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일광욕 시간이 전보다 늘어서 걱정돼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일광욕 시간이 늘어났다고 해서 바로 문제로 보기는 어렵습니다만거북이는 체온 조절을 위해 햇빛이나 열원 아래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환경 온도가 낮아졌거나 물 온도가 충분히 따뜻하지 않으면 더 오래 일광욕을 할 수 있어요또 성장이나 컨디션 변화에 따라 행동 패턴이 달라지기도 합니다다만 지나치게 오래 올라와 있고 먹이 반응이 떨어지거나 무기력이 동반되면 주의가 필요합니다수온과 일광욕 온도가 적절한지 한 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이상 행동이 함께 보이면 상태 확인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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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고양이가 저를 엄마로 인식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보호자를 실제 엄마로 인식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보호자에게 강한 애착을 형성하는 것은 맞습니다말씀하신 행동들은 신뢰와 안정감을 느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애착 행동인데요마중 나오기 옆에 붙어 있기 골골 소리 몸 비비기 같은 행동은 친밀감 표현입니다핥는 행동도 사회적 그루밍으로 관계 유지를 위한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즉 엄마로 인식한다기보다 보호자를 안전한 존재이자 의지 대상로 보는 것입니다특히 따라다니는 행동이 많다면 애착 형성이 잘 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과도한 불안 행동이 아니라면 정상적인 교감 행동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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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 카페 모임에서 예방접종을 견주 앞에서 하지 않고 진료실 안쪽에서 진행하는 것에 대한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예방접종을 보호자 앞이 아닌 안쪽에서 진행하는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주사 시 강아지가 긴장하거나 움직일 수 있어 안전하게 보정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데요보호자가 함께 있을 경우 오히려 불안이 높아져 움직임이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또한 좁은 공간에서 여러 사람이 있으면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분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의료진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자세 확보가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다만 보호자가 직접 확인을 원하는 경우 요청하면 가능한 병원도 있습니다병원마다 방식 차이가 있으므로 원하는 방식이 있다면 미리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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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뛰어놀다가갑자기자는이유가?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뛰어놀다가 갑자기 자는 행동은 정상적인 반응입니다ㅎㅎ강아지는 활동과 휴식을 짧게 반복하는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요특히 흥분해서 많이 움직인 뒤에는 에너지를 빠르게 소모해 바로 휴식으로 전환됩니다사람처럼 점진적으로 쉬기보다는 바로 잠드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어린 개체일수록 이런 경향이 더 뚜렷하게 보이며컨디션이 좋고 평소 활동이 정상이라면 걱정할 행동은 아닙니다무기력이나 식욕 저하가 함께 있다면 그때는 상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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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소리나는장난감싫어하네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소리 나는 장난감을 무서워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다특히 소심한 성향이라면 갑작스러운 소리 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이런 경우에는 소리가 없는 부드러운 장난감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요천 재질 인형이나 단순히 씹을 수 있는 고무 장난감이 적합합니다처음에는 장난감을 혼자 두기보다 함께 놀아주면서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며점차 익숙해지면 다양한 장난감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억지로 소리 나는 장난감을 사용하기보다는 아이 성향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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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을 둥근 모양이 아닌 네모난 모양으로 배설을 하는 동물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네모난 모양으로 배설을 하는 동물은 실제로 존재하는데요대표적으로 웜뱃이라는 동물이 네모난 형태의 변을 배설합니다이 현상은 단순히 항문 모양 때문이 아니라 장의 구조와 수분 흡수 과정 때문인데요웜뱃의 장은 구간마다 수축 강도가 다르게 작용하여 내용물이 이동하면서 각이 잡히게 됩니다또한 수분이 점점 빠지면서 단단해지고 특정 부분은 더 압축되면서 모서리 형태가 만들어집니다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최종적으로 네모에 가까운 형태로 배출됩니다또 이러한 형태는 굴리기 어렵기 때문에 영역 표시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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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산책잘가다가 산책줄만 보면 피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산책을 좋아하던 아이가 갑자기 줄을 피한다면 가장 먼저 부정적 경험을 먼저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줄을 착용할 때 불편했거나 산책 중 놀람 통증 같은 경험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데요노령으로 가면서 관절 통증이나 컨디션 저하로 산책 자체가 부담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억지로 끌고 나가기보다는 줄에 대한 인식을 다시 좋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줄을 보여줄 때 간식 보상으로 긍정적인 경험을 반복해 주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통증이나 보행 이상이 의심되면 상태 확인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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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강아지 중에 어떤게 키우기 힘든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고양이와 강아지 중 어느 쪽이 더 힘든지는 생활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데요강아지는 산책과 훈련이 필요해 시간과 관리가 더 많이 들어가는 편입니다대신 교감이 적극적이고 함께 활동하는 만족감이 큰 특징이 있습니다고양이는 비교적 독립적이라 혼자 있는 시간이 있어도 적응을 잘하며배변도 스스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 관리 부담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질병은 어떤 동물이 더 적다고 보기는 어렵고 개체와 관리에 따라 달라집니다처음이라면 생활 패턴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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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구충제 먹을 때 강아지도 먹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가족이 구충제를 먹는다고 해서 강아지가 함께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사람과 강아지의 기생충 종류는 일부 겹칠 수 있지만 동일하게 관리하지는 않습니다강아지는 현재처럼 정기적인 예방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면 기본 관리는 잘 되고 있는 상태이며애드보킷이나 내부구충 일정이 유지되고 있다면 추가 구충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다만 배변 상태 이상이나 기생충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별도로 검사 후 투약이 필요합니다과도한 구충제 사용은 부담이 될 수 있어 계획 없이 추가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현재 관리 유지하면서 필요 시 검사 기반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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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 주세요, 저희 토리가 왜이러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우선 반려견 토리가 보호자님을 정말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눈을 맞추며 천천히 깜빡이는 행동은 긍정적인 신호일 가능성이 높은데요강아지는 편안함이나 신뢰를 느낄 때 눈을 부드럽게 마주치고 깜빡이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특히 보호자와 유대가 형성된 경우 이런 표현이 더 자주 나타납니다관심이나 교감을 원할 때도 비슷한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긴장이나 불안이 아닌 편안한 상태에서 나타난다면 걱정할 행동은 아닙니다평소와 다른 이상 행동이나 무기력 등이 없다면 정상적인 교감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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