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질투를 하나요? 강아지도 질투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네 강아지도 질투 비슷한 반응을 보여요정확히는 사람처럼 복잡한 감정을 말로 증명하긴 어렵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른 강아지가 다가올 때 끼어들거나 몸으로 막거나 고개를 들이미는 행동은 흔해요 그래서 지금 적어주신 모습도 충분히 그쪽으로 볼 수 있어요다만 괜찮은 수준인지 아닌지는 강도가 중요해요그냥 앙 하는 소리만 내고 끼어드는 정도면 경고나 관심 끌기에 가까울 수 있어요하지만 굳어 있거나 눈빛이 날카롭고 몸이 뻣뻣해지거나 실제로 물려고 하면 바로 관리가 필요해요지금은 한 아이만 예뻐하는 흐름이 되지 않게 너무 붙는 상황을 짧게 끊고 둘 다 차분할 때 각각 따로 관심을 주세요임시견이 다가올 때 먼저 막기보다 원래 강아지가 진정했을 때 칭찬해 주는 게 좋아요한마디로 말하면 질투 비슷한 행동은 맞을 수 있고 지금 단계에서는 아주 이상한 건 아니지만 점점 심해지지 않게 차분하게 거리 조절을 해주는 게 좋겠어요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앉아있을때 손 내밀면 학대견이 다가와서 냄새 맡아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그건 정말 큰 발전이에요손 냄새를 맡고 도망가지 않는 건 이제 보호자님을 완전히 위험한 존재로만 보지 않는다는 뜻이라서요학대 경험이 있는 아이한테는 엄청 소중한 변화예요일어났을 때도 안 도망가게 하려면 서두르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해요앉아 있을 때처럼 편한 거리에서 먼저 신뢰를 더 쌓고그다음에는 몸을 아주 천천히 일으켰다가 다시 앉는 동작을 반복해 주세요아이가 안 피하면 바로 부드럽게 칭찬해 주시고요핵심은 갑자기 크게 움직이지 않는 것정면으로 다가가지 않는 것눈을 오래 마주치지 않는 거예요지금은 억지로 친해지게 하기보다아이가 스스로 다가오는 경험을 계속 쌓게 해주면 돼요정말 잘하고 계세요
평가
응원하기
고양이 귀말라세치아균 치료중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말라세지아 귀염은 2주 딱 먹고 끝나는 병이 아니라 반응을 보며 2주에서 4주 이상 가기도 해서 기간 자체만 보면 아주 이상하진 않아요 실제로 항진균제는 최소 2주에서 3주 이상 쓰고 상태에 따라 연장하기도 합니다 다만 고양이가 헛구역질 탈모 스트레스가 심하면 간수치 재검을 같이 하는 게 좋아요 먹는 약이 부담되면 귀연고만으로 전환하는 것도 경우에 따라 맞는 방향일 수 있어요즉 치료 과정 자체는 가능하지만 부작용 점검 없이 계속만 하는 건 조심해야 해요
평가
응원하기
키우는 강아지가 밥투정을 해요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밥투정처럼 보여도 먼저 몸이 불편한 건 아닌지 보는 게 좋아요 갑자기 입맛이 까다로워지면 치아 통증 위장 불편 신장 문제 같은 이유도 있을 수 있어요몸 이상이 없다면 방법은 단순해요 정해진 시간에 밥을 주고 15분에서 30분 안 먹으면 치워보세요 그리고 간식과 토핑은 잠시 끊는 게 좋아요 계속 맛있는 걸 얹어주면 더 고르게 됩니다며칠 해도 안 먹거나 침 흘림 헛구역질 체중 감소가 있으면 병원에서 다시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고구마 속에 검은 씨앗?같은 게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검은 씨앗처럼 보이는 건 실제 씨앗이라기보다 고구마 안쪽 조직이 변색된 경우가 많아요상처가 났거나 저장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속이 검게 점처럼 보이거나 초록빛 갈색빛이 퍼져 보일 수 있어요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주변에 초록빛이 퍼져 있고 살짝 쓴맛까지 났다면 그냥 좋은 상태의 고구마로 보긴 어려워요그런 경우는 그 부분만 도려내기보다 아예 그 고구마는 안 주는 게 더 안전해요강아지가 이미 조금 먹었다고 바로 큰일 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오늘 구토 설사 침흘림 식욕저하가 없는지 정도는 한번 보세요앞으로는 약 섞어줄 고구마는검은 점 쓴맛 초록빛이 있으면 버리고냄새와 색이 괜찮은 부분만 쓰는 게 좋아요이번에는 많이 먹은 게 아니라면 너무 겁먹기보다는 상태만 잘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
5.0 (1)
응원하기
고양이한테 참치액을 급여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소량이라도 참치액은 가능하면 안 쓰는 쪽이 더 좋아요참치액은 보통 염분이 높아서 14살 노령묘에게 약 먹이려고 반복해서 쓰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어요고양이에게는 짠 육수나 짠 가공 해산물을 피하는 쪽이 더 안전하다고 봅니다약 냄새를 덮고 싶다면 참치액보다 양이 아주 적은 습식이나 참치 자체를 소량 쓰는 쪽이 더 무난해요병원 안내들도 알약을 숨길 때는 작은 양의 습식이나 참치 같은 강한 향 음식에 감싸 주는 방법을 많이 씁니다핵심은 양을 아주 조금만 써서 약 든 부분을 한 번에 다 먹게 하는 거예요그래서 답을 드리면참치액 1 ml 미만을 한 번 쓴다고 큰일 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노령묘라면 반복 사용은 추천하기 어렵고작은 양의 습식이나 참치 살 쪽으로 바꾸는 게 더 낫습니다약이 계속 실패하면 병원에 약을 다른 제형으로 바꿀 수 있는지도 한번 물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평가
응원하기
최근에 강아지 무지개다리건넜어요 ㅠ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너무 마음 아프시겠어요아직 멀리 보내기 힘들어서 곁에 두고 싶다는 마음은 정말 자연스러운 거예요그건 이상한 것도 아니고 아이를 많이 사랑했다는 뜻에 더 가까워요유골함을 집에 두는 것이 아이에게 안 좋다는 건 과학적으로 정해진 사실은 아니에요그래서 보호자님 마음이 편안하다면 집에 두셔도 괜찮아요실제로 한동안 곁에 두다가 시간이 지난 뒤 납골당이나 자연장으로 보내는 분들도 많아요중요한 건 남들이 뭐라 하느냐보다 보호자님 마음이 조금 덜 아픈 방향이에요아직은 옆에 두고 인사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필요하신 것 같아요그렇게 해도 괜찮아요천천히 마음이 움직일 때 결정하셔도 늦지 않아요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 자이리톨 들어간 치약 섭취 후 안심 여부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지금까지 구토 유도도 했고 혈당과 간수치가 정상이었고 14시간 동안 저혈당 증상 없이 밥도 잘 먹고 산책도 잘했다면 가장 급한 저혈당 위험은 많이 지나간 쪽으로 볼 수 있어요 다만 자일리톨은 간 손상이 12시간에서 48시간 뒤에 늦게 나타날 수 있어서 오늘 완전히 끝났다고 단정하긴 아직 일러요오늘과 내일까지는 처짐 구토 비틀거림 떨림 경련 잇몸이나 눈이 노래짐 같은 변화가 없는지 꼭 보세요 이런 증상이 하나라도 보이면 바로 다시 병원으로 가셔야 해요 아무 증상 없이 잘 지내면 점점 안심해도 되지만 내일쯤 재확인 안내를 병원에 한번 물어보시면 더 안전해요
평가
응원하기
애완동물을 키워보고 싶은데 무난한 동물이?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어린 자녀가 함께 있다면 가장 무난한 건 성격이 안정적인 고양이나 소형견보다는 오히려 햄스터보다는 관리가 쉬운 편의 물고기 쪽이 먼저예요 다만 아이가 만지고 교감하는 걸 원하면 물고기는 아쉬울 수 있어서 현실적으로는 성격 좋은 성묘가 가장 무난한 편이에요강아지는 교감은 좋지만 산책 교육 병원비가 많이 들고 아이와 함께 돌보려면 손이 꽤 가요 햄스터나 토끼는 작아 보여도 놀라면 물 수 있고 만지는 법이 중요해서 어린아이와는 생각보다 조심해야 해요그래서 집에서 처음 키우고 아이도 어리다면 차분한 성묘 아니면 관리가 단순한 물고기부터 시작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평가
응원하기
고양이 배가 불룩한데 이거 심각한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배가 불룩하다고 해서 바로 임신이라고 보긴 어려워요목덜미를 무는 건 교미 전에 보일 수 있는 행동이지만 실제 교배가 있었는지는 그것만으로는 알 수 없어요또 7개월에서 9개월이면 먹은 밥 장내 가스 변비 기생충 때문에도 배가 불러 보일 수 있어요다만 배가 점점 더 커지거나 단단해지거나 아파 보이거나 식욕 저하 구토 무기력 숨참이 있으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해요중성화를 안 한 암컷은 자궁 문제도 드물지 않아서 그냥 오래 지켜보는 건 좋지 않아요지금은 밥 먹고 바로 불룩한지 하루 종일 그런지 먼저 보고발정기 수컷과 접촉 가능성이 있었다면 병원에서 초음파로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