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한번씩 헛기침을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헛기침은 사료 때문만이 아니라 기관 자극 감염 기관허탈 역류 알레르기까지 원인이 다양합니다 특히 소형견이나 나이 있는 아이는 기관허탈에서 마른 기침이 늘 수 있고 흥분 뒤 먹고 난 뒤 목줄 압박 뒤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건식사료로 바꾼 뒤 시작됐다면 급하게 먹으며 목이 자극되거나 작은 가루 흡인이 겹쳤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기침이 늘고 있다면 단순 식이 변화로 넘기기보다 진료가 좋습니다 숨차함 콧물 무기력 청색증이 있으면 더 빨리 가셔야 합니다 집에서는 목줄 대신 하네스를 쓰고 먼지 연기 자극은 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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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 수액은 사람용 수액과 같은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하트만 솔루션 디더블유 생리식염수 같은 기본 수액은 사람과 동물에서 성분이 같거나 매우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수의학 자료에서도 0점9퍼센트 생리식염수나 락테이트 링거 같은 사람용 계열 수액을 동물 치료에 널리 씁니다다만 완전히 아무거나 같이 쓰는 뜻은 아닙니다 사람용 제품과 동물용 제품은 허가 대상 표시 용량 포장 첨가제 관리 기준이 다를 수 있고 동물용으로 따로 나온 하트만도 있습니다 아미노산 수액도 기본 성분은 비슷할 수 있지만 농도 조성 적응증이 달라서 같은 것이라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 약국에서 임의로 사서 맞히면 위험하고 꼭 수의사 판단으로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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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제 다리 쪽에서만 잠을자는데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다리 쪽에서 자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위치마다 의미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머리 쪽은 체온이 높고 냄새가 진해서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지만 어떤 아이는 움직임이 적고 눌릴 위험이 덜한 다리 쪽을 더 편하다고 느낍니다 특히 다리 사이는 적당히 따뜻하고 몸을 붙이기 쉬워서 안정감을 느끼기 좋습니다 또 상체 쪽은 손이 갑자기 움직이거나 뒤척임이 더 크게 느껴져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즉 덜 좋아해서가 아니라 그 아이 기준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한 자리를 고른 것에 가깝습니다 억지로 안고 자려 하기보다 다리 쪽에서 편하게 잘 수 있게 해주면 신뢰가 더 쌓이고 나중에 상체 쪽으로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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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선글라스와 모자가 필요할지?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모든 강아지에게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선글라스나 고글은 자외선과 강한 빛을 줄여서 눈 자극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눈병이 있거나 자외선에 민감한 아이들에게 더 의미가 있습니다 실제로 수의학 자료에서는 판누스처럼 자외선이 악화 요인이 되는 질환에서 자외선 차단용 고글을 권하기도 합니다백내장도 강한 자외선 노출이 장기간 쌓이면 일부에서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어서 밝은 눈부심을 줄이는 보호구가 도움이 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선글라스가 백내장을 확실히 예방한다고 단정할 정도로 모든 강아지에게 표준처럼 쓰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미 눈부심이 심한 아이나 야외 활동이 많고 눈 질환이 있는 아이에게 더 현실적인 도움으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모자도 눈 위로 그늘을 만들어서 보조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밀착된 자외선 차단 보호 효과는 보통 고글 쪽이 더 낫습니다 모자는 쉽게 벗겨지고 옆이나 아래에서 들어오는 빛까지 막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정리하면 눈병이 있거나 자외선 노출이 많은 아이는 선글라스나 고글이 도움될 수 있고 모자는 보조 정도입니다 백내장 예방만 믿고 무조건 씌우기보다는 산책 시간을 조절하고 한낮 강한 햇빛을 피하는 것이 더 기본입니다 이미 백내장 진행이 있거나 눈이 잘 부시면 안과 진료와 함께 맞는 보호 방법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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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놀던 친구강아지 중 하나가 머루에게 으르르릉 하며 심하게 흥분하며 달려든 이후로 머루가 해당 친구를 무서워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지금은 억지로 다시 친해지게 하기보다 거리를 두는 것이 맞습니다 머루는 이미 그 친구를 위험한 대상으로 기억한 상태라 같은 공간에만 있어도 긴장하고 얼어붙는 반응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꼬리 말기 시선 피하기 구석에 엎드리기는 모두 무섭고 부담스럽다는 신호라서 이 상태에서 계속 마주치게 하면 두려움이 더 굳어질 수 있습니다그래서 당분간은 자리를 피해주는 것이 최선입니다 같은 운동장에 두더라도 바로 가까워지게 하지 말고 충분히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머루가 편안할 수 있는지부터 봐야 합니다 머루가 상대를 봐도 간식도 먹고 냄새도 맡고 움직일 수 있으면 그 거리가 현재 안전거리입니다 그 거리에서는 좋은 일이 생기게 해주는 식으로 천천히 다시 인식을 바꿔야 합니다상대가 다가오면 바로 막아주고 머루가 스스로 피할 수 있게 해주세요 억지 인사 코 맞대기 따라다니기 한 공간 방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루가 먼저 편해질 때까지는 따로 노는 것이 맞고 다시 붙이더라도 짧고 조용하게 시작해야 합니다중요한 것은 친해지게 만드는 것보다 머루가 안전하다고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두려움이 큰데 계속 참게 하면 나중에는 방어적으로 짖거나 물 수 있어서 지금처럼 불편해하는 신호를 잘 지켜주는 것이 가장 좋은 대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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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유치원,호텔에 취직하고싶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애견유치원이나 호텔 취업은 꼭 한 가지 자격증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실제 채용공고를 보면 경력무관이나 학력무관도 많고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정도로 적힌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격증 1개보다 실제로 강아지를 안전하게 다루는 능력 돌봄 기록 청소 위생 보호자 응대 산책 통제 같은 실무 경험입니다그래도 준비한다면 제일 먼저 볼 만한 것은 국가자격인 반려동물행동지도사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자격이고 2급은 만 18세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습니다 행동 이해와 관리 쪽 신뢰도를 보여주기 좋습니다민간자격으로는 애견훈련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반려동물관리사 같은 것들이 현장에서 우대되는 편입니다 다만 기관마다 인지도 차이가 있어서 무조건 많이 따기보다 채용공고에 자주 보이는 자격을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실제 공고에서도 애견훈련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반려동물관리사 같은 자격 우대가 보입니다학원은 이름보다 기준이 중요합니다 실습견이 충분한지 산책 통제 문제행동 대처 응급상황 교육이 있는지 현장실습 연계가 되는지 취업처가 있는지 먼저 보세요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연결되는 과정도 있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자격증은 반려동물행동지도사나 훈련 계열 1개를 먼저 준비하고 동시에 유치원 호텔 알바나 실습으로 현장 경험을 쌓는 길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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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인 강아지가 손을 달라고 하면 손을 안 주는데 어떻게 교육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손 주기 교육은 어렵지 않지만 순서를 잘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먼저 강아지가 편하게 앉아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세요 간식을 손에 쥐고 강아지 코 가까이에 보여준 뒤 천천히 위로 올리면 앞발이 살짝 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 순간 바로 좋았어 하고 간식을 주세요처음부터 손을 오래 올리게 하려 하지 말고 발이 조금만 들려도 바로 칭찬하고 보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을 몇 번 반복한 뒤 발을 들기 시작하면 그때 손 이라고 짧게 말해 주세요 그러면 강아지는 발을 드는 행동과 말을 연결하게 됩니다손을 억지로 잡아당기거나 억지로 들게 하면 싫어할 수 있어서 스스로 하게 유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루에 5분 정도씩 짧게 여러 번 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성공할 때마다 바로 보상해야 빨리 배웁니다만약 겁이 많거나 손 만지는 걸 싫어하는 아이면 먼저 발 만져도 괜찮다는 연습부터 해야 합니다 발을 살짝 만지고 간식 주는 식으로 익숙하게 만든 뒤 손 교육으로 넘어가면 더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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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문제 저희 강아지좀 제발 살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지금 적어주신 증상은 단순 외이염만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머리 흔듦 귀 만질 때 통증 한쪽으로 기울임 입 벌릴 때 통증은 중이염이나 고막 문제에서 같이 보일 수 있고 실제로 중이염은 입 벌릴 때 아파하는 증상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세균검사에서 균이 안 나왔다고 귀 질환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외이염은 알레르기 이물 기생충 중이 문제 종괴 같은 원인이 먼저 있고 균과 효모는 뒤에 붙는 경우가 많아서 원인을 못 잡으면 오래 갑니다지금 단계에서는 약을 인터넷으로 정하기보다 진정이나 마취 하에 깊은 귀검사 고막 확인 영상검사가 중요합니다 특히 오래가고 입 벌릴 때 아프면 중이까지 봐야 해서 씨티가 도움이 됩니다귀세정은 함부로 계속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고막이 찢어졌거나 상태를 모르면 일부 세정제가 자극을 주거나 더 문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즉 지금은 먹는약이냐 귀약이냐보다 원인 확인이 먼저입니다 피부과나 이비 쪽 보는 2차 병원에서 중이염 종괴 턱관절 통증까지 같이 보는 쪽이 맞습니다 갑자기 눈 감기 이상 입 비뚤어짐 비틀거림이 생기면 바로 응급으로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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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취미활동이란 것을 가지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강아지도 사람처럼 취미라고 부를 만한 선호 행동은 있습니다 다만 스스로 취미라는 개념을 생각한다기보다 반복해서 즐기고 오래 집중하며 스스로 찾는 활동이 있다고 보는 쪽이 맞습니다 어떤 아이는 공 물어오기나 냄새 맡기 산책을 유난히 좋아하고 어떤 아이는 장난감 뜯기 퍼즐 장난감 풀기 사람 옆에 기대어 있기 창밖 보기 땅 파기 물놀이 같은 행동을 특히 좋아합니다이런 차이는 품종 성격 나이 생활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냥 본능이 강한 아이는 냄새 추적이나 물체 찾기를 좋아하고 사람과의 교감 욕구가 큰 아이는 함께 노는 시간 자체를 가장 좋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호자가 자세히 보면 우리 강아지가 혼자서도 자주 하는 행동 신나서 먼저 요구하는 행동 오래 해도 지루해하지 않는 행동이 보이는데 그것이 사실상 그 아이의 취미에 가깝습니다이런 취미 같은 활동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중요합니다 산책만 오래 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놀이를 같이 해주면 만족도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결국 강아지도 각자 좋아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고 즐거움을 느끼는 활동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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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평균수명은 얼마정도 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강아지 평균수명은 몸집과 품종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전체적으로는 약 11년 정도로 보고된 연구가 있습니다 다만 소형견은 대형견보다 오래 사는 편이라 보통 10년에서 15년 정도를 많이 봅니다 소형견의 중간수명이 약 14점95년이라는 자료도 있어서 작은 체구의 아이들은 평균보다 더 길게 사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스피츠와 포메라니안 교잡종이라면 보통 소형견 범주에 가까워서 11살이면 아주 많은 나이라고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포메라니안은 평균 12년에서 16년 정도로 알려져 있고 스피츠 계열도 비교적 장수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지금 건강 상태가 좋다면 앞으로도 몇 년 더 잘 지낼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다만 정확한 수명은 품종보다 현재 건강 상태가 더 중요합니다 치아 심장 기관지 신장 관절 인지기능 같은 노령성 변화가 시작되면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소형견은 치아질환 심장질환 기관허탈 같은 문제가 노년기에 영향을 주기 쉬워서 정기검진을 꾸준히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균은 평균일 뿐이라 11살인데도 건강하면 아직 노령 초중반처럼 지내는 아이들도 많습니다한마디로 지금 아이는 이미 노령견이지만 소형 혼종이고 건강하다면 아직 잘 살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지금처럼 건강 관리 잘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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