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6개월여아(중성화완료) 3개월 여아 합사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합사가 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둘째는 첫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심지어 코뽀뽀까지 하며 친밀함을 표현하는 등 전혀 경계하지 않는 모습입니다.첫째는 처음엔 하악질했지만, 지금은 으르릉 거리거나 가끔 냥펀치를 날리는 정도라 긴장감이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첫째가 둘째를 지켜보는 행동은 경계보다는 관심의 표현일 가능성이 큽니다.첫째가 자기 자리에서 둘째가 자도 신경 쓰지 않는다면, 최소한 존재 자체를 불편해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다만, 아직 둘째가 감기에 걸려 있어서 첫째에게 전염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감기가 거의 다 나았거나 첫째가 건강한 상태라면 완전한 합사를 진행해도 괜찮겠지만, 혹시 모를 감염을 막으려면 최소한 둘째의 감기가 완전히 나을 때까지는 기본적인 위생 관리(손 씻기, 접촉 후 첫째와의 교류 전 살균 등)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전체적으로 첫째가 아직 완전히 편해하지는 않지만, 큰 충돌 없이 관계가 발전하고 있으니 합사는 잘 진행되고 있다고 봐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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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개인이 카피바라를 키울 수 있나요? 키울 수 있다면 사육 환경 및 조건 등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카피바라는 국내에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가축전염병 예방법 등의 규제를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1. 카피바라 사육의 합법성한국에서는 특정 희귀 야생동물이나 외래종 동물에 대한 수입 및 사육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환경부 및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허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2. 카피바라 분양가해외 사례를 보면 개체당 300만 원~1000만 원 정도이며, 운송비와 허가 절차 비용까지 포함하면 더 비싸질 수 있습니다.국내에서는 공식적으로 분양하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해외에서 수입해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3. 카피바라 사육환경 및 필요조건넓은 공간: 최소 수십 평 이상의 마당이 필요하며, 실내 사육은 거의 불가능합니다.수영장 필수: 카피바라는 반수생 동물이라 수영장이 꼭 있어야 합니다.사회적 동물: 혼자 키우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 2마리 이상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채식 위주 식단: 건초, 신선한 채소, 과일 등을 먹이며,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가 필요합니다.기온 관리: 열대 기후에 적응된 동물이라 겨울철에는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카피바라는 온순하지만 크기가 크고(성체 기준 40~70kg)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 키우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국내 동물원이나 체험 농장에서 카피바라를 만져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직접 교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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