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폼 붙이면 흉터가 옅어지는가요?
메디폼이 흉터를 직접 없애거나 옅게 만드는 치료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상처가 아직 덜 아문 시기에는 상처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마찰을 줄여서, 딱지가 두껍게 생기거나 상처가 더 깊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는 데는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흉터가 심해지는 것을 줄이는 데는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중요한 점은 시기입니다. 상처가 아직 진물 나거나 덜 아문 상태라면 메디폼 같은 습윤 드레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미 피부가 다 덮이고 진물도 없는데 단순히 흉터를 옅게 하려고 계속 붙이는 것은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오래 붙이면 피부가 짓무르거나 접착 부위 피부가 자극될 수 있습니다.흉터를 옅게 하는 데 더 근거가 있는 방법은 상처가 완전히 아문 뒤 사용하는 실리콘 겔이나 실리콘 시트입니다. 특히 이마처럼 노출 부위는 자외선이 색소침착을 심하게 만들 수 있어서, 상처가 아문 뒤에는 자외선 차단을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부분이 실제로 흉터 색을 덜 남게 하는 데 꽤 중요합니다.정리하면, 메디폼은 상처가 아물 때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미 생긴 흉터를 옅게 만드는 주된 치료는 아닙니다. 상처가 완전히 닫힌 뒤에도 붉은 자국이나 튀어나온 흉터가 걱정되면 실리콘 제품 사용을 고려하는 편이 더 적절합니다. 다만 상처가 벌어졌거나, 붉어짐이 심해지거나, 열감·고름·통증이 있으면 감염이나 상처 벌어짐 가능성이 있어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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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냉동치료 4회차인데 얼마나 더 해야 할까요
사진 소견 기준으로 보면 전반적으로 치료 반응은 있는 상태입니다. 각 병변의 상태를 나눠서 설명드리겠습니다.첫 번째 손톱 주변은 표면 각질과 홍반이 남아 있으나 사마귀의 핵심 구조는 많이 약해진 상태로 보입니다. 다만 완전히 소실되지는 않아 추가 치료가 필요합니다.두 번째 발바닥 병변은 중심부 점상 출혈 흔적과 각질 테두리가 남아 있어 아직 활성 사마귀입니다. 다만 크기와 두께는 줄어드는 경과로 보이며 치료 반응은 양호한 편입니다.세 번째, 네 번째 사진은 지문선이 비교적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고, 뚜렷한 각질성 융기나 점상 출혈이 보이지 않아 거의 소실 단계 또는 치료 후 정상화 과정으로 판단됩니다. 이 부위는 추가 치료 없이 경과 관찰로도 충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치료 횟수에 대해 말씀드리면, 냉동치료는 보통 2주 간격으로 시행하며 평균적으로 4회에서 8회 정도에서 종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발바닥 사마귀는 압력과 각질 때문에 6회 이상 필요한 경우가 흔합니다. 현재 상태라면 전체적으로는 2회에서 4회 정도 추가 치료 가능성이 높고, 일부 병변은 더 빨리 종료될 수 있습니다.중요한 기준은 지문선 회복, 점상 출혈 소실, 각질성 돌출 소실입니다. 이 세 가지가 모두 사라지면 치료 종료를 고려합니다.결론적으로 현재 단계는 “거의 후반부”로 보이며, 병원에서 말한 것처럼 곧 끝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발바닥 병변은 조금 더 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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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구균1차 접종 후 꼭 2개월후에 2차를 맞을 수 있나요?
소아과에서 안내받으신 내용이 맞습니다. 폐구균 단백결합백신은 단순히 생후 2개월, 4개월 시기에 맞춘다는 개념보다, 이전 접종일과의 최소 간격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1차와 2차 접종 사이에는 최소 8주, 즉 약 2개월 간격을 확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현재 접종 이력을 보면 2월 5일에 폐구균 1차를 맞으셨고, 3월 21일은 약 6주 정도 경과된 시점이므로 권장 최소 간격인 8주에 도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2차를 바로 진행하기보다는 4월 5일 이후로 미루는 것이 면역 형성 측면에서 적절합니다.이 간격을 지키는 이유는 항체 생성과 면역 반응을 충분히 유도하기 위함이며, 간격이 짧으면 면역 효과가 최적화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4개월 예방접종은 예정대로 진행하되, 폐구균은 일정에 맞춰 별도로 맞는 것이 권장됩니다.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지침 및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예방접종 권고와 동일한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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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여드림 패치 붙이고 자도 되는건가요?
여드름 패치는 기본적으로 “상처 보호 + 삼출물 흡수” 목적의 하이드로콜로이드 제제로, 밤에 붙이고 자는 사용이 오히려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수면 중에는 손으로 만지거나 압출하는 행동을 줄일 수 있고, 패치가 고정된 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에 치료 환경이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여드름이 더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패치 자체가 새로운 여드름을 유발하는 기전은 없습니다. 다만 이미 염증이 없는 좁쌀 여드름이나 면포성 병변에 과도하게 붙이면 모공을 막는 환경이 될 수 있어 효과가 떨어지거나 오히려 답답함을 느낄 수는 있습니다. 따라서 고름이 차거나 터진 염증성 여드름에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사용 시에는 세안 후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부착하고, 6시간에서 12시간 정도 유지 후 교체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아침에 패치가 하얗게 부풀어 있으면 삼출물이 흡수된 상태이므로 교체하면 됩니다.정리하면, 밤에 붙이고 자는 것은 안전하고 오히려 권장되는 사용법이며, 다만 적용 대상(염증성 여드름)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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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3일전에 주꾸미 데쳐먹어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주꾸미는 권장되지 않습니다.대장내시경 전 식이는 단순히 “자극 없는 음식”이 아니라 장내에 잔여물이 남지 않는 저잔사 식이(low-residue diet)가 핵심입니다. 주꾸미는 양념을 하지 않아도 근섬유가 질기고 소화가 느린 단백질 식품이라 장내에 잔사가 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다리 부분은 소화 후에도 형태가 남는 경우가 있어 검사 시야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검사 3일 전부터는 다음 원칙을 권합니다. 섬유질 많은 음식(채소, 해조류, 잡곡), 씨 있는 과일, 질긴 육류나 해산물은 제한합니다. 대신 흰쌀밥, 죽, 계란, 두부, 잘게 익힌 살코기(닭, 돼지 안심 등) 정도가 안전합니다.지금처럼 일정이 밀린 경우라도 기준은 “검사 기준 날짜 기준 3일 전”으로 다시 맞추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이번 주는 일반식에 가깝게 드셔도 되지만, 검사 3일 전부터 다시 저잔사 식이를 엄격히 시작하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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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약 처방 받았는데 !!!! 알려주세요
처방된 약은 항생제, 소염진통제, 위장약, 가래제거제, 비충혈 제거제, 항히스타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형적인 감기 후반부 또는 비염·부비동 염증을 함께 고려한 처방입니다. 이전에 받던 코대원 시럽이 빠진 것은 기침 억제보다 코막힘, 콧물, 가래 같은 상기도 증상이 중심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현재 느끼는 두통은 코막힘으로 인해 부비동 내 압력이 상승하면서 생기는 경우가 흔하며, 콧물이 잘 배출되지 않고 고이면서 머리가 무겁고 지끈거리는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열이 없고 기침이 간헐적인 점을 고려하면 바이러스성 감기나 알레르기성 비염이 겹친 상태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이러한 증상은 감기 경과 중 흔히 5일에서 10일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특히 코막힘과 두통은 후반부에 더 오래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약을 2일에서 3일 정도 더 복용하면서 경과를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다만 내일까지도 두통과 코막힘이 그대로이거나 더 심해지고, 한쪽 얼굴 통증이나 누르면 아픈 부위, 누런 콧물 증가가 동반되면 부비동염 가능성을 고려해 재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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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잘 안 낫는데 다들 어떻게 회복하셨나요?
상기도 감염, 즉 일반적인 감기는 통상 7일에서 10일 정도에서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기침이나 후비루(콧물이 뒤로 넘어가는 증상), 인후 불편감은 2주에서 3주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 이후 기도 과민성이 남는 경우에는 “거의 나은 것 같다가 다시 기침이 지속되는” 양상이 흔합니다.현재 양상을 보면 단순 지연된 회복 범주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는 감기 이후 다른 질환이 겹쳤을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누런 가래가 증가하거나 발열이 다시 생기는 경우, 얼굴 통증이나 악취 나는 콧물이 동반되는 경우(부비동염), 혹은 밤에 기침이 심하고 쌕쌕거림이 동반되는 경우(기관지 과민성, 기침형 천식)입니다.관리 측면에서는 현재 하고 계신 방법들이 원칙적으로 맞습니다. 수분 섭취는 점액 점도를 낮추고, 따뜻한 환경은 기도 자극을 줄이므로 도움이 됩니다. 가습기는 실내 습도를 40에서 60 정도로 유지하는 범위에서 유효하며, 따뜻한 샤워나 흡입 증기는 일시적으로 기도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과도한 고온 노출이나 장시간 사우나는 오히려 탈수를 유발할 수 있어 제한적으로 권장됩니다. 휴식은 면역 회복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약물 측면에서는 항생제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증상 조절 중심으로 가야 합니다. 이 경우 기침이 주된 불편이라면 진해제나 기관지 확장제 계열이 도움이 될 수 있고, 후비루가 의심되면 항히스타민제나 비강 스테로이드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단, 이미 복용 중인 약 성분과의 중복은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요약하면, 현재 경과 자체는 비교적 흔한 범주에 해당하지만,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 양상이 보이면 단순 감기보다는 부비동염이나 기관지 과민 상태 평가를 위해 재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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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간 두피 각질과 비듬이 안없어집니다
사진과 병력 기준으로 보면 단순 건성 비듬보다는 지루성 두피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머리 감은 직후에도 각질이 남고, 시간이 지나면 기름짐이 빨리 생기며, 긁으면 하얀 가루처럼 떨어지는 양상이 전형적입니다. 지루성 두피염은 말라세지아 효모균 증식과 피지 분비 증가가 핵심 병태입니다.임상적으로는 건성 비듬과 달리 재발성, 지속성, 피지 증가 동반, 두피 외 이마·코 주변까지 번질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재처럼 수개월 이상 지속되고 악화되는 경우 자연 호전보다는 치료 개입이 필요한 상태로 판단됩니다.니조랄 샴푸(케토코나졸 성분)는 1차 선택 치료로 적절합니다. 항진균 작용으로 원인 균을 억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 비듬 샴푸보다 효과가 명확합니다. 사용은 주 2회에서 3회, 거품을 낸 뒤 3분에서 5분 정도 두피에 접촉 유지 후 헹구는 방식으로 4주 정도 지속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초기에는 확실히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다음 경우는 약물 치료 추가가 필요합니다. 두피 홍반, 진물, 가려움이 심한 경우, 또는 케토코나졸 사용 4주 이후에도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국소 스테로이드 로션이나 칼시뉴린 억제제 등을 단기간 병용합니다. 항생제는 세균성 2차 감염이 있을 때만 제한적으로 사용되며, 지루성 두피염 자체의 기본 치료는 아닙니다.주의할 점은 샴푸를 자주 바꾸거나 과도한 물리적 자극(브러시, 긁기)이 오히려 악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두피를 불려서 각질을 제거하려는 시도도 과도하면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요약하면 현재 상태는 지루성 두피염 가능성이 높고, 니조랄 샴푸는 적절한 1차 치료입니다. 3주에서 4주 사용 후에도 개선이 부족하면 피부과에서 국소 항염 치료까지 병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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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받아야 비타민 d가 합성하잖아요오
핵심만 정리드립니다.비타민 D는 피부에서 자외선 B(UVB)에 의해 합성됩니다. 따라서 자외선이 피부에 도달해야 생성이 가능합니다.선크림은 이 자외선 B를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론적으로는 선크림을 충분히, 정확하게 바르면 비타민 D 합성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다만 실제 생활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완전히 차단되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이 권장량보다 적게 바르는 경우가 많고, 땀이나 시간 경과로 차단 효과가 떨어지며, 노출 부위도 일부 남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크림을 사용해도 어느 정도 비타민 D는 계속 생성됩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선크림 사용 때문에 비타민 D 결핍이 의미 있게 증가한다는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오히려 실내 생활, 햇빛 노출 부족이 더 큰 원인입니다.정리하면, 선크림은 비타민 D 합성을 줄일 수는 있으나 현실적으로 완전히 막지는 않습니다. 피부암 예방 측면에서 선크림 사용은 유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필요 시 혈중 농도 확인 후 보충제 사용이 더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참고Holick MF. Vitamin D deficiency. N Engl J Med.Endocrine Society Clinical Practice Guideline (2011)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position stat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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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심할때 네블레이저 도움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네블라이저는 경우에 따라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모든 기침”에 효과적인 치료는 아닙니다.현재 상황을 보면 알레르기 비염과 부비동염이 있고, 이비인후과에서 인후부 부종과 가래를 확인한 상태입니다. 이 경우 기침의 주된 기전은 기관지 자체보다는 상기도에서 분비물이 넘어가는 후비루(postnasal drip) 가능성이 높습니다.네블라이저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관지 확장제나 스테로이드, 생리식염수를 분무 형태로 흡입하여 기도 점막을 진정시키고 가래를 묽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관지염, 천식, 급성 기도 수축이 동반된 기침에서는 효과가 분명합니다. 그러나 상기도 원인, 즉 비염이나 부비동염에서 내려오는 점액 때문에 생기는 기침에서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현재 케이스에서 기대 가능한 효과는 “일시적인 가래 완화 및 기도 자극 감소” 정도입니다. 근본 원인(비염, 부비동염)이 해결되지 않으면 기침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임상적으로 더 중요한 접근은 다음입니다. 비강 스테로이드 분무제 사용, 항히스타민제 유지 또는 조정, 필요 시 점액 용해제 추가, 비강 세척이 우선입니다. 특히 집에서 기침이 심하고 밖에서 덜하다면 집 환경의 알레르겐(먼지, 집먼지진드기, 건조한 공기)이 중요한 악화 요인일 가능성이 큽니다.정리하면, 네블라이저는 보조적 방법으로 일부 완화는 가능하나 핵심 치료는 아니며, 현재 상태에서는 상기도 질환 조절이 더 중요합니다.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야간 기침이 심하거나, 숨찬 증상이 동반되면 기관지 과민성(기침형 천식) 평가까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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