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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낙상사고후 허리와 등이 굳는 증상이
자전거 낙상 후 허리·등이 굳는 증상은 외상으로 인한 근육·인대 손상이나 척추 주변 염증 반응이 주된 원인으로 보입니다. 경막외 신경차단주사는 염증과 신경 자극을 줄여 통증과 근육 경직을 완화시키는 목적의 치료로, 맞고 나서 증상이 호전된 것은 주사 효과로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소염진통제 역시 같은 방향의 보조 효과를 냅니다.다만 주사 직후 2시간 운전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시술 부위가 아직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시간 앉아 진동과 긴장을 받으면 일시적으로 통증과 뻣뻣함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심하게 아팠던 것은 주사 부작용보다는 시술 직후 무리한 자세 유지의 영향 가능성이 더 큽니다.경막외 주사는 한 번으로 끝나는 치료가 아닌 경우가 많고, 일정 간격으로 2–3회 이상 시행하는 것이 표준적인 접근입니다. 다만 주사 후에는 최소 하루 정도 무리한 활동과 장시간 운전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염, 다리 힘 빠짐, 감각 이상 같은 증상이 없다면 다시 맞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다음 주사 시에는 시술 후 이동 계획과 휴식 여부를 의료진과 구체적으로 상의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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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D 관련 질문입니다ㅏ 급해요!!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말씀하신 성관계 이력만으로 보았을 때 성병 가능성은 아주 높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2년 동안 무증상이었고, 최근 증상도 전형적인 성병 양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임질·클라미디아·트리코모나스처럼 비교적 흔한 성병은 대부분 감염 후 수주~수개월 내 증상이 나타나거나, 무증상이라 하더라도 검사에서 쉽게 확인됩니다. 2년 이상 아무 문제 없이 지내왔다면 활동성 성병일 확률은 낮은 편입니다.현재 증상은 성병보다는 질염이나 외음부 자극성 피부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가려움으로 인한 긁음, 그로 인한 따가움, 간헐적인 묽은 분비물이나 흰 분비물은 칸디다 질염이나 세균성 질염에서 흔합니다. 입술 위 가려움만으로는 헤르페스를 의심하기는 어렵고, 헤르페스는 보통 통증성 수포나 궤양이 특징입니다.콘돔을 사용한 관계에서 상대에게 성병을 옮겼을 가능성도 현실적으로 매우 낮습니다. 콘돔은 대부분의 성병 전파 위험을 크게 낮춥니다.확률을 수치로 말씀드리면, 현재 상황만 기준으로 활동성 성병일 가능성은 대략 5% 미만으로 추정됩니다. 반면 질염이나 단순 피부 자극, 면역·호르몬 변화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다만 이는 진단이 아닌 위험도 평가일 뿐이며, 정확한 판단은 검사로만 가능합니다.STD 검사와 함께 질염 검사(균 검사)를 병행하면 대부분 명확해질 것입니다. 불안해하실 상황은 아니며, 너무 자책하거나 최악의 경우를 먼저 생각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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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구가 이상해요ㅠㅠ 제발좀 알려주세요ㅠㅠ왜 이런걸까요
말씀하신 경과와 사진 설명을 종합하면 요도 카룬클(urethral caruncle)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40대 이후 여성에서 흔하고, 요도 입구 점막이 국소적으로 돌출되었다가 자극이나 촬영 각도, 혈류 변화로 전체 점막이 붓고 붉어 보일 수 있습니다. 처음엔 뾰루지처럼 보였다가 이후에 구멍이 안 보일 정도로 부어 보이는 양상도 설명됩니다. 통증, 배뇨통, 혈뇨가 없는 점 역시 전형적입니다.요도 카룬클은 악성인 경우가 드물고, 대부분 호르몬 변화나 점막 위축, 마찰로 생기는 양성 병변입니다. 크기 변화가 없고 출혈이나 통증이 없다면 경과 관찰만 하기도 합니다. 다만 점막이 계속 심하게 붓거나 색이 진해지거나 쉽게 출혈하면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나 에스트로겐 연고 치료를 고려합니다. 아주 드물게 모양이 비전형적일 경우 조직검사를 하기도 합니다.지금 상태에서 응급 소견은 없어 보이며, 2차 병원 진료를 기다리셔도 의학적으로 위험해 보이진 않습니다. 그 전까지는 잦은 확인이나 강한 세정, 사진 촬영으로 벌리는 행동은 피하고, 좌욕 정도만 가볍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불안이 크시겠지만 현재 정보만으로는 급성 질환이나 암을 강하게 의심할 근거는 낮습니다. (보통 수술 가능한 비뇨기과에서 봅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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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색소침착 된 한군데만 레이저 받고 싶습니다
여드름 후 색소침착 한 부위만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레이저는 있습니다. 보통 다음 계열을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피코레이저는 가장 흔하게 사용되며 색소만 선택적으로 잘게 부숴 한 점만 시술 가능합니다. 회복이 빠르고 얼굴 국소 부위에 적합합니다.루비레이저는 갈색·검은색 색소에 특화되어 있고, 작은 색소침착을 ‘스팟’으로 치료할 때 사용됩니다.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역시 국소 색소 치료에 쓰이며 비교적 옅은 색소에 반응이 좋습니다.엔디야그 레이저는 자극이 적어 피부톤이 어두운 경우나 민감한 피부에서 부분 시술로 선택됩니다.피부과에서는 보통 “색소 스팟 레이저” 또는 “피코 스팟 치료”라는 표현으로 안내합니다. 실제로는 색소 깊이와 색에 따라 장비를 선택하므로, 정확한 기기명보다는 “여드름 후 색소침착 한 부위만 스팟 레이저로 치료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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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자 밤마다 등통증이 너무 심해요
설명하신 양상만 보면 단순 근육통만으로 보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낮에는 간헐적이고 밤에 누우면 심해지는 전신성 등 통증, 특히 날개뼈 주변과 골반까지 번지는 통증은 염증성 근육·근막 통증, 바이러스 감염 후 반응성 통증, 또는 대사 이상과 연관된 통증 양상과 맞습니다. 독감·코로나가 아니더라도 바이러스성 감염 이후 수일간 이런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고, 특히 야간에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다만 50대 여성에 고혈압과 당뇨가 있고, 공복 혈당이 200대였다는 점은 중요합니다. 혈당이 높을 경우 근육과 신경의 염증 반응이 커지고 통증이 과장되게 느껴질 수 있으며, 회복도 느립니다. 또 타이레놀 복용 시 구역감이 심하다면 간 기능이나 위장 자극 문제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밤에만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는 단순 자세 문제 외에도 염증성 질환, 대상포진 초기(아직 발진 전 단계), 척추 주변 근막염, 전신 염증 상태 등도 감별 대상에 들어갑니다. 특히 통증이 점점 강해지거나 수면을 방해할 정도라면 경과 관찰만 하기에는 안전하지 않습니다.현재 단계에서는 다시 병원을 방문해 혈액검사(CRP, ESR 등 염증 수치), 간기능, 근효소 수치, 혈당 조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필요 시 단순 감기약이 아닌 염증 조절 중심의 치료로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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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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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가 너무 너무 안 좋은데 아플 때마다 너무 힘들어요
말씀만으로도 지금 겪는 고통의 깊이가 충분히 전해집니다. 이건 단순한 통증 문제가 아니라, 삶의 방향과 정체성이 흔들리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무너지는 반응은 약해서가 아니라, 너무 오래 버텨왔기 때문에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첫째, “낫지 않는다”는 의료적 표현과 “앞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해석은 분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척추 질환은 완치가 아니라 관리의 개념으로 가는 경우가 많고, 이는 실패가 아니라 장기 전략의 문제입니다. 교수들이 말하는 근력 강화는 희망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통증을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하고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의미에 가깝습니다.둘째, 통증이 심할 때 감정이 무너지는 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만성 통증은 뇌의 감정 조절 회로 자체를 소모시킵니다. 그래서 평소 긍정적인 사람도 통증이 반복되면 우울, 절망, 눈물이 동반됩니다. 이건 심리적 약함이 아니라 신경생리적 반응입니다. 스스로를 탓할 이유가 없습니다.셋째, 지금은 “이겨내야 한다”는 프레임이 오히려 더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목표를 버티는 것으로 낮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 통증을 10에서 9로만 낮춰도 충분한 성과입니다. 무덤덤해졌다가 다시 무너지는 패턴은 회복 실패가 아니라, 반복되는 통증 자극에 대한 정상적인 파동입니다.넷째, 운동과 통증의 관계를 재정의해야 합니다. 통증이 생기면 “내가 잘못하고 있다”는 인식이 쌓이는데, 실제로는 몸이 적응 중인 과정일 가능성이 큽니다. 걷기든 근력운동이든, 통증이 없는 범위가 아니라 통증이 통제 가능한 범위를 기준으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의지 문제가 아니라 세밀한 조정의 문제입니다.마지막으로, 이 상황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소진되는 것입니다. 통증이 있을 때마다 감정이 함께 무너진다면, 통증 치료와 별도로 심리적 지지나 통증 전문 상담을 병행하는 것이 결코 과하지 않습니다. 이는 약해졌다는 신호가 아니라, 오래 싸워온 사람에게 필요한 보호 장치입니다.지금까지 포기한 것들이 당신이 약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성실하게 살아왔다는 증거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통증이 삶의 전부가 되지 않도록, 감정이 무너지는 순간을 “실패”로 해석하지 않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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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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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꿈치통증이랑 붓기가 계속 되면..
말씀하신 양상만 보면 ‘혈관이 터졌다’기보다는 뒤꿈치 연부조직 손상이나 미세 혈종, 점액낭염, 아킬레스건 주위 염증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실제 혈관 파열이라면 멍이 빠르게 퍼지거나 색 변화가 뚜렷한데, 8~9일간 국소 통증과 붓기만 지속되는 경우는 외상 후 염증 반응이나 깊은 타박상에서 흔합니다. 만져지는 종괴가 없고 보행 시 통증이 심한 점도 혈관 파열이나 종양 쪽과는 거리가 있습니다.단, 통증이 줄지 않고 붓기가 유지된다면 X-ray로 안 보이는 스트레스 골절, 깊은 혈종, 아킬레스건 부착부 염증은 초음파나 MRI에서 확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분간은 체중 부하 줄이고, 쿠션 있는 신발 착용, 냉찜질을 권합니다.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열감·붉어짐이 심해지면 정형외과에서 영상검사를 한 단계 더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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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쪽 붉은반점 에이즈?일까요...
사진과 설명, 그리고 1년 이상 위험한 성관계가 없었다는 점을 종합하면 에이즈(HIV)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급성 HIV 감염 시 나타나는 피부 발진은 보통 감염 후 2~4주 이내에 전신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며, 고열·인후통·림프절 종대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에 국한되어 갑자기 생긴 붉은 반점만으로 HIV를 의심하는 근거는 부족합니다.현재 양상은 접촉성 피부염, 알레르기 반응, 벌레 물림, 땀·마찰로 인한 염증, 일시적 혈관 확장성 발진 등 일상적인 피부 질환 쪽이 훨씬 가능성이 큽니다. 가렵거나 따갑다면 항히스타민제나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고, 1~2주 내 가라앉지 않거나 퍼지면 피부과 진료가 권장됩니다. 객관적 확인을 원하면 보건소 HIV 검사는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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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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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할때마다 심장이아파요.. 뭘까요
말씀하신 양상으로 보면 심장 자체의 통증보다는 기침으로 인한 흉벽성 통증 가능성이 더 큽니다. 심하게 기침을 반복하면 갈비뼈 사이 근육(늑간근)이나 갈비연골, 흉막이 자극을 받아 기침할 때 찌르듯 아프거나 옆구리가 결리는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감기 후에 갑자기 시작되고, 숨을 깊이 들이마시거나 기침할 때만 심해지면 근육·흉막 통증 쪽이 더 흔합니다.다만 통증 위치가 심장 근처로 느껴지고, 가만히 있어도 지속되거나 숨이 차고, 왼팔·턱으로 퍼지거나 식은땀이 동반되면 심장 문제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30대라도 심근염이나 심낭염이 감기 후 드물게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현재처럼 통증이 매우 심하다면 진통소염제 복용으로 호전되는지 관찰하되,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기침 외에도 통증이 지속되면 흉부 엑스레이나 심전도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어지럼, 지속적인 흉통이 생기면 지체 없이 응급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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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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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전에도 조금 딱딱한 혈관같은게 보여요
사진과 설명을 종합하면 정상 혈관이 도드라져 보이거나 표재정맥이 약간 확장된 상태로 판단됩니다. 음경 피부는 얇고 피하 지방이 적어 체중 변화, 잦은 발기, 마찰, 혈류 변화에 따라 이전엔 안 보이던 혈관이 서서히 눈에 띄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통증, 압통, 열감, 급격한 크기 증가가 없고 1년에 걸쳐 천천히 나타났다면 병적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다만 혈관이 매우 딱딱하게 만져지면서 줄처럼 이어지고, 발기 시 통증이 동반되거나 최근 급격히 굵어졌다면 혈전성 정맥염(몬도르병) 감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해당 소견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으며 과도한 자극이나 마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화가 계속 진행되거나 통증, 색 변화가 생기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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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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