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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볼옆에 나는 여드름은 원래 잘 안없어지나요?
콧볼 옆 여드름은 다른 부위보다 잘 안 없어지는 편이 맞습니다. 이 부위는 피지선이 매우 발달해 피지 분비가 많고, 모공이 깊어 염증이 안쪽까지 진행되기 쉽습니다. 또한 콧볼은 혈관과 림프가 풍부해 염증 반응이 오래가고, 마스크·손 접촉·면도 등 반복 자극으로 회복이 지연되기 쉽습니다. 실제로 여드름보다는 모낭염이나 결절성 염증 형태로 진행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관리 측면에서는 압출을 피하고, 자극적인 각질 제거를 줄이며, 항염 성분 위주의 국소 치료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짧은 기간에 사라지지 않는 경우에는 자연 경과를 기대하기보다 피부과 진료를 통해 염증 단계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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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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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다니면 건강에 안 좋은점은?
작업 강도가 높지 않고 야간근무 없이 수면이 충분하다면 전반적인 건강이나 면역이 크게 나빠질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다만 물류센터 근무 특성상 몇 가지 주의할 점은 있습니다.장시간 서 있거나 많이 걷는 환경은 발바닥 통증, 무릎·허리 부담, 하지정맥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안전화 착용과 딱딱한 바닥은 피로를 누적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중량 작업이 적더라도 반복 동작이 많으면 손목·어깨·허리 근골격계 통증이 서서히 생길 수 있습니다.면역 측면에서는 큰 문제는 드물지만, 환기 부족한 실내, 분진, 냉난방 온도 차가 잦은 환경에서는 호흡기 자극이나 잔감기 빈도가 늘 수 있습니다. 피로가 누적되면 일시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질 수는 있습니다.현재 근무 패턴이라면 치명적인 건강 문제보다는 누적 피로와 관절·근육 관리가 핵심입니다. 쿠션 좋은 신발, 스트레칭, 수분 섭취, 하체 휴식만 잘 관리해도 위험은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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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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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감기의 위력이 독해지고 있는것 같은데 기후변화 등의 이유가 있을까요?
체감상 감기나 독감이 더 독해진 것처럼 느껴지는 데에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실제로 바이러스 자체가 완전히 새로워졌다기보다는 환경과 인체 조건이 달라진 영향이 큽니다.첫째, 기후변화의 영향이 있습니다. 일교차가 크고 겨울이 짧아지면서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조건이 반복되고, 계절 경계가 불분명해지며 유행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습도와 온도 변화는 호흡기 점막 방어력을 떨어뜨려 감염 시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둘째, 면역 환경의 변화입니다. 코로나 유행 기간 동안 감기·독감 노출이 줄어들면서 전반적인 집단 면역이 약해졌고, 그 이후 다시 감염되면서 증상이 더 심하고 오래 가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여기에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불규칙한 생활도 면역 반응을 저하시킵니다.셋째, 바이러스의 다양화입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매년 변이를 일으키고,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면서 단순 감기처럼 시작해도 몸살, 두통,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예전보다 “세게 앓는 느낌”이 드는 이유입니다.정리하면, 감기의 위력이 본질적으로 극적으로 강해졌다기보다는 기후 변화, 면역력 저하, 유행 양상의 변화가 겹치면서 증상이 더 심하게 느껴지는 상황으로 보는 것이 비교적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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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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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검진 을 안받은상태에서 병에 걸리게되는경우
국가건강검진을 받지 않았다고 해서 이후 질병이 발생했을 때 불이익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국가건강검진은 권고사항이며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검진을 놓쳤다는 이유로 건강보험 적용이 제한되거나 진료비가 전액 본인 부담으로 전환되는 일은 없습니다. 병원 진료, 검사, 수술, 입원 모두 기존과 동일하게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또한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을 이유로 과태료나 불이익이 부과되는 경우는 직장가입자 중 사업주 책임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개인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지역가입자나 피부양자, 은퇴 후 고령층에서는 검진을 받지 않아도 법적·보험상 불이익은 없습니다.다만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던 질환이 늦게 발견되는 경우 치료 시기나 예후에 차이가 날 수는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불이익이라기보다는 건강관리 측면의 기회 상실로 이해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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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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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엔 여드름이 거의 안나는편인데 몸에 나는 이유
얼굴보다 등·가슴에 여드름이 잘 나는 이유는 해당 부위에 피지선과 땀샘이 많고, 각질이 두껍게 쌓이기 쉬우며, 옷에 의한 마찰과 밀폐가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성장기에는 호르몬 영향으로 몸의 피지 분비가 얼굴보다 과도해질 수 있습니다. 겨울에도 나는 경우는 땀보다는 피지 분비, 각질 배출 저하, 합성섬유 의류 착용, 샤워 습관이 주된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관리의 기본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피지와 각질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샤워 시 바디 전용 여드름 클렌저를 사용하되 과도한 때밀이나 스크럽은 피하는 것이 좋고, 샤워 후에는 가볍게 보습을 해 각질이 과도하게 쌓이지 않도록 합니다. 꽉 끼는 옷이나 통풍이 안 되는 소재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여드름을 손으로 만지거나 짜는 행동은 색소침착과 흉터 위험이 있습니다.등·가슴 여드름이 반복적으로 심해지거나 붉은 염증이 많다면 단순 여드름이 아니라 모낭염이 섞여 있을 가능성도 있어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필요 시 외용제나 단기간 약물치료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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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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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쇄골골절 수술 해야하나요??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만 14세 전후의 청소년 쇄골 간부 골절은 성인과 기준이 다릅니다. 이 연령대는 골유합 능력과 재형성(remodeling)이 매우 좋아, 분쇄골절이라 하더라도 전위가 심하지 않고 피부 긴장이나 신경·혈관 손상이 없으면 비수술 치료로도 대부분 유합됩니다. 질문 주신 상태처럼 각도 20~30도, 피부 눌림 없음, 통증이 크지 않은 경우라면 수술이 절대적 적응증은 아닙니다.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전위가 매우 심한 경우(짧아짐 2cm 이상), 피부를 뚫을 위험이 있는 경우, 신경·혈관 손상, 개방성 골절, 혹은 성장 이후 성인에서 기능·미용 문제가 예상될 때입니다. 청소년에서는 약간의 휘어짐이나 융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상당 부분 교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국내외 소아·청소년 정형외과 가이드라인에서도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 우선”이 원칙입니다.종합병원에서 수술을 권하는 이유는 성인 기준을 적용했거나, 영상상 분쇄가 있어 정렬을 더 깔끔히 맞추고자 하는 선택적 권유일 가능성이 큽니다. 수술을 하면 회복은 빠를 수 있지만, 전신마취·입원·금속물 삽입 및 추후 제거 수술 가능성이라는 부담도 분명히 존재합니다.현재 상태만 놓고 보면 비수술 치료를 선택해도 의학적으로 충분히 타당합니다. 보조기 착용을 잘 유지하고, 1~2주 간격으로 X-ray 추적하면서 전위가 더 심해지지 않는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통증 증가, 피부가 뾰족하게 튀어나오는 느낌, 팔 저림이나 색 변화가 생기면 즉시 재평가는 필요합니다.결론적으로 “반드시 수술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수술이 무서워 비수술을 선택한다고 해서 잘못된 선택은 아닙니다. 다만 최종 결정 전 소아·청소년 골절을 많이 보는 정형외과 전문의 한 곳에서 한 번 더 의견을 듣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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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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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상처 붓기/열감 관련 질문 드립니다
사진상으로는 화상 부위를 중심으로 넓은 홍반, 부종, 열감이 동반되어 있습니다. 이 양상은 단순 화상 회복 과정이라기보다는 감염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았거나, 항생제 중단 후 염증이 다시 활성화된 상황이 더 의심됩니다. 항생제 알레르기의 경우 보통 전신 두드러기, 얼굴·입술 붓기, 가려움이 몸 전체로 퍼지는 양상이 흔한데, 현재처럼 화상 부위 중심으로 국소적인 열감과 땡땡한 부종이 갑자기 심해지는 경우는 감염 쪽에 더 무게를 둡니다.뉴로펜(이부프로펜)은 항히스타민제가 아니라 소염진통제로, 통증이나 열감 완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알레르기 치료 약은 아닙니다. 항히스타민제(로라타딘, 세티리진 등)는 가려움이 주된 알레르기 반응일 때 의미가 있고, 감염 자체를 억제하지는 못합니다. 현재 상태에서 항생제를 임의로 중단한 것은 감염 악화를 초래할 수 있어 보수적으로는 재복용이 필요할 가능성이 큽니다.당장 할 수 있는 조치는 냉찜질은 짧게(10~15분), 하루 여러 번만 시행하고, 팔을 심장보다 약간 높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열감·부종이 빠르게 퍼지거나, 통증 증가, 진물·고름, 발열, 붉은 선이 위쪽으로 번지는 경우는 응급 상황에 가까워 즉시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합니다. 항생제 알레르기가 명확히 의심될 정도의 전신 증상이 없다면, 이전에 처방받은 항생제를 다시 복용하면서 가능한 한 빠르게 현지 의료진과 연락해 약 변경 여부를 상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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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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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어깨통증이 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자고 일어난 뒤 어깨가 쑤시는 통증은 대부분 근육이나 힘줄 문제로 발생합니다. 수면 중 한쪽으로 오래 눌린 자세, 목·어깨가 꺾인 상태, 베개 높이 불균형 등으로 근육이 경직되거나 미세한 염좌가 생길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 염증, 근막통증증후군, 경추 문제에서 어깨로 통증이 전이되는 경우도 흔합니다.팔이 빠진 느낌이 없고 외상 없이 시작됐다면 탈구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통증이 1주 이상 지속되거나 팔을 들기 힘들 정도의 통증, 야간통, 팔 저림이 동반되면 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초기에는 무리한 사용을 피하고 온찜질과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가 보수적인 관리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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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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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서클 색소침착은 어떤 시술을 받아야되나요?
눈밑 지방 꺼짐이 아니라 색소침착 위주의 다크서클이라면 혈관·볼륨 시술보다는 색소 타겟 치료가 우선입니다.가장 기본은 색소 레이저입니다. 토닝 계열 레이저는 멜라닌을 잘게 분해해 서서히 옅어지게 만드는 방식으로 비교적 안전합니다. 갈색이 주된 경우에 적합하며 여러 회차가 필요합니다. 색이 짙거나 오래된 경우에는 IPL을 병행하기도 하나 눈가는 에너지를 낮춰 신중히 접근해야 합니다.레이저 외에는 미백 성분 스킨부스터(트라넥삼산, 글루타치온 등) 주사, 눈가 전용 화학적 박피, 처방 미백연고를 병행하면 보조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눈가는 피부가 얇아 과도한 자극은 색소 악화를 부를 수 있어 강한 필링이나 고출력 레이저는 안전하게 선택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실제 임상에서는 단일 시술보다 저출력 색소 레이저를 기본으로 하고, 생활습관 교정(비비는 습관, 수면 부족)과 자외선 차단을 함께 관리할 때 결과가 가장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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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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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이유 없이 갑자기 체중감소가있어요
2주에 약 3kg 감소는 의학적으로는 ‘의미 있는 체중 감소’ 범주에 걸립니다. 점심을 거른 날이 있었고 평소 설사가 잦다면 일부는 섭취 열량 감소와 수분·근육량 감소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다만 과거에 비슷한 생활 패턴에서도 이런 감소가 없었다면 단순 식사 문제로만 단정하긴 어렵습니다.20대 남성에서 원인 없이 체중이 줄 때는 만성 장질환, 갑상선 기능 이상, 흡수 장애, 지속적인 스트레스나 자율신경 이상, 드물게는 감염성 질환 등을 함께 고려합니다. 식욕부진이 없는데 체중만 빠지는 경우는 특히 확인이 필요합니다. 잦은 설사가 동반된다면 장 기능 문제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높아집니다.현재 수치 자체가 즉각적인 응급 상황은 아니지만, 체중 감소가 계속되거나 설사 빈도 증가, 야간 설사, 혈변, 복통, 피로감이 동반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내과 진료를 권합니다. 기본 혈액검사, 갑상선 검사, 염증 수치, 필요 시 대변 검사 정도로 1차 확인은 가능합니다. 당장은 체중과 식사량을 며칠 더 기록하면서 변 상태 변화를 함께 관찰하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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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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