를, 멕시코도 유사한 맞불 관세를 예고하며 대응에 나선 상황입니다.우리나라는 제조업 중심의 수출국으로, 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40%에 달할 정도로 무역 의존도가 높습니다. 특히 미국은 우리나라 수출의 주요 시장(2023년 기준 약 18%)으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덕분에 대부분의 품목에서 관세가 면제되거나 낮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FTA를 재협상하거나 일방적으로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이에 따라, 가장 먼저 미국 의존도를 줄이고, EU, 아세안, 인도 등 대체 시장을 적극 개척해야 합니다. 다만 이러한 부분은 장기적이기에 현재로서는 생산을 외주화하거나 가능하면 관세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야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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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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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물류 드론을 활용한 국제물류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지능형 물류 드론을 활용한 글로벌 배송 시스템 구축은 혁신적이지만, 기존 물류와 다른 방식 탓에 몇 가지 문제가 예상됩니다. 우선, 항공 안전 및 규제 준수가 큰 장애물인데, 각국마다 드론 비행 고도, 무게(예: FAA는 55파운드 이하), 비가시권 비행(BVLOS) 허가 기준이 달라서 미국(연간 물류 시장 약 1조 8천억 달러)이나 유럽에서는 EASA 규정을, 중국에서는 CAAC 인증을 각각 맞춰야 합니다. 규제 미준수 시 운항 중단이나 벌금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수명과 거리 한계로 인해 장거리 배송이 어려울 수 있으며, 현재 드론 평균 비행 시간은 약 30분~1시간으로 제한적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부분이 법적으로 허용될지 여부가 의문이며 이에 따라 현재로서는 단순히 고려정도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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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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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로봇 의료기기를 해외로 수출 할만한 시장좀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나노로봇을 활용한 의료기기를 해외 병원 및 연구기관에 수출하려는 계획과 관련하여, 이 분야에 관심이 높은 국가들을 살펴보면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이 주요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나노기술 연구에 연간 약 1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며(2024년 기준), 하버드나 MIT 같은 연구기관과 메이요 클리닉 같은 병원이 나노로봇을 암 치료 및 진단에 활용하려는 시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EU 내에서 나노의료 시장을 선도하며, 연간 약 5억 유로 규모의 정부 지원과 함께 프랑크푸르트 및 뮌헨의 병원들이 정밀 의료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또한, 일본은 고령화 사회 대응으로 나노로봇 기반 재생의학 및 노인 질환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약 3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형성 중입니다. 중국은 방대한 의료 수요와 정부의 ‘중국제조 2025’ 정책에 힘입어 나노기술에 약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상하이와 베이징의 연구소 및 병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는 첨단 의료 기술 수입 의존도가 높고, 특히 나노로봇의 정밀 진단 및 치료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어 수출 대상으로 유망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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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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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불멸 산업 관련 콘텐츠 수출시 저작권 보호 방안은 뭐가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디지털 불멸 기술을 활용한 개인 아바타 및 AI 기반 콘텐츠를 해외로 수출하려면 국가별 저작권 보호 기준과 무역 규정을 고려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우선, 국제 저작권 조약 준수가 기본인데, 베른 협약(Berne Convention)에 가입한 국가들(193개국, 2024년 기준)에서는 창작물의 저작권이 자동 보호되므로, 콘텐츠에 저작자명과 제작 연도를 명시해 초기 보호를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주요 시장인 미국(연간 디지털 콘텐츠 수입 약 1,500억 달러)과 EU에서는 DMCA(Digital Millennium Copyright Act) 및 EU 저작권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디지털 권리 관리(DRM) 기술을 적용해 무단 복제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출국별로 현지 법률 검토를 통해 추가 등록(예: 미국 저작권청 등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관세법이 아니라 저작권법, 디지털자산유통법 등에 따라서 결정되기에 해당 법에 대하여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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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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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비행기 부품을 해외로 수출할 때 필요한 인증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수소 비행기 제조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해외 항공사에 공급하려면 안전성과 환경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여러 인증이 필요합니다. 우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유럽연합항공안전청(EASA) 또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에서 요구하는 항공 부품 인증(PMA, Parts Manufacturer Approval)이 필수적입니다. 이는 부품이 설계, 제작, 성능 면에서 항공 안전 기준을 준수함을 증명하는 것으로, 수소 연료 시스템의 경우 인화성, 내구성, 누출 방지 등 추가 테스트가 포함됩니다. 또한, 수출 대상 국가의 수출 적합성 인증서(Export Certificate of Airworthiness)를 획득해야 하며, 이는 부품이 해당 국가의 항공 규정을 만족함을 보장합니다. 그리고 보다 자세한 인증의 경우에는 제품별로 다르기에, 실제 거래시 바이어와 상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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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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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시장의 글로벌 확장에 따른 무역 고려사항은?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애완동물 용품과 사료를 해외로 수출할 때, 국가별 시장 문화는 수출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과 유럽(특히 독일, 영국)은 반려동물 인간화 트렌드가 강해 프리미엄 사료(2024년 시장 규모 약 1,266억 달러)와 친환경 용품에 대한 수요가 높습니다. 이 지역 바이어들은 품질 인증(예: USDA Organic)과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며, 온라인 플랫폼(아마존 등)을 통한 접근이 중요합니다. 반면, 일본은 소형견·노령견용 기능성 제품(연간 수출액 약 2,455만 달러) 선호도가 높고, 포장 디자인과 브랜드 스토리에 민감해 세심한 마케팅이 필요합니다.동남아(베트남, 태국 등)는 반려동물 시장이 성장 중(2024년 약 8.4% 수출 비중)으로, 저렴한 가격대와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이 경쟁력을 갖습니다. 현지 유통망(슈퍼마켓, 펫숍)과 전시회 참가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중국은 대도시 중심으로 고급 사료와 용품 수요가 늘고 있지만(2024년 수입액 약 8,402만 달러), 규제와 인증(예: GACC 등록)이 까다로워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즉, 국가별 소비자 선호와 유통 문화를 고려해 맞춤형 접근을 하시면 수출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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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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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국경제도가 무역 기업의 수출입 비용과 절차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도입되며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제품의 무역 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출입 기업들은 새로운 규제를 준수해야 합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 탄소 배출량 보고가 필수인데, 이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정확히 측정하고 문서화해 제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EU는 2026년부터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등 품목에 대해 연간 약 5억 톤 이상의 배출량을 관리하며 CBAM을 본격 시행할 예정입니다.또한, ② 탄소 인증 및 저탄소 생산 전환이 중요합니다. 기업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기술(예: 전기로 사용, 재생에너지 도입)을 도입하고, 이를 국제 인증기관에 증명해야 합니다. ③ 탄소 비용 부담도 고려해야 하는데, 2024년 기준 EU로 수출되는 철강(약 200억 달러 규모) 같은 고탄소 제품은 톤당 약 80~100유로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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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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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인보이스를 작성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해외 바이어와 첫 거래 시 수출 인보이스 작성은 정확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보이스 내용이 부정확하면 바이어 측의 수입 신고가 지연되거나 결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필수 항목을 철저히 포함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인보이스에는 ① 발행자 정보(회사명, 주소, 연락처), ② 수신자 정보(바이어 회사명, 주소), ③ 인보이스 번호와 발행일, ④ 상품 상세 내역(품목명, 수량, 단가, 총액), ⑤ 결제 조건(예: T/T, L/C 등)이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이는 관세청이나 은행이 거래를 확인하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입니다.추가로, 국제 무역 관행에 따라 ⑥ HS 코드(관세 품목 분류 번호), ⑦ 원산지 정보(예: Made in Korea), ⑧ 배송 조건(Incoterms, 예: FOB, CIF), ⑨ 총 금액(USD 등 통화 명시)도 포함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예를 들어, 2024년 기준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반도체 약 1,200억 달러, 자동차 약 700억 달러) 거래 시 이러한 항목이 빠지면 관세 계산이나 통관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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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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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테크 기업의 영향력 확대가 한국의 디지털 무역 정책에 미칠 영향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한국의 디지털 무역 정책은 국내 기업의 경쟁력 보호와 성장을 위해 전략적 방향을 설정해야 합니다. 먼저, 데이터 주권 강화를 통해 국내 기업이 구글(연간 매출 약 3,050억 달러)이나 아마존(약 5,750억 달러) 같은 거대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도록 데이터 국지화 법안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및 AI 기술의 자립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반대로 이에 대하여 순응하고 이러한 플랫폼내에서 가능하면 많은 이익을 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즉, 플랫폼을 제공하지 못하니 이러한 플랫폼에서 뛰어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는 이러한 플랫폼을 만들 여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기에 제조업, 이러한 콘텐츠 제조에 주력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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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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