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수술비용에대해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지금 상황이면 저는 진통제만 반복해서 맞히는 것보다 검사 후 남아 있는 치아뼈와 아픈 부위를 정리하는 쪽을 더 우선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치과 통증은 주사 맞은 동안만 덜 아프고 원인이 그대로면 다시 못 먹는 경우가 많고 항생제만으로는 근본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실제 수의학 자료도 치주질환이나 흡수성 병변처럼 통증을 만드는 치아는 결국 발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입 냄새가 심하고 잘 못 씹고 통증 주사 뒤에만 허겁지겁 먹는다면 이미 만성 구강 통증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양이는 치아가 많이 없어도 생각보다 잘 먹고 지내는 경우가 많아서 아픈 치아를 남겨두는 것보다 제거 후 편하게 먹게 해주는 쪽이 삶의 질에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비용이 부담돼도 반복 내원과 주사만 계속하는 것은 결국 돈과 시간이 더 들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먼저 혈액검사와 기본 마취평가를 하고 발치 범위를 잡아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고양이 치과 경험이 많은 병원에서 상담받아 보세요. 제 생각에는 지금은 버티는 치료보다 원인 제거 쪽이 더 맞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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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이 싫어하는색 연구 개념 (세특)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있습니다 이런 실험에 붙일 수 있는 핵심 개념 이름은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어요가장 잘 맞는 건 곤충의 색채 선택 행동 입니다나방이 어떤 색에 끌리거나 피하는지를 보는 실험이라 가장 직접적인 개념이에요그 다음으로는 곤충의 시각과 파장 인식 이 있습니다곤충은 사람과 다르게 빛의 파장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특정 색을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내용과 연결됩니다또 행동생태학 도 잘 맞아요나방이 왜 특정 색을 피하는지 먹이 포식자 산란 장소 회피 같은 생존 행동과 연결해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실험 목적이 식물 보호라면 해충 기피와 친환경 방제 라는 개념도 같이 넣기 좋습니다화학 농약 대신 색을 이용해 접근을 줄이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요정리하면 개념 이름은 이렇게 쓰면 무난합니다곤충의 색채 선택 행동곤충의 시각과 파장 인식행동생태학해충 기피친환경 방제세특에 한 줄로 쓰면곤충의 시각 특성과 색채 선택 행동을 바탕으로 나방이 기피하는 색을 탐색하여 친환경적 해충 방제 가능성을 알아보는 실험이렇게 쓰면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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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뒷다리에 굳은살 처럼 생겼어요. 귀에도 동그란 뭔가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사진으로만 단정할 수는 없지만 그냥 굳은살처럼 보기에는 조금 어려워 보여요 뒷다리 뒤쪽은 털이 벗겨지고 피부가 헐어서 이미 상처가 난 상태에 가깝고 귀에 동그랗고 딱딱하게 만져지는 것도 함께 있다면 단순 마찰보다는 피부질환을 같이 의심해야 합니다 길에서 데려온 지 얼마 안 된 아이고 처음부터 곰팡이성 피부염 이야기를 들으셨다면 곰팡이 피부병이나 진드기 같은 외부기생충 염증성 피부질환 가능성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곰팡이는 귀 끝 얼굴 다리 쪽에 동그랗게 털이 빠지거나 딱지처럼 보일 수 있고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게도 옮을 수 있어요핥아서 피가 날 정도면 이미 자극이 계속되고 있다는 뜻이라 며칠 더 보기보다 병원에서 피부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맞습니다 털검사 피부긁기 검사 현미경 검사 정도로 방향을 잡는 경우가 많아요 집에서는 계속 핥지 못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사람 연고나 아무 소독약을 추가로 바르지는 마세요 지금 쓰는 약도 병원에서 다시 확인받는 게 좋습니다 상처 부위는 생리식염수 정도로만 살짝 닦고 건조하게 두세요중성화 때문일 가능성은 낮아 보이고 원래 있던 피부문제가 스트레스와 핥는 행동 때문에 더 드러났을 가능성이 더 있어 보여요 귀와 다리에 같이 생겼다는 점 때문에 더더욱 피부과 쪽 확인이 필요합니다 빠르면 오늘 내일 안에 진료 보시는 걸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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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주사,백신주사 어떻게 놓으면 됩니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광견병주사랑 종합백신은 보호자가 집에서 유튜브 보고 놓는 방식으로 배우시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백신은 종류마다 맞는 시기와 간격이 다르고 개마다 필요한 백신이 달라서 수의사가 생활환경과 나이를 보고 계획을 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더 중요한 건 주사 기술보다 보관과 취급입니다 백신은 냉장 온도를 제대로 지켜야 하고 흔들기나 준비 방법도 제품마다 다를 수 있어서 보관이 잘못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 주사 부위와 방식이 틀리면 통증이나 부작용 확인도 어려워집니다특히 광견병 백신은 해외 수의 지침에서도 수의사 또는 수의사의 직접 감독 아래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지금 상황이면 병원에 가실 때 제가 집에서 놓아야 하는 약은 따로 있는지 물어보시고 정말 보호자가 해야 하는 피하주사만 직접 교육받는 게 맞습니다 백신은 병원에서 맞히시는 쪽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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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초균으로 플라스틱 분해 실험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고초균으로 플라스틱 분해 실험을 바로 하겠다는 방향은 조금 수정하는 게 좋습니다 이유는 고초균이 모든 플라스틱을 눈에 띄게 잘 분해하는 것이 아니고 특히 페트나 비닐 같은 일반 플라스틱은 학교 동아리 기간 안에 의미 있는 변화를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폴리유산이나 폴리하이드록시부티레이트 계열은 미생물이나 효소에 의해 더 잘 분해되는 편이라 실험 결과가 훨씬 잘 나옵니다그래서 주제를 고초균으로 일반 플라스틱 분해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일반 플라스틱의 분해 차이 비교로 바꾸는 것을 권합니다 실험 설계는 아주 단순하게 가져가면 됩니다 같은 크기의 시료를 준비하고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일반 플라스틱을 나눠 두고 대조군과 비교군으로 나눠 질량 변화 표면 변화 탁도 냄새 변화를 일정 기간 관찰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세균 배양과 배지 조성 같은 구체 절차는 학교 안전관리와 지도교사 승인 아래에서만 진행하는 것이 맞습니다더 현실적인 방법은 고초균 자체보다 효소 작용 비교 실험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생분해성 플라스틱 시료를 퇴비 추출액 처리군 물 처리군 무처리군으로 나눠 변화 속도를 비교하면 미생물과 효소가 재료마다 다르게 작용한다는 점을 보여주기 좋습니다 일반 플라스틱은 변화가 거의 없고 생분해성 재료는 상대적으로 변화가 나타날 수 있어 보고서 쓰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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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강아지 이빨 빠지기 시작 하는 시기는 언제일끼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사모예드처럼 중대형견도 보통 생후 네 달쯤부터 유치가 빠지기 시작해서 여섯 달에서 일곱 달 사이에 영구치로 거의 바뀝니다 그래서 지금 여섯 달이면 이가 빠지는 시기랑 잘 맞아요터그 놀이를 하다가 빠지는 것도 유치가 흔들리던 상태라면 이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켄넬을 물어뜯다가 빠진 것도 유치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아요다만 피가 너무 많이 나거나 한쪽만 유독 아파하거나 입 냄새가 심하고 잇몸이 붓거나 빠진 자리에 이가 겹쳐 나면 병원에서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유치가 안 빠지고 영구치가 같이 나오면 나중에 치열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지금은 너무 딱딱한 걸 오래 물지 않게만 해주시고 빠진 게 작은 유치처럼 보인다면 보통 자연스러운 갈이 시기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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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안답답한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보통은 괜찮습니다고양이는 답답하면 스스로 바로 나옵니다 이불 속이 따뜻하고 어둡고 몸을 감싸줘서 안정감을 느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자기가 알아서 들어가서 자는 것 자체는 이상한 행동이 아닙니다또 이불 속이 완전히 밀폐된 공간은 아니라서 숨쉬기 때문에 바로 위험해지지는 않습니다 몸을 움직이면서 틈도 만들고 답답하면 자세를 바꾸거나 나와요다만 너무 두꺼운 이불로 꽉 덮이거나 전기장판 열이 너무 높거나 어린 새끼 고양이 노령묘 아픈 고양이라면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숨이 차 보이거나 헐떡이거나 축 처지면 바로 꺼내야 합니다정리하면 스스로 들어가고 편하게 자고 있다면 대부분 괜찮고 너무 뜨겁거나 완전히 막힌 환경만 피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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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탈출한 늑대의 경우 발견되면 사살이 되기도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지금 발표 기준으로는 사살보다 생포가 우선입니다 당국은 드론으로 위치를 확인한 뒤 마취와 포획틀로 잡는 방안을 먼저 쓰겠다고 밝혔고 발견 시 특정 지점으로 유도해 생포하는 계획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다만 사람을 직접 위협하는 급박한 상황이면 사살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닙니다 대전시도 시민 안전에 위협이 생길 경우에만 최후 수단으로 고려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현재 원칙은 생포 우선 예외적으로 큰 위험 시 사살 가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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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성격이 순한 견종들도 상황에 따라서 성격이 변하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견종 성향은 기본 경향일 뿐이고 실제 성격은 자라는 환경 경험 건강 상태 보호자와의 관계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원래 순하다고 알려진 견종도 무섭거나 아픈 경험이 반복되면 예민해지고 경계심이 강해질 수 있어요특히 사회화가 부족하거나 자주 혼나거나 불안한 분위기에서 지내면 짖음 경계 공격성이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활발하고 예민하다고 알려진 견종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차분하게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즉 견종은 출발점일 뿐이고 성격을 완성하는 건 생활환경과 경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갑자기 사나워졌다면 성격 문제만이 아니라 통증 질환 스트레스도 함께 의심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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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분리불안 생길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지금처럼 본가와 질문자님 집을 오가며 짧게 머무는 생활이 반복되면 아이 입장에서는 사람과 장소가 계속 바뀌는 셈이라 분리불안처럼 보이는 불안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분리불안은 보호자를 따라다니거나 떨어질 때 불안해하고 짖음 배변 실수 파괴행동 같은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고 환경 변화가 겹치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그래서 앞으로 이런 일이 많아질 예정이라면 한달에 한 번 갑자기 데려와 이박 삼일 머무는 식보다 한쪽 생활 패턴을 더 고정해 주는 쪽이 아이에게 훨씬 낫습니다 자주 오가야 한다면 같은 방석 담요 밥그릇 루틴을 그대로 가져와서 집이 바뀌어도 생활 신호는 같게 맞춰 주세요 불안한 아이는 예측 가능성이 높을수록 안정됩니다 또 소음과 장소 변화가 두려움을 키울 수 있어 스트레스가 잦으면 수의사 상담이 권장됩니다지금 단계에서는 분리불안이 생길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그냥 두지 말고 혼자 있는 시간을 아주 짧게 연습시키고 돌아올 때 과하게 반응하지 않는 연습을 해보세요 다만 이미 짖음 파괴 배변 실수 불안 떨림이 보이면 행동 문제로 굳기 전에 병원이나 행동 상담을 받는 게 좋습니다 특히 통증이나 몸 상태 이상도 불안 행동을 키울 수 있어서 같이 확인해야 합니다제 생각에는 아이한테 가장 좋은 건 자주 옮겨 다니는 생활을 줄이고 주 생활 공간을 가능한 한 한 곳으로 정해 주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걱정이 들 정도면 아이가 예민하게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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