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근 과긴장 치료를 받으려 합니다.
요추 전만 자세가 오래 지속되면 척추기립근(erector spinae)과 요방형근, 다열근 등의 후방 근육이 지속적으로 수축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 경우 근육 과긴장과 근막 통증 증후군이 동반되면서 허리 굴곡이 제한되고 “허리가 굳은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진료과 선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는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를 방문합니다. 재활의학과가 기능 평가와 운동 치료 중심 접근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근육 과긴장 문제에서는 상대적으로 적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디스크 질환 감별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형외과에서 영상 검사와 함께 평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순 근육 긴장이라면 통증의학과에서도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진료 시 시행되는 평가는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요추 운동 범위와 근육 긴장도 평가를 합니다. 필요하면 단순 방사선 촬영으로 요추 전만 정도를 확인합니다. 신경 증상이나 디스크 의심 소견이 있으면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고려합니다.치료는 대부분 보존적 치료가 중심입니다. 첫째, 물리치료입니다. 온열치료, 초음파 치료, 전기 자극 치료 등이 근육 이완에 사용됩니다. 둘째, 도수치료 또는 근막 이완 치료입니다. 경직된 기립근과 주변 근막을 직접 이완시키는 치료입니다. 셋째, 통증유발점 주사 치료입니다. 특정 근육의 통증유발점(trigger point)에 국소마취제 주사를 시행해 근육 긴장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넷째, 운동 치료입니다. 실제로 재발 예방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요추 신전근 스트레칭, 복부 근육 강화, 골반 중립 자세 교정 운동을 병행합니다.중요한 점은 단순히 근육을 “푸는 치료”만으로는 재발이 흔하다는 것입니다. 과도한 요추 전만 자세를 교정하고, 복부 근육과 둔근을 강화하는 운동이 병행되어야 장기적으로 호전됩니다.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단순 근육 문제 외 질환을 감별해야 합니다. 다리 저림, 방사통, 감각 이상, 허리 통증이 밤에 심해지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 평가가 필요합니다.참고 문헌Braddom. Physical Medicine and Rehabilitation.McGee. Orthopedic Physical Examination.대한재활의학회 근골격계 통증 치료 권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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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딱딱할 때 맨날 하얀 점액질 같은게 같이 묻어나옵니다.
대변이 딱딱할 때 하얀 점액질이 함께 묻어 나오는 현상은 비교적 흔하게 관찰됩니다. 대부분은 장에서 분비되는 정상적인 점액(mucus)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장 점막에는 점액을 분비하는 세포가 존재합니다. 이 점액은 대변이 장을 통과할 때 마찰을 줄이고 배출을 돕는 윤활 역할을 합니다. 변이 단단하거나 변비가 있을 때는 장이 대변 이동을 돕기 위해 점액 분비를 더 늘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하얀색 또는 투명한 점액이 대변 표면에 묻어 나오거나 변의 앞부분에 몰려 보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딱딱한 변일수록 더 잘 보이는 양상은 변비 상황과 일치하는 패턴입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단순 점액 분비 이상이 아닌 장 질환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점액 양이 점점 많아지는 경우, 점액만 따로 나오는 경우, 혈액이 섞이는 경우, 설사와 복통이 반복되는 경우, 체중 감소나 지속적인 배변 습관 변화가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대장 염증 질환이나 과민성 장 증후군, 드물게 대장 종양 등 감별을 위해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현재 설명만 보면 딱딱한 변과 함께 소량 점액이 묻어 나오는 양상으로 보이며 변비와 관련된 생리적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분 섭취 증가, 식이섬유 섭취 증가,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유지하면 점액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실제 사진 형태와 함께 다음 여부가 중요합니다. 혈액이 섞여 있는지, 복통이나 설사가 반복되는지, 최근 변 굵기 변화나 체중 감소가 있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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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인데요. 하루에 한두끼를 정해진 시간에 먹는 게 나은지 아니면 식사가 아니더라도 과일채소같은 거를 하루에 자주 나눠서 먹는 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위염에서는 “한 번에 많이 먹는 식사”보다 “적은 양을 규칙적으로 나누어 섭취하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더 도움이 됩니다.위염의 병태생리는 위 점막 염증과 위산 자극이 핵심입니다.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위산이 분비된 상태에서 음식 완충이 없어 점막 자극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위가 과도하게 팽창하고 위산 분비가 급격히 증가하여 염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가이드라인에서는 “소량씩 규칙적인 식사”를 권장합니다.현재 말씀하신 패턴처럼 하루 종일 공복 상태를 유지하다가 밤 12시에서 1시 사이에 한 번에 많은 식사를 하는 방식은 위염 증상 악화와 위식도 역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늦은 시간 대량 식사는 위 배출이 지연되고 수면 중 역류 가능성이 증가합니다.따라서 현실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하루 4회에서 6회 정도 소량으로 나누어 섭취하는 방식이 가장 무난합니다. 반드시 정식 식사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예를 들어 바나나, 삶은 감자, 죽, 요거트, 오트밀, 부드러운 채소 등 위 자극이 적은 음식으로 짧게 나누어 먹는 것은 밤에 한 번 몰아서 먹는 것보다 위 점막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다만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합니다.공복에 산도가 높은 과일(오렌지, 자몽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 탄산, 매우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은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취침 2시간에서 3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복용 중인 비오플은 장내 세균 조절 목적의 프로바이오틱스이며 위염 자체 치료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위산 분비 억제제나 점막 보호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위염에서는 “밤에 한 끼 몰아서 먹는 식사”보다 “하루 여러 번 소량 섭취”가 더 권장되는 식사 방식입니다.참고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Gastritis and Peptic Ulcer Disease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guideline for dyspepsia and gastritisSleisenger and Fordtran's Gastrointestinal Disease tex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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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레이저 치료 시술 궁금합니다!
기미와 주근깨는 병태생리와 치료 반응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같은 레이저로 동시에 해결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치료 전략은 색소 병변(기미·주근깨)과 혈관 병변(모세혈관 확장), 흉터를 단계적으로 접근합니다.먼저 주근깨는 표피에 위치한 색소 병변이라 비교적 치료 반응이 좋습니다. Q-스위치 레이저 또는 피코초 레이저를 1회에서 3회 정도 시행하면 상당 부분 옅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피부과 비용 기준으로 1회 약 10만원에서 30만원 정도이며 100만원 이내에서도 충분히 치료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재발 가능성이 있어 자외선 차단 관리가 중요합니다.기미는 표피뿐 아니라 진피 멜라닌 활성과 혈관 요소가 함께 관여하는 경우가 많아 단회 치료로 해결되기 어렵습니다. 저출력 토닝 레이저(Q-switched Nd:YAG laser toning)가 가장 흔히 사용되며 보통 8회에서 10회 이상 반복 치료가 권장됩니다. 병원에서 제시한 200만원 수준 비용은 이 과정 때문입니다. 단기간 비용을 줄이려면 토닝을 4회에서 5회 정도만 시행하면서 미백 외용제(하이드로퀴논, 트라넥삼산, 비타민 C 등)를 병행하는 방법도 현실적인 선택입니다.모세혈관 확장으로 인한 홍조는 색소 레이저보다 혈관 레이저가 효과적입니다. 대표적으로 V-beam(펄스다이 레이저)이나 IPL(Intense Pulsed Light)이 사용됩니다. IPL은 색소와 혈관을 동시에 일부 개선할 수 있어 복합 피부에서는 비용 대비 효율이 비교적 좋습니다. 보통 3회에서 5회 시행하며 1회 약 10만원에서 20만원 정도입니다.여드름 흉터는 프락셔널 레이저 또는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치료가 필요하지만, 색소 치료와 동시에 진행하면 피부 자극이 커질 수 있어 일반적으로는 색소 치료 후 단계적으로 시행합니다.따라서 100만원 이하 예산이라면 현실적인 접근은 다음과 같습니다. IPL 또는 피코토닝 3회에서 5회 정도로 색소와 혈관을 동시에 완화시키는 방식이 비용 대비 효율이 높습니다. 이후 필요 시 특정 병변(주근깨 또는 홍조)에 맞춰 추가 레이저를 선택합니다.치료 효과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외선 차단과 색소 억제 외용제입니다. 레이저만 시행하고 자외선 관리가 부족하면 기미 재발률이 높습니다.참고 근거Fitzpatrick's Dermatology, 9th editionGoldman MP. Lasers and Energy Devices for the Skin대한피부과학회 색소질환 치료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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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가 안없어지고 몇년째 있어요ㅜㅜ
얼굴 홍조는 수개월 이상 지속되면 자연적으로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특히 수년간 지속되는 경우에는 단순한 일시적 혈관 확장보다 만성 혈관 반응 이상이나 주사(rosacea) 초기 단계일 가능성을 고려합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는 피부 표면 모세혈관이 반복적으로 확장되면서 혈관 조절 기능이 떨어지고, 시간이 지나면 혈관 자체가 늘어난 상태로 고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생활관리만으로 완전히 사라지기는 어렵습니다.임상적으로 홍조의 주요 원인은 다음 범주로 나뉩니다.지속성 안면홍조 또는 주사 초기 단계. 피부 장벽 손상으로 인한 과민 피부.ㅊ레이저 시술이나 화장품 자극 이후 발생한 만성 혈관 확장. 호르몬 변화나 음주, 온도 변화에 민감한 혈관 반응.관리 방법은 단계적으로 접근합니다.첫째, 생활요인 조절입니다. 뜨거운 환경, 사우나, 잦은 음주, 매운 음식, 강한 각질제거는 혈관 확장을 반복적으로 유발하므로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외선 차단도 중요합니다.둘째, 피부 장벽 회복입니다. 세정은 약하게 하고 보습 위주의 제품을 사용하며 레티노이드, 각질 제거 성분, 알코올 함유 화장품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셋째, 약물 치료입니다. 주사성 홍조로 판단되는 경우 국소 혈관수축제나 항염 치료가 사용되기도 합니다.넷째, 레이저 치료입니다. 혈관 확장이 지속되는 경우 혈관 레이저(예: pulsed dye laser, IPL)가 비교적 효과적인 치료로 알려져 있습니다.몇 년 이상 지속된 홍조는 생활관리만으로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는 제한적이며, 피부과 치료를 병행하면 개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완전한 “치유”보다는 증상 조절의 개념으로 접근해야합니다.참고 문헌Fitzpatrick's Dermatology, 9th edition.UpToDate. Rosacea: Clinical manifestations and diagnosis.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리뷰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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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 3년차인데 코가 3일째 붉어요
코 성형 후 3년이 지난 시점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발적은 대부분 급성 감염보다는 혈관 반응이나 피부 자극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통증, 부종, 열감이 없다면 즉각적인 염증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음주 후 얼굴과 코 주변이 붉어지는 현상은 알코올에 의한 혈관 확장 반응으로 흔히 나타납니다. 특히 코는 피부가 얇고 혈관 분포가 많기 때문에 붉어졌다가 옅어졌다가 반복되는 양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주 후 피부 자극, 일시적 접촉성 피부염, 또는 가벼운 모세혈관 확장도 같은 형태로 보일 수 있습니다.다만 코 성형 후에는 삽입물(실리콘, 고어텍스 등)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붉어짐이 악화되는 경우, 국소 열감, 압통, 부종, 피부가 점점 얇아지거나 반짝이는 변화, 고름 또는 분비물, 미열 등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소견은 후기 감염 또는 지연성 염증 반응 가능성이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현재 설명만 보면 음주 후 혈관 반응 가능성이 더 높으며, 보통 수일에서 약 1주 정도 사이에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간 동안은 음주, 사우나, 강한 마사지, 코 압박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붉은 부위가 점점 진해지거나 1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또는 통증이나 붓기가 새로 발생하면 성형외과 또는 이비인후과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참고 문헌Rohrich RJ. Secondary Rhinoplasty and Nasal Implant Complications.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Cummings Otolaryngology: Head and Neck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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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전체적으로 베였을때 어떻게하나요
다리 전체에 다수의 절상이 있는 경우 기본 원칙은 지혈, 세척, 감염 예방, 벌어진 상처의 봉합 필요 여부 평가입니다.먼저 흐르는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상처를 충분히 세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흙이나 이물질이 남아 있으면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세척 후 깨끗한 거즈로 5분에서 10분 정도 직접 압박하여 지혈합니다.피가 멈춘 뒤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이 나눕니다.피부가 단순히 긁히거나 얕게 베인 상처는 항생제 연고를 얇게 바르고 멸균 거즈를 덮은 뒤 테이프로 고정하면 됩니다. 범위가 넓으면 거즈 위에 탄력붕대를 가볍게 감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단, 너무 강하게 압박하면 혈액순환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느슨하게 감습니다.피부가 벌어져 내부의 노란 지방층이나 몽글한 조직이 보이는 상처는 단순 연고 치료만으로는 붙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봉합테이프(steri-strip)를 이용해 양쪽 피부를 서로 당겨 붙이듯이 고정하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그 위에 거즈를 덮고 붕대로 고정하면 됩니다.다만 다음 상황이면 봉합이 필요한 상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처가 1cm 이상 벌어져 있는 경우, 피부 아래 지방층이 보이는 경우, 지속적으로 피가 나는 경우, 상처 길이가 2에서 3cm 이상인 경우이 경우는 12시간 이내 봉합하는 것이 흉터와 감염을 줄입니다. 봉합 자체는 대부분 국소마취 후 몇 분 내에 끝나는 간단한 처치입니다.추가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상처 주변이 점점 붓거나 열감, 고름, 심한 통증이 생기면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파상풍 예방접종을 최근 5년에서 10년 사이에 하지 않았다면 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말씀하신 방식(세척 후 연고, 거즈, 필요 시 봉합테이프, 가벼운 붕대 고정)은 일반적인 응급 처치 방법에 해당합니다. 다만 조직이 보일 정도로 벌어진 상처는 실제로 봉합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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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절제환자도 고주파 암치료하나요?
유방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고주파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지는 치료 목적과 적용 부위에 따라 달라집니다.먼저, 일반적으로 말하는 고주파 암치료는 종양 조직을 열로 괴사시키는 고주파 열치료입니다. 이 방법은 간암, 폐종양 등 특정 장기의 종양에 제한적으로 사용되며 유방암 수술 후 절제 부위에 시행하는 치료는 아닙니다. 유방암 수술 후 표준 치료는 병기와 병리 결과에 따라 방사선치료, 항호르몬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입니다.유방절제 후 흉벽 부위에 고주파 기기를 이용한 물리치료나 통증 치료를 의미한다면 상황이 다릅니다. 수술 부위가 완전히 치유된 상태라면 물리치료 목적의 고주파 치료가 시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다음 상황에서는 절제 부위 바로 위에 적용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피하거나 매우 신중하게 판단합니다. 수술 후 상처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경우, 재건 수술로 보형물이나 조직 확장기가 삽입된 경우, 림프절 절제 후 림프부종 위험이 높은 경우, 암 재발 평가가 필요한 시기입니다.특히 유방절제 후 흉벽 위에 직접 고주파 열 자극을 강하게 주는 치료는 조직 손상, 염증 악화, 재건 보형물 문제 등을 고려해 담당 외과 또는 종양내과와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정리하면, 유방암 수술 후 절제 부위 위에 고주파 암치료를 하는 것은 일반적인 치료 방식이 아니며, 물리치료 목적이라면 상처 회복 상태와 재건 여부에 따라 제한적으로 고려됩니다.참고 문헌NCCN Breast Cancer GuidelinesSabiston Textbook of Surgery, Breast disease section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ESMO) Breast Cancer 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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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0기(상피내암) 수술 받았는데 치료기한이 궁금합니다
유방암 0기(상피내암, ductal carcinoma in situ)는 침윤이 없는 단계이므로 치료 기간은 비교적 짧은 편입니다. 다만 수술 범위와 추가 치료 여부에 따라 복직 시점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먼저 치료 과정입니다. 일반적으로 ① 수술 → ② 필요 시 방사선치료 → ③ 일부 환자에서 호르몬치료 순서로 진행됩니다. 전신 항암치료는 대부분 필요하지 않습니다.수술 회복 기간입니다. 부분절제술(유방보존수술)인 경우 보통 수술 후 약 2주에서 4주 정도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직장 복귀도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유방전절제술을 한 경우에도 회복 기간은 대체로 4주에서 6주 정도입니다. 겨드랑이 림프절 절제 범위가 넓으면 팔 불편감 때문에 조금 더 걸릴 수 있습니다.방사선치료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유방보존수술 후에는 재발 예방 목적으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는 보통 3주에서 5주 정도 매일 외래로 진행됩니다. 치료 중에도 근무를 병행하는 환자가 많으며, 피로감이나 피부 자극 정도가 흔한 부작용입니다.호르몬치료입니다.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인 경우 타목시펜 또는 아로마타제 억제제를 5년 정도 복용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는 약물 복용이며 입원이나 휴직이 필요한 치료는 아닙니다.따라서 대부분의 유방암 0기 환자는 수술 후 약 1개월에서 2개월 사이에 업무 복귀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라도 치료 기간 포함 약 2개월에서 3개월 정도가 일반적인 범위입니다. 1년 정도 휴직이 필요한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다만 다음 상황에서는 회복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수술 범위가 매우 넓은 경우, 유방 재건술을 함께 시행한 경우, 림프절 수술로 팔 부종이 발생한 경우, 육체 노동이 많은 직종인 경우입니다.참고NCCN Breast Cancer GuidelinesDeVita, Hellman, and Rosenberg’s Cancer: Principles and Practice of OncologySabiston Textbook of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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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놀 사용후 피부가 비닐처럼 얇아지고 땡기고 자글자글해졌어여.
레티놀 사용 후 말씀하신 증상은 비교적 흔한 레티노이드 자극성 피부염 양상과 일치합니다. 대부분 일시적인 피부 장벽 손상 때문에 발생하며, 적절히 관리하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먼저 병태생리입니다. 레티놀은 각질세포 turnover를 증가시키고 각질층을 얇게 만드는 작용이 있습니다. 초기 사용 2주에서 4주 사이에 각질 탈락이 증가하면서 각질층 장벽이 일시적으로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피부 수분 손실이 증가하여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부가 얇아진 느낌, 당김, 번들거리거나 비닐처럼 보이는 표면, 잔주름 증가, 화장 들뜸, 각질 탈락 등이 대표적입니다.임상적으로는 대부분 가역적 변화입니다. 레티놀을 중단하면 각질층이 다시 형성되면서 보통 1주에서 3주 정도 사이에 피부 장벽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손상이 조금 강한 경우에는 3주에서 4주까지 건조감과 당김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현재 상태에서 권장되는 관리 방법입니다.레티놀은 당분간 완전히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 가능한 화장품도 함께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각질 제거제(아하, 바하, 필링), 비타민 C 고농도 제품, 스크럽 제품 등입니다. 세안은 약산성 순한 클렌저로 하루 2회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은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성분이 포함된 장벽 회복 크림을 하루 여러 번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피부가 많이 당기면 바셀린 계열 오클루시브 보습제를 얇게 덧바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자외선 차단은 반드시 유지해야 합니다.회복 경과에서 흔히 보이는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각질이 계속 일어나고 당김이 심합니다. 이후 1주에서 2주 사이에 각질이 줄고 피부 표면 윤기가 정상화됩니다. 마지막으로 잔주름처럼 보이던 부분도 대부분 함께 완화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홍반이 심해지거나 화끈거림, 따가움이 지속되는 경우, 진물이나 부종이 생기는 경우, 3주 이상 회복이 전혀 없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단기간 저강도 국소 스테로이드 또는 장벽 회복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설명된 상태는 레티놀 초기 자극 반응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회복됩니다. 아직 4일째라면 회복 초기 단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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