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육은 일반 고기와 얼마나 비슷한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지금 기술에서 가장 비슷한 것은 다진 고기 형태입니다 햄버거 패티나 너겟처럼 잘게 모아 만든 제품은 맛과 향을 꽤 가깝게 낼 수 있습니다 반면 스테이크처럼 결이 살아 있는 고기는 아직 어렵습니다 근육 섬유 지방 결합조직이 복잡하게 섞여야 식감이 나오는데 이 구조를 크게 만들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장점은 동물복지와 항생제 사용 감소 가능성입니다 하지만 아직 생산비 규모화 배양액 가격 식감 재현이 큰 과제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일반 고기와 가장 비슷한 쪽이 다짐육 형태이고 가장 어려운 쪽이 통고기 식감 구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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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공부 도와줄분 전문가분들 있우신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논문 말고 공부하려면 먼저 미국 신경과학회 사이트의 뉴로온라인이 좋아요 강의 훈련 자료 진로 자료가 잘 모여 있습니다 또 앨런 브레인 아틀라스는 뇌 구조와 유전자 발현을 실제 데이터로 볼 수 있어서 기초를 깊게 익히기 좋습니다전문가와 소통은 학회가 가장 좋습니다 미국 신경과학회와 유럽 신경과학연맹은 학생 대상 행사와 학회 정보를 꾸준히 열고 있습니다 질문형 커뮤니티로는 심리 신경과학 스택익스체인지가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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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가 진행되면서 파편화된 녹지들이 생물들의 이동 통로를 차단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문제를 다루는 대표 제도는 자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의 생태통로 설치기준과 환경영향평가 단계의 반영인데요 우리나라는 핵심 서식지와 주요 생태축 단절 구간에 생태통로를 두도록 기준을 두고 있고 최근 지침도 유도울타리와 주변 서식지 연결을 강화하는 쪽으로 개정됐습니다효과는 꽤 있습니다 다만 아무 데나 만들면 안 됩니다 국내 조사에서는 생태통로가 있는 지점에서 야생동물 이용과 종다양성이 확인됐고 로드킬도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또 이런 연결은 개체군이 완전히 고립되는 것을 줄여 유전자 다양성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옥상정원은 미세먼지 저감뿐 아니라 곤충의 작은 서식지이자 이동 징검다리 역할을 합니다 연구에서는 일반 지붕보다 절지동물 다양성이 훨씬 높았고 주변 녹지와 식물 다양성이 많을수록 효과가 커졌습니다 결국 법과 설계의 핵심은 흩어진 녹지를 점으로 두지 말고 선과 면으로 잇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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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에서 분해자(곰팡이 등)가 갑자기 모두 사라진다면 지구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분해자가 갑자기 모두 사라지면 처음에는 죽은 생물과 배설물 낙엽 같은 유기물이 계속 쌓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영양분 순환이 멈춘다는 점입니다 분해자는 죽은 생물을 다시 잘게 분해해서 질소 인 탄소 같은 영양분을 토양과 물로 돌려보내는데 이 과정이 끊기면 식물이 쓸 재료가 점점 줄어들죠그러면 식물이 줄고 초식동물이 줄고 결국 육식동물도 줄면서 먹이그물 전체가 무너집니다 즉 분해자는 눈에 잘 안 띄어도 생태계를 계속 다시 굴러가게 만드는 존재입니다 없어지면 지구는 쓰레기가 쌓이는 곳이 될 뿐 아니라 새로운 생명이 자라날 재료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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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밥을 먹으면 몸속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에너지로 바뀔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밥의 주성분인 탄수화물은 소화되면서 포도당으로 잘게 나뉘고 장에서 흡수되어 혈액을 타고 온몸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면 세포가 이 포도당을 받아들여 산소와 함께 분해하면서 에너지를 만들어요 이 과정에서 바로 쓰는 에너지와 남는 에너지는 간과 근육에 저장됩니다양으로 보면 밥 한 공기 정도는 대략 삼백 킬로칼로리 안팎으로 봅니다 다만 실제로 쓰이는 에너지는 활동량 체격 대사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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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인형 표면에 소량 균이 묻은 경우 오염으로 봐야 하는지 문의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일반적인 위생 기준으로는 표면에 소량의 미생물이 묻어 있을 가능성만으로 바로 위험한 오염 상태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곰팡이는 습기와 젖은 환경이 있어야 실제로 자리잡고 자라기 쉬우며 실내 공기에도 원래 곰팡이 포자는 어느 정도 존재합니다이번처럼 짧게 닿았고 인형이 마른 상태였다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준으로 증식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냄새 얼룩 축축함 반점이 있으면 별개로 봐야 하니 그런 흔적이 없으면 과도하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용 전 세탁이나 표면 청소 정도면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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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인형 단시간 바닥 접촉 후 곰팡이·세균 증식 가능성 문의”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제차 답변드립니다 적어주신 조건만 보면 봉제인형 내부까지 곰팡이나 세균이 실제로 자리잡아 크게 증식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곰팡이는 기본적으로 수분이 있어야 자라고 실내 곰팡이 증식의 핵심 조건도 습기라고 안내됩니다 이번 경우는 인형이 젖지 않은 건조 상태였고 바닥 접촉도 아주 짧았기 때문에 내부까지 퍼져 자랄 조건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보는 쪽이 자연스럽습니다다만 표면에 소량이 옮았을 가능성 자체를 완전히 없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미생물은 직물에 남아 있을 수 있지만 실제 이동과 증식은 습기가 있을 때 훨씬 잘 일어납니다 눈에 띄는 얼룩 냄새 곰팡이 반점 축축함이 없다면 과도하게 걱정하실 정도는 아니고 사용 전 세탁이나 표면 청소 정도면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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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탈레이트가 어떤 경로로 생물이나 생태계에 유입되는 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프탈레이트는 주로 제품 사용과 폐기 과정에서 빠져나와 생활하수와 산업폐수로 들어가고 하수처리를 거쳐도 일부가 남아 하천과 해양으로 이동합니다 또 공기 중 먼지로 퍼졌다가 토양과 물에 다시 가라앉기도 합니다 일부 물질은 물보다 바닥 퇴적물과 유기물에 더 잘 붙어 저서생물에 먼저 쌓이기 쉽지요먹이사슬에서는 플랑크톤이나 저서생물이 먼저 흡수하고 이를 물고기와 상위 포식자가 먹으며 옮겨집니다 다만 프탈레이트는 전통적인 잔류성 오염물질처럼 위로 갈수록 계속 커지기보다 생물체 대사로 일부 분해돼 축적이 제한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오염된 물과 퇴적물에 사는 생물에서는 검출과 생물농축이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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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핵생물이 등장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진핵생물의 등장은 원핵생물이 아주 오랜 시간 진화하면서 세포 내부를 더 복잡하게 나눈 결과로 이해됩니다 초기 지구에는 단순한 원핵생물이 먼저 있었고 이후 산소를 만들어내는 생물이 늘어나면서 환경에 산소가 많아졌습니다 이 산소를 잘 이용하는 세포가 에너지를 훨씬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되면서 더 큰 세포와 복잡한 구조가 유리해졌습니다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설명이 세포내 공생설입니다 큰 원시 세포가 다른 세균을 잡아먹었는데 소화하지 않고 함께 살게 되었고 그 세균이 미토콘드리아가 되었다고 봅니다 식물 쪽 조상에서는 광합성 세균이 들어와 염록체가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미토콘드리아와 염록체는 자체 유전물질이 있고 분열 방식도 세균과 비슷한 특징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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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서식하는 식물의 광합성 방식은?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사막 식물은 보통 씨에이엠 광합성을 많이 합니다 낮에는 너무 덥고 건조해서 기공을 닫아 수분 손실을 막고 밤에 기공을 열어 이산화탄소를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그 이산화탄소를 유기산 형태로 저장해 두었다가 낮에 햇빛이 있을 때 다시 꺼내 광합성에 사용합니다즉 빛은 낮에 이용하지만 공기에서 이산화탄소를 들이는 일은 밤에 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선인장 같은 식물이 건조한 환경에서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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