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관조영술하면 임신되겠죠..?
나팔관 조영술은 기본 목적이 임신을 직접 유도하는 시술이 아니라 나팔관이 막혀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자궁 안에 조영제를 넣고 엑스레이로 자궁과 나팔관을 확인하는 방식이며, 난관 폐쇄 여부나 형태 이상을 평가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다만 검사 과정에서 조영제가 지나가면서 나팔관 내부의 점액, 작은 찌꺼기, 경미한 유착이 일시적으로 뚫리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검사 후 3개월에서 6개월 사이 자연임신 확률이 약간 증가하는 현상이 여러 연구에서 보고되어 있습니다. 특히 기름성 조영제를 사용하는 경우 임신률 증가 효과가 조금 더 크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서 임신이 되는 것은 아니며, 난관이 정상으로 확인되더라도 임신은 배란, 정자 상태, 수정 과정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페마라(레트로졸)를 사용한 배란유도 중이라면 나팔관이 실제로 잘 열려 있는지 확인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검사 자체는 임신 준비 과정에서 흔히 시행되는 평가 중 하나입니다. 검사 결과 난관이 정상으로 확인되면 이후 자연임신 또는 배란유도 치료를 계속 진행하는 근거가 됩니다.요약하면 나팔관 조영술은 임신을 위한 치료라기보다 난관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이며, 일부 환자에서는 검사 이후 몇 개월 동안 임신 가능성이 약간 높아질 수는 있습니다.참고Williams Gynecology, 4th edition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ASRM) infertility evaluation guidelineDreyer et al., NEJM 2017 (HSG with oil-based contrast and fertility outc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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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놀번 가라앉은 이후 피부가 건조합니다.
레티놀 사용 후 나타나는 레티놀번은 피부 장벽이 일시적으로 손상되면서 발생합니다. 각질, 따가움, 홍반이 줄어들었다면 급성 자극 반응은 대부분 가라앉은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장벽 회복은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일정 기간 더 필요하기 때문에 건조감만 지속되는 경우가 흔합니다.현재처럼 각질이나 열감은 없고 건조함만 남은 상태라면 아직 피부 장벽이 완전히 회복된 단계는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레티놀을 바로 재사용하면 다시 자극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최소 2주에서 3주 정도 충분히 보습 위주로 관리하면서 피부가 안정되는 것을 확인한 뒤 천천히 재도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재사용 시에는 저농도로 시작하고 주 1회에서 2회 정도만 사용하며, 보습제를 먼저 바른 뒤 레티놀을 사용하는 방법(완충 적용)을 권합니다. 사용 후 건조나 따가움이 다시 심해지면 중단하고 장벽 회복 기간을 더 갖는 것이 좋습니다.참고: Fitzpatrick's Dermatology,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retinoid use gui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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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 비립종 제거비용 얼마나들까요?
눈밑 비립종은 대부분 피부과에서 간단한 압출이나 미세 절개 후 제거합니다. 시술 자체는 비교적 간단하며 마취 없이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비용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 정도 범위입니다. 개당 약 5,000원에서 20,000원 정도가 가장 흔합니다. 작은 병원에서는 3,000원에서 10,000원 수준으로 받는 곳도 있습니다. 여러 개를 한 번에 제거하면 보통 총 비용 1만 원에서 5만 원 정도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닌 미용 시술로 분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병원마다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대학병원보다는 일반 피부과가 보통 비용이 낮습니다.참고로 비립종은 짜거나 바늘로 건드리면 흉터나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어 직접 제거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시술 시간은 보통 5분에서 10분 정도이며 시술 후 세안은 당일 또는 다음날부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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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시 11일 이 지낫는데 음경윗쪽에 빨강색 가려움 동반한
성관계 후 11일 시점에 음경 상부 피부에 가려움이 동반된 붉은 병변이 갑자기 3개 정도 나타난 경우, 현재 양상만 보면 매독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매독 1기 병변(경성하감)은 보통 성접촉 후 약 10일에서 90일 사이에 나타날 수 있으나 특징적으로 통증이나 가려움이 거의 없고, 단단한 궤양 형태로 1개 병변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현재처럼 가려움이 강하고 여러 개의 붉은 반점 또는 구진이 동시에 나타나는 양상은 전형적인 매독 병변과는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이미 시행한 소변검사와 성매개감염 12종 검사에서 특별한 병원체가 검출되지 않았고 항생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현재 보이는 병변은 다음과 같은 가능성이 더 흔합니다. 첫째, 피부 자극이나 접촉성 피부염입니다. 음식 섭취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적지만, 땀이나 마찰, 속옷 자극, 세정제 등에 의해 음경 피부에 국소적인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으며 이 경우 가려움과 붉은 반점이 갑자기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둘째, 칸디다균에 의한 귀두염 또는 피부염입니다. 특히 상대가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았거나 항생제 사용 중일 때 피부의 정상 세균 균형이 깨지면서 가려움과 홍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셋째, 단순 피부 모낭염 또는 국소 염증 반응입니다.현재 상태에서 확인해야 할 임상적 특징은 다음입니다. 병변이 물집 형태인지, 궤양처럼 패이는지, 분비물이나 진물이 있는지 여부입니다. 만약 통증이 없는 단단한 궤양이 생기거나 점점 커지는 단일 병변이 나타나면 매독 검사를 다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독 혈청검사는 감염 후 초기에는 음성일 수 있어 보통 위험 접촉 후 약 3주에서 6주 사이에 재검을 권장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양상만으로는 매독보다는 피부염 또는 국소 감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만 성접촉 후 발생한 증상이므로 병변이 지속되거나 커지면 피부과 또는 비뇨의학과에서 직접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참고대한비뇨의학회 성매개감염 진료지침CDC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s Treatment Guidelines 2021Mandell, Douglas, and Bennett's Principles and Practice of Infectious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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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겉은 번들거리는데 속은 건조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세안 후 당김이 있으면서 시간이 지나면 겉이 번들거리는 경우는 비교적 흔하며, 일반적으로 “속건조형 지성 피부” 또는 “수분 부족 지성 피부”로 설명됩니다. 핵심은 피부 수분은 부족하지만 피지 분비는 상대적으로 많은 상태입니다.첫째,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해진 경우입니다. 과도한 세안, 강한 세정제 사용, 잦은 각질 제거, 레티노이드나 산 성분 사용 등이 반복되면 피부 장벽이 약해집니다. 이 경우 피부 내부 수분이 쉽게 증발하는 경피수분손실이 증가합니다. 세안 직후 당기는 느낌이 나타나는 이유가 여기에 해당합니다.둘째, 수분 부족에 대한 보상성 피지 분비입니다. 피부는 건조함을 보상하기 위해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 내부 수분은 부족하지만 표면에는 피지가 많아져 번들거리는 느낌이 나타납니다.셋째, 복합성 피부 유형일 가능성입니다. 이마와 코 중심부(T존)는 피지선이 많아 지성 양상을 보이고, 볼이나 턱 부위는 상대적으로 건조한 경우가 흔합니다. 이런 경우 피부 타입이 건성과 지성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관리 원칙은 “피지 제거 중심”보다는 “피부 장벽 회복과 수분 보충”에 두는 것이 일반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세안은 하루 2회 정도의 순한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세안 직후에는 수분 위주의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세라마이드, 판테놀 등이 포함된 보습제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유분이 과도한 크림보다는 가벼운 로션이나 젤 타입 보습제가 적절한 경우가 많습니다. 필요하다면 니아신아마이드나 살리실산 성분을 소량 사용해 피지 조절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세안 후 당김과 이후 번들거림은 피부 수분 부족과 피지 분비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상황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으며, 과도한 피지 제거보다는 피부 장벽 회복과 충분한 수분 보습을 중심으로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입니다.참고 문헌Fitzpatrick's Dermatology, 9th edition.Bolognia JL. Dermatology, 4th edition.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AAD) skin care gui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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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학생 아기손까락 인대가 늘어났는데 ㅠㅠ 회복이 언제쯤 될까요?
손가락 인대 염좌는 손상 정도에 따라 회복 기간이 다르지만, 초등학생에서 흔한 경미한 인대 늘어남(염좌)이라면 보통 1주에서 3주 정도 사이에 통증과 기능이 대부분 회복됩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조직 회복 속도가 성인보다 빠른 편입니다.초기 3일에서 5일 정도는 통증과 붓기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붕대 고정, 휴식, 냉찜질이 중요합니다.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거나 공 잡기, 체육활동 등을 하면 회복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붕대를 감고 손 사용을 줄이는 것이 적절한 관리입니다.붕대나 테이핑 고정은 보통 1주에서 2주 정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줄어들면 서서히 가벼운 움직임을 시작합니다. 너무 오래 고정하면 관절이 뻣뻣해질 수 있어 통증이 감소하면 조금씩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이틀째에 약간 쑤시는 통증이 있는 것은 흔한 경과입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다시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통증이 1주 이상 크게 줄지 않는 경우, 손가락이 눈에 띄게 붓거나 멍이 심해지는 경우, 손가락을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 관절 모양이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미세 골절이나 성장판 손상 여부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단순 손가락 인대 염좌는 2주 전후에 일상생활이 가능해지고, 완전히 편안해지기까지는 3주 정도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육활동이나 공놀이 같은 활동은 통증이 완전히 사라진 이후에 재개하는 것이 좋습니다.참고Nelson Textbook of Pediatrics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AAOS) hand sprain 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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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이 있긴한데... 한 4~5일전에도 없던 검은색 반점이 생겼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검은 반점은 발톱 아래에 생긴 출혈, 즉 조갑하 혈종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장시간 보행, 꽉 끼는 신발, 반복적인 압박으로 발톱 아래 작은 혈관이 터지면서 생길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크록스를 신고 약 1만 5천 보 정도 걸은 상황이라면 외상이 기억나지 않아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검은색 또는 짙은 갈색 반점 형태로 갑자기 나타나며 통증이 거의 없을 수도 있습니다.사진에서는 발톱이 두꺼워지고 변형된 모습이 보여 발톱무좀 가능성도 함께 보입니다. 발톱무좀이 있으면 발톱 구조가 변하고 압력에 취약해져 이런 출혈이 더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인터넷에서 보신 것처럼 드물게는 조갑하 흑색종도 감별해야 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흑색종은 발톱 뿌리 쪽에서 시작해 점점 넓어지거나 색이 불균일하고, 발톱 주변 피부까지 색이 번지는 특징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사진은 비교적 국소적인 출혈 형태에 가까워 보입니다.가장 중요한 구분 방법은 경과 관찰입니다. 단순 출혈이라면 발톱이 자라면서 검은 부분이 발톱 끝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발톱은 한 달에 약 1 mm에서 2 mm 정도 자라기 때문에 몇 주에서 몇 달 사이에 위치 이동이 확인됩니다.다만 1개월에서 2개월 관찰해도 위치가 이동하지 않거나, 색이 커지거나 모양이 불규칙해지거나, 발톱 주변 피부까지 색이 번지는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상황만 보면 급한 위험 소견은 뚜렷하지 않지만 한 번 피부과에서 확인을 받아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 발 관리가 중요하고, 발톱무좀 상태도 함께 평가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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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중앙이 답답하고 조이는 느낌이 듭니다.
가슴 중앙, 특히 명치 위쪽에서 “답답하거나 조이는 느낌”이 있으면서 욱씬거리는 통증이 있다면 몇 가지 원인을 고려합니다. 20대에서는 심장질환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습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근골격계 통증입니다. 흉벽 근육이나 늑연골에 염증이 생기는 늑연골염에서 이런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정 자세에서 심해지거나, 가슴을 누르면 통증이 재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운동, 무거운 것 들기, 장시간 구부정한 자세 등이 있었다면 가능성이 있습니다.두 번째는 위식도 역류입니다. 전형적으로 속쓰림이 동반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가슴 중앙 압박감이나 흉통 형태로만 나타나기도 합니다. 식사 후 악화되거나 누우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세 번째는 불안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기능성 흉통입니다. 교감신경 활성으로 흉부 압박감, 답답함, 찌르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다음 증상이 동반되면 심장 관련 흉통 가능성을 반드시 배제해야 하므로 오늘이라도 응급실 평가가 권장됩니다. 통증이 점점 강해짐, 10분 이상 지속되는 강한 압박감, 왼쪽 팔·턱·등으로 퍼지는 통증, 식은땀·호흡곤란·어지럼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현재 상황에서는 자세 변화나 가슴을 눌렀을 때 통증이 변하는지 확인해보시고, 무리한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계속되면 내일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와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추가로 몇 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통증이 숨을 깊게 들이쉴 때 심해지는지, 가슴을 손으로 눌렀을 때 같은 통증이 재현되는지, 그리고 통증이 몇 분 이상 계속되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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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피 유착인 것 같은데 해결 할 수 있나요(사진있음)
사진상 귀두는 약 60퍼센트 정도 노출되며, 특정 부위에서 더 이상 뒤로 젖혀지지 않는 상태로 보입니다. 다만 귀두와 포피가 완전히 붙어 있는 전형적인 포피 유착보다는, 포피가 좁거나 부분적으로 피부가 달라붙어 있는 부분 유착 또는 경미한 포피 협착 가능성이 더 흔한 양상입니다. 성인에서 진짜 유착은 비교적 드물고, 대부분은 포피 입구가 좁거나 안쪽 피부가 약하게 붙어 있는 경우입니다.잡아당길 때 보이는 하얀색 피부는 보통 포피 안쪽 점막이 늘어나면서 색이 밝게 보이는 현상입니다. 다만 강하게 당겨서 찢어지면 출혈이나 흉터가 생기고 오히려 협착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억지로 벗기려고 하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증상이 없고 발기 시 통증이나 염증이 없다면 수술 없이 관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은 샤워 중에 통증 없는 범위에서 천천히 포피를 뒤로 당겨주는 스트레칭을 몇 주에서 몇 달 정도 반복하면 점차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필요 시 비뇨의학과에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4주에서 6주 정도 사용하면서 스트레칭을 병행하기도 하며, 이 방법으로 상당수에서 개선됩니다.다음 상황이 있으면 진료가 권장됩니다. 발기 시 통증이 있거나 완전히 젖혀지지 않는 경우, 포피가 뒤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경우, 반복적인 귀두염이나 포피염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부분 포경 또는 포피 성형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전통적인 전체 포경수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현재 사진만으로는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상태로 보이지는 않으며, 먼저 보존적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는 단계로 판단됩니다. 다만 정확한 평가는 실제 진찰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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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선 필름이 끊긴다고 하잖아요 기억을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술을 많이 마신 뒤 기억이 나지 않는 현상은 흔히 “알코올성 기억 소실”이라고 합니다. 이는 단순히 취해서 기억을 잊어버린 것이 아니라, 술을 마신 당시부터 새로운 기억이 제대로 저장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알코올은 뇌에서 기억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 기능을 억제합니다. 해마는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는 과정에 관여하는 구조인데, 혈중 알코올 농도가 빠르게 올라가면 이 과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술을 마신 동안 대화하거나 행동은 정상적으로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경험이 장기 기억으로 저장되지 않아 다음날 기억이 남지 않게 됩니다.이 현상은 보통 단시간에 많은 양의 술을 마셔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급격히 상승할 때 잘 발생합니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술을 마셨거나, 도수가 높은 술을 빠르게 마셨거나, 평소 주량을 넘어서 마신 경우에 더 흔합니다.기억 소실 형태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일부 기억만 빠져 있는 부분적 기억 소실과, 일정 시간 동안의 기억이 거의 전부 없는 완전 기억 소실이 있습니다. 완전 기억 소실이 반복된다면 뇌가 알코올에 상당히 취약한 상태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 이러한 기억 소실이 자주 반복되는 경우는 과음 패턴 또는 알코올 사용 문제의 신호로 간주됩니다. 장기적으로는 뇌 기능 저하, 인지 기능 장애, 알코올 관련 뇌 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참고 문헌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Goodman & Gilman’s The Pharmacological Basis of TherapeuticsNational Institute on Alcohol Abuse and Alcoholism (NIAAA)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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